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건강보험공단 민원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1577-1000번으로

[건강이]

건강보험 문의 1577-1000번으로

콜백 시스템에 영어전용 상담창구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대국민 서비스개선을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11일 14:00 마포구 염리동 소재 공단 1층에서『건강보험 고객센터』 출범식을 갖고 대국민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사진 왼쪽부터 SK C&C 상무 김지홍,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위원장 김동중, 보건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장 이상룡,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안성모, 대한한의사협회장 엄종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이성재, 국회의원 김춘진, 건강보험 홍보대사 임채원,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고객센터의 대표 전화번호는 1577-1000번이며, 전국민의 59%에 해당하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춘천, 원주, 강릉)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험 관련 모든 상담을 전화, FAX, E-mail, 인터넷 등을 통하여 처리한다.

상담 투입인력은 600명(전문상담원 180명, 일반상담원 420명)으로 일반상담원 420명은 아웃소싱 업체를 통하여 배치하였다. 일반상담원 420명중 70명(16.7%)을 장애인으로 배치해법정의무고용인력 2%를 훨씬 초과했다.

고객센터의 특징은 One-Stop서비스는 물론, 상담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오전 08:00부터 오후 7:00까지 상담하고, 영어전용상담창구도 개설하였다. 통화량이 많아 상담원이 연결되지 않을 경우와 상담시간외에 걸려오는 전화는 민원인이 상담을 원하는 전화번호를 남겨두면 향후 상담원이 전화를 걸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Callback 시스템도 완비하였다.

고객센터는 전화·컴퓨터를 통합한 선진 민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에게 보다 신속·편리하게 효과적으로 민원을 서비스하게 되며, 한층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감동서비스를 구현하게 될 전망이다.

이성재 이사장은 건강보험고객센터가 "그동안 고질적인 전화민원 불만을 해소하고, 고객감동을 통한 '참 서비스 공단'으로 거듭나게 하는 산파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여 공공기관 최고의 고객센터로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문의 고객센터관리부 02)3276 -1100～1
정리 정책홍보팀 clear0305@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