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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의 아들하고 무의도에 다녀온 적이 있슴니다
아주 조용한 섬에서 겨울 바다와 함께 산행을 하면서 아주 많은
대화를 했슴니다
바지락 칼국수를 맜있게 먹고 영종도 에 있는 해수탕 에서 몸도 마음도
잘 정리하고 돌아오는길 순대국에 소주로 하루를 마감했슴니다
공항 고속도로 요금하고 배삯이 좀 들지만
부부지간 .가족과 함께 시간 내셔서 날씨 춥지 않은날
가보시면 좋을것 같아 글 올림니다 건강하십시요.
돌아오시는 길에 꼭 해수탕에 들리세요.
도시속에서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야외로 나서려 해도
가까운 거리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여기에 무의도라는 섬의 특별함이 있다.
무의도는
영종도의 한쪽 끝. 서울에서 2시간, 인천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천혜의 자연미를 간직한 아름다운 섬이다
거리도 가깝지만,
차를 탄 채 배를 건너고 해안을 따라
곧게 트인 고속도로로 섬을 찾아가는 길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무의도에는 실미, 하나개 등 두 개의 해수욕장과 호룡곡산, 국사봉 등 2개의 등산로가 있고
곳곳에 낚시와 조개잡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이러한 관광코스는 서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서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준다.
자연경관이 마치 '춤추는 무희의 옷처럼 아름답다' 는 무의도는
사계절 언제나 손쉽게 찾아 피곤을 달랠 수 있는 장소이다.
영종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육로를 이용해서
보다 쉽게 무의도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림픽대로에서 김포공항방면으로 가다보면 ▶방화대교 즈음에서
인천국제공항이 표시된 이정표가 보인다.
이 이정표를 따라 게속 가다보면 ▶영종 대교에 집입하게 된다.
(방화대교를 지난후 17분 21㎞ 가량 소요)
영종대교를 건너 계속 직진하다보면
'화물터미널', '공항신도시', '화물터 미널'이 적힌 이정표가 나온 뒤
▶"용유, 무의"라고 적힌 이정표가 보인다.(영종대교 건넌후 10분 10㎞가량 소요)
이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하면 ▶해안고속도로에 진입하게 된다.
해안고속도로를 타고 6분가량을 가다보면 중간중간
"무의도 4.4㎞", "무의도 1.4㎞"라는 안내판이 나온 뒤
▶무의도,잠진도가 적힌 이정표가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한 후
▶연육도로를 타면 금방 ▶잠진도 선착장이 나오며
이곳에서 차를 배에 싣고 10분거리의 바다를 건너 내리면
이곳이 바로 ▶무의도에 도착하게 된다.
※ 외곽 순환도로에서 노오지 JCT 방면,
남부순환도로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면 영종대교로 갈 수 있습니다.
※ 영종대교로 가는 길에는 많은 무인단속카메라와 속도제한 표시가 있으니
과속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무의도" 를 검색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