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일 인천 공항 그리고 뉴욕 관광
보스톤마라톤 출전을 위하여 인천 공항을 갔습니다..
여전히 공항 면세점은 많은 사람으로 붑빕니다..
돌아오면서 방문한 JFK 공항은 아주 쓸쓸한던데??
뉴욕으로 향하는 대한 항공 KE 85편..
외항사에서 볼 수 있던 모니터를 이코노미석 모니터를 설치하였네요??
영화도 수십편 상영 그리고 다양한 게임등을 한글 설명으로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탑승 시간이 저녁 8시 그리고 도착 시간도 저녁 8시!!(13시간 이동..)
시차 적응을 위해서 비행기안에서 아예 자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를 보았더니 약 5편정도 보아 지네요!!
뉴욕공항에서 만난 가이드와 1시간 이동하여 밥먹고 또 40분 이동하여 숙소로..
그리고 미국에서 첫날 아침을 조깅으로 열고 이제 뉴욕 관광을 위해서 숙소를 출발합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짐도 많습니다..
뒤에 버스가 9일동안 같이 이동한 56인승 버스
인원이 많다보니 짐도 많으나 워낙 짐칸이 넓어서 별 문제는 없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하여 시내로 이동..
간단하게 쇼핑도 하고..
부두에는 범선이 많습니다..
누가 이용하는 것이죠!!
이런 저런 이벤트가 많은 곳이 뉴욕..
아마도 도네이션 차원의 연주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범선 구경..
배를 기다리면서 부두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뉴욕 마라톤 출전을 위해 왔을때는 많이 추웠는데 오늘은 날씨가 포근합니다..
엄청나게 거창하게 보였던 맨하탄의 마천루들이 별로 크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눈이 분에 넘치게 업그레이드가 된 모양입니다!!
영화 “고질라”에서 고질라가 걸려서 최후를 맞이하던 브루크린 브릿지입니다..
맨하탄을 사이로 브루클린 브릿지를 흐르는 강이 “EAST RIVER"
그리고 뉴저지를 사이로 흐르는 강이 ”WEST RIVER"또는 허드슨 강입니다..
뉴욕의 맨하탄은 두강이 마주치는 합수 지점에 있는데 이 강이 대서양으로 빠져나가는 곳이
뉴욕 마라톤의 출발점인 베르자노 브릿지입니다.
브리클린 브릿지도 뉴욕 마라톤 코스입니다..
뉴욕에는 우리의 구인 브로(BROW)가 스테이튼아일랜드, 브루클린, 브롱스, 퀸스, 맨하탄
이렇게 다섯 개가 있는데 뉴욕 마라톤은 이 다섯 개 브로를 모두 아우릅니다..
배가 지나가는 이곳이 합수지점이며 뉴욕항입니다..
자유의 여신상으로 향하면서 맨하탄을 조망하여 봅니다!! 같이 감상하여 봅니다!!!
맨하탄의 서단입니다..
브루클린 브릿지가 있는 동단입니다..
가능한 많은 건물을 넣어봅니다..
맨하탄 처음 접할때는 거대하게 보이더니 덤덤해지네요..ㅠㅠ
가운데 지점에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도 보이네요!!
대 공황 시기에 3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완성한 건물입니다..
102층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건물은 전망대가 82층이고 나머지는 방송 안테나입니다..
마천루로 표현이 되는데 세계 각국의 대도시들의 개발로 인한
대형 빌딩들이 많이 들어서니 뉴욕의 위용이 많이 초라해져 가고 있습니다..
최고층 빌딩의 순위에서도 미국의 빌딩들은 점점 미리고 있고..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유람선이 한 대 들어오는 중이라 재미있는 사진을 한 장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테러.. 배 선수로 자유의 여신상을 들이 받습니다!!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유유히 맨하탄으로 들어갑니다.. 맨하탄들 들이 받으려나???
자유의 여신상 가까이에 배가 도착하니 맨하탄이 완전히 보입니다..
뭔가 허전하게 보이는 공사 크레인이 있는 장소가 WTC 쌍둥이 빌딩이 있던 장소입니다..
쌍둥이 빌딩!! 체인으로 연결된 갑각류로 표현되는 건물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하는군요..
안내를 담당한 가이드 워낙 박식하여 9.11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맨하탄으로 들어가는 유람선..
유람선 여행을 많이 동경하던데 우리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여행 패턴..
휴식을 즐기고 사람과의 만남을 즐기는 유럽인들을 위한 관광이 아닐까요??
맨하탄 구경 조금 더..
블루크린 브릿지와 맨하탄..
미국 이민을 다룬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엘리슨 아일랜드입니다..
초기 개척시대 이민국이 있던 곳으로 미국 이민자들이 이곳을 통하여 입국을 합니다!!
자유의 여신상!! 영어로는 “STATUE OF LIBERTY" 자유상입니다..
왜 여신상이 되었을까요??
당연히 여자를 모델로 했으니까 자유의 여신상으로 번역했겠죠?
프레데리크-오귀스트 바르톨디(Frederic-Auguste Bartholdi)가 자기 어머니를 모델로 조각했으며
1875년에 만들기 시작하여 1884년 완성하였으며 내부 철구조물은 에펠탑을 만들었던 귀스타프 에펠이
그리고 받침대는 리차드 헌트가 디자인 했다!!
