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사항】문화재자료 제35호(1984년 6월 2일)
【유적종류】사찰(현존 고사찰 및 부속건물)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근대(1920)
【관 리 자】건봉사
【유적내용】
불이문은 1920년 건립된 것으로,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로 팔작지붕을 지녔다. 익공계 건물로 지붕의 4모퉁이에 용두(龍頭)가 있으며, 정면의 처마 밑에는 해강 김규진이 쓴 "불이문" 현판이 달려 있다. 기단은 장대석으로 사방을 돌렸고, 초석은 한변 길이 62cm, 높이 26cm의 장방형인데, 사반에 모를 죽였다. 초석간 거리는 정면 308cm, 측면 246cm이다. 기둥은 석주(石柱)와 목주(木柱)가 혼용되어 있으며, 석주는 높이 155cm로 하단은 방형으로 치석하고, 상면은 배흘림수법이 가미된 원통형이다. 이 부분에는 길이 94cm의 금강저가 조식되어 있고, 상면에 원형의 돌출대를 마련하여 석주를 받고 있다. 천정에는 "불이문 중건 단청 대시주(不二門重建丹靑大施主)", "설암당봉흔(雪巖堂奉欣)", "불기 2955년 무진 4월일(佛紀二九五五年戊辰四月日)"라 묵서된 현판이 있다. 불이문 주변에는 나무아미타불석주, 불이문, 능파교비가 있다.
【참고문헌】아세아문화사, 1977, <<건봉사본말사적유점사본말사지>> ; 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능파교 신창비(乾鳳寺凌派橋新創碑)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석비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번지
【시 대】<시대 미상>
【유적내용】
불이문 입구 좌편에 있는 능파교 신창비는 비좌, 비신,이수를 구비한 석비이다. 모두 화강암재로 사용하였으며 대좌는 장방형으로 105cm×63cm×28cm의 크기로 상면에는 1단의 받침을 조출하였다. 비신은 140cm×62cm×28cm의 크기로, 전면 상단에는 자경 13cm의 전서(篆書)로 능파교기(凌派橋記)라 쓰여 있다. 2면비로 비문의 자경은 3cm이다. 이수는 90cm×100cm×48cm로 전면에 2마리의 용이 양각되어 있다. 배면에는 운문이 조각되어 있고 측면에는 삼태극문이 조각되어 있다. 정상에는 보주가 있다. 비석 전체의 높이는 2.68m이다. 비문의 내용은 강릉대박물관의 보고서에 자세히 나와 있다.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보림암지(乾鳳寺普林庵址)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사지(폐찰지)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시 대】<시대 미상>
【유적내용】
보림암은 菩林禪師가 533년 창건한후 1523년, 1878년 중수하였으며 1880년 화재로 전소 되어 1881년 碧梧, 幻應스님이 중건하였다. 1897년 鶴林,龍成 스님이 중수 하였다. 보림암은 민통선 지역내에 위치하여 일제때 이후로 실제 확인된 예가 없었으나 금번 조사에서 옛 기록대로 건봉사 서쪽 1.5km 지점에 실재했음이 확인되었다. 건봉사의 적멸보궁 서편으로 있는 계곡을 따라 1.5km올라가면 두 갈래의 계곡이 나오는데 바로 좌편(남쪽) 계곡으로 100m 정도 위쪽의 바위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암자터는 현재 기단부가 그대로 남아 있으며 남북향으로 길게 조성되어 있고, 북편 지역으로 일부 기단벽들이 군데군데 남아 있다. 암자 건물이 있던 기단 앞에는 크고 작은 기둥형태의 초석 4기가 그대로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남편 지역은 10여m 높이의 낭떠러지이고 그 아래로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암자터에는 현재 기와가 깨어지지 않은 채 겹겹이 쌓여 있고 기둥으로 쓰였던 목재가 불에 타 있거나 썩어가고 있다. 정황으로 볼 때 아마도 자연적으로 내려앉았다가 산불이 나면서 일부 목재타 불에 탔던 것으로 생각된다. 암자터 남서쪽으로는 당시 모습 그대로의 굴뚝이 남아있다. 현 규모는 100×100×190cm 정도이다. 주초석 및 건물터로 볼 때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굴뚝에서 남서쪽 11.5m 거리에 산신각터와 암자터에서 위쪽 30m 거리에 암벽에 172×219cm 크기로 방형의 음각선을 구획하고 그 안에 북두칠성에 대한 신앙적인 내용을 120字 정도로 음각한 글과 대형의 제단이 잘 남아 있다. 보림암지 암각문 1(칠성단)의 자경은 13cm×9cm, 8cm×8,5cm이다. 이십팔숙주천열○○강성군중 중성○○공북극진군자징대군 북두제육복덕구족무곡성군 북두제사소구개득문곡성군 북두제이장난원리거문성군 북두제일자손만덕탐랑성군 북두제삼업장소제록존성군 북두제오백장○○멸염정성군 북두제칠수명장원파성군 좌보우필삼태육성제성군군중(二十八宿周天列○○講星君衆衆星○○拱北極眞君紫徵大君北斗第六福德具足武曲星君北斗第四所求皆得文曲星君北斗第二障難遠離巨門星君北斗第一子孫萬德貪狼星君北斗第三業障消除祿存星君北斗第五百障○○滅廉貞星君北斗第七壽命長遠破星君左補右弼三台六星諸星君君衆) <하단명문> 탁자시주 장국진 자석준 병준 질익준 경자칠월일 화주석대현 석수이○○수 송○○ (卓子施主張國鎭子奭俊秉俊侄翊俊庚子七月日化主釋大賢石手李○○壽宋○○) 암각문(산신단)은 남무산왕대신위(南無山王大神位)로 오른 쪽에 똑같은 암각문이 있다. 암각문 3은 칠성계원 이재호 김종수 김인수 임운학 탁계명 조병완 함병수 최경무 김계진 황임현 임술사월일(七星契員李在浩金鐘洙金麟壽林雲鶴卓桂明趙秉完咸炳守崔景無金戒眞黃壬炫壬戌四月日)이다.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불이문 앞 당간지주(乾鳳寺不二門幢竿支柱)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사찰(현존 고사찰 및 부속건물)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시대 미상>
【관 리 자】건봉사
【유적내용】
불이문 앞 약 70m거리의 길 좌우에 자리하고 있다.좌지주(남편)의 크기는 현고 123cm×폭 45cm×두께 19cm이다. 2기가 그대로 남아 있으며 남남동향을 하고 있다. 사용된 석재는 화강암이다. 고성군 보고서에는 없던 아래쪽 구멍이 드러나 있는데 지름은 9cm이고 윗구멍과의 간격은 64cm이다. 우지주(북편)는 왼편 것보다 크기가 작고 지형적으로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화강암재를 사용했으며 안정감있게 아래부분으로 내려갈수록 두께가 두텁다.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입구 부도군1-①(乾鳳寺入口浮屠群1-①)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부도(각종형식의 부도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시대 미상>
【유적내용】
모두 23기의 부도가 3열을 이루고 있다. 이들 부도는 대부분 사찰 경내 곳곳에 흩어져 있던 것을 현재의 장소로 이전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부도의 탑신과 지대석(또는 받침)의 대부분이 제짝이 아닌 임시적으로 맞추어 놓은 것이다. 강릉대학교의 조사 순서에 의해 설명한다. 정원당탑은 방형의 지대석 상면에 1석으로 조성된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89cm×84cm×5cm의 크기로 상면에는 지대석과 일체인 원형 2단의 받침을 조출하여 탑신을 받고 있다. 받침부 중 하단에는 방형 지대석 상면에 2단의 받침이 있다. 하단에는 복엽 14판의 복연을 조식하였고, 상면은 1단의 받침을 조출 하였다. 석종형 부도는 높이 97cm로 상단에는 2단의 돌출대를 마련한 후 부도를 조출하였다. 탑신에는 자경 5cm의 크기로 정원당 면홀종(井原堂 勉 鐘)의 명문이 있어 이 부도의 주인공을 알 수 있다. 부도의 전체 높이는 1.2m이다. 용봉당탑(龍峯堂塔)은 방형의 지대석 상면에 1석으로 조성된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일변 길이 100cm, 높이 11cm의 크기로 상면에 3단의 받침을 조출하여 탑신을 받고 있다. 받침의 하단부에는 복엽 16판의 복연이 조식되었고, 중단은 8각형의 받침이, 상단에는 1단의 원형 받침이 조출되었다. 석종형 부도는 높이 1.2m로 상단에는 1단의 돌기 위에 보주를 놓았다. 탑신에는 자경 15cm의 크기로 용봉당서진종(龍峯堂 舒眞鍾)의 명문이 있다. 전체 높이는 1.5m이다.심연당탑(湛然堂塔)은 방형의 지대석 상면에 1석으로 조성된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일변 길이 103cm, 높이 11cm의 크기로 상면에 원형 2단의 받침을 조출하여 탑신을 받고 있다. 받침의 하단부에는 복엽 16판의 복연이 조식되었고, 상면에는 1단의 8각형 받침이 조출되었다. 탑신은 높이 1.2m로 상단에는 1단의 돌기 상면에 탑신과 일체로 연봉형 보주를 놓았다. 탑신에는 자경 9cm의 크기로 심연당 재민종(湛然堂載敏鍾)의 명문이 있다. 부도의 전체 높이는 1.45m이다.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입구 부도군 1-②(乾鳳寺入口浮屠群1-②)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부도(각종형식의 부도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시대 미상>
【유적내용】
포운당탑(抱雲堂塔)은 장방형의 지대석 상면에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111cm×95cm×41cm의크기로 상면에 원형 1단의 받침을 조출하여 탑신을 받고 있다. 지대석의 전면에는 100cm×25cm 크기의 장방형 액내에 초화문이 약각되었고, 측면에도 41cm×21cm 크기의 액(안상)을 1개소씩 마련하고 내부에 범어를 새겨 놓았다.
