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에서 제일 첫 화면입니다.
2011에서의 전술 화면에 2011부터 있었던 경기 준비 옵션이 여기에 같이 들어갔습니다.
사소하나마 좋아진 점은
예전에는 전술화면에서 선수 배치할 때 능력이 보고 싶으면 선수를 직접 클릭해야 했는데
이번에는 선수 이름 옆에 있는 원 모양에 마우스를 대면 능력치가 뜹니다.
전술을 2개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주 전술로, 나머지 하나는 보조 전술이 됐습니다.
전술 만드는 화면은 2011과 비슷합니다.
Overview 옆에 있는 Team Instruction에서 팀 전술을 구체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Overview에서 선수 이름 밑에 있는 바를 이용해 대략적인 역할을 정할 수 있습니다.
Player Instruction을 누르면 좀 더 구체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역할에 필요한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고, 오른쪽 상단에 있는 Show Instructions를 눌러보면
구체적인 개인 전술을 바꿔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2011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세트피스 전술은 2011처럼 Set Piece Creator를 이용해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문제의 Shout 기능입니다.
경기 도중의 상황에 맞춰서 바로 전술을 바꾸도록 할 수 있답니다.
수비수가 공을 페널티 박스로 뻥 차거나 측면으로 걷어낼 지의 문제,
수비 라인을 올리고 내리는 문제,
상대 수비를 따돌리거나 직접 부딪히면서 공격할 지의 문제,
점유율을 지키거나 공을 앞으로 연결시킬지의 문제 등을 결정합니다.
일단 막판에 지키는 용도로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써먹는건 나중에 경기 때 써먹어야봐야겠습니다.
전체적으로 Shout 기능과 2011때의 전술과 경기 준비가 합쳐진 것을 제외하면 2011과는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Football Manager 2012'에서 옮겨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