|
|
한때 봄베이로서 이름을 날리던 뭄바이는 봄베이의 코끼리 소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원래의 뭄바이라는 이름으로 환원된 것은 얼마되지 않는 일이며 영국지배하에서 영국인들의 발음과 부르기 쉽게 하기 위한 조처로 그 이름이 봄베이로 불리던 뭄바이는 힌두 보수 정당이 들어섬으로서 그 이름의 환원을 가지고 왔다. 뭄바이 뿐만 아니라 마드라스는 첸나이로 캘커타는 꼴까타로 그 이름을 돌려놓았다. 본래 뭄바이가 이렇게까지 인도내에서 유력한 세력을 형성하게 된것은 아주 단순하게도 영국의 지배가 강화되기 시작한 그 시점으로 돌려서 생각할 수가 있다. 본래 뭄바이 지역은 꼴라바. 마힘. 파렐. 월리 등의 이름을 가진 7개의 작은 섬들이었다. 이 작은 섬들은 1543 구자랏트의 술탄이 포루투갈에게 양도한 것이었으며 이 섬들을 다시 포루투갈의 공주가 영국의 찰스 2세에게 시집을 가면서 가지고 간 다우리로 변모하였으며 이것은 다시 구자랏트에 당시 본부를 두고 있던 동인도 회사가 그 거점을 뭄바이로 옮기는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이로 인해서 당시 구자랏트지역의 무역항은 완전히 몰락하는 계기를 가지고 왔으며 상대적으로 인도의 최대의 무역항으로 뭄바이가 떠오르는 계기가 된것이기도 하다. 당시 유럽을 상대로 장사를 하던 영국인들에게는 또하나의 좋은 계기가 찾아왔는데 바로 수에즈 운하의 개통이었으며 이로 인해서 유럽에서 인도로의 길은 엄청나게 단축되게 되었으며 이것은 다시 인도에서 생산되는 많은 제품들 특히 면화의 초호황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뭄바이는 대개 마라티라는 자신들의 언어를 사용하며 경제적인 중심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를 찾은 외국인들의 눈에는 이 곳이 과연 인도인가라는 생각이 들게 할만큼 도시의 고층빌딩과 영국풍의 건물들 그리고 바닷가의 환상적인 아름다움 등은 다른 곳을 방문하고 온 외국인들이 신기하게 느끼기에 충분하다. 뭄바이는 8, 9월에 있는 가네쉬챠투리라는 축제가 가장 성행을 하는 곳이기도 하며 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뭄바이 시민들의 그것은 다른 인도지역에 볼 수 없는 다른 면모가 있음도 사실이다. 그러나 대개의 한국여행자들의 입에 회자되는 뭄바이에 대한 평가는 너무나 안타까운 그것이다. 뭄바이는 너무 비싼 지역이므로 빨리 다른 도시로 가야한다든지 다른 곳을 가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루를 머무르는 곳으로 이야기 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마치 델리를 상대로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 한국이라는 나라를 방문하고 서울과 부산을 가보지 않고서 그나라를 여행했다고 하기에는 어패가 심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자세히 알고 보면 뭄바이 지역이 배낭하는 이들에게 그리 비싸지는 않다는 것도 알아야 하고 또한 그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것들이 분명히 많다는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뭄바이지역은 아라비아해와 영국풍의 건물들과 그리고 그 유명한 볼리우드 그리고 부의 축적의 한 단면을 신랄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곳임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
|
입장료 : |
없음 |
특이사항 : |
|
위치 : |
꼴라바 거리 | 뭄바이 지역을 대표하고 있는 상징적인 건축물로서 바다와 붙어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델리의 인디아게이트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광경이다. 1911 영국의 조지5세와 그 부인이 방문한 것을 기념하여 지은 건축물 치고는 웅장함이 대단함을 자랑하고 있다. 이 게이트 맞은편에는 조그맣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 너머로는 그 유명한 타즈마할 호텔이 구관과 신관을 불을 밝혀 보여주고 있으며 공원에는 쉬바 차트라파티와 스와미 비베카난다의 동상이 서 있다. |
|
입장료 : |
없음 |
특이사항 : |
|
위치 : |
네루공원에서 바라본 쵸파티 해변 | 뭄바이를 하루 택시를 빌려서 관광을 하게 되면 어김없이 가게되는 행잉가든 그리고 그 바로 옆의 네루공원이 있다. 그러나 그 공원들보다는 그 공원에서 바라보는 저 아래로 한참 뻗어 펼쳐져 있는 쵸파티해변을 바라보는 것이 어쩌면 더 아름다울지 모른다. 너무나 뜨거운 시간에는 사람들의 한적한 모습이 드러나지만 밤이 오면 불을 밝히는 해변의 목걸이와 그리고 그 주변을 산책하는 뭄바이 주민들의 모습으로 상당히 분주한 모습으로 변모하게 된다. |
