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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 ① 제목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지은이: 이문열 내용 이 소설은 자신만만한 나(한병태)와 권력을 휘두르는 독재자 엄석대의 만남으로 시작. 나는 공무원인 아버지가 된서리를 맞게 되어 서울 명문 국민학교에서 볼품 없는 시골 국민학교에 전학을 오게 된다. 반장이고,독재자로 군림하고 있는 엄석대와 합리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나는 첫날부터 불편한 관계를 갖는다. 그는 일년동안 거의 아무에게도 저항받지 않고 학급을 지배해왔으며, 주먹 싸움, 성적 등에서도 남보다 월등하여 학급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었다. 이것이 맞지 않은 나는 그에게 도전하기 시작했고, 이기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그 결과 나에게 돌아온 몫은 '불량한 아이'와 '외톨이'라는 것이었다. 결국 나는 엄석대에게 복종을 하게 되고 그의 보호를 받아 편안하게 지낸다. 그러나 새 학년이 되고 새로운 담임 선생님으로 바뀌게 되자 보다 절대적이고 철저한 교육방식에 의해 엄석대의 굳건한 성은 붕괴되기 시작한다. 자신의 시험지를 우등생들로 하여금 작성하게 한 조작 사실이 밝혀지고, 마침내 엄석대는 몰락하고 만다. 일류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시험과 경쟁 속에서 지내던 나는 그에 관한 기억들을 묻어버리고 만다. 그 후 나는 대기업을 떠나 대리점 경영을 하다가 망해서 실업자로 전락했을 때 석대가 이루었던 그 질서로 다스려지는 가혹한 왕국에 내던져졌음을 느낀다. 우연히 나는 피서길에서 수갑을 차고 끌려가는 석대와 마주치고 그에게서 어린 시절 우리들의 영웅이었던 석대의 모습이 아닌, 바로 그에게 복종하고 무력하기만 했던 그 때의 우리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나는 그 날 밤늦게까지 술잔을 기울이며 눈물을 떨군다.
느낀점 : 나는 이책을 읽고 이기적이고 힘이쌘 사람들이 이 세상을 잡고 있다는것이 불만스럽다. 돈이 모든것을 쥐는것이 불만스럽다는것이다. 돈만 있으면 누구든지 깔보고 그러는것이 그런사람들을 보면 저사람은 인간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왜 저렇게 사는지 모르겟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나중에 커서 사업가가 되던가 큰 기업 사장이 되고 돈을 많이 벌게 된다면 그런사람들을 밟아주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줄것이다.. 그럴려면.. 일단 로또 !
② 제목 : 운수좋은날 지은이:현진건 내용 비가 추적추적 오는 어느 날, 인력거꾼 김첨지에게 행운이 불어닥친다. 아침 댓바람에 손님을 둘이나 태워 80전을 번 것이다. 거기에다가, 며칠 전부터 앓아 누운 마누라에게 그렇게도 원하던 설렁탕 국물을 사줄 수 있으리라 기뻐하며 집으로 돌아가려던 그를, 1원 50전으로 불러 세운 학생 손님까지 만났기 때문이다. 엄청난 행운에 신나게 인력거를 끌면서도 그는 마누라 생각에 내심 켕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손님 하나를 흥정하여 또 한차례 벌이를 한 후, 이 ‘기적’적인 벌이의 기쁨을 오래 간직하기위하여 길가 선술집에 들른다. 얼큰히 술이 오르자, 김첨지는 마누라에 대한 불길한 생각을술주정을 하면서 미친 듯이 울고 웃는다. 마침 내 취기가 오른 김첨지가 설렁탕을 사들고 집에 들어온다.무서운 정적이 감돈다. 그르렁거리는 숨소리도 들리지 않고 아이의 젖 빠는 소리만 난다. 어쩌면 이 침묵을 예감했는지도 모른다.대문에 들어서면서 괜히 소리를 지르며 난리를 부린것이 그것이다. 김첨지는문을 왈칵 연다.땀 썩은 냄새가 코를 찌른다. 김첨지는, 이년, 주야장천 누워만 있을거냐고 하면서 발로 아내를 찬다. 반응이 없자 달려들어 머리를 흔들며 ‘이년아 말을 해라’고 소리를 지른다. 이러다가 흰창이 검은 창을 덮은 눈을 보게되자, 닭똥같은 눈물을 흘린다. 김첨지는 미친듯이 제 얼굴을 죽은 이의 얼굴에 비벼대며 중얼거린다.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감명 깊은 내용, 구절☞‘김첨지는 미친듯이 제 얼굴을 죽은 이의 얼굴에 비벼대며 중얼거린다.“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좋더니만.”’.
