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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믿어야 한다
인간의 잠재 능력은 무한하다. 운명은 스스로가 마음먹기에 따라 변하기 시작한다. 어떤 각오로 세상을 살아가느냐가 성공과 실패의 출발점이 된다.
전쟁터에서도 죽기를 각오로 하고 싸워야 승리한다고 하지 않던가! 이것은 사람이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극단적인 표현일 것이다.
포기하면 생각이 멈춰버리지만 도전하면 머리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공부도 마음먹기에 달렸다.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양한 발상이 떠오른다.
학급에서 몇 등 안에 들겠다는 결심이 섰을 때 공부는 시작되는 것이다. 굳은 결심이 있을 때 그 결심을 위해 세부적인 계획이 떠오르는 것이다.
책상 앞에서 차분하게 앉아서 성적 향상 목표를 정하라.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구상해 보아라.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잠재 능력이 있음을 믿어라!
그리고 자신만이 갖고 있는 숨어 있는 능력을 찾아내어라!
숨어있는 능력을 이끌어내는 출발점은 바로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이 없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성공하길 바란단 말인가?
자신을 믿어야 한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이 공부를 못한 것도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오직 노력이 부족해서일 뿐임을 믿어야 한다.
실제로 학급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찾아보면 하나같이 공부에 관심이 없고 노력을 거의 하지 않는데 그 원인이 있다.
자신을 뒤돌아 보아라.
나는 매일 공부를 하고 있는가?
나는 매일 영어를 1시간 이상 스스로 공부하고 있는가?
나는 수학을 예습, 복습을 하고 있는가?
나는 수학 문제를 매일 40문제 이상을 풀어 보는가?
나는 수업 시간에 수업의 핵심 내용을 알아두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나는 시험 3주 전부터 시험 볼 범위 내용을 요약 정리를 하고 있는가?
나는 핵심이 정리된 내용을 암기하기 위하여 각종 암기법을 적용 시켰는가?
나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최종적으로 문제집을 다루면서 내가 무엇을 모르는가 확인하였는가?
이 질문에 모두 ‘예'라는 대답이 나오면서도 공부를 못 한다면 이런 사람은 확실히 머리가 모자라니 공부를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아보아야 한다.
그러나 ‘아니오' 가 나온다면 공부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공부를 안 하니 성적이 좋게 나올 수 없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공부를 안 한 사람은 지금부터 공부를 시작하자.
나도 열심히 공부를 하면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나 스스로 내가 믿어야 한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성공한다.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공부하면 잘 할 수 있다.
나는 노력하면 틀림없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확신 있는 대답을 준다.
쉬지 않고 자신에게 확신을 주어야 한다. '나는 할 수 있다 (I can do it')란 확신이 없으면 세상의 어떤 일도 이룰 수있다.
'나는 할 수 없어(I can't do it)'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애당초 시작도 없고 도전도 없으니 영원히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나 자신을 믿자.
나는 할 수 있어!
학습 계획표 작성
공부할 때는 ‘몇 시까지 공부한다 보다는 어디까지 공부한다'라고 마음을 먹어야 한다.
실천할 수 있고 효과적인 공부를 위해 학습 내용 중심으로 계획서를 작성해야 함을 잊지 말자.
필자가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자세하게 관찰해 보면 대부분이 목적 없이 무턱대고 공부한다.
시험 일정과 교과별 범위가 발표되면 시험 범위의 처음부터 끝까지 생각과 목적 없이 무작정 읽어 나간다.
그 시간에 얼마만큼의 분량을 공부할 것인가? 시험에 출제될 내용인가? 시험에 출제되면 헷갈릴 내용인가?
이러한 것이 전혀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 이런 식의 공부는 절대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없다.
몇 점을 목표로 할 것인가? 목표 점수에 도달하기 위하여 어떻게 공부하여야 할 것인가?
과목별로 공부할 날짜와 시간 배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머릿속에서 따져보고 계산하여 도표로 작성하고 상황에 따라 수정하고 보완하면서 공부해야 한다.
공부는 무턱대고 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은 작전이다. 작전이 없는 전쟁은 패할 수밖에 없듯이
계획 없는 공부는 성공할 수 없다. 계획을 세울 때는 1년 간 계획을 세우고, 월간 계획을 세우고, 주간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상황에 따라 재조정되어야 하고 특히 영어?수학 공부는 세밀한 학습 계획을 바탕으로 공부할 때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
정기적으로 보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때는 시험 전 최소 2주일 전에는 시험 대비 학습 세부 계획표가 나와야 하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이 때는 모든 교과마다 학습 계획이 확실하게 세워져야 한다.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세밀한 계획표 작성이 그 출발점이 됨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학습 계획은 집을 지을 때 설계도와 같다. 설계도가 없는 집을 제대로 건축할 수 없듯이 제대로 공부해서 성적을 향상시키겠다면 지금 당장 학습 계획을 작성하라.
<학습 계획표 작성에 대하여>
① 영어?수학 과목은 대략적으로 1년이나 한 학기 계획을 1차 계획표로 작성한다.
② 영어?수학 과목은 일일 또는 주간 단위로 세밀하게 2차 계획표를 작성한다.
③ 시험 보기 2주 전에는 모든 교과의 세부 계획표를 작성하여 실천한다.
④ 지금 당장 학습 계획표를 작성한다. 내일이면 그만큼 늦는다.
