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춘권 관광코스 - 순환소요시간 : 5시간 정도 - 총소요거리 : 41.7km - 주변먹거리 : 구인사 주변 도토리 비빔냉면,도토리 쟁반국수, 향산석탑 주변 매운탕,염소 불고기
◆ 주요볼거리 - 향산석탑 보물 제405호로 신라 눌지왕때 묵호자가 견지 득몽한 자리에 향산사를 창건하고 열반하자 이 탑을 세움 - 북 벽 남한강 상류 남쪽 언덕에 깍아지른 듯한 절벽이 병풍처럼 연립하여 있으며 봄철의 철쭉과 가을철의 단풍이 장관을 이룸 - 온달동굴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산성굴" 또는 "남굴"이라고도 하며 약 4억5천만년전에 생성된 동굴이며 온달동굴은 온달관광지내에 있으며 온달관광지에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오는 온달관이 있으며 온달관내에는 온달의 일생, 온달전시관,고구려 생활관, 고구려 고분관, 고구려 인물관, 문화체험관, 정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 온달산성 사적 제264호로 삼국시대 고구려, 신라가 영토확장을 위한 전초기지로 온달의 무용담(바보온달, 평강공주) 이 전해내려오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성벽(922m)이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 -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으로 중국과 불교문화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사찰로서 전국에 약 200만명의 신도가 년중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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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사적 제55호)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조선 중종 37년(1542) 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 말 유학자 회헌 안향 선생을 제사 지내기 위해 세운 것입니다. 안향 선생은 우리나라에 주자학을 처음 들여온 분으로 평소 안향 선생님을 존경해오던 주세붕이 안향의 고향땅에 설립한 서원입니다.
소수서원은 건립 당시에는 백운동(白雲洞) 서원이라 불렀는데 명종 5년(1550) 퇴계 이황이 풍기 군수로 재임하면서 조정에 건의하여 소수서원으로 사액된 것입니다. 사액서원이란 나라로부터 책, 토지, 노비 등을 하사받고 면세, 면역의 특권을 가진 서원을 말하는 것으로 당시 명종 임금은 친히 소수서원(紹修書院)이라는 편액 글씨를 써서 하사하였습니다.
'소수'라 함은 '이미 무너진 교학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는 뜻'.. 그 이름에 걸맞게 1888년 소수서원이 문을 닫을 때 까지 4천 여명이나 되는 수많은 유생들이 이곳을 거쳐갔다고 하며 소수서원의 뒤를 이어 곳곳에 서원들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서원이라 하면 으레 딱딱하고 경직되어 있는 분위기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이곳은 서원으로서의 엄숙함보다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분위기가 더 많이 느껴집니다. 소수서원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당간지주(보물 제59호) 한 쌍이 그러하고 소수서원 사료전시관 마당에 모아놓은 석등, 석탑의 흔적들이 그러합니다. 이런 것들은 서원으로서의 정형성을 단번에 깨는 것들로 관광객들에게 오히려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정문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강당으로 쓰였던 명륜당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곳은 유생들이 모여 강의를 듣던 곳으로 '백운동(白雲洞)'이란 현판이 걸려 있으며 강당 안의 대청 북쪽면에는 명종의 친필인 '소수서원(紹修書院)'이란 현판이 걸려 있어 이곳이 서원의 중심 건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강당 뒤로 자리한 일신재와 직방재는 선비들의 기거 공간인 동재와 서재로 현판은 둘이지만 두 건물은 서로 연이어진 한 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교육 이외에 서원의 중요한 역할은 제사를 드리는 기능이지요. 강당 왼편으로 자리한 사당공간은 회헌 안향 선생과 함께 안보와 안축 그리고 주세붕 선생을 함께 모셔 배향하고 있습니다. 사당 건물은 담장 안에 자리하며 이 서원 안에서는 유일하게 단청을 칠한 건물이라 쉽게 눈에 띕니다. 사당의 뒤로 나무판자벽으로 된 자그마한 건물은 책을 보관하던 서장각이고 그 뒤로 있는 것은 제사 때 음식을 준비하던 전사청입니다.
