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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 은혜 세계 선교현황"
"GMI 은혜 세계 선교현황" 전 러시아, 호주선교사(9년), 선교목사(9년) 양태철(2010.2.27)
GMI(Grace Ministries International: 은혜 국제 선교회)는, 1982년 5월부터 현재(2010.02.27.현재)까지 28여 년간, 구원 받아야 할 영혼들을 향하여 전 세계(World"A", World "B", World"C") 56개국에, 260명의 선교사를 파송(派送)하여(80%가 자체 파송), 매년 전체 예산의 50% 이상을 사용하여 왔다. 2004년9월에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赴任)한 한기홍 목사와, 원로 목사이자 GMI 총재인 김광신 목사와의 아름다운 동역(同役)으로, 이 귀한 세계선교의 사역이, 날로 확대(擴大)되어 잘 이루어져가고 있다(미국과 한국의 은혜교회가 GMI의 중심교회: 편의상 은혜교회 선교와 GMI 선교를 같이 사용하였으나, 2008년10월 GMI 선교대회와 국제총회를 계기로, GMI는 한국 예장 보수합동 국제총회 소속의 선교회로 됨).
2009년도의 미국 은혜교회의 선교예산은 전체 예산의 50%로서, 1,000만 불을 책정(策定)하였으며, 2008년도는 전체예산 1,900만 불 중의 50% 이상을 선교비로 사용하였다. 2010년의 전체 예산은 전체적인 경기침체로 인하여 1,500만 불로 약 20%가 하향 조정되어 책정되었으며, 2010년2월27일 현재 4,500여 명이 출석(성인 3,400여 명)하고 있다. 이러한 은혜교회는 또한 2020년까지 1,000명의 선교사 파송을 중간 목표로 하는 "Vision2020" 을 이루기 위하여, 본 은혜 한인교회의 20,000명 성도에의 성장(成長)과 함께 제자화(弟子化)를 위하여, 선교와 목회를 앞으로 함께 담당(擔當)할 한기홍 담임목사를 위시(爲始)한, 많은 교역자, 교직원, 성도들과의 팀 사역이 활발(活潑)하게 진행(進行)되고 있다. 은혜 한인교회가 주축(主軸)이 된 간추린 “GMI 은혜 세계선교현황”은 다음과 같다.
먼저 GMI선교의 초석(礎石)을 놓은 김광신 원로목사(만75세: 1935년1월2일 생)의 목회 및 선교철학과, 선교전략을 간략(簡略)히 알아보고, 각 대륙별 및 선교지 별 선교현황 개요(槪要)와, 21세기 선교전략에 의한 앞으로의 GMI 선교의 방향을 정리(整理)하도록 한다.
김광신 원로목사의 목회철학은 다음의 다섯 가지로 요약(要約)을 할 수가 있는데; 1)목양관으로는 “교인들로 하여금 상급받는 신자들이 되게 해야겠다”이고, 2)목회자관으로는 “최상의 목회자(성공적인)가 되어야겠다”이고, 3)선교관은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선교하게 하신다”이고, 4)교회관은 “예수님의 일생을 닮은 교회를 만들어야겠다”이며, 5)교회성장관은 “선교는 교회성장의 원동력이다”을 가지고, 27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목회와 선교를 성공적으로 감당하고 있다(2010년5월9일 주일이 창립 28주년 임).
2004년9월에 본 교회를 은퇴(隱退)하고, 한국 서울에 은혜교회를 개척(開拓)하여, 현재 500명이 출석하는 중형교회를 이루어, 세계 선교를 감당하며, 한국 교회들로 하여금 선교에 발을 떼고 하고, 올바르게 선교하게 하는 사역을 통하여, 세계 교회들을 깨우고, 불을 붙여서 세계 선교를 연합(聯合)하여 이루고자 하는 비전으로, GMI 선교사 훈련원(1년 과정)과, G-12 사역, 선교 세미나의 사역을 또한 잘 감당(勘當)하고 있다.
또한 김광신 목사의 7가지 선교철학은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을 할 수가 있는데; 1)“우리가 선교사를 돕는 것이 아니라 선교사가 우리를 돕는다” 라는 선교의 주인의식 고취와, 2)“선교지에서는 선교사가 1군 사령관(전방 사령관; 결정권자의 의미)이고 본교회는 2군 사령부(후원교회의 의미)이다”라는 선교사 중심주의와, 3)“파송교회는 선교사의 사역비를 전담한다”라는 선교사 전담지원 주의와, 4)“정기적인 사역보고를 요구하지 않는다”라는 선교사 자율주의와, 5)“선교사역의 진흥을 위하여 본 교회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한다”라는 후원교회 무한책임 역할론과, 6)“본교회나 단기 선교팀은 선교사의 사역을 돕는 방향으로 한다”라는 선교사 및 선교지 우선주의와, 7)“선교지에서 구입하는 부동산은 20년 후 현지인 단체에게 무상으로 이양한다”라는 선교지 귀속주의를 들 수가 있다.