⑤ 학습 환경이나 상황의 변화에 따라 그때그때 추가 계획을 세워서 수정?보완한다.
⑥ 학습 계획표는 반드시 책상 앞에 붙인다. 책상 앞에 붙어 있는 계획표는 흐트러지는 마음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교과서가 왕이다
‘교과서가 왕이다' 그래서 모든 과목의 시험공부 기준이 교과서이다. 교과서를 차근차근 이해하는 것이 시험공부의 출발점이요 종착점이다.
참고서나 문제집은 말 그대로 참고하는 것이요 시험 문제 풀이 예상 연습에 불과하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은 교과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고서 참고서나 문제집을 갖고 씨름하곤 한다. 잘못된 공부 방법이다.
교과서는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다.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제일 먼저 교과서를 중심으로 차분하게 공부해 나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과정에서 핵심을 찾아내고 그 핵심 중 잘 모르는 것이나 이해가지 않는 것을 찾아내어 요약하고 정리하는 과정이
두 번째 해야 할 일이다. 공부 못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이 두 단계를 거의 실천하지 않는다. 시험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교과서 내용을 멀리하고 교과서 내용보다 훨씬 양이 많은 참고서를 갖고 공부하다 보면 공부 양이 늘어나서 핵심 파악이 어렵다.
또한 문제집을 갖고 문제 풀이식으로 하는 공부는 공부라기보다는 예상 시험 문제 풀어보기 연습에 불과하여 문제 풀이식 공부를 하다 보면 자신이
풀어본 문제를 약간만 변형시켜도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부는 교과서에서 출발해야 한다. 참고서나 문제집은 그 다음 단계에 자신의 능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공부의 90%는 교과서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데 있음을 명심해라. 그런 과정 속에서 이해가 힘든 부분이 있으면 참고서를 갖고 보충하는 것이다.
① 시험공부시 제일 먼저 할 일이 교과서를 확실하게 공부하는 것이다.
② 교과서 내용을 확실하게 알지 못했으면 참고서와 문제집을 팽개쳐라.
③ 참고서를 두세 번 보는 것 보다 교과서를 완전하게 이해하는 것이 성적 향상에 좋다.
④ 교과서가 시험 출제의 기준이다.
⑤ 교과서에서 시험 출제 예상 부분을 찾아내어 정리 요약하고 암기해야 한다.
⑥ 시험 공부 시간이 부족하면 교과서만 철저하게 공부해도 충분하다.
⑦ 친구들이 참고서나 문제집을 갖고 공부한다고 따라하거나 초조해 하지 말아야 한다.
시험 출제 기준의 비밀
시험을 잘 보아서 성적이 향상되어야 공부할 맛이 난다. 시험 성적이 향상되려면 시험 문제가 어디에서 어떤 내용으로 출제될 것인지를 알면 된다.
그 출제 기준이 바로 교과서이다. 학교에서 중간 고사나 기말 고사뿐만 아니라 검정 고시까지도 출제 근거가 교과서이다.
성적 향상을 원하는가? 그러면 교과서만 확실하게 다루어라!
시험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가? 그럼 교과서만 충실하게 다루어라!
① 여러 선생님이 공통적으로 가르친 부분에서 출제된다.
② 여러 선생님이 가르친 확실한 공통 부분은 교과서이다.
③ 잊지 말자! 시험 공부는 교과서가 최고이다.
참고서는 참고서일 뿐
① 교과서를 완벽하게 공부하지 않았으면 참고서를 교과서 대신 시험 공부용으로 사용 하지 말아야 한다.
② 혼자서 교과서를 공부할 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참고하는 것이 참고서의 기능이다.
③ 참고서 내용은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지만 기억에 오래 남지 않는다.
④ 교과서에서 시험 출제 예상 내용 중 모르는 것만 요약 정리하는 과정이 공부하는 과 정이요 기억에 크게 도움이 된다.
그래서 이 과정이 시험 공부의 필수 과정이다. 이과정을 참고서가 대신 한다면 결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⑤ 교과서 이외의 내용을 너무 깊게 파고든 참고서는 핵심 지식 파악에 혼란을 주며 학습량의 증가로 부담이 된다.
⑥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1교과 1참고면 족하다. 남들이 두 권 본다고 해서 초조해 하지 말고 따라하지 말아야 한다.
문제집 활용에 대하여
① 자기에게 맞는 1교과 1문제집이면 족하다.
②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핵심 문제를 풀어서 자신이 알고 있는 교과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③ 교사가 문제를 출제할 때에는 어느 한 단원에서 집중적으로 출제하기보다는 시험범위 전체에서 골고루 출제하기 때문에
군더더기가 많은 무거운 문제집보다는 얇지만 명료한 문제집이 좋다.
④ 시험 공부를 충분히 못했으면 문제 풀이식 공부 방법보다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는 공부 방법이 훨씬 효과적이다.
땅콩알 법칙
우리가 땅콩을 먹을 때는 땅콩 알맹이만 먹는다. 정월 보름날 부럼으로 땅콩을 사와서 껍데기를 깨고 이 땅콩의 속껍질을
손으로 비벼서 흰 알맹이만 먹을 때 땅콩의 고소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땅콩은 겉껍질을 까지 않은 상태의 부피와 알맹이와의 부피는 10:1의 차이가 난다.
