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은 키르기스스탄을 위하여 소리 없이 많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사업을 크게 하기 보다는 조그마한 사업들로 키르기스스탄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하려 합니다.
첫째 단계는 송아지 분양입니다.
NGO의 이름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로 지역단체와 연결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송아지를 분양하는 것입니다. 한 가정에 2 마리의 송아지를 분양하여 새끼를 분만한 후 1마리는 반환을 하고 한 마리는 그 가정에서 우유를 생산하여 실제적인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송아지를 분양하는 것이 아니라 송아지를 키워주는 수고가 있어야 소득을 얻을 수 잇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고 싶어서 입니다.
2009년 현재의 시세로 3-4개월된 송아지 한 마리의 가격은 150 - 200달러 정도(평균 20만원) 합니다.
두 번째 단계는 목장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송아지를 분양하면서 송아지를 구입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필요할 때 송아지를 구입하려다 보니 가격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송아지를 구입 할 수 있을 때 구입하여 목장에서 관리하다가 분양할 때 하려고 합니다.
또한 분양된 송아지들이 성장하여 돌아오면 그 소들을 관리할 목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후속 사업을 위하여 목장에서 얻어지는 수입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농업과 목축에 대한 교육입니다.
목장을 운영하면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생길 것이고 목장에서 얻어지는 수입이 필요한 경비가 될 것입니다. 물론 부족분은 보충해야 할 것입니다.
이 목장에서는 정기적으로 정신무장과 함께 농업과 목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질 것이고 한국 교민들을 위한 필요한 교육과 친목도 할 예정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원하는 특별한 일이 가능할 것입니다.
네 번째 단계에서는 복지관 운영입니다.
복지관에서 기본적으로 목욕탕과 빵집을 운영하고 한글교육을 하려 합니다.
목욕탕은 이 나라 형편으로는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주중에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개방할 것입니다.
또한 빵집을 운영하여 판매를 하고 빵을 여유 있게 생산하여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나누어 주려 합니다.
그리고 지역의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주어 장래에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을 위한 일꾼이 되게 하려 합니다. 지금 키르기스스탄에서는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여건이 허락되면 복지시설도 운영하려 합니다.
첫댓글 계획하신 모든 일글이 주님 안에서 모두 이루어질 것입니다. 힘을 내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