김광신 목사의 목회철학과 선교철학의 출발은, 목회와 선교의 성경적 동기(動機)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즉,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그는 발견하였고, 교회와 선교의 궁극적(窮極的)인 존재목적을, 바로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함에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선교 지향적(指向的)인 목회를 통하여, 오늘날 놀라운 많은 열매들을 얻게 된 것이다. 또한 선교의 동기와 과정과 목적도,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해야 한다고 보았으며, 선교지마다의 진단(診斷)과 처방(處方)을, 성령님의 인도(引導)하심으로, 필요한 재정은 오직 기도로(faith mission)해야 함을 알고, 그대로 실천(實踐)함으로, 이러한 귀한 열매들을 얻게 된 것이다.
이렇게 귀한 많은 열매를 얻게 된 가장 중요한 선교 전략적인 접근방법은, 2,000여 년간의 교회 및 선교역사에서 입증(立證)이 된, 교육 선교와 교회개척 선교로 볼 수가 있다. 즉, 각 선교지 마다 신학교(신학대학, 신학대학원)와 크리스챤 학교들(영재 중, 고등학교, 기술 직업학교 등)을 세워서, 제자들을 양육(養育) 및 양성(養成)을 하여서, 그들로 하여금 교회를 개척(開拓)하게 하거나, 크리스챤 지도자로서의 사회의 일원이 되게 하여, 몸 된 주님의 교회를 이루게 하여, 생명을 다하여 헌신(獻身)하게 하는 것이다.
1.구소련
구소련(USSR)의 면적은 22,402,200 평방Km로서, 동서로는 11,000Km, 남북으로는 5,000K에 이르는 광활한 땅으로서, 한반도의 약 101배이자, 한국(남한)의 약 226배의 크기인 동시에, 미국의 2.4배에 이르는 지구 전체 육지면적의 약 1/6에 해당되는 대륙이 된다. 구소련과 국경을 이루고 있는 나라만 해도 12개 나라가 되는데 노르웨이, 핀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터키, 이란, 아프가니스탄, 중국 그리고 북한이 된다. 구소련은 1990년에 고르바쵸프 대통령의 개혁(改革)과 개방(開放)의 정책으로 인하여, 공산주의가 붕괴(崩壞)되고, 15개 공화국으로 분리(分離)가 되었는데, 이는 러시아 공화국, 백러시아 공화국, 우크라이나 공화국, 라투비아 공화국, 리투아니아 공화국, 에스토니아 공화국, 우즈벸 공화국, 카작스탄 공화국, 타짘 공화국, 키르키즈탄 공화국, 몰다비아 공화국, 그루지야 공화국, 아르메니아 공화국, 아제르 바이잔 공화국, 투르크멘 공화국으로 되었다. 1992년1월1일부로 그 당시의 대통령 이었던 옐친에 의하여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투비아, 리투아니아)을 제외한 12개 공화국으로 독립국가 연합(CIS: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을 이루어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1990년에 구소련의 공산주의가 붕괴(崩壞)되면서 개방의 문이 열리기 시작할 때에, 은혜교회에서는 24명의 선교합창단(대학생,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구소련 선교의 막(幕)을 1990년7월에 올리게 되었다.
사할린(러시아), 하바롭스크(러시아), 타쉬켄트(우즈베키스탄), 알마타(카잨스탄), 모스크바(러시아) 순으로 전도 집회를 하여 10,000여명 이상의 사람들을 영접(迎接)을 시키고, 동시에 상기의 5곳에 은혜교회가 개척이 되었다. 1992년3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모스크바 은혜신학교를 중심으로 한, 제자화 및 교회 개척사역을 중심으로, 구 소련내의 선교는 날로 확장(擴張)이 되었는데, 2003년3월에 5년제 신학대학및 대학원으로, 개신교에서는 최초로 러시아 정부에 정식으로 등록이 되었으며. 1992년3월-2009년4월까지 1기-21기까지 2,200여 명이 입학하여, 2,100여 명이 졸업하여, 그들을 통하여 구소련 전역에 수많은 교회가 개척되었다. 현재는 22기생 63명이 2009년 9월에 입학 후, 열심히 교육 및 훈련을 받고 있다. 특별히 1993년과 1994년의 11,000여명(T/M: 1,000여 명) 성도들이 참가한 대형집회를 통하여, 선교가 더욱 확장이 되었다. 또한 1994년10월부터 러시아의 싼 뻬쩨르부르그(구 레닌그라드)에서 시작된, 은혜 영재 기독 중, 고등학교(그레이스 김나제: 8학년-11학년))를 통하여, 크리스챤 사회 지도층화를 위한 기반(基盤)을 놓게 되었다. 현재는 구소련 및 불가리아 전역 26곳(러시아, 백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작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직스탄, 알타이, 아프가니스탄, 불가리아)에서, 55명의 선교사(현지인 선교사 및 협력 선교사 11명 포함)가 구소련 선교의 선구자(先驅者)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2.유럽
유럽은 52개국이 포함된 인구 약 7억3천만 명(2000년 통계)의 땅으로서, 전체 면적은 22,978,500 평방 km로서, 남한의 232배에 해당되는 광활(廣闊)한 땅으로서, 초대 기독교의 모판의 역할을 한 곳으로도 볼 수가 있다. GMI 유럽 선교는 2010년 1월말 현재, 8개국에 19명의 선교사(6명의 현지인 선교사 및 평신도 선교사 포함)가, 교회 사역과, 현지인 T/D 사역과, 입양아 사역 등을 잘 감당하고 있다. 즉 스웨덴, 노르웨이, 네델란드,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에서 열심히, 유럽의 명목상(名目上)의 기독교인(주로 카톨릭 신자와 정교회 신자들과, 명목상의 개신교인들)을 깨워서, 복음을 체험(體驗)케 하며, 크리스챤의 신분과 사명을 회복(回復)케 하며, 그들의 자녀들로 하여금 헌신(獻身)된 크리스챤의 삶을 살도록 하는 사역에 집중(集中)을 하고 있으며, 유럽에 디아스포라(diaspora)로 들어와서 사는, 수많은 회교권, 힌두교권, 불교권 등의 비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부모형제와 일가 친척들에게 다시 복음을 전하게 하는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는데, 이는 21세기의 중요한 전략 중의 하나인, 디아스포라 선교전략과, 소수민족 선교전략 및 차세대 선교전략과도 일맥상통(一脈相通)하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
또한 유럽은 아프리카권의 선교와, 중남미권 선교와, 구소련권의 선교와, 아시아권의 선교 및 이스라엘 선교 및 유대인 선교의 중추적(中樞的)인 역할을 감당할 사명이 있는 지역으로서, 초대교회의 불같은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선교의 불을 받아서, 세계 선교를 감당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유럽에 살고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크리스챤들과, 그들의 자녀들과, 모든 한인 크리스챤들의 사명(使命)이라고 보는 것이다.
