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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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그룹은 최근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는 비전 아래 기존 쎄븐마운틴그룹에서
그룹으로 CI를 변경하고, 그룹 성장의 원동력인 도전정신과 그간 이뤄 온 성과들을 바탕으로 이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려고 합니다.
그룹은 모기업인 (주)
해운을 필두로 (주)
상선,(주)
진도,(주)진도F&,(주)
우방,(주)
우방랜드 등 5개의 상장기업등 총 33개 회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크게 해운, 제조/물류, 건설, 레저/문화 등 크게 4개 부분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해운사업은 철광석, 석탄, 원유, 케미칼 제품 등을 전세계로 운송하는 부정기선사업을 주축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특화된 컨테이너 정기선 사업과 한·중간 카페리 사업 및 선원, 선박 관리 사업 등 해운과 연관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제조/물류 사업은 컨테이너제조, 철강제품 제조, 컨테이너 리스사업이 있습니다. 이 중 세계 3위 수준의 컨테이너 제조사업은 중국 현지에 3개의 생산법인을 통해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컨테이너 리스사업은 국내 유일의 국적 컨테이너 리스사인 (주)
컨리를 통해 국내외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카페리사에 다양한 규격의 드라이 컨테이너와 리퍼 컨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건설사업은 (주)
우방을 통해 아파트 등 주택사업은 물론 지하철, 도로, 교량 등 토목사업을 영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반도체 공장 등 특수 건축물과 엔지니어링 부문에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주)
우방ENC를 계열사로 편입하여 건설부문의 시너지를 창출했습니다. 지난 2006년 한해에만 전국 1만 세대 공급이 예정되 있을 정도로 활발한 사업을 전개 중에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해운/물류 부문과 협력하여 준설 및 항만 건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저/문화 사업은 한국 내 3번째의 규모를 자랑하는 (주)
우방랜드를 통해 도심형 테마파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강유람선 사업을 통해 서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한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의류사업은 모피제품을 위주로 여성복 및 남성복에 최근 캐쥬얼 브랜드를 런칭하여 종합 패션업체로 성장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복합쇼핑몰 운영 등 유통사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건설, 해운물류 및 경제관련 채널을 운영하는 방송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해운부문에 (주)
해운, (주)
상선, (주)
동남아해운, (주)
훼리, 서울선박운용(주) / 제조물류부분에 (주)
진도, (주)
컨리, (주)
동남아 종합서비스 / 건설부문에 (주)
우방, (주)
우방ENC (주)
석재물류센터, 랜드조경건설(주) / 레저문화부문에 (주)진도F&, (주)
우방랜드, (주)
한강랜드, 유쉘컴(주), 생활경제TV(주), (주)방송과사람 등이 있습니다. 이중 한국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는 (주)
상선, (주)
진도, (주)진도F&, (주)
우방, (주)
우방랜드 등 5개사에 이릅니다.
그룹은 그룹사간 사업기반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로 향후 2015년까지 확고한 경쟁력을 갖춘 물류그룹으로 위상을 굳힌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 세계를 무대로 계속될
그룹의 끊입없는 도전과 변화를 지켜봐 주십시오. |
C&그룹 http://www.cngr.co.kr
C&진도 http://www.cn-jindo.co.kr
C&중공업 www.cnhi.co.kr
C& 동향~
쎄븐마운틴그룹, `C&그룹`으로 새 출발
06/01 13:48 [이데일리]
- 세양선박, 진도, 우방 등 계열사도 사명 변경 추진
쎄븐마운틴그룹(대표 임병석)이 그룹명을 `C&(씨앤) 그룹`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
쎄븐마운틴그룹은 오는 7월 말 주주총회에서 그룹 명을 `C& 그룹`으로 변경한 후 그룹 CI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진도(008400), 진도(008400)F&, 우방(013200), 세양선박(000790), 쎄븐마운틴해운 등 그룹 계열사도 새로운 그룹명과 CI에 맞춰 사명을 바꾼다는 방침이다.
`C&그룹`은 신뢰(Credibility), 창조(Creative), 도전(Challenge), 변화(Change), 고객지향(Customer), 바다(SEA), 통찰력(SEE)를 뜻하며 `&`은 무한히 발전하는 미래를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쎄븐마운틴그룹 관계자는 "해운분야로부터 시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제조, 건설, 레저에 이르는 종합된 그룹을 모습을 갖추게 돼 새 그룹명을 도입했다"며 "사명 변경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업 수직계열화‥C&의 도약
07/09 15:10 [머니투데이]
C&그룹이 조선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확정하고 그룹내 사업개편 작업을 실시해 수직계열화를 이루기로 했다. C&진도가 C&중공업을 통합하고, C&효성금속을 합병하는게 주요골자다.
임갑표 C&진도 부회장은 9일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는 해운업으로 다져진 기초체력에 건설 및 기초금속 제조업의 노하우가 있다"며 "조선업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한다면 기존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가 나타나 2~3년 내에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자신했다.
C&그룹이 주력계열사인 C&진도를 통해 기대하는 중장기 실적전망은 2012년까지 매출액 8000억원, 영업이익 700억원 수준이다. 매출액은 지난해(3051억원)보다 2배이상, 영업이익은 부실을 털어내고 흑자전환(영업손 53억원)을 예상했다.
