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골프 라운딩의 장점과 단점
태국에는 약 200여 개 이상의 골프 코스가 갖추어져 있으며, 그 중 많은 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필드 디자이너들과 골프장 설계로 유명한 아놀드 파머, 닉팔도, 잭 니클로스, 게리 플레이어 등에 의해 설계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Jonny Walk Classic' 등을 비롯해 Asian Tour, European Tour 등 크고 작은 각종 대회가 자주 치러질 정도로 그린의 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아름답습니다.
태국에서 골프를 하는 것은 아시아 최고의 장소를 선택했다는 것이며, 프로에서부터 아마추어 골퍼까지 많은 수의 골퍼들이 태국에서 즐기는 라운딩의 매력에 듬뿍 빠져 들고 있습니다.
장점
저렴한 그린피
저렴한 그린피가 가장 태국 골프의 매력이라 할수 있을까요?
이곳도 매년 그린피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으며, 몇몇 골프장은 한국과 비슷할 정도로 가격이 높은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저렴한 그린피!! 가격대비 좋은 골프장에서 3일 이상 라운딩을 하신다면 힘들게 한국에서 여름에는 부킹 전쟁에, 겨울에는 추위와 싸우며 라운딩 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365일 라운딩이 가능한 기후
1년 내내 라운딩이 가능합니다. 특히 한국의 장마 기간 처럼 비가 계속 내리지 않으며, 우기 기간 중에도 비가 잠시 내리기 때문에 잠시 그늘집에서 쉬었다가 다시 라운딩이 가능합니다.
수준 높은 골프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
한국 골프장의 아기자기한 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자연과 잘 조화된 수수한 멋에 야자수가 쭉 늘어진 페어웨이를 걷다 보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수 있습니다. 상급 골프장 들은 한국과 비교하여 절대 뒤쳐지지 않습니다.
여유로운 라운딩
한국에서 빨리빨리 골프에 힘드신 분들, 골프채를 들고 뛰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 캐디에게 구박 받으시는 분들, 이곳 태국에 오세요.
태국인의 느긋한 성격 처럼 왠만큼 늦장 플레이를 하지 않으신다면 캐디들이 재촉하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성수기 주말에는 약간 경기가 지연되는 경향은 있지만, 이또한 여유있는 라운딩의 한면이 아닐까요?
가장 덥지만 가장 한가로운 비수기(4~5월) 주중에는 앞팀, 뒤팀이 보이지 않는 대통령 골프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심각한 늦장 플레이나 과도한 내기로 인한 플레이 지연 등은 한국인의 이미지를 나쁘게 하시면 안되겠죠?
나만의 캐디(1인 1캐디)
상냥하고 친절한 전담 캐디가 18홀 라운딩 동안 모든 것을 도와드립니다.
강한 태국의 햇볕 밑에 우산으로 쉬원한 그늘도 만들어 드릴 것이며, 목이 마르다면 물도 가져다 드릴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항상 옆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도와 드리는 캐디에게 익숙해진 모습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2명, 3명의 캐디를 동반하셔도 되며, 태국어를 조금만 하신다면 라운딩이 더욱 쉬워 지겠지요. 하지만 태국어를 모르셔도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점
덥다 !!
한국에서 오신다면 조금 덜 덥다와 매우 덥다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겨울에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오시면 덥지요. 특히 4~5월에는 상당한 체력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여유로운 라운딩과 더위는 서로 일맥 상통하므로, 조금 선선한 겨울에는 밀리고, 가장 더운 4~5월에는 정말 여유로운 골프가 가능합니다.
비전문적 캐디, 언어소통 문제
한국의 캐디보다는 전문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골프장에서 전문적으로 교육을 시키는 곳은 드물며, 영어 능력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골프에 많은 대화가 필요하지는 않으며, 간단한 바디 랭귀지로 충분히 이해를 하실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18홀 동안 옆에서 도와주는 캐디와 함께라면 한국에서 느낄수 없는 편안한 라운딩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라운딩 도중에 캐디에게 많은 것을 바라시는 당신!! 이제 캐디의 기대치를 조금 줄이신다면 당신의 골프는 훨씬 즐거워 질것이며, 골프 실력또한 향상 될 것입니다.
성수기 느린 경기 운영
태국의 골프장은 한국처럼 마샬의 전체 경기운영 조정 능력이 떨어지므로 성수기 중 주말 라운딩은 어느 골프장이나 마찬가지로 홀마다 조금의 기다림과 느린 경기운영 속도를 예상하셔야 합니다.
경기 지연, 또는 캐디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고 절대 화를 내거나 큰소리를 치는 행위는 삼가하셔야 합니다.
태국에서는 조급하지 않는, 여유있는 마음이 필수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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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단점 |
골프장 |
동남아시아에서는 최고의 Golf Paradise, 가격 대비 최고의 골프장들. |
방콕 외곽 몇몇 골프장은 시설이 떨어짐. 골프장 선택이 중요. |
그린피 |
저렴함. |
매년 조금씩 상승 중 |
날씨와
기후 |
1년 연중 365일 라운딩 가능 우기 중이라도 비 때문에 라운딩이 불가한 날은 1년중 1~2일 정도. |
매우 더운 날씨!! (특히 4~5월) |
캐디 |
친절하고 상냥한 전담 캐디로부터 18홀 내내 도움을 받을 수 있음. 친절하고 상냥함. 캐디 2인 이상도 동반 가능. |
한국 캐디에 비해 실력과 전문성이 떨어짐. 의사 소통의 어려움. |
라운딩 |
여유롭게 라운딩이 가능 Low Season 주중에는 1인 골프도 가능 |
주말 인기 골프장에는 많은 골퍼들로 인해 경기 지연이 조금 있음. |
부킹 |
한국에 비해 여유로운 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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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성수기엔 빠른 부킹이 필수. |
골프
외적 요인 |
골프 외에도 관광, 먹거리 등등 관광 등 Activity가 풍부!! |
5시간 반 동안 비행. 3일 이상의 휴가 필요. |
결론
태국은 여러분의 편안한 골프와 즐거운 관광, 그리고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풍부한 먹거리 등 모든 것을 골고루 만족시켜 줄 드릴 것이며, 전세계 어느곳과 비교하여도 태국과 같이 편안함을 주는 곳은 없습니다.
분명 한국보다 싼 만큼 한국의 골프장과 캐디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를 인정하고, 조금 덜 바라신다면 태국의 골프의 파라다이스임에 틀립 없으며, 저렴하고 편안한 골프를 약속드립니다.
이제 고민끝!!
태국 골프 여행은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