3.아프리카
아프리카 대륙은 58개 국가와 약 7억9천만 명(2000년 통계)의 인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종족으로는 800여 종족, 언어로는 약 1,000여개의 언어로 구성(構成)이 되어있다. 전체 면적은 30,212,000 평방 km로서, 남한의 305배에 해당하는 광활한 땅인 아프리카는, 가장 급속(急速)하게 복음이 확산(擴散)이 되고 있는 지역 중의 하나로서, 지난 한 세기동안에 아프리카 인구 가운데, 약 2억7천만 명 정도가 복음주의(evangelical) 기독교인으로 돌아섰다는 것은, 기독교 역사상 획기적(劃期的)인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오늘날은 전체 인구 중, 약 1억5천만 명을 크리스챤(개신교, 카톨릭, 정교회 등 포함)으로 보며, 반면에 약 1억7천만 명의 회교도들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프리카 교회의 문제점은, 제대로 신학교육을 받은 목회자가 거의 없는 관계로, 토속신앙(土俗信仰)과의 혼합주의(混合主義)로 인한 이단(異端)들이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프리카에서의 선교전략은, 기존의 목회자 신학 재교육과 함께, 목회자 후보생에 대한 철저한 신학교육 및 훈련으로 볼 수가 있으며, 열악(劣惡)한 경제 및 사회생활의 여건을 고려한 community development를 통한, 간접선교가 또한 중요한 것이다. 즉, 아프리카는 간접선교와 직접선교가 잘 병행(竝行)이 되어야 하는 선교지인 것이다.
현재 아프리카 대륙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GMI 선교사는, 5개국(케냐, 콩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탄자니아, 나이지리아)에 13명의 한국인 선교사로서, 신학교 사역과 교회 개척 사역, 학교 사역, 의료 사역, 구제 사역 등을 잘 감당하고 있다. 아프리카 58개국 가운데, 불어권인 23개국의 선교를 위하여, 특별히 프랑스의 비디오 교회(17곳, 약 500여 명 성도)들의 성도들이, 쉬지 않고 기도(祈禱)를 하고 있다.
4.아시아
아시아는 50개국 약 37억의 인구(2000년 통계)에 이르는 인구대국의 대륙으로서, 오늘날의 전체 인구의(67억 7천만 명; 2009년6월 말 통계)약 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면적은 31,829,200 평방 km로서, 남한(99,067 평방 km)의 321배가 되는, 중국 본토의 인구가 2007년 말 공식 통계로 14억을 넘었으며(비공식적으로는 약 16억 명), 이는 전 세계 239개 독립국가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保有)하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 권역에는 18개국에 117명의 선교사(현지인 선교사와 협력 선교사 26명 포함)가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데, 해당 국가로는 중국, 대만,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북한, 한국, 파키스탄, 미얀마, 몽고, 인도, 네팔, 티벳, 일본, 방글라데시, 이스라엘, 요르단, 필리핀이 된다.