원형의 받침부에는 단엽 26판의 복연이 조식되었고, 돌려져 있으며 간지에 간엽이 새겨졌다. 탑신은 높이 90cm로 상단에는 옥개석 및 보주가 놓여 있다. 탑신에는 자경 12.5cm의 크기로 포운당(抱雲堂)의 명문이 있다. 탑신의 상면에는 7곳의 판내에 화문이 새겨진 보산화문이 배치되어 있다. 8각형의 옥개석은 상륜과 1석으로 조성되었는데, 낙수면의 합각선은 두툼하게 처리하였다. 낙수면 위에는 U자형의 파상문이 양각되어 마치 옥개석의 상면을 덮고 있는 듯하다. 상면에는 연주문대가 있고, 이어 상하에 U자형(초생달형) 5개가 교차 시문되어 유려한 곡선미를 보이고 있다. 상면에는 1단의 돌대 위에 연봉형 보주를 마련하였다. 탑신부와 옥개석 하부 밑면에 조식된 탑신 연결부 지름이 13cm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도 전체의 높이는 2.1m이다. 법해당탑(法海堂塔)은 방형의 지대석 상면에 1석으로 조성된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일변 길이 101cm, 높이 11cm의 크기로 상면에 원형 2단의 받침을 조출하여 탑신을 받고 있다. 받침의 하단에는 판내에 화문이 있는 복엽 16판의 복연이 조식되었고, 상단에는 1단의 원형 받침대가 조출되어 있다. 탑신은 높이 104cm로 상단에는 4개소에 궐수문이 양각된 낮은 보주가 조출되어 있다. 탑신의 표면에는 자경 10cm의 크기로 "법해당최씨 생사리지탑(法海堂崔氏生舍利之塔)"이란 명문이 있어 부도의 주인공을 알 수 있다. 부도 전체의 높이는 115cm이다. 용안당탑(龍岸堂塔)은 4각의 지대석 상면에 지대석과 일체로 된 8각의 하대석(받침석)을 만들고 위에 탑시과 옥개가 1석으로 조성된 부재를 놓았다. 하대석은 지름 75cm, 높이 46cm로 8각의 상다리 모양으로 각면을 구성하였다. 상면에는 8각형의 1단 받침 위에 낮은 원형 받침을 조출하여 탑신을 받고 있다. 탑신은 상·하면이 평평한 항아리 모양으로 전면에 자경 9cm의 크기로 용안당탑(龍岸堂塔)이란 명문이 있어 부도의 주인공을 알 수 있다. 옥개석은 4모 지붕에다 낙수면 중심부에 '팔(八)'각 지붕형상을 조식하였다. 부도의 전체 높이는 1.34m이다.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입구 부도군 1-③(乾鳳寺入口浮屠群1-③)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부도(각종형식의 부도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시대 미상>
【유적내용】
일암당탑(日庵堂塔)은 장방형의 지대석 상면에 하대석 및 탑신과 옥개석을 놓았다. 지대석은 123cm×120cm×8.5cm의 크기로 상면에 8각형의 2단 받침을 지대석과 일체로 조출하여 탑신을 받고 있다. 받침 하단에는 판내에 화문이 있는 복엽 16판의 복연이 조식되었고, 받침 상단에는 각면의 내부에 안상이 1구씩 조식된 29cm×8cm의 장방형 액이 모각되어 있다. 상면에는 지름 62cm의 음각 원문을 돌린 후 탐신을 안치하였다. 탑신은 상·하가 평평한 항아리형으로 높이 89cm인데, 전면에는 자경 10cm의 크기으로 일암당(日庵堂)이란 명문이 있어 부도의 주인공을 알 수 있다. 탑신과 1석으로 조성된 옥개석은 낙수면의 합각선에 두툼한 우동선이 표현되어 있고, 경사가 급하다. 옥개석의 하면에는 서까래가 표현되어 있으며, 상면에는 각면 1개씩의 연속되는 U자형의 파상문이 양각되어 마치 개석의 상면을 덮고 있는 듯하다. 상면에는 연주문대, 상·하 교차되는 U자형의 파상문대 상면에 연봉형 보조가 있다. 부도의 전체 높이는 2.07m이다. 석봉당탑(石峯堂塔)은 방형의 지대석 상면에 각 1석으로 조성된 하대석과 탑신 및 옥개석을 놓았다. 지대석은 일변 길이 111cm, 높이 23cm의 크기로 상면에 높이 26cm의 원형 2단 받침대를 마련하여 탑신을 받고 있다. 받침의 하단에는 판내에 화문이 있는 복엽 18판의 복연이 조식되었으며, 간지에는 간엽이 있다. 이 상면에 1단의 낮은 원형 받침대를 양각으로 조식하고 받침의 상단에는 연판의 중앙에 세로선이 있는 단엽 18판 앙연이 조식되어 있는데, 간지에는 간엽이 표현되어 있다. 탑신은 상·하가 평평한 항아리형으로 높이 75cm인데, 전면에 16cm×34cm, 11cm×30cm의 2중으로 음각한 장방형 액내에 석봉당(石峯堂)의 명문이 있어 부도의 주인공을 알 수 있다. 옥개석은 8각형으로 낙수면의 합각선에 두툼한 우동선이 표현되었고, 각면의 상단에 1구씩의 화문을 조식하였다. 상면에는 부등변 8각형의 부재을 놓았는데, 넓은 면에는 범자문(梵字文)이, 좁은면에는 U자형의 문양이 양각되어 있다. 상면에는 연봉형의 보주를 놓았다. 부도 전체의 높이는 1.85m이다. 해운당탑(海雲堂塔)은 정방형의 지대석과 상면에 1석으로 조성된 받침에 탑신과 옥개석을 올려 놓았다. 지대석은 일변 길이 124cm, 높이 21cm의 크기로 상면에는 1단의 8각형 받침대를 조출하여 탑신을 받고 있다. 탑신은 상·하면이 평평한 항아리형으로 높이 76cm인데, 전면에 자경 10cm 크기로 해운당(海雲堂)이란 명문이 있다. 옥개석은 8각형으로 낙수면의 합각선이 두툼하고, 상면은 8각형 평면으로 처리하였는데, 지대석과 부도의 하면이 비례가 맞지않은 곳으로 보아, 다른 부도의 부재와 혼합되어 세운 것으로 보인다. 부도 전체의 높이는 133cm이다.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입구 부도군 1-④(高城乾鳳寺入口浮屠群1-④)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부도(각종형식의 부도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시대 미상>
【유적내용】
진곡당탑(震谷堂塔)은 방형의 지대석 상면에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한변 길이 108cm, 높이 25cm의 크기로, 상면에 2단의 8각형 받침이 조출되어 있다. 하단에는 판내에 화문이 있는 복엽 16판의 복연이 조식되어 있고, 상단에는 8각형의 1단 받침이 조출되어 탑신을 받고 있다. 석종형의 탑신은 높이 76cm로 전면에 음각으로 새겨진 16cm×44cm, 13.5cm×42cm의 2중 장방형 액내에 자경 14cm의 크기로 진곡당(震谷堂)이란 명문이 있어 부도의 주인공을 알 수 있다. 탑신의 상면에는 판이 넓은 8엽의 화문이 배치되어 있으며, 화문의 사이는 형으로 파였다. 상면에 넓고 낮은 원형 1단의 받침이 있으며, 1단의 돌대 위에 연봉형 보주가 있다. 부도의 전체 높이는 1.74m이다. 보주에는 하단에 단엽 5판의 앙연이 있고, 이 앙연의 사이에도 앙연을 조식하여 연꽃봉오리 형태를 잘 나타내주고 있다. 부도대석은 81cm×83cm×13cm 크기의 지대석 상면에 원형 2단 받침이 조출되어 있는데, 파손이 심하다. 하단에는 복엽 18판의 복연이 조식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상면에는 1단의 원형 받침이 있다. 비석 좌대 및 부도개석은 66cm×58cm×21cm 크기의 장방형 비석좌대와 상면에 높이 40cm의 옥개석이 놓여 있다. 좌대 윗면에는 비를 세울 수 있는 37cm×18cm×6cm 홈이 남아 있다. 옥개석은 낙수면의 길이가 짧고, 낙수면의 합각선이 낮게 묘사되어 있다. 상면에는 1단의 원형받침위에 연봉형 보주가 놓여 있다. 청담당탑(淸潭堂塔)은 장방형의 지대석 상면에 각 1석으로 조성된 탑신과 옥개석을 놓았다. 지대석은 일변 길이 80cm, 높이 24cm의 크기로 상면에 깊이 2cm, 크기 35cm×44cm의 장방형 홈이 있다. 탑신은 상·하면이 평평한 항아리형으로 높이 67cm인데, 측면에 횡서로 자경 11cm 청담당(淸潭堂)의 명문이 있고, 뒷면에도 자경 15cm의 크기로 청담당(淸潭堂)의 명문이 종서로 음각되어 있어 부도의 주인공을 알 수 있다. 옥개석은 8각형으로 처마가 넓고, 낙수면의 경사가 완만하여 합각선이 두툼하게 표현되었다. 낙수면의 상면에는 U자형의 연속된 화문이 있어 마치 개석을 덮고 있는 듯하다. 1단의 돌대 위에 연봉형 보주가 있다. 정황으로 보아 지대석(또는 받침석), 탑신, 개석 모두 서로 다른 부재들을 모아 세운 것을 알 수 있다. 전체 높이는 1.36m이다.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고성 건봉사 입구 부도군 1-⑤(高城乾鳳寺入口浮屠群1-⑤)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부도(각종형식의 부도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시대 미상>
