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텃밭을 관리하기 위한 기초지식 - 물

[수수한]

물을 주는 원칙은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이다.

봄가을에는 2일에 한 번 정도, 여름에는 1일에 한 번 등의 기준을 정하기도 하지만

물 주는 횟수는 바로 그 날의 날씨가 가장 포인트이다.

한여름이라도 장마기간에는 장기간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

흠뻑 준다고는 하지만 화분의 경우, 조심스럽게 주어야 한다.

특히 싹이 막 자라나기 시작한 식물이나 옮겨 심은 식물은 물을 천천히 조금씩 준다.

그리고 흙의 윗부분에 펄라이트가 포함된 화분이라면 펄라이트가 물에 쓸려가지 않도록 몇 번에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물은 수돗물을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가급적 양동이에 하루 정도 받아서 사용하면 소독약 성분을 많이 없앨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