한국은 김광신 원로목사가 총재로 사역을 하고 있는, GMI(Grace Ministries International)의 국제본부가 위치하고 있으며(2004년9월12일 은퇴 및 GMI총재 취임), 2007년4월2일부터 태릉의 천보산 기도원에서 제1기가 51명의 훈련생으로 시작되었으며, 2008년3월1일에 제1기생 43명이 졸업하였으며, 그 중의 24명이 GMI 선교사로 파송이 되었다. 2009년3월2일부터 제2기(21명)가 시작하여, 12월8일에 21명이 졸업하였으며, 이들 중 14명이 GMI 선교사로 임명받았다. 상기의 선교사 훈련원은 1년 과정으로서, 각 분기마다 2개월간의 이론교육과, 1개월간의 선교사 실습을, GMI 선교지에서 실제로 훈련받게 함으로서(1년간 대륙이 다른 4곳의 선교지에서 실습), 선교지에 맞는 실제적인 선교사 교육이 되게 할 목표를 가지고, 개원(開院)을 준비(準備)하고 있다(2기부터는 1년에 2회 선교지 실습: 각 3 주간씩). 강영철(희영) 목사 부부가, GMI MTC의 원장으로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데, 이 초교파 선교사 훈련원을 통하여, 한국 선교에 이바지 및 한국 선교에 불을 붙이기를 원하는 것이다. 2010년 9월부터의 제3기생의 훈련은, 완성 예정인 전곡의 GMI 선교사 훈련원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수 년 후로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 훈련원과, 영어로 하는 훈련원을 병행할 것을 기도중이다.
5.중, 남미
중, 남미는 46개국의 약 5억2천만 명의 인구(2000년 통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1,183개의 언어가 사용되고 있으며(2000년 통계), 면적은 20,537,000 평방 km로서, 남한의 약 21배가 된다. 중남미 권역에는 12국(아르헨티나, 칠레, 도미니카<공>,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베네주엘라, 브라질, 볼리비아, 콜롬비아, 쿠바, 멕시코, 페루)에서 42명의 GMI 선교사(현지인 선교사 및 협력 선교사 18명 포함)가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다.
중, 남미의 목회자와 교회의 현황은 아프리카와 너무나 흡사(恰似)하여, 목회자의 재교육과 교회의 건축 및 자립과 함께, 토속(土俗) 종교와의 혼합(混合) 주의로부터의, 복음의 순수성(純粹性)의 유지(維持) 및 성화(聖化)된 크리스챤의 삶 등이 너무나 필요한 선교지임을 간파(看破)한, 김광신 원로목사(GMI총재)의 과감(過感)하고 정확한 선교전략에 의하여, 김태원 선교사 부부를 2000년2월에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파송하여(김태원, 김성녀 선교사 부부는 은혜교회 출신의 제1호 선교사; 1987년에 유럽 선교사로 파송 됨), T/D(사랑의 불꽃)을 통하여 기존의 목회자들을 불러 모아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선교에의 vision을 심어주고, 그들을 중심으로 목회자 재교육을 위한 신학교 교육을 시작하였다. 현역 목회자의 형편(形便)을 고려(考慮)하여, 2개월 마다 2주간의 합숙 신학 연장교육(延長敎育)을 받게 하여, 2년간의 기간 동안 신학교육을 받게 하기 시작하여, 2000년11월의 1기생으로 부터 현재의 9기생까지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동안 1기생(51명), 2기생(13명), 3기생(14명), 4기생(85명), 5기생(43명), 6기생(64명),7기생(33명), 8기생(33명)이 졸업하였고, 현재는 9기생과 10기생 100여 명이 같이 공부를 하고 있다. 2007년1월14일에 한승근(태실) 선교사 부부가, 김태원(성녀) 선교사 부부의 사역을 이어받아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다.
이상으로서 은혜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한, GMI 은혜 세계선교 현황(現況)을, 각 대륙별 선교적인 관점에서 간략하게 알아보았다. 21세기 세계 선교 전략적인 관점(觀點)에서의 나아가야할, GMI의 세계 선교방향이자, 한인교회들이 나아가야할 선교의 방향을, 간략히 5가지(미전도 종족 선교,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및 차세대 선교, 다민족 선교 및 소수민족 선교, 평신도 선교, 협력 선교)로 요약을 하였다.
첫째는 미전도 종족 선교로서, 2,000여 년간의 교회역사 및 선교역사를 비추어 볼 때에, 마지막 시대의 세계선교의 백미(白眉)이자, 마지막 보루(堡壘)로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전체 GMI 선교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미전도 종족선교가, 2020년까지는 50%까지 이를 수 있도록 하는, 선교전략과 목표(目標)가 필요한 것이다. 이는 모든 선교하는 교회들에게도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미전도 종족 선교는, 선교학적으로 World "A"에 속하는 지역에 대한 선교로서, 1982년 3월에 시카고에서 열린 미전도 종족 선교에 관한 회의에서 정의(定意)를 하기를, “미전도 종족이란 자신의 종족(種族)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크리스챤의 자생적(自生的) 공동체(共同體)가 없는 종족 집단이다.”라고 정의를 하였다. 또한 종족에 대한 개념(槪念)의 정의를, “언어, 종교, 인종, 주거, 직업, 계급이나 계층, 처지 등이나, 혹은 이것들이 결합된 것을 공유하고 있으므로, 그들 스스로가 상호 간에 공동의 유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개인들의 큰 집단”으로 정의를 하였다. 이어서 1997년에 좀 더 자세(仔細)한 정의를 하게 되었는데, 10,000명 이상의 부족 사람들 중에서, 크리스챤이 5% 미만이거나, 혹은 복음주의적(福音主義的, evangelical)인 크리스챤이 2% 미만이며, 스스로 복음을 전할 수 없는 경우를, 미전도 종족으로 정의를 하였다.