【관 리 자】
【유적내용】
용은당탑(龍垠堂塔)은 원형의 지대석 지대석 상면에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지름 97cm, 높이 27cm 이다. 받침석을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 탑신은 높이 113cm로 전면에 자경 자경 13cm의 크기으로 "용은당○○종 (龍垠堂○○鍾)" 이라는 명문이 있다. 상면에는 연봉형 보주가 있다. 부도의 높이는 140cm 이다. 청신대범화탑(淸信大梵華塔)은 방형의 지대석 상면에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일변 길이 92cm, 높이 8cm의 크기로 상면에 2단의 원형 받침대를 조출하여 탑신을 받고 있다. 받침의 하단에는 복엽 17판의 복연이 조식되었고, 상단에는 낮은 원형 받침을 조출하여 탑신을 받고 있다. 탑신은 높이 155cm로 전면에 자경 10cm의 크기로 청신대범화(淸信大梵華)의 명문이 있어 부도의 주인공을 알 수 있다. 탑신의 상면에는 탑신과 일체로 1단의 돌단 위에 연봉형 보주가 있다. 부도의 전체 높이는 1.82m 이다. 무명부도(無名浮屠)는 장방형의 지대석 상면에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91×88×33cm의 크기로 각 모서리의 모를 죽였다. 탑신은 높이 131cm로 상면에 연봉형 보주가 있다. 보주는 상면으로부터 완전한 S자형을 그리며 10엽의 화문이 음각되어 있다. 부도의 전체 높이는 1.64m이다. 연하당외(蓮河堂外) 3인탑(人塔)은 원형의 지대석 상면에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지름 116cm, 높이 27cm의 크기로 상면에 1단의 원형 받침대가 조출되어 있다. 탑신은 높이 130cm로 전면에 자경 7cm의 크기로 "연하당윤선 연지당영수이 만일회동시생사리탑 연주당윤익이 연호당금윤 을묘구월(日蓮河堂閏宣蓮池堂永守二萬日會同時生舍利塔蓮舟堂允益二蓮湖堂錦允乙卯九月日)"의 명문이 있다. 탑신과 일체로 연봉형 보주를 올렸다. 부도의 전체 높이는 157cm이다. 해월당탑(海月堂塔)은 원형의 지대석 상면에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지름 72cm, 높이 13cm의 크기로 부등변 8각형에 가까운 원형 지대석이다. 탑신은 높이 110cm로 전면에 자경 10cm크기로 해월당 생사리탑(海月堂生舍利塔)의 명문이 있어 부도의 주인공을 알 수 있다. 정상에는 연봉형 보주를 올렸다. 부도의 전체 높이는 157cm이다.
【참고문헌】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입구 부도군 1-⑥(乾鳳寺入口浮屠群1-⑥)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부도(각종형식의 부도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시대 미상>
【유적내용】
정파당탑(井波堂塔)은 8각형의 기단부에 항아리형의 탑신 및 옥개석을 구비한 부도이다. 기단은 높이 55cm로 하대·중대·상대석의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대석에는 판내에 화문이 있는 복엽 16판의 복연이 조식되어 있다. 하대석에는 판내에 화문이 있는 복엽 16판의 복연이 조식되어 있다. 중대석은 각 모서리에 동자주가 표현되어 있는데, 각면에는 지름 13cm의 원내에 범자문이 양각되어 있다. 상대석은 8각형인데 하단에 2중 단엽 16판의 앙연이 조식 되었는데, 간지에는 간엽이 표현되어 있다. 상단의 각면에는 12.5cm×8cm의 장방형 액내에 2구씩의 안상이 조식되어 있다. 탑신은 상·하면이 평평한 항아리형으로 높이 67cm인데, 전면에 자경 10cm의 크기로 정파당(井波堂)의 명문이 있어 부도의 주인공을 알 수 있다.
옥개석은 8각형으로 낙수면이 짧고, 합각선이 두툼하게 표현되어 있다. 상면에는 U자형의 화문이 파상문을 그리며 각면에 1구씩 조식되어 있다. 상면에는 원통형의 받침대가 있고, 그 위에 연봉형 보주가 있다. 전체 높이는 1.82m이다. 금계화탑(金桂花塔)은 방형의 지대석 탑신과 옥개석이 1석으로 조성된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76cm×74cm의 크기로 상면에 8각형의 2단의 받침이 조출되어 있다. 받침하단은 연엽이 조식되어있는 것으로 생각되나 마모가 심하다. 탑신은 상·하가 평평한 항아리형으로 높이 60cm인데, 전면에 자경 10.5cm의 크기로 두자씩 종서하여 좌행으로 "처사 김계 화사 이탑(處士金桂花舍利塔)"의 명문이 있어 부도의 주인공을 알 수 있다. 탑신과 1석으로 조성된 옥개석은 탑신의 상면만을 덮을 정도로 작다. 낙수면이 짧고, 합각선에는 우동선이 두툼하다. 상면에는 U자형의 파상문이 화문을 구성하고 있고, 상면에는 양각선 동대 위에 연봉형 보주가 있다. 옥개석의 일부가 파손되어 있다. 전체 높이는 115cm이다. 비좌(碑座)는 74cm×56cm×21cm의 크기의 장방형 비좌 상면에 56cm×28cm, 깊이 6cm의 비공이 있다. 하운당탑(河雲堂塔)은 비좌 상면에 탑신과 옥개석이 1석으로 조성된 부도를 놓았다. 비좌는 장방형으로 70×56×31cm인데, 상면에 장방형 비공이 있다. 탑신은 상·하가 평평한 항아리형으로 높이 53cm인데, 전면에 자경 10cm의 크기로 하운당(河雲堂)이란 명문이 있어 부도의 주인공을 알 수 있다. 옥개석은 8각형으로 낙수면이 짧고, 합각선이 두툼하게 표현되었다. 상면에는 연속된 U자문이 파상문을 그리며 각면 1구씩의 화문을 구성하고 있다. 상면에 보주를 받기 위한 낮은 받침대가 있다. 전체 높이는 108cm이다. 비석부재(碑石部材)는 73cm×62cm×27cm 크기의 장방형 비좌 상면에 일변 80cm, 높이 44cm의 옥개석이 놓여 있다. 옥개석은 4모 지붕형으로 낙수면 합각선이 두툼하고, 상면은 장방형의 형태이다. 낙수면에는 상부로부터 흘러내린 U자형의 음각선이 화문을 형성하고 있다.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입구 부도군 2-①(乾鳳寺入口浮屠群2-①)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부도(각종형식의 부도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시대 미상>
【유적내용】
이 곳에는 모두 46점의 비석, 부도, 대석등이 들어서 있다. 고성군·강릉대학교에서는 이를 4개 군으로 나누어 조사 서술하였는데, 아래 서술도 이를 따르고자 한다. 자세한 배치도는 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에서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참고하기 바란다.