느낀점 : 결말은 제목과는 다르게 운수 나쁜 날이다. 아침부터 돈도 많이 벌고 손님도 ③제목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지은이 : 미치앨봄 내용 삼촌의 죽음을 지켜보며 죽음이 그리 멀리 있지 그러던 어느 날 늦은 오후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한 채널에서 시선이 멈춘다. 이제 살아야 할 날들보다 살아온 날들이 더 많은 모리 교수님을 만나고 부터 모리 교수의 죽음으로 이야기는 끝
느낀점:'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 책은 나에게 생각할 시간을 많이 주었던 거 같다. 몇몇 사람들은 사는것이 허무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런 생각을 몇번 해 보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삶이 허무하다는 생각등을 해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리교수님은 죽음의 바로 눈앞이었는데 끝까지 절망하지 않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이런 모리교수님을 보며 나는 '죽음' 에 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항상 죽음 이란것이 어둡고 빠져나오지 못하는 그런것들로만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죽음은 의외로 밝고 환한 곳이었다. 앞으로는 후회스러운 삶을 살지 않게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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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 2006.6.18 책명 - 곤충의 비밀 지은이 - 이수영 읽은쪽 - 12~29 줄거리 - 이 책은 학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선정한 청소년을 위한 좋은책이다. 곤충에 대한것을 더욱 많이 알수있는 책이다. 이책에 나온 첫번째 곤충은 바로 쌍살벌이다. 쌍살벌은 말벌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강력한 독침을 가지고 있는 벌중 하나이다. 쌍살벌은 집을 만든후 알을 낳은지 1주일이 지나면 맨 처음 만든 방에서부터 차례대로 애벌레가 태어난다. 방의 입구를 막은 것은 번데기방,그 위가 애벌레방, 그 위에는 알이 있다. 어미벌은 애벌레가 자랄 때마다 애벌레가 불편하지 않게 조금씩 방을 넓혀줍니다. 또한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 환경에서도 지혜롭게 대처할줄 압니다. 비오는 날이면 이슬내린 아침과 마찬가지로 집에 스며든 물기를 쉽 새 없이 입으로 빨아드려 물방으로 만든 다음 밖으로 뱉어 냅니다. 이유는 빗물이 방과 애벌레의 몸을 썩게 만들기 때문에이다. 또한 어미벌은 여름이 되어 집이 더워지면 애벌레를 위해서 쉬지않고 날개로 부채질을 하여 애벌레를 시원하게 해 준다. 그러나 바깥 기온이 계속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엔 바람을 일으키는 것으로는 효과가 없는지 집 근처의 개울에서 물을 입에 머금어다가 애벌레에게도 주고 집에도 뿌립니다. 물이 증발하면서 둘레의 열을 빼앗는 원리를 아는것처럼 말이다. 월일 - 2006.6.11 책명 - 동물농장 줄거리 - 이 글은 ‘소행성 B-612호’에 사는 맑고 순수한 어린왕자가 여기저기를 여행하면서 겪은 일들을 적은 책이다. 프랑스의 ‘생택쥐페리’가 1943년에 발표한 책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62년 전에 써진 오래된 책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오래 전에 쓴 책인데도 그때의 어른들은 현재의 어른들과 똑같이 삭막하다는 느낌이 든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그림을 보면 ‘모자’라고 생각할 것이고, 숫자를 좋아할 것이다. 예를 들면 ‘60평 짜리 집’이라던가, ‘80만원 짜리 최신형 핸드폰’ 같은것. 물롤 나도 ‘모자’라고 생각하겠지만. 월일 - 2006.6.4 책명 - 동물농장 줄거리 - 동물농장은 독재와 사회주의 체제의 문제를 정확하게 꼬집은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사회주의라는 체제는 결코 나쁜 체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사는 국가 얼마나 이상적인가? 그러나 그 과정과 결국은 문제가 생기는 것을 조지오웰은 정확하게 꼬집고 비판한다.
