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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인드 면접 진행
효성은1966년 화섬업체로 출발해 현재 섬유, 화학, 중공업, 건설, 무역, 정보통신 등의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업체. 효성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분야로 확장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효성은 효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인력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연중 수시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매년 하반기 정기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300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은 효성은 올해에는 350여명 규모의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별도의 전공 제한은 없으나 올해의 경우 이공계 인력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이공계열 전공자, 특히 전기나 기계관련 전공자들을 우대할 방침이다. 또한 외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특기자를 특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 마감일은 오는 19일까지며, 연령 및 어학점수 등의 자격제한 없이 열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이 원하는 인재상은 크게 세가지다. ‘도전정신’, ‘창의력’, ‘팀워크 능력’이 그것이다.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줄 아는 인재, 그리고 ‘풍부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바로 효성이 찾는 인재다. 물론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격려를 통해 자신과 팀원이 함께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이다. 서류전형 중 자기소개서 작성시 명심해야 할 것은 솔직해야 한다는 것이다. 거짓은 면접에서 바로 드러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또 자신의 성격, 대학시절의 활동, 지원동기 및 포부 등을 조화롭게 잘 그려내면서도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다. 면접은 두 차례에 거쳐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질문에 대한 정답이 아닌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과 분석력, 논리력, 순발력 등을 평가한다. 1차 면접은 블라인드(무자료) 면접이다. 면접관이 지원자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지원자의 자질, 역량 등을 평가하게 된다. 면접은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집단토론면접과 효성의 신입사원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평가하는 질문지 면접으로 진행된다. 집단토론의 경우 찬반으로 나뉠 수 있는 시사적인 문제를 주고 지원자6명이 한조를 이뤄 약 30분간찬반 토론을 벌이는 방식이다. 질문지 면접은 효성에서 자체 출제한 질문지들 중 하나를 지원자가 뽑게 한 뒤 해당 질문에 답변하도록 하는 면접. 면접 질문은 쌀 한가마니 안에 몇 톨의 쌀이 들어 있겠는가’ ‘서울 시내 대학생들의1인당 평균 신용카드 금액을 추정해보라’ 등과 같이 다소 황당한 질문들이다. 정답 여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문제해결능력, 순발력 등을 보기 위한 것. 그리고 지원자가 나름대로 세운 논리와 가설이 얼마나 설득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2차 면접은 프레젠테이션과 인성면접으로 구성돼 있다. 프레젠테이션 면접은 효성과 관련된 것이나 경영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와 관련된 주제를 지원자에게 제시하고, 지원자가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이를 표현해 낼 수 있는 능력, 논리력, 의사표현력, 리더십, 팀웍 등을 평가한다. 인성면접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면접의 형태로 효성에 대한 비전이나 입사 후 포부 등 효성인으로서 적합한지 여부를 파악하는 과정이다. [인크루트] 조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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