대운당비(大雲堂碑)는 장방형의 비좌 상단에 옥개석을 놓았다. 비좌는 115cm×94cm×21cm의 크기로 상면에 높은 호각형 2단의 받침을 조출하였다. 비신은 너비 46cm, 높이 86cm, 두께 41cm크기의 비신을 세웠다. 2면비로 전면의 상단에 자경 3cm의 전서(篆書)로 대운당비(大雲堂碑)라고 쓰고 주칠을 하였다. 이수는 4모 지붕형으로 낙수면의 합각선이 두툼하고, 추녀가 넓다. 각 낙수면의 상단에는 넓은 화문이 1구씩 조식되어 있다. 이수의 상면은 방형의 형태로 정상에는 단엽 8판 앙연이 조식된 원구형 석재가 있다. 이 비석의 말미에 "가경사년기미육월립치관서(嘉慶四年己未六月立致寬書)"라 쓰여 있어 1799년(정조 23년)에 건립된 것임을 알 수 있는데, "대운당비명병서후학영송태활찬근철전(大雲堂碑銘幷書後學永松太活撰近喆篆)"으로 시작되는 비문의 내용은 <<건봉사본말사적(乾鳳寺本末史蹟)>>에 소개되어 있다. 전체 높이 2.1m이다. 무명부도(無名浮屠)는 방형의 지대석 상면에 1석으로 8각형의 받침이 조성되었고, 그 위에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일변 길이 156cm, 높이 23cm의 크기로 상면에 판내에 화문이 있는 복엽 16판 복연이 조식된 8각형의 탑신받침이 있다. 탑신은 높이 163cm이며 정상부는 1조의 깊은 음각선을 둘러 연봉형 보주와 구별하고 있다. 보주의 하단에는 단엽 7판의 앙연이 조식되어 있다. 부도 전체의 높이는 2m이다. 몽월당탑(夢月堂塔)은 부등변 팔각형의 지대석 상면에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121×128×8cm의 크기로 상면에는 높이 13cm의 8각형 탑신 받침부가 지대석과 일체로 조출하였다. 탑신 받침부 상면이 8각으로 음각되어 있고, 현 탑신하부로 8각으로 조형되어 있긴 하나 크기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현 탑신과 관계없는 기단부로 생각된다. 탑신은 높이 123cm로 하단은 탑신보다 작은 8각형의 중대석이 마련되었고 상면에 원형에 가까운 8각형 상대석과 받침이 있다. 이로부터 탑신부로 올라가면서 호형으로 1조의 돌대가 있고, 안쪽으로 2조의 음각선을 돌리며 탑신부를 형성하고 있다. 탑신부는 종형이며, 전면에 자경 14cm로 몽월당(夢月堂)이란 명문이 잇다. 탑신의 상면에는 복엽 15판의 복연이 조식되었고, 상면은 평평하다. 낮은 보주에는 정상으로부터 음각선이 완만한 바람개비 모야의 S자형을 그리며 5엽의 화문을 구성, 연봉을 표현하고 있다. 전체 높이는 140cm이다. '대한제국금강산건봉사제이미타회연기비(大韓帝國金剛山乾鳳寺第二彌陀會緣起碑)'는 장방형의 비좌 상면에 비신과 이수를 놓았다. 비좌는 96cm×67cm×20cm의 크기이다. 비신은 55cm×155cm×23cm로 4면에 모를 죽였다. 1면비로 자경 4cm크기의 명문이 있다.
이수는 화형(花形)으로 너비 87cm, 두께 48cm, 높이 63cm이다. 비석의 전체높이는 2.4m이다.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입구 부도군 2-②(乾鳳寺入口浮屠群2-②)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부도(각종형식의 부도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시대 미상>
【유적내용】
용허당석민대선사비(聳虛堂碩旻大禪師碑)는 장방형의 비좌 상면에 비신과 이수를 놓았다. 비좌는 80cm×55cm×7cm의 크기로 각면의 모를 죽였다. 비신은 138cm×50cm×19cm의 크기이다. 1면비로 자경 3cm 크기의 명문이 있다. 이수는 화형으로 너비 87cm, 두께 41cm, 높이 54cm이다. 비석의 전체 높이는 2.05m로 1908년(순종 2년)에 건립한 비석이다. "건봉사제삼백련결사화주 전불심인대각등계용허당석민대선사 가경임술하창도광기축추종 속성봉화정씨본군간성차동 융희이년술신맹추립 감동만화(乾鳳寺第三白蓮結社化主傳佛心印大覺登 聳虛堂碩旻大禪師嘉慶壬戌夏創道光己丑秋終俗姓奉化鄭氏本郡杆城差同隆熙二年戌申孟秋立監 萬化)" 군수 이용학 선정비(郡守李容學善政碑)는 장방형의 비좌에 1석으로 조성된 비신과 이수를 꼽았다. 비좌는 85×35×20cm로 자경은 6cm이며 전면에 "군수이공용학선정비(郡守李公容學善政碑)"라 새겼다. 이수는 전면에 초화문이 있다.
비석의 전체 높이는 1.37m이다. 비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으나 건립 연대는 불여하다. "번역동보 아반공덕 군수이공용학선정비 사역역감 영세송축(番役銅補我伴功德郡守李公容學善政碑/寺役亦減永世頌祝)" 풍곡당탑(楓谷堂塔)은 기단부와 탑신 및 옥개석을 갖추고 있다. 기단부는 기단석이 없이 8각원당형으로 하대·중대·상대석이 1석으로 조성되어 있다. 하대석에는 판내에 화문이 있는 복엽 16판의 복연이 보식되어 있다. 중대석의 각면에는 지름 12cm의 원내에 법자(梵字)가 1구씩 양각되어 있는데, 각 모서리에는 우주가 모각되어 있다. 상·하에 각형 1단의 받침대를 조출하고 있다. 상대석은 하면에 종선이 뚜렷한 단엽 16판의 앙연이 조식되어 있다. 상대석의 각면에는 24×8cm의 장방형 액내에 안상이 1구씩 있다. 탑신은 상·하단이 평평한 항아리형으로 전면에 자경 18cm의 크기로 풍곡당(楓谷堂)이란 명문이 있다. 옥개는 탑신과 일체로 8각형으로 낙수면이 짧고, 합각선이 두툼하게 표현되었다. 상면에는 U자형의 파상문을 그렸으며 각면에 1구씩의 화문이 양각되어 있다. 상면에는 연봉형 보주가 있다. 전체 높이는 1.5m이다. 금월당탑(錦月堂塔)은 장방형의 기단부 상면에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100cm×88cm×42cm의 크기로 상면에 원형 1단의 받침을 조출하여 탑신을 받고 있다. 받침에는 간지에 간엽이 있는 단엽 34판의 앙연이 조식되었고, 상면에 2단의 원형 받침대가 조출되었다. 탑신은 높이 130cm로 전면에 자경 11cm 크기의 금월당(錦月堂)이란 명문이 있다. 상면에는 판이 넓은 단엽 10판의 복연이 조식되었고, 이 위에 연주문대와 단엽 16판의 앙연이 선각된 돌대가 있다. 상면에는 보주가 있는데, 측면에는 파상문을 그리며 4엽의 화문이 형성되어 있다. 전체의 높이는 1.83m이다.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입구 부도군 2-③(乾鳳寺入口浮屠碑2-③)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부도(각종형식의 부도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번지
【시 대】<시대 미상>
【유적내용】
송악당탑(松岳堂塔)은 장방형의 지대석 상면에 각 1석으로 조성된 탑신과 옥개석을 놓았다. 지대석은 100cm×92cm×13cm의 크기로 상면에 부등변 8각형의 1단 받침을 조출하였다. 탑신은 높이 44cm로 상하단이 평평한 원구형인데, 전면에 자경 12cm 크기의 횡서로 송악당(松岳堂)의 명문이 있다. 옥개석은 탑신에 비해 높고 넓다. 낙수면의 경사가 급하며 합각선이 두툼한데, 상면에는 U자형의 파상문이 화문을 그리며 각 낙수면을 덮고 있다. 상면에는 별석으로 조성된 받침과 보주가 있다. 전체 높이는 1.47m이다. 제봉당탑(霽峯堂塔)은 부등변 8각형의 지대석 상면에 1석으로 조성된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93cm×100cm×11cm의 크기로 상면의 1단 받침에는 단엽 27판의 복연을 조식하고 있다. 탑신은 높이 120cm로, 15cm의 크기로 제봉당(霽峯堂)의 명문이 있다. 상면에는 판이 넓은 단엽 8판 복연이 조식되었고, 정상에는 낮은 2단의 원형 받침 위에 연봉형 보주가 탑신과 일체로 돌려져 있다. 전체 높이는 1.4m이다.
