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영(鄭世永, 1928년 6월 6일~2005년 5월 21일)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정주영의 동생으로 일제시대에 신문기자로 활동하였고, 미군정기에는 미군의 통역관으로 일하였다. 현대건설이 미군의 건설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여 현대 그룹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1967년 현대자동차가 설립될 때 초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1974년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모델 승용차인 현대 포니를 개발하는 데 관여한 것이 유명해져 한때 "포니 정"으로 불리기도 했다.
1983년 2월 명예 CBE 훈장(honorary CBE)을 받았다.
2005년 폐렴으로 사망했다.
첫댓글 좋은 자료에 또한번 감탄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