이러한 미전도 종족의 숫자는 통계(統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FTT(Finishing the Task) 선교 팀의 통계에 따르면, 2009년 4월말 현재, 6500여 종족을 미전도 종족 혹은 미개척 종족(UUPG; Unengaged Unreached People Group)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인구 중 약 15억 인구로 보고 있다. 이들 중 4,400여 종족은 아직 어떤 성경으로도 번역이 되지 않고 있으며, 그 중에서 3,400여 종족은 선교할 자료도 없고, 교회도 개척(開拓)되지 아니 하였고, 누구도 가서 개척을 하겠다고 작정(作定)도 되지 않은 지역이며, 인구가 10만 명 이상이 되는 미개척 종족(UUPG)은 639개 종족으로서, 인구로는 5억3천5백만 명으로서, 선교적으로 가장 우선적(優先的)인 대상(對象)이지만, 아무도 가지 않은 종족이자 지역을 뜻한다.
반면에 패트릭 존스톤(Patrick Johnstone)은,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렸던, 로잔 마닐라 복음주의 선교대회에서 발표하기를, 국가라는 영역(領域) 가운데 존재하는 종족의 숫자를 12,017개 종족으로 보았으며, 이 중에서 그리스도인이 50% 이상인 종족의 숫자를 6,000개, 활력(活力)있는 자생적(自生的)인 교회가 여럿이 있는 종족을 3,000개, 활력 있는 교회는 없지만 선교사역이 진행 중인 종족이 1,800개, 선교사역이 진행되고 있지도 않고 자생적(自生的)인 교회도 없는 종족이 1,200개라고 발표(發表)하였다.
또한 랄프 윈터(Ralph D. Winter)의 미국 세계 선교센타(USCWM: U.S Center for World Mission)에서 발표한, 미전도 종족 입양운동의 자료(資料)에 의하면, 24,000 전체 종족 가운데에서의 12,000개의 미전도 종족의 분포(分包)를, 무슬림 종족 4,000개, 부족 종족 3,000개, 힌두교 종족 2,000개, 불교 종족 1,000개, 중국내의 다종교 종족 1,000개, 기타 종족 1,000개로 분류(分類)하였다.
한편 이러한 미전도 종족에 관한 좀 더 자세(仔細)한 통계를 시도한 사람은, 프랭크 잔센(Frank Caleb Jansen)으로서, 그는 전체 12,000 미전도 종족의 평균 규모(規模)를, 각 미전도 종족 당 인구를 165,000명으로 보았으며, 이들 전체 미전도 종족의 인구를 약 20억으로 보았다. 이들 미전도 종족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는 약 5,000개로 보았다.
이러한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전략으로는 첫째,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선교전략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시급(時急)한 전략이 바로 연합(聯合)기도 운동으로 볼 수가 있다. 이러한 미전도 종족 선교에 관한 정의와, 중요성과, 시급성(時急性)에 관하여, 1974년 로잔 세계복음화대회에서 랄프 윈터(Ralph D. Winter)가 구체적(具體的)으로 적시(摘示)함으로 인하여, 본격적(本格的)인 미전도 종족 선교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다고 볼 수가 있다.
이러한 미전도 종족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연합적인 선교운동은, 1989년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열린, 제2차 로잔 세계 선교대회에서, 대회장인 루이스 부시(Luis Bush)와 토마스 왕(Thomas Wang) 의하여, 세계선교를 위한 연합기도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특별히 토마스 왕에 의하여 주창(主唱)된, “the AD 2000 & Beyond Movement"으로 인하여, 구체적으로 10/40 창문 지역의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하여, 연합기도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운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으로는, 1988년에 데이빗 바렛(David Barrett)이 출간한, <세계복음화를 위한 700개의 계획>(Seven Hundred Plans to Evangelize the World)에서 지적하기를, 2000년을 목표로 하는 수백 개의 세계복음화 운동이 진행 중이지만, 이들이 ‘중복’과 ‘경쟁’ 때문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端言)하였다.
이러한 문제가 1989년에 싱가폴에서 개최(開催)된, 세계선교를 위한 세계회의인 GCOWE 89(Global Consultation on World Evangelization)과, 로쟌 II 대회 등을 통하여, 복음주의 지도자인 토마스 왕과 루이스 부시를 중심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克復)하기 위하여, 이 ”20세기 기독교운동“을 시작하게 된것이다. 또한 1995년에 ”10/40 Window II"를 설정하였는데, 이는 상기 지역의 64개 국 가운데의 100개의 관문도시(關門都市, Gateway Cities)를 설정(設定)하여, 먼저 전략적인 이 도시들을 복음화한 후, 이 도시들을 선교의 거점(據點, base)화 할 수 있기를 위한 기도운동으로 볼 수가 있다. 이를 계기로 하여, “the United Prayer Track of AD 2000 & Beyond Movement"라는 선교연합 및 기도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또한 1997년에는 ”10/40 Window III"를 설정(設定)하여, 이 가운데에 있는 145개 전체 미전도 종족 중에서, 128개 종족의 선교를 위한 기도운동이, 계속적(繼續的)으로 일어나게 되었다.