월일 - 2006.5.21 책명 - 내 영혼이 따듯헀던 날들 줄거리 - 나(어린나무)는 어릴적에 부모님을 누가 돌볼여였다. 고아가된 나를 친척들중에 지를 결정하다가 할머니,할아버지 밑에서 자라게 되었다. 나는 체로키족인 할아버지,할머니 곁에서 한적한 작은 오두막 집에서 자연에 대해 배우고, 또 자연에 소중함과,자연과 함께 숨쉬는 법을 배우며 행복하게 살았다. 나는 할아버지,할머니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렇게 넉넉한 형편에 살지 못했다. 그래서 할아버지와 함께 위스키를 만들어 개척촌에서 팔아, 일값으로 받은 10센트를 차곡차곡 모았다. 그리고, 그모은돈으로 할머니께 큰 사탕상자를 사서 드렸다. 나는 마땅히 놀때가 없었기 때문에, 나만의 비밀 장소에서 즐겁게 자연과 함께 놀았다. 자연이 자라는모습 등 자연에 대해 여러가질 배우며 하루하루 재밌게 보냈다. 하지만,기쁨도 잠시, 몇몇마을주민들이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어린아이를 키우기엔 부적절하다며, 고발을 해버렸다. 그래서,나는 어쩔수 없이 고아원으로 갈수밖에 없었다. 떠나기전 나는 할아버지,할머니 그리고 월로 존은 같은 시간 늑대별을 보기로 약속했다. 그렇게 나는 숲을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러다, 할아버지가 고아원에 찾아와 나를 데리고 같이 집으로 갔다.나는정말기뻤다. 하지만,기쁨이 오면 슬픔도 오는법..할아버지가 동산에서 굴러 떨어지셔 돌아가시고, 그 뒤에 할머니도 세상을 떠났다. 슬픔에 잠긴 나는 개들과 함께 집을나서 있지도 않는 인디언족을 찾아 정신없이 떠났다. 그렇게하다 개들도 한마리씩 한마씩 죽고,마지막엔 블루보이가 죽으면서, 슬픈 결말을 짓는다. 느낀점- 어린나무는 그렇게 넉넉한 형편도 아니었지만 언제나 활기차게 일을하며 할아버지,할머니와 행복하게 살았다는게 자랑스럽다. 하지만, 불행이도 할아버지가 동산에서 굴러떨어져 돌아가시고,할머니도 뒤이어 돌아가셨을때 정말 마음이 아팠다. 월일 - 2006. 5.14 책명 - 홍길동전 줄ㅇㄱ ㅓ리- 길동이는 종인 어머니와 양반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때 당시 적서차별제도에 의하여 길동이는 호부호형하지 못하였다. 적서차별재도는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을 만큼 쓸데없는 것이였다. 어떤 핏줄이던간에 사람의 몸속에 흐르는 피는 고귀한것인데 그것이 어째서 길동을 힘들게 하는 족쇄가 되는가? 길동 또한 나와 같은 생각이였는지 어머니에게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그러다 길동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여도 어머니의 신분때문에 출세할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도를 닦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해서 집을 나간 어느날 도적을 만난 그는 도적들을 정복하고 우두머리가 되었다. 행여 길동이 도적들을 만나 나쁜마음을 가질까 걱정했으나 그들은 백성들을 돌보지 않고 자기 곳간만 채우는 벼슬아치의 재산을 빼앗아 가난한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계속하서 도적질을 하는 길동에게 화난 나라는 길동을 잡아 들이려 했으나 그의 뛰어난 도술에 속아 실패하고 말았다. 비록 나라에서 잡아들이라 할만큼 큰 거물급 도적이 되었지만 그것은 결코 도적질이 아니였다. 힘없고 나약한 백성들이 그들의 재산을 지킬 힘도 없이 고통받으며 살때 그들의 권리를 지켜준것 뿐이였다.그 후 길동은 부하들과 함께 바다건너 섬나라 율도국에 가서 살기좋은 나라를 세워 행복하게 살았다.