많은 학생들이 시험공부를 할 때 연습장에 열심히 써가면서 공부를 한다. 이때 대부분의 학생들은 무조건 교과서 내용을 빠짐없이 써 내려간다.
글씨 연습도 아닌데 습관적으로 연습장에 교과서 글씨 그대로 옮겨 적는다. 이런 상태로는 절대로 공부 효과를 가져올 수 없다.
연습장에 옮겨 적는 것은 모든 글씨가 아니라 시험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내용 중 핵심 내용만 이어야 한다.
땅콩 껍데기는 빼고 땅콩 알맹이만 골라서 정리해야 한다. 이렇게 교과서 핵심만 정리하다보면 시험범위 내 교과서 내용의 부피가 1/10로 줄어들 수 있다.
이 내용들은 반드시 자신이 잘 모르는 내용중 시험에 나올 핵심만 정리해야 된다. 즉, 핵심 내용만 정리하고 요약하는 것이 요약의 기본 법칙이다.
필자는 이것을 공부 방법을 강의할 때 학생들이 기억하기 좋게 ‘땅콩알 법칙'이라고 한다.
시험에 나올 가능성 있는 알맹이 내용만 요약하자.
‘땅콩알 법칙'을 지키자.
미니스커트 법칙
시험 공부할 때 시험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핵심 내용만을 요약해야 된다고 했다. 이것이 땅콩알 법칙이라고 했다.
이 알맹이를 최대한 짧게 요약하는 것이 미니스커트 법칙이다. 군더더기 말은 모두 빼고 핵심 단어 중심으로 최대한 짧게 요약하는 것이 요약에 있어 기본법칙이다.
예를 들어<‘공부 해 봤자 또 안 될 텐데, 무엇 때문에 공부를 해' 라고 하는 부정적인 생각은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라는 문장이
시험에 나올 중요한 내용이라고 하면 이 내용을 최대한 줄여서 <부정적 생각-집중력 떨어뜨림> 이것을 더 줄여<부정적 생각-집중력X>으로
줄인다면 39글자수가 12글자 내지 8글자로 줄어든다. 시험 공부할 때 반드시 필요한 요약 법칙이다. 이렇게 핵심 단어 중심으로 줄이면,
줄이는 과정 속에서 이해와 기억에 크게 도움이 되기도 하고 자신만의 반복 학습용 노트가 탄생된다.
미니스커트의 생명은 짧은 데 있다. 요약의 생명도 핵심 내용을 짧게 하는 것이다. 긴치마는 롱스커트지 결코 미니스커트가 아니다.
시험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내용 중 모르는 것만 최대한 짧게 요약하는 것이 요약 법칙 중 두 번째에 해당되는 미니스커트 법칙이다.
이때 100% 아는 내용은 정리하지 말아야 한다.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100% 일지라도 확실하게 아는 내용이라면 굳이 정리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핵심 내용을 최대한 줄여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순서대로 요약하기
① 교과서 목차 순서대로 요약하면 기억과 이해에 도움이 된다.
② 소단원 내에서 잘 모르는 내용은 번호를 부여하면서 정리하면 자신이 알아야 할 내용을 요약정리 하는 데 도움이 된다.
③ 확실히 알고 있는 내용은 과감하게 빼 버린다.
시험에 나올 확률을 생각하며 요약하기
① 시험에 나올 확률을 생각하며 요약하면 집중력이 생기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
② 요약을 할 때에는 소단원의 핵심을 중심으로 요약한다. 예를 든 내용이나 이해를 돕기 위한 문장과 핵심 내용을 구별 없이 공부하면 좋은 점수는 기대할 수 없다.
③ 시험에 나올 확률을 계산하지 않고 무턱대고 공부하면 좋은 성적은 기대할 수 없다.
교과서를 요약할 때 핵심을 쉽게 찾는 방법
스스로 교과서 핵심 파악을 못 한다면
① 좋은 참고서나 요약집을 구하여 정리된 핵심 내용을 찾아 교과서 내용에 밑줄을 친다.
② 한 학기 내지 1년 정도 이 방법을 활용하면서 교과서에 핵심을 표시한다면 스스로 교과서의 핵심 파악이 가능해 진다.
③ 교과서 핵심 내용을 자기 스스로 파악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아는 만큼 줄어든다.
① 평소에 신문을 보아 풍부한 상식을 갖도록 한다.
②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해서 상식을 넓힌다.
③ TV는 교육방송을 중심으로 시청하고, 일반 TV방송은 다큐멘터리나 교양프로 중심으로 시청한다.
④ 수업 시간에 열심히 공부하여 평소 지식을 풍부하게 한다.
교과서 핵심 요약 방법 3단계
교과서 핵심 요약을 위한 3단계 과정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단계: 교과서 소단원을 처음 읽을 때에는 천천히 자세하게 읽어가면서 이해안가는 부분, 중요한 용어가 나오는 부분, 새로운 내용,
시험 출제 예상되는 부분을 연필로 밑줄을 가볍게 표시한다. 이 과정에서 무조건 밑줄을 그을 것이 아니라 최대한 이해를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다면 천천히 반복적으로 읽으면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이해가 안되면 표시를 한 후에 친구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이 때 반복적으로 읽은 뒤에야 이해를 한 부분은 자신이 또 다시 읽을 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또 자신의 해설을 써 놓으면 좋다.
