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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를 만들게 된 배경
어느날 누군가가 연주하는 악기의 이름이 오카리나였고 그 소리가 참 좋아서 악기점에 가서
오카리나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악기점에는 일본제품이 있었고 그중에 알토 C 키를
하나 구입해서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서 불어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연주회때 들어본 그 예쁜 소리는 나질않고 꼭 부엉이 소리 비슷한 느낌의 소리가
들렸고 이리 저리 궁리끝에 아... 그래 내가 직접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오카리나를
악기점에 다시 반납하고서 오카리나의 제작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죠.
하지만 그리 쉬운일은 아니였고 긴 시간을 수많은 흙과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수많은 양의
날숨을 허공에 불면서 아름다운 소리를 찾아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마치도 그것은 방황이였고
나그네의 길이였죠... 생각해보면 그 힘들었던 엄청난 시간의 여행속에 어느날 문득 들려오는
아름다운 소리가 있어 그 방황의 시간들을 접고서 이젠 그 아름다운 소리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오카리나를 제작한다는 것은 많은 시간을 앗아가 버렸지만 마음에 기쁨을 주었고 맑음을
주었고 행복을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단순함을 주었죠. 마치도 어린아이처럼 그 단순한
소리에 기뻐하는 어린아이... 오카리나에는 영혼을 맑게해주는 그 무엇이 있음이 분명합니다.
너무나 바쁜 현대 생활속에서 오카리나의 신비한 소리는 그리고 오카리나와 함께 토해내는
날숨은 우리 모두의 고민과 번뇌를 날려버리게에 안성마춤인 좋은 도구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완성되지 않은 소리이지만 계속 이어지는 아름다운 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 속에
Soul Ocarina를 세상에 소개하면서 다시금 먼 소리찾기 여행을 떠나갑니다... 더 아름다운 소리를 찾아서~~~
[2003.2.21]
출처 : http://soulocarina.com/
여기 있는 글과 사진들은 허락받지 않고 약간의 수정을 가하여 실었습니다.
국내의 오카리나 제작자 분들을 정확하게소개하기 위한 코너이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새로운 자료가 생기는 대로 첨부하겠습니다.
더 좋은 정보나 개인적 소감이 있으시면 내용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