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납 산 (寶 納 山)
○ 위 치 :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산18-1번지
○ 높 이 : 330 m
북한강(北漢江)과 가평천(加平川)이 합류하는 지점에 솟아 있는 잔구상(殘丘狀)의 산이다. 고도는 높지 않으나, 두강 사이에 솟아있어 경치가 아름다운 데다가 산의 남쪽 끝에는 또 하나의 잔구(141 m)가 솟아 있다. 두 잔구간을 경춘선철도와 경춘가도가 통과하며, 구비구비 흐르는 강물과 푸른 숲이 절경을 이룬다.
지리적 형상은 멀리 태백산의 준맥이 명지산(明智山)과 화악산(華岳山)에 와서 머물다가 명지산(明智山)은 남으로 내려와 이곳에 청룡(靑龍), 백호(白虎)를 만들며 읍내리에 머물고, 화악산(華岳山)은 동으로 흐르다 다시 기수를 남으로 돌려 보납산(寶納山)에 정기를 심으니 이곳에 빛나는 안산(岸山)이 되었다 한다.
보납산(寶納山)의 형상은 군청에서 바라보면 문필(文筆)같이 보여 지고, 그 외곽에서 바로 보면 노적가리 형상이 완연함으로 이곳에는 대대로 문장(文章), 명필(名筆)이 출현하고, 소부(小富), 대부(大富)가 태어나는 지형이라고 한다.
가평읍내의 동쪽을 가르며 흐르는 가평천 기슭으로 바가지를 엎어놓은 듯한 작은 산이 하나 봉긋 솟아있다. 바로 보납산(寶納山) 해발 330m에 불과한 작은 산이다. 선조 33년(1599년), 가평의 초대군수를 지냈던 천하명필(天下明筆) 한호(韓濩)의 호가 석봉(石峯)이 아니던가. 보납산(寶納山)의 옛 이름이 바로 석봉(石峯)이다.
보납산(寶納山)은 오래전에는 우산(牛山) 석봉(石峯)으로 불어왔다.
이 산의 높이가 330m로 지도상에는 기록되어 있으나 ‘81. 10. 30일 측정한 측량점에는 331.15m로 표기되고 산 중턱에 동쪽으로 보광사가 자리잡고 산신각 뒤로 한 석봉선생이 심신을 수련 하였다는 석굴이 있는데 이곳에 샘물이 솟아나고 이곳에 요사채를 꾸며 한 석봉 영정을 모셔놓고 보광사에서 기도를 올리기도 한다.
‘90년 초 만해도 등산로 길이 없어 수풀을 헤치면서 다녔으나 92년도 경에 가평 부군수 강 보원 씨가 2~3명이서 아침등반을 시작으로 동호인구가 늘어나게 되었음
당초에는 등산로가 정비가 안되어 손으로 죽은 나무가지를 꺽으면서 다니다 93년도 경에 조 대보, 왕 재근, 김 태수 등이 코스를 정비 하였으며 동쪽능선 등산로를 ‘01. 12~2월까지 가평읍 읍내1리에 거주하는 추 상철 씨께서 한겨울에 20 여일간 개설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음.
‘96. 9. 1일 명보산악회에서 정상석을 설치 산을 찾는 이를 즐겁게 해주고 있으며 ‘02년 1월에는 월간 山지에 보납산 및 등산로가 소개되어 외지에서 등산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으며 ’02년도에는 가평군에서 사업비를 투자하여 등산로정비 및 체육시설을 하였음.
가평군청에 근무하다 미국에 이주 한 박 홍철 씨는‘98~00. 11. 27일 1,000일 동안 눈이오나 비가 오나 무결석으로 보납산을 오른 바 있고 가평읍민들이 보물처럼 여기는 산이다.
등산로는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급경사코스인 암벽로와 강변쪽을 바라보며 산책 할 수 있는 강변로코스와 보광사를 지나 체육시설이 있는 곳을 지나 올라가는 코스가 있으며 정상에서 북쪽능선은 암반으로 이루워져 있고 큰소나무가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코스는 위 보납산약수터로 하산하게 된다.
또한 개곡리 방향 능선은 2``~ 3시간 정도 소요되고 개문사와 줄길리로 하산하게 된다.
창 립 배 경
보납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漢北整脈(廣州山脈)의 경기도 제1봉의 華岳山 끝자락이고 가평천과 북한강이 합치는 곳에 우뚝 솟은 寶納山(330m)을 가평읍민들은 바라보면서 성장하였고 선조 33년(1599년), 가평의 초대군수를 지냈던 천하명필(天下明筆) 한호(韓濩)의 호가 석봉(石峯)으로 보납산(寶納山)의 옛 이름이 바로 석봉(石峯)이다.
보납산(寶納山)은 오래전에는 우산(牛山) 석봉(石峯)으로 불어왔으며 지금도 寶光寺 위에 韓濩(石峯)가 기거하였다는 석굴이 있음.
‘92년도 경부터 시작된 아침 산행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산악회를 결성하기로 추진 00. 1. 23일 가평군청 平友山岳會와 太白山 산행 후 정기산행을 하기로 하고 ‘01. 7. 22일 18명이 오대산 노인봉에서 소금강까지 산행을 시작으로 가평에 순수한 산악단체로 ‘02. 6. 24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음.
우리 모두는 가평군 발전에 참여하고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회원으로 가평군 산악인의 모체가 되도록 자연과 환경보호, 산불조심 등 군전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에 앞장서서 참여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