한동안 횃불이 있는 곳 까지 입장료를 내면 올라갈 수가 있었으나
9.11 테러 이후 금지되었다!!
그전에도 엄청난 장사진을 인내해야만 구경이 가능하였지만..
만자로도 한 컷..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섬에서는 사진으로 여신상을 찍을 수가 없으며
손에 들고 있는 책은 날짜가 적혀있는 독립 선언문!!
찍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후진 사진기로 인물 사진이 불가능..
두번째 방문인데 더 이상 올 기회는 없을 듯 합니다..
막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기에 뉴욕을 오더라도 이곳에는 방문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맨하탄에서 스테이튼 아일랜드로 가는 여객선..
수도 없이 운행하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나게 많이 이용한다!!
뉴저지, 롱아일랜드에서 운행하는 유람선도 당연히 많고..
브룩클린 브릿지 다리 아래..
브룩클린 브릿지는 130여전 전에 완공한 다리로 완공식에 “박영효”대감도 참석했다고 한다!!
콘크리트가 아닌 철판 구조를 뉴욕 마라톤에서 달리면서 강물을 구경했던 기억에 한 컷!!
브룩크린 브릿지의 맨하탄쪽 해변에 준공 사진이 있는데 갓쓰고 도포입은 한국인이 보입니다..
"박영효"대감..
우리는 갓쓰고 도포입고 다닐때 이들은 거대한 다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런 과거에 비하면 대단히 발전한 대한민국!!
맨하탄과 다리를 함께 하는 그림을 한번 만들어도 보고..
영화에 워낙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라 안가봐도 정다운 곳이 뉴욕이죠!!
배가 도착하는 부두입니다..
자유의 여신상을 가는 배도 두 가지..
우리가 탄 줄을 서지 않는 EXPRESS.. 많이 비쌉니다..
서민들이나 뉴요커 또는 배낭 여행객이 이용하는 유람선..
장사진을 이루면서 배를 타기 위해서 기다립니다..
뉴욕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줄을 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통합 입장권을 구하시면 됩니다..
비싼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면 줄과 관계없이 프리패스..
철저하게 자본 논리가 적용되는 곳.. 거의 할인없이 입장 가능한 곳을 몽땅 포함해서 판매합니다!!
부두의 미국 거지들!!
그냥 구걸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그 구경에 대한 대가로
사람들은 기꺼이 돈을 지불한다..
뉴욕의 32번가는 미국속의 한국이다!! 대부분의 간판이 한글..
플러싱으로 부르고 있는데 정확한 명칭의 유래는 모르겠습니다..
뉴욕 가로 번역이 되는 STREET!! 로로 번역이 되는 에비뉴로 이루어진 바둑판형의 도시..
몇가 몇로에 몇번이라는 지명만 알면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12가 8로 124번하면 택시 기사가 바로 문앞에 내려줍니다!!
점심 식사를 한 한국식당.. 역시 32번가에 위치하고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과는 걸어서 3분 거리..
뉴욕이나 미국의 대도시는 대부분 단체 식당이 없어서 고급 식당을 단체 여행객이 방문하기는 불가능..
1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은 부페나 패스트푸드 또는 한인 식당 이용이 가장 좋은 방법!!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을 관광하기 위하여 줄은 선 관객들..
2002년 방문했으때는 거의 2시간을 기다렸는데 오늘은 약 30분 정도 대기하는 것으로 옥상에 오른다!!
옥상에서 본 뉴욕 풍경.. 예쁘게 생긴 빌딩이 크라이슬러 빌딩.. 뒤로 “이스트 강”도 보이고..
클라이슬러나 다른 인근의 빌딩을 올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한국인 관광객은 대부분 뉴욕을 단 한번 방문하기에
다른 곳을 보기에는 무리이겠죠!!
수많은 영화에 등장했던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의 관람대이기에..
뉴욕만의 브룩클린 브릿지!!
맞나??
도심쪽!! 아경이 좋던데 우리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시간..
낙서가 있는 난간을 배경으로..
내려가기가 아쉬워서 몇장 더 추억을 남겨 봅니다..
크라이슬러 빌딩이 보이니 한 바퀴를 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욕시를 배경으로 증거를 남기고.. 내려옵니다!!
성 요한 성당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역사가 짧은 미국이다 보니 뭔가 보여 주고 싶어서 만든다는 생각이 드는 장소입니다!!
정성을 들이는 곳이라는 느낌을 문의 조각등 여러 곳에서 받기는 합니다..
최근에 만드는 건물 답게 조각에는 현대적인 표현도 많습니다..
환경 파괴를 경고한다며 브룩클린 브릿지가 무너지고 버스가 떨어지는 조각도 있습니다!!
현대화된 성당이라고 해야 하나요??
제법 많은 관광객이 있는데 연륜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미국인들이 되다보니
프로테스탄트가 건립한 국가이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성당하나 가지고 싶은 모양입니다!!
유럽을 많이 다녀보신분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하게 보이겠죠!!
짝퉁에게서 아우리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고..ㅎㅎ
성요한 성당 구경을 마지막으로 이제 보스톤으로 향합니다..
차창으로 뉴욕 양키즈 스타디움이 보입니다!!
옆에는 새로 짓고 있는 구장도 보이고 새로 짓고 있는 구장입니다!!
금년 준공인지 알고 있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28번이나 우승한 양키즈는 몇번이나 더 우승을 경험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