월일 - 2006.4.30 책명 - 동백꽃 지은이 - 김유정 줄거리 - 내가 점심을 먹고 나무를 하러 갈 양으로 산으로 올라서려는데, 점순 네 수탉이 아직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우리 닭의 면두를 다시 쪼아서 선혈이 낭자했다. 나는 작대기를 들고 헛매질만 하여 떼어놓았다. 나흘 전에 점순이는 울타리 엮는 네 등뒤로 와서 더운 김이 홱 끼치는 감자를 내밀었다. 나는 그녀의 손을 밀어 버렸다. 뒤를 돌아본 나는, 쌔근쌔근 하고 독이 오른 그녀가 나를 쳐다보더니 나중에는 눈물까지 흘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다음날 점순이는 자기집 봉당에 홀로 걸터앉아 우리 집 씨암탉을 붙들어 놓고 때리고 있었다. 점순이는 사람들이 없으면 수탉을 몰고 와서 우리 집 수탉과 싸움을 붙였다. 하루는 나도 우리 집 수탉에게 고추장을 먹이고 용을 쓸 때가지 기다려서 점순네 닭과 싸움을 붙였다. 그 보람으로 우리 닭은 발톱으로 점순네 닭의 눈을 후볐다. 그러나 점순네 닭이 한번 쪼인 앙갚음으로 우리 닭을 쪼았다. 점순이가 싸움을 붙일 것을 안 나는 우리 닭을 잡아다가 가두고 나무하러 갔다. 소나무 삭정이를 따면서 나는 고년의 목쟁이를 돌려놓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점순이가 바윗돌 틈에 동백꽃을 소복이 깔아 놓고 앉아서 닭싸움을 보며 청승맞게 호드기를 불고 있다. 약인 오른 나는 지게 막대기로 점순네 큰 수탉을 때려 죽였다. 그러자 점순이가 눈을 홉뜨고 내게 달려든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느냐고 다짐하는 점순이에게 그러마고 약속한다. 노란 동백꽃 속에 함께 파묻힌 나는 점순이의 향긋한 냄새에 정신이 아찔해진다. 이때 점순이는 어머니가 부르자 겁을 먹고 꽃 밑을 살금살금 기어서 내려가고 나는 산으로 내뺀다.
월일 - 2006.4.23 책명 - 갈매기의꿈 지은이 - 리차드 버크 읽은쪽 - 끝 줄거리 - 이 책의 주인공은 조나단 리빙스턴이라는 한 갈매기이다. 이 갈매기는 다른 갈매기들이 열심히 먹을 것을 찾아 헤맬 때, 혼자 열심히 나는 연습을 한다. 그럼 왜 조나단은 먹지도 않고 열심히 나는 연습만 하는 것일까? 조나단은 공중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찾고 싶었다. 그래서 쉴 새 없이 나는 연습을 했다. 그러나 친구들은, 심지어 부모님들까지도 이런 그를 외면했고, 곧 조나단은 그의 갈매기 집단에서 쫓겨나게 된다. 조나단은 홀로 떠돌면서 점차 또 많은 것을 터득해 나갔고, 마침내 조나단이 천국이라 생각하는, 멋지게 나는 것만을 추구하는 갈매기들이 모인 집단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조나단은, 최고 실력자가 되고, 곧 최고 난이도인 공중제비 연습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곧 지상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돌아가는 도중에, 플레처 린드라는 어린 갈매기를 만난다. 플레처는 조나단의 첫 제자가 되었고,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였다. 3개월이 지났을 무렵, 조나단의 제자는 7명으로 늘었다. 조나단은, 제자들에게 이제 예전에 함께했던 갈매기 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처음엔 반대하던 제자들도 곧, 조나단을 따라오게 된다. 그 갈매기 집단으로 돌아가고 나서 얼마 뒤, 조나단에게 왔다 가는 갈매기가 늘게 되었다. 무엇을 묻기 위해 오는 갈매기, 우상처럼 숭배하기 위해 오는 갈매기, 콧방귀나 뀌는 갈매기 등 많은 갈매기가 왔다 갔고, 그 사이 날개를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어하던 커크 메이나드라는 갈매기도 조나단에게 와서 도움을 요청했다. 그들은 조나단이 위대한 갈매기의 후손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였다. 