둘째 단계: 둘째 단계는 연필로 표시한 부분 중에서 시험에 출제 예상되는 내용과 시험에 출제되면 헷갈리는 부분을 찾아내어 볼펜이나
형광펜 등으로 표시한다. 그리고 표시한 내용을 요약 노트에 정리한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은 첫째 단계와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은 단계적으로 이루질 수밖에 없다. 이 때 고려할 사항은 반드시 시험에 출제될 내용을 예상하며 표시하고 정리하라는 것이다.
시험 출제를 예상 할 때 집중력도 생기고 이해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셋째 단계: 주관식이나 단답형 문제로 출제가 예상되는 부분중 헷갈리는 내용을 각종 기억법이나 암기법을 적용하여 정리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는 둘째 단계와 동시에 이루질 수 있는 단계지만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반드시 있어야 할 과정이다.
설명하고 가르쳐라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을 장시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설명하든지 가르치면 그 내용이 장시간 기억된다는 것이다.
재미있는 글을 알았을 때 친구에게 이 글을 사용하여 웃기겠다고 생각하면서 외우면 쉽게 기억된다.
그리고 친구에게 한 번 정도 사용하고 나면 그 재미있는 말은 오랫동안 잊히지 않는다. 공부도 시험에 출제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그 내용을 친구에게 가르쳐 주면 장기간 잊히지 않는다.
학교에서 친구가 물어 오면 슬쩍 책을 보면서라도 정성껏 설명해 주면 설명해 준 내용만큼은 잊히지 않는다. 친구나 가족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가르쳐준 내용은 쉽게 망각되지 않는다. 자신이 아는 것을 정확하게 설명해야 한다는 생각이 두뇌에 깊이 조각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내용을 친구나 가족에게 설명하고 가르치면 혼자서 조용히 4~5번 이상 반복한 학습 효과가 난다.
기억해야 할 중요한 내용이 있는데 암기가 안 될 때에는 친구나 집안 식구에게 설명하면서 가르쳐라. 그 내용 만큼은 결코 쉽게 잊히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교과가 이 방법이 통용된다. 가족 대신에 거울 보면서 설명하기, 인형, 베게, 강아지를 앞에 놓고 설명해도 좋다.
녹음하여 반복 듣기
① 시험에 출제가 예상되는 내용을 요약한 다음 잘 모르는 내용을 중심으로 녹음한다.
② 특히 중요한 부분이나 핵심 단어는 재미있는 목소리로 변화시켜 가면서 녹음한다.
③ 헷갈리는 부분이나 반드시 암기해야 할 내용은 그 부분만 몇 번이고 반복 녹음하면 반복적으로 듣게 되어 기억에 도움이 된다.
그림으로 표현하기
자신이 외워야 할 핵심 용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이해는 가지만 중요한 용어가 암기가 안될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시험에 출제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문제 중 단답형이나 주관식 답에 꼭 들어가야 할 핵심 용어나 내용이 자꾸 망각될 때 가볍게 사용해 보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외dnj야 할 단어나 내용은 만화나 단순화된 그림 이미지로 표현하면 쉽게 암기가 된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무턱대고 모든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암기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림으로 표현하여 암기하는 것은 특이한 기억 방법이 되어야지
모든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기억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헷갈리게 되어 그 효과를 반감시키게 되기 때문이다.
① 암기해야 할 용어나 문장을 그림이나 만화로 표현하면 기억에 도움이 된다.
② 그림이나 만화로 표현하는 내용을 최소한으로 해야 암기에 효과가 있다. 만약 많은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기억이 겹쳐져서 헷갈릴 수 있게 된다.
③ 암기해야 할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책이나 요약 노트의 여백에 가끔씩 사용하면 암기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해는 암기량을 줄인다
국사, 사회, 과학, 등 대부분의 학습 내용은 원인과 그에 따른 결과로 이어져 있다. 원인과 결과를 간단하게 줄여서 인과 관계라고 한다.
과학이나 수학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사나 세계사도 인과 관계로 구성된 학문이다. 역사와 세계사 과목은 한 사건이 다른 사건의 원인이 되고,
다른 사건의 결과가 또 다른 사건의 원인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인과 관계의 이치를 깨닫는 것이 이해다.
즉,A사건이 B사건의 원인이 되고, B사건은 A사건의 결과가 된다. 또 B사건도 또 다른 C사건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인과 관계의 이치를 알면서 공부를 하면 재미있고 쉽게 이해가 간다. 이해가 되면 암기해야 할 내용이 상당하게 줄어든다.
그런데 공부 못하는 학생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무턱대고 공부하는 데 있다. 이는 인과 관계에 의한 이해를 생략한 공부 방법으로
공부 효과를 거둘 수 없는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무턱대고 공부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의 투입에 비해 성적 향상은 될 수 없는 공부 방법이다.
원인과 결과를 따져 가면서 침착하게 공부하면 거의 대부분의 교과 내용이 이해가 된다. 또한 이해가 된 내용은 대부분 암기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인과 관계를 생각하지 않고 무턱대고 공부를 하면 이해가 되지 못한 상태에서 암기를 하기 때문에 암기를 하더라도
기억이 오래 가지 못하고 응용 문제는 해결할 수가 없다.
노력에 비해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자신의 공부 방법을 침착하게 반성해 인과 관계를 밝히는 학습법이라기 보다는
중요한 부분을 무조건 외우려고 한 학습 방법을 택하지 않았나 반성해 보자.