진각당탑(眞覺堂塔)은 부등변 8각형의 지대석 상면에 1석으로 조성된 석종형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70cm×80cm×13cm로 상면에 1단의 낮은 원형 받침대가 조출되어 있다. 탑신은 높이 117cm로 전면에 자경 12cm의 크기로 진각당(眞覺堂)의 명문이 있다. 상면에는 단엽 16판 복연이 조식되었고, 정상에는 낮은 1단 받침과 1조의 돌대 상면에 연봉형 보주가 있다. 보주의 측면에는 간지에 간엽이 있는 단엽 6판의 앙연이 조각되어 있다. 전체의 높이는 1.3m이다. 능허당비(凌虛堂碑)는 장방형의 비좌와 비신, 개석을 갖추고 있다. 비좌는 103cm×70cm×32cm로 각변의 모를 죽였다. 탑신은 52cm×138cm×21.5cm의 크기로 각변의 모를 죽였으며, 전면에는 3행이 기록되어 있는데, 중앙에 자경 10cm의 크기로 "대공덕주능허당대선사기념비(大功德主凌虛堂大禪師紀念碑)"라 새겼고, 후면에는 자경 4cm의 크기로 "불기이구삼오년무진삼월일립(佛紀二九三五年戊辰三月日立)"의 비문이 있다. 따라서 이 비석은 1924년에 건립했음을 알 수 있다. 옥개석은 8작지붕의 형태이다. 비석 전체의 높이는 1.93m이다. 능허당비 전면과 배면의 내용은 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상세하다. 만화당비(萬化堂碑)는 장방형의 비좌와 비신, 개석을 갖추고 있다. 비좌는 105×88×46cm의 크기로 각면의 모를 죽였다. 비신은 62cm×183cm×35cm의 크기로 2면비이다. 전면의 상단에는 자경 8cm 크기의 전서(篆書)로 만화당대선사비(萬化
堂大禪師碑)라 쓰여 있다. "부종수교전불심인대각등대존자전수호오대산적멸보궁겸팔도승풍규정도원장만화당대선사비명병서(扶宗樹敎傳佛心印大覺登大尊者前守護五大山寂滅寶宮兼八道僧風糾正都院長萬化堂大禪師碑銘幷書)"로 시작되는 비문은 자경 3cm의 크기로 내용은 <<건봉사본말사적(乾鳳寺本末事蹟)>>에 소개되어 있다. 옥개석은 팔작지붕의 형태이다. 비석 전체의 높이는 2.72m로 1940년에 건립 되었다.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입구 부도군 2-④(乾鳳寺入口浮屠群2-④)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부도(각종형식의 부도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시대 미상>
【유적내용】
일암당대선사비(日庵堂大禪師碑)는 장방형의 비좌와 비신, 개석을 갖추고 있다. 비좌는 98cm×54cm×35cm의 크기로 각변의 모를 죽였다. 변성암인 비신은 61cm×145cm×18cm의 크기로 4면비이다. 전면 상단에 자경 10cm 크기의 전서(篆書)로 "일암대사지비(日庵大師之碑)"라고 쓰여 있으며, 나머지 "유조선국일암대사탑비명 병서(有朝鮮國日庵大師塔碑銘幷書)"로 시작되는 비문의 자경은 2cm로 내용은 <<건봉사본말사적(乾鳳寺本末事蹟)>>에 소개되어 있다. 옥개는 팔작지붕의 형태로 일부가 파손되었다. 비석의 전체 높이는 21.5cm로 1830년(순조 30)에 건립되었다. 벽오대종사비(碧梧大宗師碑)는 장방형의 비좌와 비신, 옥개석을 갖추고 있다. 비좌는 106cm×74cm×40cm의 크기로 각변의 모를 죽였다. 비신은 58cm×182cm×27cm의 크기로 3면비이다. 전면의 상단에 자경 12cm 크기의 전서(篆書)로 "벽오대종사비(碧梧大宗師碑)"라고 쓰여 있다. "대한국강원도간성건봉사설제사연회벽오대선사유적비 통정대부전승정원우부승지지제 교겸 경연참찬관춘추관수찬관 ○○양 여규형찬 전승정원우승지 월성이여영서병전(大韓國江原道杆城乾鳳寺設第四蓮會碧梧大禪師遺蹟碑通政大夫前承政院右副承旨知製敎兼經筵參贊官春秋館修撰官○○陽呂圭亨撰前承政院右承旨月城李如營書幷篆"라 시작되는 비문은 전면 57자 20행으로 자경은 2.5cm인데, 내용은 <<건봉사본말사적(乾鳳寺本末事蹟)>>에 소개되어 있다. 옥개석은 팔작지붕의 형태이다. 비석의 전체 높이는 2.64m이고, 광무갑진(光武甲辰)(1904년)칠월에 건립되었다. 벽오대종사비 음기(碧梧大宗師碑陰記)산중 시원장서념묘윤 강주인담명선 회주고봉금용 입승현응법장 노덕포련장익 완봉보유 쌍월창신보운본엽 청암영책 시승통설암봉흔 서기 수천 수승 승찰 승족 완허형순 운담의하 금암의훈 상좌 사림의환 계산환주 보원 선 월산우상 보응정기 의룡취연 서파급우 계 풍계혜명 동곡현호 혜운재천 청월축언 남명선조 혜곡이화 구연대인 연하계창 해연보경 손운파도념 성해도삼 증 보산민휴 경월병운 금호탄문 민협 철현 별좌대허종원 도감금선탄법 월암성욱 화주만화관준 사 청호학밀 각 송악재욱 읍연(山中時院長西念妙允講主印潭明禪會主高峰金容立繩玄應法藏老德浦蓮壯翊玩峰普有雙月昌信寶雲本葉靑岩永策時僧統雪岩奉欣書記壽天首僧升 僧族玩虛亨淳雲潭宜荷錦岩宜熏上佐寫林宜還桂山幻周寶元禪山愚上普應定基義龍取淵西坡及右戒桂惠明東谷玄昊惠雲在天靑月竺彦南溟 祖惠谷理和九蓮大仁連荷啓昌海蓮寶鏡孫雲坡道念性海道三曾寶山玟休鏡月丙云錦湖坦文玟協喆玄別座大虛宗元都監錦仙坦法月岩性旭化主萬化寬俊寫靑胡學密刻松岳在郁泣連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입구 부도군 2-⑤(乾鳳寺入口浮屠群2-⑤)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부도(각종형식의 부도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시대 미상>
【유적내용】
건봉사만일연회연기비(乾鳳寺萬日蓮會緣起碑)는 장방형의 비좌와 비신, 이수를 갖추고 있다. 비좌는 112cm×74cm×32cm의 크기로 각변의 모를 죽였다. 비신은 58.5cm×183cm×25.5cm의 크기로 3면비이다. 전면의 상단에 자경 13cm 크기의 전서(篆書)로 "건봉사연회비(乾鳳寺蓮會碑)"라고 쓰여져 있다. "대한국간주건봉사만일연회연기비명 숭록대부의정부찬정내부대신겸홍문관학사 조병필찬 숭정대부의정부찬정농상공부대신 김가진서 통정대부전행대구판관 정학교전(大韓國杆州乾鳳寺萬日蓮會緣起碑銘崇祿大夫議政府贊政內部大臣兼弘文館學士趙秉弼撰崇政大夫議政府贊政農商工部大臣金嘉鎭書通政大夫前行大邱判官丁學敎篆)"으로 시작되는 비문은 전면 59자 20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경은 3cm이다. 내용은 <<건봉사본말사적(乾鳳寺本末事蹟)>>에 소개되어 있다. 본문 내용 모두에 주칠을 하였으나 대부분이 박리되어 그 흔적만이 조금씩 남아 있다. 이수는 팔작지붕의 형태이다. 비석의 전체 높이는 2.55m로 "광무팔년 갑진삼월(光武八年甲辰三月)"에 건립하였다. 