여호수아 프로젝트(Project Project)팀의 통계(統計, statistics)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미전도 종족 선교에 대하여 요약될 수가 있다. 전 세계의 인구를 2008년6월 말 기준으로 할 때, 약 66억9천만 명으로 보고 있으며(2009년 6월 말 통계: 약 68억 2천만 명), 국가로는 236개 국가(2009년 6월 말 통계: 238개 국)로, 사용 언어는 6,516 언어(2009년 6월 말 통계: 6,700여 언어)로 보고 있으며, 종족으로는 16,296 종족으로 보고 있다. 이들 중 미전도 종족(Unreached People Groups) 및 최소전도 종족(Least-Reached People Groups)은, 27억2천만 명(전체 인구의 40.6%)이 되며, 종족(種族) 수로는 6,747 종족(전체 종족의 41.4%)이 된다. 한편 전체 세계 인구와 종족 숫자 중에서, “10/40 창문지역”에는, 41억 명의 인구가 7,084 종족을 이루고 살고 있는데, 이들 중에 최소 전도 종족(Least-Reached People Groups)은 23억5천만 명으로서, 전체 인구의 57.5%가 되며, 종족 숫자로는 5,286 종족이 되어 전체 종족의 74.6 %가 된다.
또한 이러한 ‘여호수아 프로젝트’는 언어 문화적 분류기준을 적용(適用)한 것으로서, 2006년 말 통계인‘여호수아 프로젝트 2’에 의하면, 전통적으로 같은 종족이라 할지라도 다른 국가에 거주하는 경우 별개 종족으로 분류하였다. 이에 따르면 복음화 율이 낮은 최하위 10대 국가는 아프가니스탄(0.02%) 예멘(0.05%) 소말리아(0.05%) 모로코(0.10%) 모리타니(0.16%) 튀니지(0.22%) 알제리(0.29%) 터키(0.32%) 이란(0.33%) 니제르(0.40%) 순으로 분류하였다. 인도는 전체 2,338종족 가운데 2,083종족이 미전도 종족인 것으로 분류(分類)하였으며, 미전도 종족 10대 국가에는 인도를 비롯, 파키스탄(469종족), 중국(408종족), 네팔(378종족), 방글라데시(341종족), 인도네시아(211종족), 수단(138종족), 브라질(133종족), 라오스(126종족), 이란(92종족) 등을 포함(包含)하였다.
한편, 북한의 경우 조선족과 중국인 등이 거주(居住)하고 있기 때문에, 미전도 종족수가 3개로 집계(集計)됐다. 세계기도정보지 ‘오퍼레이션 월드’(Operation World) 최신판(2005)은, 북한 총인구의 0.7%는 중국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선교전문가들은 “한국 교회가 전방개척선교를 선교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야 할 때”라면서 “이번에 발간된 선교지도가 앞으로 파송될 선교사의 배치 기준표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前望)했다.
즉 이러한 ”10/40 Window 연합기도 운동“과, “The AD 2000 & Beyond Movement"의 운동은 상호(相互) 보완적(補完的)인 동시에,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은 역할과 입장으로, 미전도 종족 선교의 중요성과, 세계 선교의 시급성(時急性)을 동시에 알린, 귀한 연합 선교운동으로 볼 수가 있다. 따라서 미전도 종족을 향한 선교전략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전도 종족 선교의 필요성(必要性)과 중요성(重要性)과 시급성(時急性)을 인식(認識)하고, 중보기도를 하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
둘째,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선교전략의 두 번째는, 구체적으로 각 교회와 성도들이 동참(同參)할 수 있는, 미전도 종족의 입양(入養)을 통하여, 실제적인 미전도 종족의 사역에 관여(關與)하게 하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 “미전도 종족 개척선교 운동” 본부(FTT: Finishing the Task)의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에 남아 있는 미전도 종족의 숫자를, 6,500여 종족으로 보고 있으며, 그 인구를 약 15억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들 중 4,400여 종족은,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이 번역(飜譯) 되지 않고 있으며, 그 중에서 3,400여 종족은 선교할 자료도 없고, 교회도 개척(開拓)되지 않았고, 누구도 가서 개척을 하겠다고 작정(作定)하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종족을 FTT에서는, UUPG(Unengaged Unreached People Group: 작정할 미개척 종족)이라고 명명(命名)하였는데, 이들 6,500여 미전도 종족 중에서, 인구가 10만 명 이상이 되는 UUPG은 639개 종족이 되며, 인구상으로는 약 5억4천만 명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639개 UUPG 종족 가운데, 240개 종족은 아직 아무도 개척하려고 생각을 안 하고 있는 종족으로 파악(把握)되고 있으며, 255개 종족은 교회개척이 예정되어 있으며, 110개 종족은 입양(入養)은 되었으나, 교회개척은 아직 예정되어 있지 않으며, 9개 종족은 전체 종족 인구 중의 2% 미만이 복음화 되어 있으며, 25개 종족은 계속 조사(調査)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교회개척이 예정된 255개 종족을 제외한, 384개 종족은 계속해서 입양 및 교회개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교회들과 성도들이 기도와 물질과, 단기선교 등의 참여(參與)가 절실(切實)히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UUPG 종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선교전략은, 미전도 종족 선교의 개척자(開拓者) 역할을 함과 동시에, 각 교회와 성도들로 하여금, 미전도 종족 선교의 가능성(可能性)을 일깨워 줌과 함께, 복음화 된 UUPG 종족들을 통하여, 좀 더 작은 언어 및 문화 인류학적인 유사(類似) 종족들에게 스스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유도(誘導)하는 것이 또한, 귀한 선교전략이 된다고 보는 것이다.