<총의 발명은 기사 계급의 몰락을 가져왔다>를 생각해 보자. 삼총사에 나오는 달타냥이 십여 년 간 칼 솜씨를 닦아
검술의 도사라 해도 멀리서 쏜 총알 한 방이면 끝이다. 여기서 <총의 발명→기사 계급의 몰락>은 외울 필요가 없다. 이해하면 그것으로 되는 것이다.
<산업 혁명이 원인이 되어 토지가 많은 귀족층보다는 도시에서 공장을 갖고 있거나 장사를 하는 사람이 경제권을 갖게 되었고,
이러한 경제권을 바탕으로 힘이 커진 신흥 부자들은 자신의 권리를 확보하는 과정 속에서 시민 혁명이 시작되었고 결국 전통적
귀족의 몰락을 가져왔고 시민 사회가 형성될 수 있었다>
이 내용 역시 원인과 결과로 구성된 내용이다. 자세하게 읽어 나가면서 인과 관계를 생략하면서 이해를 한다면 거의 암기할 필요가 없는 내용이다.
유사점과 차이점을 찾아내라
공부를 하다가 헷갈리는 내용이 나오면 무조건 외우면 곤란하다. 무조건 외우면 잠시는 기억될지는 몰라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없다.
이때 골똘하게 생각해야 한다. 어떻게 기억하지? 구별하는 방법은 뭘까? 등등 여러 가지 궁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궁리 자체가 암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알콜에는 에탄올과 메탄올이 있다. 에탄올은 마시는 술에 들어 있는 알콜에 해당되는 것으로 사람이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메탄올은 공업용 알콜로 치명적인 독약에 해당된다. 소량을 먹으면 시력을 잃어버리고 더 먹으면 목숨까지도 빼앗는 극약이다.
그러면 어떻게 에탄올과 메탄올을 구별할까? 한 번 궁리해 보자.
에탄올과 메탄올의 글자 모양의 특징은 'ㅇ' 과 'ㅁ'만이 다르고 나머지는 같다는 것이다.
그런데 먹을 수 있는 알콜은 에탄올이다. 이 에탄올의 ㅇ(이응)과 입을 벌린 동그란 모양과 유사하다.
따라서 식용 알콜은 에탄올이 라고 생각하면서 기억하면 오래오래 기억이 될 것이다.
① 헷갈리는 내용이 있으면 ‘어떻게 외우면 될까?'라고 골똘하게 생각하라. 이것이 곧 암기요, 공부 그 자체이다.
② 비슷비슷하여 헷갈리는 내용을 구별하고자 할 때는 유사점과 차이점을 찾아내어라.
앞글자 따오기
기억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래서 기억해야 할 대상을 반드시 암기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면 강할수록
내용에 맞는 기억 방법이 생각난다. 이러한 기억 방법 중 배열 순서나 차례를 알아야 할 때에는 구별되는 첫 글자를 따와서 암기하면 좋다.
예를 들어, 무지개 색깔이나 조선시대 역대 왕 또는 태양계의 순서 등을 암기할 때 하나의 방법이 된다.
<예1>무지개 색깔 :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색
→ 암기 방법은 색깔의 앞글자만 따와서 빨, 주, 노, 초, 파, 남, 보로 외운다.
<예2>조선시대 역대 왕 : 태조, 정종, 태종, 세종, 문종, 단종, 세조.....
→암기 방법은 역대 왕의 앞글자만 따와서 태, 정, 태, 세, 문, 단, 세.....로 외운다.
<예3>태양계 : 태양,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 암기 방법은 태양을 중심으로 가까운 위성을 순서대로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로 외운다.
이렇게 앞 글자를 따와서 외우는 것은 주로 어떤 순서나 차례 등을 암기해야 할 때 적절한 방법이 된다.
역사적 사건 발생 순서, 과학에서 실험 과정, 반응 과정 등을 기억할 때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암기법이다.
이 암기법으로 일단 암기가 된 내용은 상당히 오랫동안 기억되는 특징이 있다.
자동 암기법인 여반법
많은 기억법 중에서 일반적으로 쉽게 누구나가 활용하는 것이 반복 학습법이다.
반복 학습법은 학습해야 할 핵심 내용을 반복적으로 읽어서 머릿속에 저장하는 방법이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겨 두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기억하고 잊고, 기억하고 잊는 과정이
반복될 때 머리 속에 잊히지 않고 오랫동안 저장되게 된다. 어떤 학자는 영어 단어를 기억하고 잊는 과정이 20여 회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나서야 자기 머릿속에 완전히 기억된다고 한다. 좋은 성적 역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IQ가 높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여반법'은 여백을 이용한 반복 학습법이다.
물론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은 교과서 등의 여백에 중요한 내용을 써가면서 공부를 해왔다.
그러나 이때에는 여백에 한번 쓰는 것으로, 교과서 여백의 다른 곳에다 2~3회 이상 반복적으로 써서 기억하는 여반법과는 차이가 있다.
여반법은 매우 쉽고 누구나가 활용할 수 있다. 누구도 세울 수 없는 계란을 콜롬버스는 계란 밑 부분을 깨서 세운 것처럼 알고 나면 너무나도 쉬운 기억법이 바로 여반법이다.
여반법의 핵심은 기억하는 방법이 쉽다는 것이다. 아무리 창의력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암기해야 한다.