건봉사만일연회연기비 음기(乾鳳寺萬日蓮會緣起碑陰記)청호학밀 혜암처인 언암영책응호도잡경 무영대영 원파보일 ○○봉일호 서륜두삼 지연 석○○ 개협 효원 계윤 수천 대○○ 재○○ 벽담대규 부여○○경 선화대○○ 금선탄법 지○○ 무법 보륜지유 백○○선명 민휴 해전 동흔 축인 금완 수찬 현조 일삼 한월창규 사림의환 공암포○○ 학암무준 능허계명 사송효열 연봉우선 구근 능효 지윤 축잠 응기 흥운 정선 수갑 경담본일 현응법장 용담태영 송○○오 성해도삼 대송법문 운담의하 태화 보상 적관 학기 금흔 병근 지종 기환 포수장익 성담법념 운파도념 회명일승 사○○무○○ 능운재예 율암천석 ○○훈 동예삼명 학근 응완 형환 응책 보형 서념묘윤 월송종섭 벽응무오 월암성욱 경월병운 사은법안 용운봉완 ○○위재책 입찰 각민 근우 재근 학의 성옥 재영경행운 쌍월창신 보응정기 설암동흔 태응처원 영암석조 인응방형 고봉금용 ○○웅 지영 철현 응민 계상 ○○학 거문 재순 선암천명 동림○○혜 응화인함 용성세윤 설위○○권 혼원세장(靑湖學密慧庵處仁焉庵永策應湖 瓊無影大英原坡寶日○○峰日昊西輪斗三智衍錫○○改協孝源啓胤壽天大○○在○○碧潭大奎孚如○○瓊禪和大○○錦仙坦法智○○無法寶輪知柔白○○宣冥玟休海 東昕竺仁錦完壽粲玄照一三漢月昌奎寫林宜還空岩布○○學岩無俊凌虛桂明瀉松孝悅蓮峰祐宣求根能孝智允竺岑應機興雲定禪秀甲鏡潭本日玄應法莊龍潭太英送○○悟性海道三大送法文雲潭宜荷泰華普祥的觀學紀錦昕炳根智宗基煥浦遂壯翊性潭法念雲坡道念晦溟日升○○無○○凌雲在藝栗庵千石○○薰東藝三暝學勤應完亨還應柵普泂西念竗允月松宗燮碧應無旿月庵性旭鏡月丙云寫隱法眼龍雲奉玩○○爲在柵立 覺敏勤祐在根學依性玉英鏡幸芸雙月昌信普應定基雪岩東欣太應處源暎庵錫祚印應昉亨高峰金容○○雄智瑩喆玹應旻桂祥○○學巨門在順禪庵天明東林○○惠應化仁含龍成世閏雪爲○○權混源世章)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팔상전지 부도군 ①(乾鳳寺八相殿址浮屠群①)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부도(각종형식의 부도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시대 미상>
【유적내용】
적멸보궁 뒷편의 부도군은 '90년 조사보고 때는 보이지 않던 방형의 2중 기단 위에 놓인 석종형 부도가 안치되어 있다. 이 부도는 또 석제 울타리를 둘러 놓았는데 통도사와 같은 양식을 보이는 현대의 구조물이다. 석종형 부도 1은 부등변 팔각형의 지대석 상면에 화강암제 석종형 부도를 올려 놓았다. 지대석은 147cm×157cm×21cm의 부등변 팔각형으로, 상면에는 높이 16cm의 받침부를 조출하여 탑신을 받고 있다. 받침의 주위에는 단엽 복판 32엽의 복엽이 조식되어 있고, 상면에는 1단의 돌출대를 중심으로 내면에 폭 3cm의 홈이 파여 있다. 탑신의 높이는 160cm인데, 상면에는 탑신과 1석으로 조상된 보주가 있다. 석종형 부도 2는 지대석 상면에 하대석 및 탑신과 옥개석이 일석으로 조성된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부등변 팔각형으로 116cm×116cm, 높이 16cm의 크기이다. 하대석은 팔각형으로 1변 길이 35cm, 높이 25cm의 크기이다. 탑신은 원통형으로 높이 80cm의 크기인데, 상면에는 7각형의 옥개석이 한돌로 조성되어 있다. 낙수면은 길이가 짧고, 움푹 패인 형상인데 합각선은 우동이 두툼하다. 상면에는 연봉형 보주 1석이 있다.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팔상전지 부도군 ②(乾鳳寺八相殿址浮屠群②)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부도(각종형식의 부도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시대 미상>
【유적내용】
치아사리탑은 방형의 지대석에 기단부, 탑신부, 상륜부를 구비한 팔각원당형의 부도이다. 지대석은 67cm×177cm, 높이 24cm의 크기인데 각 변은 모를 죽여 약간 경사지게 하였다. 기단부는 팔각형으로 하대석, 중대석, 상대석을 완전히 구비하고 있다. 하대석은 팔각의 일변 길이 48cm, 높이 37cm의 크기인데, 상·하 2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단에는 각면에 안상을 1구씩 조사하고 있는데, 이의 상단 좌우에는 고사리문을 1구씩 음각하고 있다. 상면에는 1단의 각형받침을 조출하여 상단과 구분을 하고 있다.상단에는 판내에 화문이 있는 복엽 16판 복연을 조식하고 있는데, 판단에는 낮게 귀꽂이 표현되어 있다. 중대석은 팔각형으로 1변 길이 25.5cm, 높이 30cm이다. 각면에는 16cm×10cm크기의 장방형 액내에 지름 18cm의 원문(圓紋)을 새기고, 내면에 범자(梵字)를 양각하였다. 상대석은 1변 길이 42cm, 높이 31cm의 크기로, 하면에는 판내에 화문이 있는 복엽 16판의 앙연이 조식되어 있다. 연판의 끝은 좌우에서 말아 올렸다. 상면에는 각 면의 내면에 十자형문이 음각된 16cm×10cm 크기의 장방형 액을 2구씩 음각하였다. 탑신은 높이 53cm의 원구형으로 표면에는 아무런 조식이 없다. 옥개석은 팔각기와지붕형으로 낙수면과 상면이 별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낙수면은 깊게 패여 있고, 처마는 U자형에 가까울 정도로 반전이 심하다. 각 낙수면을 연결하는 합각선은 두툼하게 표현되었다. 낙수면의 상부는 상륜부와 일석으로 조성되었는데, 합각선을 사이에 두고 U자형문이 연속 표현되어 파상문을 이루고 있어 마치 옥개석을 덮고 있는 듯하다. 1석으로 조상된 상륜부는 연주문대, 편구형 부재, 상단에 여의두문이 하단에 화문이 조식된 부재가 있다. 이 위에 완만한 U자형이 상하에서 교차 시문된 부재 및 연봉형 보주가 하단에서부터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사리탑의 전체 높이는 1.6m이다. 세존영아탑비(世尊靈牙塔碑)는 비좌·비신·이수를 구비한 석비이다. 비좌는 125cm×63cm×45cm의 크기로 각변의 상단에 모를 죽인 장방형의 형태이다. 비신은 57cm×184cm×27cm의 크기로 3면비이다. 측면에 "대한광무십년병오립(大韓光武十年丙午立)"이라 쓰여 있는 점으로 보아 1906년에 건립했음을 알 수 있다. 이수는 폭 100cm×38cm, 높이 90cm의 크기로 여의두문의 형태이다. 전면에는 지름 47cm의 원문내에 태극문이 있는데, 좌우에도 이를 모본으로 한 문양이 양각되어 있다. 배면에는 상·하에 여의두문을 배치하고, 나머지 여백에는 안쪽으로 끝이 말린 호형(弧形)의 문양이 양각되엉 있다. 이수의 상면에는 연봉형 보주가 놓여 있다. 전체 높이는 3.18m이다. 비문의 내용은 <<건봉사본말사적(乾鳳寺本末事蹟)>>에 게재되어 있다.