|
입장료 : |
없음 |
특이사항 : |
|
위치 : |
네루공원 | 공원 안의한쪽 편에 있는 신발 모양으로 된 동화속에 나오는 아이들의 놀이시설이 있다. 저 신발에서 바라보는 해변의 모습은 한층 더 멋있어 보이려나. 함께한 수레쉬와 프라딥의 모습이 한층 밝은 모습이다. 요즘 계속 한국말이 늘고 있는 둘을 보면서 흐믓한 감정을 놓을 수가 없다. 네루의 부인의 이름을 따서 만든 이 공원은 깜라 네루공원이라는 정식 명칭이 있으나 그냥 부르기 쉽게 네루 공원이라고 불린다. |
|
입장료 : |
없음 |
특이사항 : |
|
위치 : |
꼴라바 거리 | 인디아게이트 한쪽 편에서 바닷가에 줄지어 선 관광선과 개인용 요트들, 그리고 뒤에 조금 모습을 비친 타즈마할 호텔의 모습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한 컷. 타즈마할의 돔의 끝으로 죽 가면 그쪽이 바로 머린드라이브라는 시원한 장소가 나온다. |
|
입장료 : |
없음 |
특이사항 : |
|
위치 : |
뭄바이 cst 역 | 뭄바이에는 큰 역이 3개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뭄바이 cst역은 제일 큰 역에 들어간다. 이 역 또한 영국시대의 건물로 보존되고 있으며 차트라파티 쉬바지 터미너스의 약자로 표기된 역의 이름은 가끔식 외국인들을 헷갈리게 하기에 충분하다. 뭄바이 센트럴역과는 상당히 다른 역이며 거리도 또한 많이 떨어져 있으므로 꼭 확인을 해야만 한다. |
|
시내를 다니다 보면 어렵지 보이는 화려한 상가들이 사진에서처럼 눈 앞에 떡하니 나타난다. 상가 안을 메우고 있는 상품들은 인도 다른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품질좋은 상품들이 적지 않은 가격표를 메기고서 나란히 앉아 있다. 가격형태도 다른 지역보다는 배 이상을 부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점이 뭄바이를 그저 스쳐지나가는 지역으로 만들기에는 안타까운 면이 많음도 사실이다. |
|
입장료 : |
없음 |
특이사항 : |
다르위에서 쳐다보면 됨 |
위치 : |
시내에서 공항으로 향하는 길에 | 인도에서는 세탁하는 일정한 계급의 사람들을 도비라고 호칭한다. 각 동네에도 이러한 도비는 있기 마련인데 뭄바이에는 아예 이러한 도비들이 촌을 이루고 빨래하는 일에 대단위로 종사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을 통해서 볼 수가 있다. 각각 1미터 씩의 공간을 벽돌과 시멘트로 칸을 나누어서 빨래를 하고 있으며 빨래를 마친 옷들이나 천들은 곳곳에 마치 깃발마냥 휘날리고 있다. 이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하지 엘리 마스지드가 아래의 사진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
|
입장료 : |
없음 |
특이사항 : |
바닷가 안에 들어서 있는 마스지드는 이것이 처음 |
위치 |
시내에서 공항방면에 | 회교 성자인 하지 엘리를 기념하며 이름지어진 마스지드(템플)로서 이곳은 특이하게 바닷가 안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곳으로 향하는 길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으로는 거지들이 각각의 터전을 잡고 앉아서 신심에 호소하고 있다. 이 템플의 오른쪽 기둥 옆으로 해가 기울어가는 모습을 사진에 담는다면 무척이나 인상적인 모습이 될 것은 분명하다. |
|
입장료 : |
없음 |
특이사항 : |
|
위치 : |
말라바 힐 | 말라바 힐. 부자들이 떼를 지어서 모여 살고 있다는 지역으로 오르다보면 오른쪽에 있는 작은 규모의 사원으로서 하얀 대리석으로 조성이 되어 있다. 자이나사원에서는 특히 사원 안에 들어갔을 때 중심에 있는 신상에 등을 보여서는 안된다. 따라서 나올 때는 뒷걸음으로 나와야 하는 예의를 갖추어야 하며 입 속에 무엇을 담고 있거나 소리를 내어서는 안된다. |
|
입장료 : |
없음 |
특이사항 : |
|
위치 : |
말라바 힐 정상 | 힐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두 공원 가운데 하나로서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그런대로의 조경을 꾸미고 있는 공원이며 이 공원 바로 옆이 네루공원이다. 이 공원 안에는 동물의 모습을 따서 나무를 기르는 곳이 있다. 이 공원에서 뭄바이 시내를 내려다 볼 수도 있음도 구경거리가 될 수가 있다. |
|
입장료 : |
없음 |
특이사항 : |
|
위치 : |
19 Laburnum Road | 인도의 국부인 마하트마 간디가 뭄바이에서의 생활처로 삼던 집을 국부를 기리며 박물관으로 꾸며놓은 곳의 이름이 바로 마니 바반이다. 이 곳에는 1층에는 사진에서와 같이 간디의 사진과 도서들로 차 있고 곳곳에 간디의 생애가 담긴 사진들이 장식되어 있으며 2층에도 자료들이 보관되어 있다.