우리가 구구단을 외워야 수학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과 같다. 따라서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공부라 해도 기본적인 지식은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기억은 두뇌의 능력과 관계가 깊다. 두뇌의 능력에 따라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한 두 번 읽고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몇 배의 노력이 따라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방법이 바로 여반법이다. 여반법이란 교과서 여백을 이용한 반복 학습법으로 교과서의 위쪽이나 아래쪽의
여백을 이용하여 기억해야 할 핵심 내용을 반복적으로 써서 암기하는 것이다. 따라서 핵심 내용을 한번 기록하는 것은 큰 효과를 거둘 수 없다.
기억해야 할 내용의 수준에 따라서, 개인의 기억 능력 차이에 따라 반복하여 기록하는 횟수가 조절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내용 중 비교적 쉬운 내용이라면 한두 번 반복해서 교과서 여백에 기록하면 된다.
그러나 쉽게 기억할 수 없는 어려운 내용이라면 세 번 내지 네 번 정도 반복해서 여백에 기록하면 된다. 개인의 능력에 따라 각자가 조절하면 된다.
①교과서, 노트, 참고서, 문제집 등의 여백을 이용한 반복 학습법이다.
②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자연스러운 기억 방법이다.
③IQ또는 기억력의 개인차를 쉽게 극복할 수 있는 기억 방법이다.
④연습장이 필요 없는 기억 방법이다.
⑤특별한 기억법을 적용하지 않아도 쉽게 기억된다.
⑥기억법을 적용한 내용이면 기억이 더욱 더 오래 간다.
여반법은 기억 능력을 보완 .
① 내가 남들보다 기억 능력이 뒤떨어진다고 생각되면 그들이 한 두 번 볼 때 나는 두세 번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된다.
② 기억능력의 차이는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③ 공부에서 핵심 위주의 반복 학습은 시간과 노력이 크게 들지 않는 가운데 부족한 기억 능력을 충분히 보완해준다.
④ 핵심 위주의 반복 학습시 여반법의 적절한 사용은 최고의 기억 방법이다.
수학 공부의 특징
(1) 벼락치기 공부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2) 단계적 교과 내용이기 때문에 어느 한 단계를 오르지 못하면 그 다음 단계는 오를 수 없다.
(3) 반드시 철저한 예습과 복습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4)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과의 성적 차이가 심하다.
(5) 혼자서 공부하는 교과이다.
(6) 게으름을 피우면 확실한 상처가 되어 흉터로 남는다.
수학! 주변에서 해결사가 되어라!
(1) 학급에서 자기 주변 친구의 수학 문제를 도맡아 해결해 주어라.
(2) 친구의 질문이 나의 수학 실력을 크게 향상시켜 준다.
(3) 친구의 수학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으려면 예습 복습의 생활화가 제일 중요하다.
(4) 예습은 학교 교과 시간보다 5시간 이상 앞서 나가야 친구들의 질문에 답을 해줄 수 있다.
(5) 모든 수학 문제 풀이는 눈으로 읽지 말고 직접 연습장에 써 가면서 계산한다.
원리는 1등 공식은 2등
수학은 단순히 문제를 풀고 답을 제시하는 교과가 아니다. 수학은 공식이 나오기까지의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할 때 실력을 갖출 수 있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의 차이점 중의 하나가 수학 공식의 원리를 확실하게 알고 있는가 아니면 단순히 공식만 암기하고 있는가이다.
수학 공부를 아주 못하는 학생은 공식조차 암기하지 못한다. 이런 경우 아주 쉬운 문제가 제시되더라도 도저히 해결할 수 없어 수학과는 영원한 이별일 수밖에 없다.
여기서 좀 발전한 사람이 수학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런 경우에 해당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은 하지만 수학의 심오한 의미를 모르고
수학 공부를 하기 때문에 쉽게 싫증을 느끼고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수학을 적극적으로 공부하려면 공식이 도출되는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공식이 나오는 과정까지 확실하게 이해할 때 수학 공부의 기쁨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어떤 응용 문제가 나오더라도 쉽게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의 큰 문제점 중의 하나가 원리 중심 수학 교육이 아니라 문제 풀이 중심의 수학 수업에 있다.
수학 문제 풀이 기능사를 양성하는 수학 수업이 되버린 것이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의 현실이다.
어쨌든 수학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예제 문제의 공식 도출 과정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공식을 암기 해야한다.
공식 도출 과정을 알고 공식을 외우면 기억에 오래 남고 응용 문제를 만나도 해결방법이 생기게 된다.
(1) 수학 공식을 무조건 암기하는 것보다 공식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2) 교과서의 [예제]또는 [보기]문제는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풀어서 암기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3) 수학 공식을 암기하지 못하면 수학과는 영원한 이별이다.
(4) 수학 공식이 자연스럽게 외워질 정도로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
수학은 80%의 암기 과목이다
(1) 수학 성적 향상의 지름길은 많은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다.
(2) 같은 유형의 문제라도 약간의 변형이나 응용이 요구되는 문제는 반드시 표시해 두고 반복해서 풀어본다.
(3) 많은 유사 문제를 풀어서 같은 유형의 문제 풀이 과정을 암기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대다수의 수학 교사들은 수학을 암기 과목이라고도 한다.
‘맞수' 작전은 모두가 이기는 싸움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공부가 지겹다고 생각한다. 공부가 즐겁다고 말하는 사람은 희귀종이 아니면 돌연변이일 것이다.