석가여래치상립탑비(釋迦如來齒相立塔碑)는 3조각으로 깨졌으나 세존영아탑비(世尊靈牙塔碑) 옆에 복원되어 있다. 개석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비석의 전체 크기는 152cm×58cm×24cm이며 화강암제으로 1726년(영조 2년)에 건립되었다. 비문의 내용은 <<조선금석총람(朝鮮金石總覽)>>,
<<건봉사본말사적(乾鳳寺本末事蹟)>>에 게재되어 있다.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 홍예교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사찰(현존 고사찰 및 부속건물)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시대 미상>
【유적내용】
제1석교는 불이문으로부터 동남쪽 150m지점, 군부대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해 있다. 석교의 규모는 폭 3,8m, 길이 4.7m, 중앙부의 높이는 1.8m이다. 형태는 중앙에 지름 3.4m, 너비 3.64m의 아치를 구성하고, 좌우에는 날개벽을 구성하고 있다. 홍예의 축조 수법은 바닥에 지대석을 놓고, 이 위에 19개의 홍예석을 올렸는데 좌우에 9개씩 배치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는 하천에 실려온 모래가 쌓이면서 18매만이 확인된다. 홍예를 구성하는 석재는 183cm×32cm, 96cm×34cm, 59cm×24cm 크기의 장대석으로, 하단으로 5번째 박혀 있는 214×33×40cm의 크기의 장대석에 자경 3.5cm 크기의 명문이 있는데, 마멸이 심하여 판독이 어렵다. 좌우날개벽의 축조형식(마름모꼴)이나 간지로 보아 1940년 경에 건립한 것으로 생각된다. 제2석교는 건봉사 대형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 있으며 현재는 상면에 콘크리트로 다시 건설하였다. 상면 길이 9.6m, 높이 6m, 폭 3.6m로 하단은 콘크리트로 매몰되어 있다. 중앙에 지름 4.1m의 아치를 구성하고 있는데, 현재 1단은 콘크리트 속에 대부분 묻혀 있고 28단이 확인된다. 장대석 3-5매로 쌓아 올렸다. 대형 버스 등 차량이 이곳을 통해 건봉사로 진입하고 있는데 벌써 중앙부 쪽은 균열과 틀어짐이 심하여 붕괴될 위험성이 높다. 제3석교는 건봉사의 가장 외곽, 해상리 서편에 위치하는데 건봉사와는 3.1km거리에 있다. 현재는 상면에 목교가 가설되어 있으나 통행이 폐쇄된 상태이다. 다리의 동편은 자연 암반 위에 2매로 1단의 기단을 삼고, 서편은 잘 치석되지 않은 장대석 암괴로 3단의 기초를 쌓았다. 그위에 2-3매의 장대석들로 22줄을 쌓아 홍예교로 완성시켰다. 홍예석열의 윗면에는 자연석 채움을 하고 양날개 부분은 현재 자연돌과 콘크리트로 쌓아 놓았다. 다리의 규모는 길이 6.2m, 폭 3m, 높이 5m(홍예밑까지는 3.7m)로 22개의 홍예석이 아치를 구성하고 있다.
【참고문헌】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건봉사지(高城乾鳳寺址)
【지정사항】기념물 제51호(1982년 11월 3일)
【유적종류】사지(폐찰지)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6
【시 대】삼국시대(신라)
【관 리 자】건봉사
【유적내용】
건봉사는 금강산의 가장 남단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법흥왕 7년(520)에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한 원각사(圓覺寺)가 그 효시이다. 민통선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세인의 출입이 없었으나, 지금은 많은 신도의 출입은 물론 불사 역시 한창이다. 건봉사에 대해서는 1977년도 <<건봉사본말사적>>이 발간된 바 있다. 대웅전, 적멸보궁, 산신각 등은 근년의 건축물이고, 적멸보궁 뒷편의 부도군, 능파교 주변, 불이문(不二門) 주변, 주차장 주변, 입구의 부도군, 석교의 6부분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적멸보궁의 뒷편에는 1단의 석축 상면에 3기의 부도 및 2기의 비석이 건립되어 있다. 석종형 부도(石鐘形浮屠)①은 부등변 팔각형의 지대석 상면에 석조형 부도를 놓았고, 탑신은 석종형으로 높이는 160cm인데, 상면에는 탑신과 1석으로 조상된 보주가 있다. 석종형 부도②는 지대석 상면에 하대석 및 탑신과 옥개석이 일석으로 조성된 부도를 놓았다. 지대석은 부등변 팔각형이고, 하대석은 팔각형으로 1변 길이 35cm, 높이 25cm의 크기이다. 탑신은 원통형으로 높이 80cm의 크기인데, 상면에는 7각형의 옥개석이 한돌로 조성되어 있고, 상면에는 연봉형 보주 1석이 있다. 전체 높이는 1.69m이다. 치아사리탑(齒牙舍利塔)은 방형의 지대석에 기단부·탑신부·상륜부를 구비한 팔각원당형의 부도이다. 기단부는 팔각형으로 하대석·중대석·상대석을 완전히 구비하고 있으며, 하대석은 일변 길이 48cm, 높이 37cm의 크기로, 상·하 2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대석은 팔각형으로 1변 길이 25.5cm, 높이 30cm이다. 상대석은 1변 길이 42cm, 높이 31cm의 크기로, 하면에는 판내에 화문이 있는 복엽 16판의 앙연이 조식되어 있다. 탑신은 높이 53cm의 원구형으로 표면에는 아무런 조식이 없다. 옥개석은 팔각형으로 낙수면과 상면이 별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리탑의 전체 높이는 1.6m이다. 세존영아탑비(世尊靈牙塔碑)는 비좌·비신·이수를 구비한 석비로, 1906년에 건립되었다. 이수는 여의두문의 형태로, 전면에 지름 47cm의 원문내에 태극문이 있고, 좌우에도 이를 모본으로 한 문양이 양각되어 있다. 이수의 상면에는 연봉형 보주가 놓여 있으며, 전체 높이는 3.18m이다. 석가여래 치상입탑비(釋迦如來齒相立塔碑)는 3조각으로 깨진 채 세존영아탑비 옆에 눕혀져 있다.
능파교 주변에는 귀부(龜趺), 십바라밀석주(十波羅密石柱), 석조(石漕), 절구가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 귀부는 현재 하단부는 매몰되어 있다. 길이 130cm ,폭 100cm의 크기로 상면에 장방형 구멍이 있으며, 얼굴은 평판적으로 전체가 하트형이고, 큰 눈과 코의 흔적이 뚜렷하며 목이 짧다. 십바라밀석주는 능파교를 건너 대웅전으로 오르는 좌·우측에 각 1기씩 건립되어 있다. 석조는 요사채의 전면에 2기의 석조가 있는데, 1기는 전해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양 석조는 장방형으로 내부에 물을 받기 위한 장방형의 수조(水漕)가 마련되어 있고, 하면에는 수구가 형성되어 있다. 돌 절구는 대웅전의 전면 우측에 3기가 있다. 모두 화강암으로 조성된 원통형의 절구로, 외부는 투박하지만, 내면은 곱게 치석하여 음식물을 잘 빻아지게 조성하였다. 불이문 주변에는 나무아미타불 석주(南無阿彌陀佛石柱), 불이문, 능파교비가 있다. 나무아미타불 석주는 길이 3.6m, 폭 2.1m, 높이 60cm의 자연석 기단에 홈을 파고 석주를 세웠는데, 전체 높이는 345cm로 정북향이다. 1면에는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 2면에는 불기 2955 무진하(佛紀二九五五戊辰夏), 3면에는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4면에는 나무아미타불이라 음각되어 있고, 석주의 상면에는 봉황새 1마리를 놓았다. 이 석주는 불이문을 거쳐 사역(寺域)으로 진입하는 통로에 있어 멀리서도 바라볼 수 있으므로 하나의 사지표석이 될 수 있으며, 신앙 의례상 경배의 대상물이 될 불상의 의미로 해석된다. 불이문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로 팔작지붕을 지녔으며, 익공계 건물로 지붕의 4모퉁이에 용두(龍頭)가 있고, 정면의 처마 밑에는 김규진이 쓴 "불이문"이란 현판이 달려 있다.