얼마 뒤, 조나단은 모든 갈매기들을 플레처에게 맡겨둔 뒤 어디론가 떠났다. 조나단 리빙스턴은 나는 것을 좋아하는 한 갈매기이다. 그런데 나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한 갈매기를 그렇게 외면할 수 있을까? 왜 그들은 그렇게 그를 쫓아냈을까? 내 생각엔 아직까지 그들은 나는 것보다는 먹는 것을 중요시했기 때문에, 조나단은 그들의 생각과 맞지 않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렇지만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도, 다른 갈매기의 생각을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들이 조나단의 생각을 존중해 줬더라면, 조나단이 쫓겨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조나단에게 쫓겨남으로서 좋았던 일은 제자가 생긴 것이며, 자신이 생각하는 천국엘 가봤다는 것일 것이다. 월일 - 2006.4.16 책명 - 연어 지은이 - 까먹었음..;; 지금은 할머니집이라서염..집에가면 수정하겠음. 읽은쪽 - 끝까지 줄거리 - 연어는 온몸이 은빛인 한 연어로부터 시작된다. 연어는 모천 회귀성 동물로서 자신이 태어났던 곳을 떠나 바다로 나왔다가 다시 강을 거슬러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는 동물이다. 은빛연어는 온몸이 은빛으로 반짝반짝 아름답지만 자신들과 다른 생김새로 다른 연어들에게 따돌림을 받는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왕따가 생겨나는 것처럼.. 여기서 나는 은빛연어가 너무나 불쌍하다고 느꼈다. 왕따를 당한다는 것은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지는 것이고, 무시를 당하고, 결국 우울증이나, 자살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은빛 연어는 자신이 태어난 초록강으로 돌아가려고 험난한 바다를 헤엄쳐 나가다 결국 사랑하는 누나를 잃고 만다. 그러나 연어는 초록강으로 가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눈 맑은 연어와의 사랑이 은빛연어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는 사랑이란 위대하다는 것을 느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지만 자신의 본능에 따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초록강으로 돌아가는 것. 그 것에서 사랑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드디어 초록강.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쉬운길과 모두가 두려워 하는 폭포를 두고 은빛연어는 망설임 없이 폭포를 택한다. 은빛연어 에게는 연어만의 길이 있으니까.. 여기서 나는 동물의 본능이란 것도 참으로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동물에게는 각종 여러가지 본능이 있다. 예를 들면 비오기 전에 고양이가 얼굴을 닦으면 비가 오고, 여우는 위험이 닥치기 전에 본능적으로 위험이 닥칠 것이라는 것을 예감한다고 한다. 힘겹게 초록강을 거슬러 오르며 진정한 연어의 삶을 다한 은빛연어는 초록강 상류에 알을 낳고 눈 맑은 연어와 조용히 눈을 감는다. 연어는 자신이 태어난 곳을 떠나 큰 바다로 나간다. 그리고 큰 바다에서 여러 물고기를 만나고 여러가지 일들을 겪는다. 그리고 다시 자신이 태어났던 강으로 되돌아간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왜 그 힘들고 험난한 길을 굳이 가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 자신의 본능과 후대를 잇고싶은 마음일 것이다.