그러나 힘들고 지겨운 공부를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우리 모두가 생각해 볼 일이다.
그 방법 중 하나가 학급에서 자신과 수학 실력이 비슷한 친구와 맞수 대결을 펼치는 것이다.
누가 더 수학을 잘하나 누가 좋은 성적을 거두나 대결하면서 공부를 하면 재미있는 수학 공부 방법이 될 수 있다.
(1) 수학이나 영어 과목의 성적 맞수를 만들어 대결하면 즐겁고 적극적인 공부의 계기가 될 수 있다.
(2)친구에게 수학 과목에서 10~20점을 앞서겠다고 선전포고를 하고 노력하면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훨씬 재미있는 공부가 된다.
(3) 적극적인 성격의 친구끼리 맞수가 될 때 그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4) 성적이 비슷한 친구끼리의 맞수가 효과적이다.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1) 영어는 지구촌의 공통 언어이다. 살고 싶으면 영어를 해야 한다.
(2) 앞으로 우리나라의 기업 대부분에 외국사람 몇 명은 근무한다. 이때, 공통언어는 영어일 수밖에 없다.
(3) 영어를 잘하면 전 세계가 일터가 될 수 있다.
(4) 다양한 정보를 얻는 수단인 인터넷과 대학교재 및 전문 과학기술 서적의 80%이상이 영어로 되어있다.
(5) 우리나라 안에서도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직업이 크게 증가할 것이다. 이때 경쟁력이 영어가 된다.
미국 아이는 4살짜리도 영어를 한다
영어 공부는 쉽게 끝나는 과목이 아니다. 한두 달 열심히 공부한다고 성적이 오른다면 영어 때문에 고통받는 학생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영어 성적을 올리고 영어를 제대로 해 보겠다 생각하고 그 방법을 찾았다면 <인내를 갖고 꾸준히 공부하는 방법>밖에 없음을 알았을 것이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머리가 좋은 사람도 아니고 꾀가 많고 요령을 피울 줄 아는 사람은 더욱 아니다.
학생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말이 이 말이 아닌가 생각한다. 머리가 좋은 사람만이 영어를 잘할 수 있다면 미국 사람도 머리가 좋은 사람만이
영어로 말할 수 있어야 된다. 그러나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어떤 나라의 어린 아이들도 4~5살만 되면 모국어인 영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
이 말은 영어 공부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모국어처럼 습관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 같은 말을 셀 수 없이 반복하는 것을 본다. 자기 나라 말도 처음 배울 때는 반복적인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데 하물며 외국어인 영어를 고생도 안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도둑놈이나 사기꾼과 다를 바 없다. 영어로 인정받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사람들의 영어 공부 방법을 아무리 찾아봐도 특별한 비결은 없었다. 오직 영어에 흥미를 갖고 꾸준하게 노력한 것이 최고의 방법이었다.
중학교 때 영어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고등학교 때 헤어날 수 없다. 고등학교 때 영어만 배운다면 그때 시작해도 성적이 향상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등학교 때 영어에만 총력을 기울이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다. 오히려 중학교 때 고등학교 영어 수준의 공부를 해야 한다.
영어를 제대로 하고 싶은 사람은 중학교 때 영어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
최고의 영어 공부 비결
우리나라 안에서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하고자 하면 영어 교과서 암기라는 사실은 잊지 말자. 중학교 영어 교과서 암기인 만큼
중학교 때 영어 성적 및 영어 능력의 향방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뼛속깊이 새겨야 한다. 중학교 때 영어 교과서를 암기하자.
영어에 자신 있는 삶의 출발점이 여기서 시작된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영어는 아무나 정복하는 것이 아니다.
교과서 통째로 암기하는 방법
영어 교과서 암기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교과서와 해석서(자습서)를 보면서 내용을 확실하게 알아둔다.
(2) 잘 모르는 단어의 발음은 확실하게 알기 위해서 발음기호로써 확인한다.
(3) 편안하게 들릴 때까지 테이프를 반복해서 듣는다. 처음에는 책을 보고 듣다가 익숙해지면 안보고 듣는다.
(4) 저절로 입에서 나올 때까지 큰소리로 박자 맞춰 읽는다. 박자 맞춰 읽을 때는 문장 내용을 머리 속에서 그림으로 상상하면서 암기하면
더욱 쉽게 암기가 되고 오래 기억된다. 문장 내용이 밥 먹는 내용이면 밥 먹는 상황을 상상하고, 동물원 이야기가 나오면 내가 동물원에 있거나
사육사라고 생각하며 감정을 살려 암송하면 쉽게 기억 될 수 있다.
(5) 암송한 내용을 책을 보지 않고 노트에 써본다.
문장으로 암기를
(1) 문장으로 단어를 외워야 살아 있는 영어 공부가 된다.
(2) 스펠링 즉 영어 철자 하나하나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소리에 관심을 둔다.
(3) 영어의 어순은 한국식으로 고쳐서 이해하지 말고 영어 순서 그대로 이해하는 습관이 요구된다. 이것이 영어식 사고이다.
(4) 문장 내용의 상황을 머릿속에서 상상하면서 암기하면 기억이 잘된다.
영어 매일 1시간 이상
(1) 영어 성적은 중학교에서 결정된다. 고등학교에 가서 영어를 기초부터 열심히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2) 매일 1시간씩 영어 교과서 암기에 힘을 쏟는다면 중학교 때 영어 교과서를 충분히 암기할 수 있다. 이는 영어 공부에서 성공의 핵심 열쇠를 거머쥐는 것과 같다.