주차장 주변에는 사명대사비(泗溟大師碑)와 백화암법우경원비(白華庵法雨經院碑)가 새롭게 확인되었다. 사명대사 기적비는 건봉사 사명대사의 비석으로, 근래에 발견되었다. 비록 파괴되었지만, 문헌자료와 현상으로 볼 때 비신은 폭 80cm, 너비 33cm, 높이 약 190cm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높이는 현재 파악된 비편의 비좌와 이수를 포함할 때 294cm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백화암법우경원비는 사명대사비의 왼측 언덕에 반쯤 매몰되어 있던 것을 조사한 것으로, 1936년에 건립되었다. 현재 비석은 비좌와 비신만이 남아 있다. 비신은 높이 175cm, 폭 61m, 두께 30cm의 크기로 3면비이다. 사찰 입구 부도군은 크게 2개의 군을 이루며 분포되어 있는데, 대부분이 석종형 부도이다. 부도군①은 모두 23기의 부도가 3열을 이루며 건립되어 있고, 이들 부도는 대부분이 사찰 경내의 곳곳에 흩어져 있던 것을 현재의 장소로 이전했다. 부도군②는 건봉사의 부도전으로, 이곳에는 비석, 부도, 대석 등 모두 46점의 석조물이 건립되어 있다. 이 부도군에 대한 조사는 조형물의 양이 많은 관계으로 모두 4개의 군으로 나누어 조사되었다. 건봉사의 석교는 4개가 있는데, 능파교(凌派橋)는 4개의 석교 중 가장 아름답고, 규모에 있어서도 가장 대형에 속하는 다리로, 조선 숙종 24년(1708)에 세워진 것이다. 규모는 폭 3m, 길이 14.3m, 중앙부의 높이는 5.4m이다. 제1석교의 규모는 폭 3.8m, 길이 4.7m, 중앙부의 높이는 1.8m이고, 형태는 중앙에 지름 3.4m, 너비 3.64m의 아치를 구성하고, 좌우에는 날개벽을 구성하고 있다. 제2석교는 현재 상면에 콘크리트로 다시 건설한 것으로, 상면 길이 9.6m, 높이 6m, 폭 3.6m로 하단은 콘크리트로 매몰되어 있다. 중앙에 지름 4.1m의 아치를 구성하고 있는데, 현재는 27단만 남아있다. 제3석교는 건봉사의 가장 외곽에 위치한 석교로, 현재 상면에 목교(木橋)가 가설되어 있다. 다리의 규모는 길이 6.2m, 폭 3m이다.
【참고문헌】아세아문화사, 1977, <<건봉사본말사적유점사본말사지>> ; 고성군, 1990, <십바라밀쌍석주(十波羅密雙石柱)>, <<건봉사지지표조사보고서>>;조선총독부, 1919, <<조선금석총람>>하,pp.1249-1251 ; 조선총독부, 1911, <<조선사찰사료>>, pp.1-5 ; 고성군·강릉대학교박물관, 1995,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 구 건봉사지 나무아미타불 석주(舊乾鳳寺址南無阿彌抒佛石柱)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기타석조물(석주)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시 대】근대(1928)
【관 리 자】군유
【유적내용】
3m×38cm×38cm의 방형 화강암 석주에 종서(縱書)로 ①나무아미타불 ②나무아미타불 ③불기 2955 무진하(戊辰夏) ④대방광불화엄경을 각면에 새기고 정상에 봉황 한 마리를 조각해서 올려 놓았다. 1928년에 세운 것이다.
【참고문헌】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상
◇ 구 건봉사지 능파교(舊乾鳳寺址凌波橋)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기타석조물(석교)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시 대】<시대 미상>
【관 리 자】군유
【유적내용】
건봉사에 있는 4개의 석교 중 가장 아름답고, 규모에 있어서도 가장 대형에 속하는 다리이다. 불이문 입구에 있는 능파교 신창기에 의하면 1708년(숙종 24)에 세워진 것임을 알 수 있다. 석교의 규모는 폭 3m, 길이 14.3m, 중앙부의 높이는 5.4m이다. 형태는 중앙에 지름 7.8m, 높이 4m의 아치를 구성하고, 좌우에는 장대석으로 날개벽을 구성하고 있다. 홍예의 축조 수법은 바닥에 지대석을 놓고, 이 위에 29개의 홍예석을 올렸는데, 좌우에 14개씩 배치하고 있다. 홍예의 하단에는 길이 267cm, 높이 49cm, 길이 300cm, 높이 50축의 장대석 2매를 사용하였는데, 이후로는 긴 장대석, 짧은 장대석을 교대로 하여 쌓아 올려 중심부에서 볼 때 좌우대칭 형태를 보이고 있다.
【참고문헌】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상
◇ 구 건봉사지 능파교비(舊乾鳳寺址凌波橋碑)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기타비(기타)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시 대】조선시대(숙종 34년)
【관 리 자】군유
【유적내용】
비신의 크기 1.36m×63cm×23cm, 비개(碑蓋)의 크기 60cm×94cm×48cm이며 운파청안(雲坡淸眼) 찬(撰)·서(書)·전(篆)이다. 조선 숙종 34년(1708)에 세운 것이다.
【참고문헌】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상
◇ 구 건봉사지 31인 등공탑(舊乾鳳寺址三十一人騰空塔)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석탑(석탑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35
【시 대】삼국시대(신라)
【관 리 자】군유
【유적내용】
발진 화상이 정신·양순 화상 등 31명과 함께 염불 만일회를 만들고 향도 1828인이 자원하고 발신하여 신라 원성왕 3년(787) 도량 문밖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아미타불이 관음·세지 두보살과 함께 자금연대를 타고 이르러 염불하는 대동을 맞아 극락세계로 돌아갔는데 이때 스님 31인은 육신등공(肉身騰空)하여 상품 상생하여 의복과 식량을 공급하고 염불향도 1828명 중 913인은 단정히 앉은 채 왕생하고 18인은 상품중생에 31인은 상품하생에 왕생하였다고 전해오는데 이를 기념한 탑으로 높이 4m이다.
【참고문헌】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상
◇ 구 건봉사지 석가여래 치상탑(舊乾鳳寺址釋迦如來齒相塔)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석탑(석탑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시 대】<시대 미상>
【관 리 자】군유
【유적내용】
높이 1.73m인데 지대석 위에 복연으로 덮힌 3각의 받침을 두어 아무런 조식(彫飾)이 없는 종형(鍾形) 탑신석을 올려놓은 것인데 소박하면서도 무게 있게 보인다.
【참고문헌】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상
◇ 구 건봉사지 석가여래 치상탑비(舊乾鳳寺址釋迦如來齒相塔碑)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탑비(부도비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시 대】조선시대(영조 2년)
【관 리 자】군유
【유적내용】
파괴되어 쓰러져 묻혀 있는데 월봉선사 쌍식이 찬(撰)·서(書) 및 전(篆)한 것이다. 입비일은 조선 영조 2년(1726)이다.
【참고문헌】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상
◇ 구 건봉사지 석표(舊乾鳳寺址石標)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기타석조물(수표 등)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시 대】<시대 미상>
【관 리 자】군유
【유적내용】
4각주형 화강암에 "용사활지(龍蛇活地)" "방생장계(放生場界)"라 새기고 여러 가지 불교의 문양을 조각한 두개의 석표가 좌우로 서있고 많은 건물지의 축대가 있다.
【참고문헌】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상
◇ 구 건봉사지 세존영아탑(舊乾鳳寺址世尊靈牙塔)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석탑(석탑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시 대】조선시대(경종 4년)
【관 리 자】군유
【유적내용】
높이 3.28m로서 기단은 8각을 기본형으로 하였는데 하대는 각면에 안상을 음각하고 상부에 복연을 양각하여 중석을 받았으며 하대는 앙연으로 받치고 각면을 두개의 장방형으로 음각하여 나누고 그 안에 1개의 안상(眼象)을 음각하여 구형(球形)의 탑신을 받고 그 위에 8모의 옥개를 얹었는데 지붕은 물매가 몹시 급하며 상륜부가 옥개에 비해 뭉툭하고 높아 일반적인 사리탑과는 다른 이형(異形)이다. 건탑일은 조선 경종 4년(1724)이다.
【참고문헌】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상
◇ 구 건봉사지 세존영아탑비(舊乾鳳寺址世尊靈牙塔碑)
【지정사항】<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탑비(부도비 및 그 부재)
【소 재 지】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시 대】조선시대
【관 리 자】군유
【유적내용】
조선 선조 38년(1604) 사명대사가 일본에 가서 부처의 치아와 사리 등을 봉환하여 왔는데, 이는 자장법사가 당에 가서 부처의 치아와 사리를 봉래하여 통도사·월정사 등 각 절에 분봉하였던 것을 임진왜란 때 왜병이 통도사에 침입해서 강탈해 갔던 것이다. 비신 1.83m×57cm×27cm, 비좌 82cm×1.03m로서 윤용선(1829-1904) 찬(撰), 박기양(1856-1932) 서(書) 및 전(篆)인데 입비일(立碑日)은 확실치 않다.
【참고문헌】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