둘째는 한인 이민자(diaspora)선교 및 차세대(younger generation; 1.5세, 2세, 3세 등)선교로서, 전 세계 170여 개국 이상에 흩어져 살고 있는, 약 750여만 명의 한인 이민자들(diaspora)과, 그들의 자녀들(1.5세, 2세, 3세 등)을 향한 선교에의 도전과, 그들을 통한 세계 선교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는 한인 이민자뿐 만 아니라, 전 세계 238개국 이민자들에게도 해당(該當)이 되는, 선교전략이 되는 것이다. 두 가지 이상의 언어와, 문화적 환경 속에 있는 그들이, 그들의 자녀들이 살고 있는 이민국의 타문화권 및 다문화권속에서, 세계 선교에 대한 vision과 사명을 갖고서, 헌신을 하고 복음을 전할 때에, 수많은 다문화권의 젊은이들이, 세계 선교를 위하여 헌신(獻身)을 하게 될 때, 세계 선교는 전략적으로, 자원적으로, 더욱 활기를 띄고, 많은 열매들을 얻게 될 것이기에, 이는 GMI 은혜선교 뿐만 아니라 모든 한인교회들, 특별히 모든 이민 한인교회들에게, 더 나아가서 모든 다민족 이민자교회들에게 해당되는, 귀한 선교의 vision이자, 도전(挑戰)이 되는 것이다.
세째는 다민족 선교 및 소수민족 선교로서, 특별히 미국이나 호주 및 유럽 등과 같이, 다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들에서의 중요한 선교전략으로서, 두 번째의 내용의 사역이 이루어 지기위한, 초석(礎石)으로 볼 수가 있다. 특히 미국 내에 이민(移民)을 온, 여러 소수민족들의 교회들로 하여금, 세계 선교에의 vision과 사명을 갖게 함으로 말미암아, 그들과 그들 안의 차세대로 하여금, 미국 내의 그들 민족의 이민자들과, 그들 고향의 동족(同族)들을 향한 선교를 감당하게 하며, 더 나아가 이러한 여러 소수민족들이 모여서, 하나의 다민족 교회로서, 다양성 가운데의 협력성(unity in diversity)으로 인하여, 좀 더 효과적인 세계 선교를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미국과 카나다에서는, 영어가 이러한 다민족교회와 다민족선교의 vision을 가시화(可視化) 할 수는, 통로(通路)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각의 이민자 소수민족 교회들과, 다민족교회들은 서로 협력을 하여, 언어와 문화 및 각종 입국 visa의 문제 등, 선교를 감당하기 어려운, 제1세계 선교사들이 하기 힘든 선교를, 감당할 수 가 있는 것이다. 그 좋은 예가 바로 회교권 선교가 되는 것이다. 특별히 영어권의 한인교회내의 EM(English Ministry)에의 귀하고 중요한, 세계 선교전략적인 vision이 되는 것이다. 이는 GMI 은혜선교 뿐만 아니라, 모든 해외의 한인교회들(영어 등 모든 외국어 권 해당)에게 주신 주님의 귀한 vision이자 사명이라고 본다. 왜 우리는 해외에 나와 있는가? 왜 주님은 우리를 전 세계로 흩으셨는가? 세계 선교를 위함이 아닌지, 우리는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다.
네째는 평신도 선교로서(혹은 비거주 전문인 선교, 전문인 자비량 선교, 단기선교, silver mission포함), 이는 community development를 통한 간접 혹은 직접선교로서, 현실적으로 바로 복음을 전할 수 없는 많은 지역들(the restricted area), 특별히 회교권 등에서의 전략적인 선교가 되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비거주 전문인 평신도 선교”라는 표현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역들로는 교육, 의료, 기술(제1차,2차,3차 기술 등)등을 들 수가 있는데, 이러한 평신도 기술 단기선교는, 참가(參加)하는 평신도들로 하여금, 선교적인 삶 즉 보내는 혹은 후원하는 삶(일명 “a sending or a supporting missionary”)을 살도록 도전을 주며, 더 나아가 그들의 장기적인 헌신 즉 가는 선교사(“a going missionary”)로의 길로 인도하는 통로(通路)가 되는 것이기에, 세계 선교 전략적(戰略的)으로 중요한 것이다.