서원 뒤편으로 최근 건립한 사료전시관과 충효교육관이 있습니다. 사료전시관에는 회헌영정(국보 제111호), 주세붕영정(보물 제717호), 대성지성문선왕전좌도(보물 제485호) 등 소수서원의 내력을 설명해 주는 귀한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으며 충효교육관은 160석의 좌석에 시청각기기까지 갖추고 있어 청소년의 단체관람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교통 : 서울 ∼ 경부(중부)고속도로 ∼ 신갈(호법)IC ∼ 영동고속도로 ∼ 남원주IC ∼ 중앙고속도로 ∼ 풍기I.C ∼ 순흥(소요시간 : 서울에서 순흥까지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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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의 미를 가장 잘 표현한 사찰을 꼽으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저없이 영주의 부석사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만큼 부석사는 전통건축물에서 느껴지는 우리의 멋과 맛을 가장 잘 살린 건축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높지도 얕지도 않은 딱 적당한 위치에서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순리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곳.. 일부러 멋을 내려 잔재주를 부리지 않았음에도 그 당당함과 세련된 아름다움이 물씬 느껴지는 곳이 바로 영주의 부석사이며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의 수많은 사찰 중에서도 부석사가 이름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 중턱에 자리한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의상조사가 왕의 뜻을 받들어 창건한 사찰로 우리나라 화엄종의 중심이 되는 사찰입니다. 그러나 창건 초기에는 지금처럼 대규모가 아니라 의상의 영정이 있는 조사당을 중심으로 초가집만이 몇 채 들어서 있는 소규모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부석사의 화엄종을 크게 중흥시킨 사람은 의상의 제자인 신림.. 신림 이후부터 부석사는 규모면에서도 크게 변해 현재 부석사의 기본구조가 이때에 마련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려 때에는 원융 대덕이 이곳에 주지로 있으면서 대장경을 인쇄하였고 현재 부석사에 전해지는 화엄경판도 당시의 것이라 여겨집니다.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수많은 건물들이 중창되거나 창건되었으며 일제시대인 1916년에는 무량수전과 조사당을 해체 수리하였는데 이 때 허리부분이 잘린 석룡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무량수전 서쪽에 있던 취원루를 동쪽으로 옮기고 취현암이라 한 것도 이때부터이며 1977년부터 1980년에 걸쳐 전체적으로 사역을 정화하면서 일주문, 천왕문, 숭당 등을 신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부석사에는 신라시대 유물인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 석조여래좌상, 당간지주 등이 있고 고려시대 유물인 무량수전(국보 제18호), 조사당(국보 제19호),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 조사당 벽화(국보 제46호), 고려각판, 원륭국사비, 삼층석탑 등 수많은 국보급 문화재가 보전되고 있어 우리나라 수많은 사찰 중 과연 명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통 : 중앙고속도로 이용 풍기 IC - 순흥 - 부석사
경부(중부)고속도로 이용 신갈(호법)IC - 영동고속도로 - 남원주IC - 중앙고속도로 - 서제천IC -풍기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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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권 관광코스 - 순환소요시간 : 6시간 - 총소요거리 : 25.3km - 주변먹거리 : 천동동굴. 다리안관광지의 관광농원에서 토종닭, 송어회, 매운탕, 감자 빈대떡, 도토리묵무침
◆ 주요볼거리 - 수양개유적전시관 수양개 구석기 유적에서 발굴한 출토유물전시(선착장 앞)
- 고수동굴(천연기념물 제256호) 동양제일의 아름다운 석회석 천연동굴로 종유석과 석순이 장관을 이룸
- 노동동굴 (천연기념물 제262호) 동양최대의 수직동굴로 불곰뼈 화석출토
- 천동동굴(지방기념물 제19호) 섬세하고 정교하여 각양각색의 종유석의 신비러움이 특징
- 다리안관광지 다리안계곡과 각종 편의시설(원두막, 야영장, 운동장)을 갖추고 있어 여름 피서지로 적격임
- 도담삼봉 남한강 한가운데 봉우리 3개가 솟아 있음, 유람선 수시운행, 야간에는 야경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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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성/대강권 관광코스 - 순환소요시간 : 1일코스(6-7시간) - 총소요거리 : 78.6km - 주변먹거리 : 구담봉, 옥순봉 지구의 산채비빔밥, 토종닭 선암계곡에서는 닭도리탕, 오골 계, 백숙등이 있고 소백산관광목장은 한우고기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사인암에서는 염소탕, 전골을 즐길수 있음
◆ 주요볼거리 - 단양수몰이주기념관 충주댐 건설로 지역 수몰민의 애환을 기리기 위하여 수몰이전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시 건립 - 적성비(국보 제198호) 신라 진흥왕때 국내 최고의 금석문으로 새겨진 비문이 있음 - 적성산성(사적 제265호) 신라의 북진정책 전초기지로 구축, 당시의 축성술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됨 - 구담봉, 옥순봉 충주호변에 위치해 기암절벽이 둘러쌓여 옥과 같이 맑은물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며 수상관광으로 최고의 적격지임. 단양에서 충주방면 36번 국도이용 20km 지점 - 상·중·하선암 층층 바위가 조화를 이루고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물이 맑아 여름피서지로 각광을 받음 - 방곡도예촌 전통가마를 이용 순수 생활도자기를 만들어 자기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 등지로 수출 - 소백산 관광목장 축산에 관광을 접목시킨 고원 관광목장으로 가족단위의 휴식처 편의시설(연수시설, 식당, 수영장, 야영장, 방갈로완비) ☎ 422-9270∼1 - 사인암 단양팔경중 1경으로 노송과 첩첩이 쌓아올린 암벽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는 모습이 장관임. 사인암 입구에 「역동우탁선생기적비」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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