월일 - 2006.4.8 책명 - 나의라임 오렌지나무 지은이 - 마우루 지 바스콘셀로스 읽은쪽 - 5살 먹은 제제는 장난꾸러기지만 착하고 동생을 잘 돌보는 사랑스런 아이다 진지야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누나들 형은 나무를 하나씩 차지하지만 제제는 어려서 차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뒷뜰에 조그만 보잘것 없는 라임 오렌지 나무 한그루를 차지했다. 제제는 라임오렌지 나무에게 기분이 좋을때는 슈루루까 보통때는 밍깅뇨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 어느날 뽀루뚜까라는 아저씨의 차에 매달리며 놀고 있는데 들켜서 혼이났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복수를 하리라 마음 먹었는데 어느날 발이 다쳐 학교에 갈때 잘 걷지 못하고 있는데 아저씨가 병원에 데리고 치료해 주며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항상 말썽만 부리는 제제는 어느날 아빠가 너무나 슬픈모습으로 계신게 안타까워 조금은 야한가사인 노래를 불러드렸다 제제는 아름답게 생각해서 부른건데 아빠는 그런지도 모르고 온몸을 때리셨다 그리고 그 후에 뽀루뚜가 아저씨가 기차와 사고로 돌아가시자 제제는 너무나 절망적이였다 제제는 환상속에서 해매다가 현실로 돌아온다 월일 - 2006.4.2 책명 - 가시고기 지은이 - 조창인 읽은쪽 - 끝 줄거리 - 지금 10살. 3학년인 다움이는 엄마없이 아빠와 살면서 백혈병이라는 적군과 싸우고 있다. 아빠는 실력은 있으나 발휘를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시인이다. 언제나 다움이는 슬픔 아닌 슬픔 속에서 어쩌면 말못할 곳에서 병과 싸우고 있는지는 모른다. 느낀점 - 읽었을때 정말 슬프게 읽었고 불쌍했음.
월일 - 2006.3.25 책명- 파브르 곤충기 지은이 - 김성영? 읽은쪽 - 끝까지 줄거리 - 이 글은 앙리 파브르란 사람이 곤충에 흠뻑 빠져서 곤충을 관찰하는 내용이다. 송장벌레,사마귀,하늘소,메뚜기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으면 몇일동안 계속 관찰을 해서 궁금증도 풀어내고 곤충을 너무 좋아해서 사람들이 '미친놈' 이라고 할정도로 파브르는 곤충을 사랑했다. 느낀점- 송장벌레, 메뚜기 이런거에는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책을 읽고나서 더욱 많은 사실을 알게 되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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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 2006.3.10
(1) 책명 : 신용현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키우기
(2) 지은이 : 신용현
(3) 읽을 쪽 : 10- 233(끝;;)
(4) 책 줄거리 :이 책은 신용현이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키우는 브리더들한테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다. 국내곤충의 종류, 키우는법, 산란을 받은법, 알을 받는법, 외국곤충의 정보, 종류, 키우는법, 알받는법 등이 있다. 그리고 유충을 키울때 조심해야될점. 번데기가 되면 어떻게 해야될점. 우화할때 얼마정도있어야 몸이 말른다. 이런 유용한 정보들이 있다.
마지막으로 표본을 하는법과 채집하는법,어느 나무에 가야 사슴벌레.장수풍뎅이들이 있을까 이런 정보들이 있고 유충에 대한 병들이 있다.
(5) 느낀 점 : 비록 신용현은 일본 곤충 사육 사이트에서 보고 쓴거라 곤충 키우는사람들한테
많은 욕을 먹엇지만, 처음 키우거나 관심잇는 사람들한테는 유용한 정보가 될거같다.
유충에 대해 병들도 몇가지밖에 몰랐지만 더욱 많은걸 알게 되었고, 여러 정보들을 알수있었다.
첫댓글 잘 했습니다.
잘 혔다...
연어에 쓴 지은이 머니? ㅋㅋ
ㅋㅋ 경택이 조용하고 ~ 이소희 만나면 맞는거다 ㅋ
유준이 얼짱~~!!
김유준 너 사진 지.금. 당.장. 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