중공업 특화전략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다.
그룹의 기획총괄을 이끌고 있는 조동석 전무는 "몇년간 준비했던 조선업 진출을 지난해 11월 C&중공업을 설립하면서 가시화했다"며 "신설법인이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에 진입해 이를 그룹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생겼다"고 통합 이유를 설명했다.
C&그룹은 지난해 11월 조선업 진출을 위해 목포 삽진단지내 15만 평방미터(약 4만5000평)의 부지를 마련하고 C&중공업을 설립했다. C&중공업은 설립 1년도 안돼 총 10척의 8만1000톤급 벌크선을 수주한 상태로, 2008년부터 선박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C&그룹은 사업위험성이 있던 조선업이 예상 밖으로 초기부터 성과를 내자 수직계열화를 통한 집중육성화 방안을 지난 3월초부터 검토했다. C&진도의 컨테이너 제조부문과 C&효성금속의 기초금속 제조부문 등을 합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방안은 그룹 안팎에서 기존 C&중공업의 거취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 외부의 세부적인 법률검토를 받고 있다.
조동석 전무는 이와 관련 "C&중공업은 우회상장 논란을 없애기 위해 현금을 통한 영업양수도를, C&효성금속은 흡수합병을 최종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해당 회사들의 특별 이사회를 8월 중 개최해 늦어도 9월말까지 통합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진도는 통합을 마치면 사명을 C&중공업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 경우 통합이전 C&중공업의 존속형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인수가격도 C&중공업의 유무형자산에 대한 평가가 아직까지 마무리되지 않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매각금에는 200억원의 자본금과 목포 공장부지, 조선수주액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C&중공업의 지분은 C&우방랜드가 50%를 가져 최대주주이고, C&우방이 30%, C&우방ENC가 20%를 갖고 있다.
한편 임갑표 부회장은 이 날 지주회사 전환을 통한 그룹의 중장기 구조조정 방침도 밝혔다.
임 부회장은 이와 관련 "계열사간 합병 이 외에도 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38개인 계열사를 통합 및 매각을 통해 효율적인 구조로 재편하고, C&해운을 중심으로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C&동남아해운, 진도F& 등의 매각설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매각이나 투자유치냐를 두고 고심하는 상태"라며 "그룹 내부에서 사업재편과 관련해 3-4개안을 준비하고 순환출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어 조선사업 통합 이후 이 같은 방안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中과 경쟁? 아무나 못 만드는 배죠"
07/09 17:08 [머니투데이]
C&그룹에 따르면 C&중공업은 현재 8만1000톤(DWT)급 벌크선 10척을 수주한 상태. 캄사나막스로 불리는 이 선박은 크기가 7만톤급인 파나막스 선박과 비슷하면서도 선적량은 우수해 중형 벌크선 시장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김용승 C&중공업 사장은 이와 관련, "캄사나막스는 일본의 중소형 벌크선 전문제작사인 츠네시 조선이 최초개발해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지만 우리가 이 분야에 진출하면서 경쟁체제가 만들어졌다"며 "생산환경에서 우리가 일본보다 유리하고, 기존 국내 대형업체나 중국 조선사들은 시장진입이 어려워 사업전망이 매우 밝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캄사나막스의 효율적인 건조를 위해서는 전용도크(조선을 위한 육상 혹은 해상 건조기반)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는 초대형선 건조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 도크 확보가 여의치 않고, 중국 중소조선사의 경우 기술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시장에 마음대로 진입할 수 없는 상황이다.
C&중공업은 지난해 10월, 1000억원을 들여 목포 삽진단지내 15만 평방미터(약 4만5000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캄사나막스 전용도크를 준비해 연간 12척의 생산시설을 확보했다. C&중공업은 현재 캄사나막스 10대를 척당 4000만 달러(약 370억원)에 수주했고, 현재 이보다 높은 가격에 추가 수주협상을 벌이고 있다.
캄사나막스는 현재 쯔네시와 C&중공업 이 외에 STX조선 등이 건조계획을 밝힌 상태다.
임갑표 부회장은 중복투자 논란과 관련, "목포에는 현대삼호중공업 등 대형 조선소를 중심으로 부품협력사가 포진해 있고, 배후에 대불공업단지 등도 있어 산업조건이 매우 좋다"며 "중국이 기술을 확보할 2012년까지 캄사나막스 시장에 집중해 기술력과 수주신뢰를 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기변동 위험성에 대해서도 "현재의 호황기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2010년 이후는 C&그룹 내의 해운 계열사들이 선단 교체를 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불황이 오더라도 지속적인 수주가 보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 날 C&진도와 합병계획을 밝힌 C&효성금속의 이종민 사장은 "현재 냉천공단에 1만여평, 대불공단에 2만여평의 부지를 확보해 오는 9월부터 2700톤 규모의 중대압 압출기를 도입, 산업재 사업확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30년간 쌓아온 알루미늄 섀기 제조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선 기자재 생산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밝혔다.
C&효성금속은 특히 중장기 사업계획으로 산학협동을 통해 알루미늄 조선기자재의 상품화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