(3) 영어 공부는 지속적인 노력의 유무에 따라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 매일 30분이라도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하루에 몰아서 10시간 영어 공부하는 것보다는 30분이라도 매 일 하는 것이 좋다. 영어는 공부라기보다는 훈련이요 습관에 가깝기 때문이다.
즐기면서 영어 공부하는 방법
(1) 팝송, 영화, 농구, 인터넷 등 자신이 관심과 흥미를 갖고 있는 분야를 통하여 영어 공부하기.
(2) 친구간에 영어로 E-mail 보내기, 영어로 일기 쓰기, 영어만화, 영어 광고카피, 영어 회화 클럽 만들기 등을 통해 흥미 위주의 영어 공부하기.
학교 시험 평균 10점 올리기 작전
①시험 공부는 시험 보기 3주일 전부터 시작한다.
②시험 시간표가 발표되면 그 순간부터 모든 취미나 놀이를 접어두고 시험 공부에 모든 노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
③영어 수학 교과는 평소에 확실하게 공부를 해 놓아야 한다. 영어 수학은 시험 공부를 특별히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공부하는 교과이다.
목표 점수를 10점 높여라
①평소 점수보다 10점 정도 목표를 높게 정한다
②모든 교과의 예상 목표 점수를 표로 작성한다.
③작성된 표를 책상 위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인다.
작전을 짜라
①되도록 모든 시험 과목은 시험 보기 1주일 전에 요약이 끝나도록 작전을 세운다.
②날짜의 여유를 둬야 차분하게 요약 정리를 할 수 있다.
③토요일과 일요일은 여유 날짜로 남겨 놓는다.
④계획대로 실천을 못 했을 때는 여유 날짜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반드시 실천한다.
⑤과목의 특성을 고려한 날짜와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한문은 완전 암기가 필요하므로 매일 1단원씩 장기간 반복 시간 배분)
요약하고 반복하라
①무턱대고 공부하면 눈감고 총을 쏘는 것과 같다.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조준하여 요약한다.
②시험 보기 5일 전에는 모든 과목이 요약되도록 한다.
③요약 내용을 반복 학습한다.
④헷갈리는 내용은 기억법과 여반법을 적용한다.
⑤시험 보기 바로 전 날에는 교과서 시험 범위 전체를 자세하게 읽어나가 알고 있던 내용까지 최종적으로 확인한다.
⑥시험 보는 날에는 요약 노트를 중심으로 공부한다.
⑦시험을 본 후에는 틀린 문제를 분석하여 몰랐던 내용과 틀린 이유를 요약 노트의 요약된 내용 옆에 정리하여 둔다.
요약 노트 만들기 비법(고등학교)
고등학교에서는 중학교 공부와 많이 다르다. 우선 몇몇 교과를 빼고서는 고등학교 3년 동안 1권의 교과서로 끝나는 과목이 대부분이다.
1학년 때 배운 교과서 1권에서 대학 입시 수학 능력 시험 문제가 출제가 된다. 따라서 대학교 입시 공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된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요약 노트를 만들어야 한다. 모든 과목당 1권씩 노트를 준비하여 철저하게 요약하고 정리하여야 한다.
이 노트야말로 고등학교 내신 성적과 모의 고사 시험에서 그대로 활용될 수 있고 수학 능력 시험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요약 노트는 철저하게 자신이 만들어 나가야 한다. 타인의 요약 노트는 참고는 할지언정 복사하지 말라는 것이다.
내가 모르는 것과 타인이 모른 것이 다르고 암기 방식 등이 나와 다르기 때문이다. 즉 내가 확실히 아는 것은 공부할 필요가 없고
내가 잘 모르는 것을 상대방이 요약해 놓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요약하는 과정 자체가 바로 중요한 공부의 과정이 된다. 나아가 요약된 내용 중에서 암기해야 할 부분에 자신만의
암기 방법을 찾아내어 써놓아야 한다. 그래야 복습할 때 또다시 암기 방법을 찾을 필요가 없고 같은 암기법을 반복하여 적용하므로
효과적인 암기가 될 수 있다. 시간과 노력이 들지 않고서 쉽게 반복 학습이 되며 여반법으로 완전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된다.
많은 학생들이 요약 노트를 만들지 않고 공부를 하는데 고등학교에서는 요약 노트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쓸모없는 부분까지 반복하여 공부하기보다는 핵심 중심으로 반복하여 공부하면 시간과 노력은 엄청 줄어들고 공부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요약 노트는 핵심 정리+ 암기요령+오답노트를 겸하여 1과목당 1노트를 필히 만들면 수능 시험 볼 때 많은 도움 될 것이다.
①고등학교에서 요약 노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②요약 노트 만들 때 미니스커트 법칙과 땅콩알 법칙을 지켜야 한다.
③자신만의 암기법을 찾아내어 암기할 내용 옆에 써 놓는다. 그리고 여반법을 적용시켜 쉽게 암기한다.
④다른 사람의 요약 노트는 절대로 복사하지 마라. 요약 과정이 바로 이해와 기억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⑤오답 노트를 병행하여 사용한다.
⑥1교과 1요약 노트가 준비되어야 한다.
출전 : 채선생 공부방법 연구소 http://www.12345a.com/
(공부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안내해 두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