제자로서, 증인(證人)으로서의 삶을, 선교 현장에서 깊이 도전받게 하고, 세계 선교에의 vision받고, 헌신을 하게 하는, 귀한 동기(動機)가 되는, 선교사역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교회간의 협력과, 교회와 선교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한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단기선교는, 오히려 선교현장에 해(害)를 끼칠 수가 있는 것이고, 가능한 선교자원(인적, 물적, 영적 등)을 오히려 잃게 되기 때문에, 세계 선교전략적인 면에서 상호 협력이 절실(切實)히 필요한 것이다. 특별히 미국을 포함한 해외의 한인교회들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선교적인 전략이 되는데, 바로 그들 자녀들로 하여금 앞으로 “가는 선교사(a going missionary)”나 “보내는 선교사 혹은 지원하는 선교사(a sending missionary or a supporting missionary)"로서의 삶을 살게 할 뿐 아니라, 그들을 통한 상기의 두 번째와 세 번째의 선교전략들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GMI 은혜선교부에서는 매 년 약 40개 팀 이상의 단기선교 팀들을(매년 약 500여 명), 세계 선교 전략적인 면에서 더욱 잘 훈련을 하고 있으며(선교학교: 10주 이상의 과정), 그들 단기선교 팀을 위한 지원(물질, 기도 등)을, 정책적으로 구체적으로 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모든 한인교회들에게도 적용(適用)이 되는 부분이라고 본다.
다섯째는 협력선교로서, 마태복음 24장14절(“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의 말씀을 이루기 위한, 세계 선교전략적인 면에서, 상기의 모든 전략들을 이루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 협력선교가 되는 것이다. 오늘날 모든 선교지 마다에 편재(偏在)되어 있는, 중복 투자적인 면을, 우리는 너무나 익숙하게 바라보고 있다. 협력선교는 바로 낭비적(浪費的)인 중복투자의 해소(解消)와, 전문적(專門的)이고 효과적(效果的)인 선교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거의 모든 교회와 선교기관들이, 서로 협력 선교를 해오고 있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협력선교는, 우리의 공동의 신분의 확인(確認)과 함께, 우리의 공동의 목표의 확인이 선행(先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 후에는 내 교회, 내 교단, 내 선교회, 내 선교기관만이 최고이고, 나만이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고후6:1)로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고전4:1)로서 부르심을 받았기에, 또한 “그리스도의 지체”(롬12:5)로 부르심을 받았기에, 모든 것을 초월(超越)하여, 서로 모든 면에서 협력을 해야 하는 것이, 또한 모든 크리스챤의 사명이자, 권리(權利)가 되는 것이다.
세계 선교를 다 이루기 위하여(이루시는 분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심), 우리는 교회 간, 선교기관 간, 교회와 선교기관 간, 선교사 간의 다각도(多角度)의 선교협력(宣敎協力)이, 절실(切實)히 필요(必要)한 것이다. 구체적인 예로서, 앞으로의 GMI 은혜선교의 경우에도, GMI 은혜선교부가 감당하고 있지 못한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나, 선교사나, 선교기관 등에 협력선교를 전체 선교예산에서 20%이상이 할애(割愛) 된다면, 많은 교회들에게 귀한 귀감(龜鑑)이 되리라 본다. 나 혼자는, 우리 혼자는 할 수가 없음을, 우리는 알아야한다. 이 마지막 때에 주님께서는, 한국교회들을 세계 선교에 크게 귀하게 쓰시길 원하신다는 것을, 모든 크리스챤들은 알고 있다. 주님께서 크게 귀하게 쓰실 수 있도록, 먼저 우리의 그릇을 깨끗케 하고, 그릇을 넓히고, 그릇을 비워야 함이 필요한 것이다. 서로를 인정(認定)하고, 서로에게서 배우는 자세(姿勢)가 필요한 것이다.
상기의 다섯 가지의 세계 선교전략들은, 본 GMI 은혜선교부에만 필요한 것이 아닌, 전 세계의 모든 한인교회들과 모든 교회들에게, 모든 크리스챤들에게, 그리고 모든 선교지에서 다 절실(切實)히 필요한 것이라 본다. 특별히 1982년5월에 김광신 원로목사가, 3 가정으로 교회를 개척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성도들의 헌신(많은 GMI 선교사들이, 평신도 전문인 자비량 선교사로 선교를 시작을 하여, 목회자 선교사로 세움을 받아 지금까지 56개국에서 260명이 잘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으로 이 귀한 사역들이 이루어져 왔으며, 지금도 자신의 물질과 시간과 은사(恩賜)와, 몸을 드려서, 매 해 단기 선교로, 기도로, 물질로서 선교에 동참(同參)을 하고 있다. GMI 은혜선교는 바로, 모든 성도가 ‘보내는 선교사’로서, ‘가는 선교사’로 살아온, 간증의 열매들이라고 볼 수가 있는 것이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계22:12)
우리 모두 요한계시록 7장9절로 12절의 말씀처럼, 주님 앞에서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구원함을 받은 능히 셀 수없는 큰 무리와 함께, 주님을 영원토록 경배(敬拜)하며, 찬송과 영광과 감사와 존귀(尊貴)를 드리며, 주님께 이 땅에서 주님을 위하여 애쓰고 수고한 대로, 갚아주시는 상을 받게 되시게 되길 간절(懇切)히 기도(祈禱)를 하는 것이다. 주님께서 GMI와, 모든 한인church들과, para-church들에게 주신 사명과 비전은, 아직 구원받지 못한, 세상의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서, 전 세계의 한국교회들과, 세계교회들을 깨우고, 선교의 불을 붙여서 함께 연합하여, 이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遂行)하게 하는 것임을 믿는 것이다. 그 날까지, 끝까지, vision가운데에, 믿음으로 인내(忍耐)하는, 모든 주님의 지체(肢體)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다. Amen. Come, Lord Jesus!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28:1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