|
|
입장료 : |
아침 포함 135루피 |
특이사항 : |
|
위치 : |
꼴라바 거리 | 구세군 숙소로 널리 알려진 이곳은 구세군을 좋아해서기 보다는 꼴라바 거리에 있는 숙소들 가운데는 가장 싼 가격으로 여행자들을 맞이하고 있기에 그러하다. 아침시간에는 10시 정도가 되어야 방을 구할 수가 있으며 식사로는 바나나, 찐계란 , 버터와 잼, 빵 등이 제공된다. |
|
입장료 : |
없음 |
특이사항 : |
|
위치 : |
꼴라바 뒷거리 |
이 시장은 꼴라바에 붙어 있으면서 외국인을 주로 상대하는 시장이다. 이 시장통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과 바들이 줄지어 있으며 이 안에서의 느낌은 마치 태국의 카오산을 방불케하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 시장안에 있는 푸드 인이라는 식당은 괜찮은 식사를 제공하고 있기에 추천할 만하다.
|
|
입장료 : |
50루피 |
특이사항 : |
|
위치 : |
머린 드라이브변 | 머린 드라이브를 달리다보면 오른쪽으로 나타나는 수족관의 모습이다. 겉모습에서도 벌써 색다른 모습을 전달해주고 있으며 한가한 여행자들에게는 재미있는 구경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좀 더 가면 쵸파티 해변이 나온다.
|
|
입장료 : |
없음 |
특이사항 : |
|
위치 : |
뭄바이 대학교 안 | 19세기에 지어진 건축물로서 뭄바이의 유명한 상인이 자신의 어머니를 기리면서 지은 건축물로서 기존의 뭄바이 대학의 건축물 자체를 더 의미있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서 대학 옆의 큰 공원에서 바라보기에 좋으며 멀리에서 보이기에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
|
입장료 : |
없음 |
특이사항 : |
경비원이 있음 |
위치 : |
뭄바이 cst역 건너편 | 뭄바이 역의 건너편에 있기에 여행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소에 맥도날드가 있다. 벌써 1년 이상 맥도날드가 있는 건물이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안에 들어가면 인도의 대학생들 부류들이 어지간히 빽빽히 자리를 잡고 앉아서 이야기에 정신이 없다. |
|
입장료 : |
150루피 |
특이사항 : |
|
위치 : |
쵸파티 해변 |
쵸파티 해변에 있는 수상 스포츠 센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중에 한 가지가 바로 쾌속정타기 이다. 또한 통통배 타고 30분나가기 등도 있으며 수상 스키등도 가능하다. 그러나 시간이 그리 길지 않으므로 돈을 더 내야 만족할 만한 시간을 즐길 수가 있다. 사진속에 프라딥과 예쁜 여자친구가 환하게 웃고 있다. |
|
입장료 : |
30루피 |
특이사항 : |
2층은 5루피더 |
위치 : |
꼴라바 거리 |
30루피 씩을 주고 배에 오르면 30분간의 해안 투어가 시작된다. 특히 해질무렵의 광경은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아름답기 짝이 없다. 잘있니? 나래..혜진..보경.. 해군기지가 있는 곳을 돌아서 사진을 못찍게 하는 틈에도 살짝씩 찍어서 이렇게 보관한다. 지금은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에..
|
|
입장료 : |
없음 |
특이사항 : |
|
위치 : |
뭄바이 대학 옆 | 야간의 포트 지구의 모습은 사진에 보는 것처럼 무척이나 인상적인 아름다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야간에 마차를 타면서 찍은 사진으로 이 건물 외에도 에어 인디아, 엠베서더, 오베로이호텔 등의 모습은 인상적이다. 야간의 간접조명으로 밝혀진 뭄바이 시내의 포트지구의 영국풍의 모습들은 색다른 볼거리임에 틀림없다. 마차구경을 마치고서 시즐러 전문점에서 마시는 맥주와 시즐러는 한층 뭄바이의 흥분을 더하게 된다. |
|
입장료 : |
없음 |
특이사항 : |
|
위치 : |
시내에서 28킬로 | 델리 공항에 비하면 훨씬 나은 모습의 외관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이 곳또한 국제공항으로 불리기에는 너무나 낡은 모습과 냄새를 풍기고 있다. 인도를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 약간은 두려움을 갖게 할 수도 있는 낡은 모습과 냄새는 인도의 첫걸음을 약간은 무겁게 한다. 대개의 여행자들이 이야기하는 것들의 종합이다. 시내에서 공항까지의 요금은 250루피가 적정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