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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1) 책명 :봄봄
(2) 지은이 :김유정
(3) 읽은 쪽 :전체
(4) 책 줄거리:동백꽃의 주인공인 '나'는 '봉필'이라는 마름의 머슴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의 딸 점순
이와 결혼하기로 계약하고 돈 한푼 안 받고 데릴사위로 들어가서 머슴노릇을 한다.
'나'는 어서 빨리 점순이와 혼인을 하고 싶은데 3년이 지나도록 장인 될 봉필이는 '나'를
장가 들여 줄 생각도 않는다. 봉필이가 '나'와 점순이를 결혼시키지 않는 이유는
점순이가 채 자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순진한 '나'는 얼른 점순이의 키가 크기
를 빌기도 하고, 꾀병도 부리고, 또 집을 나가겠다고 떼도 쓴다.
그러나 봉팔이가 교묘하게 꾀고 어르고 해서 '나'는 언제나 지고 만다.
어느날 아프다는핑계로 일을하지않아서싸우게되는데 점순이가 자기편을 들어주지
않고 봉필의 매질을 맞게된다
(5) 느낀 점 :순진한'나'가점순이를 두고 일어나는 일들이 정말 재미있다..
김유정의 소설들은 대부분 유머스러운 내용이여서 더욱관심이있었는데
조금 허구적인부분도 있지만 흥미있다.
11월 26일
(1)책명 : 오체불만족
(2)지은이 : 오토다케 히로타다
(4)줄거리 :
태어날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이 불구인 오토가 인간으로서 꿋꿋하게 살아 나갈 수 있기까지 부모님과 선생님의 헌신적인 도움은 물론, 오토 자신의 힘겨운 극복 과정을 적은 책이다. 어릴 때부터 밝고 씩씩한 성격으로 불구의 몸에도 불구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대장 노릇을 한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오토를 아이들은 신기한 듯이 따라 다니며 만지고 질문하는 동안 오토는 우월감 아닌 우월감에 빠지기도 한다. 부모님의 간절한 소망과 애원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이루어진 선생님의 만남에서 오토에 대한 엄격한 교육이 시작되며 그 선생님의 보살핌 속에서 오토는 자립심을 배우고 꿋꿋하게 살아 나가는 의지를 배우게 된다. 오토다케 히로타다, 그의 다 자란 팔다리는 고작 10센티미터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런 팔다리로 달리기, 야구, 농구, 수영 등 못하는 운동이 없다. 어렸을 때 부터 보통사람과 똑같이 교육을 받은 그는 자신의 신체가 지닌 장애를 결코 불행한 쪽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오히려 `초개성적`이라 생각하며 `장애와 행복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그가 살아 온 이야기와 생각을 솔직하게 담은 은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게 만든다.
(5)느낀점 : 장애인인 오토가 일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모두 할 수 있다는게 놀랍다.. 오토의 굳은 의지가 담겨있는것같다..다른사람들에게 일반 사람들과 다를게 없다는걸 보여주려는것같았다..
11월 19일
(1)책명 : 아홉살인생
(2)지은이 : 위기철
(4)줄거리 : 처음 여민이네 가족은 친구의 집에 셋방을 살았다. 여민이는 어느 날 길을 가다가 갓 태어난 강아지를 보았는데 그 강아지를 안고서 집까지 왔다. 막상 집에 도착하여 생각하니 어머니께서 반대하실 것 같았다. 그래서 밖에서 서성이는데 아버지께서 오셨다. 그리고 여민이 아버지는 강아지를 갖고 들어가더니 그집 주인 아이들에게 주었다. 그러나 여민이는 자기것이 안되어서 슬펐지만 강아지가 살아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여민이네는 산동네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여민이의 생각과 달리 그 집은 낡은 집이어서 여민이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지만 여민이 어머니께서는 무척 종아하셨다. 그리고 여민이 어머니형편이 어려워서 부침개를 해서 이웃집에 나누어주었다. 어느 집에 들리자 같은 또래 아이가 나오더니 건방진 목소리로 말을 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부침개를 주고 가는데 그 아이가 또다시 시비를 걸어 여민이는 주먹을 날렸다. 그날 여민이는 잠이오지 않았다. 그 아이가 불쌍하게 보이는데 주먹으로 때린 죄책감이 마음에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다음날 여민이는 그 아이집에 가서 미안하다고 하고 같이 놀아 동네 친구가 되었다.
(5)느낀점:
잘못 한걸 반성할줄 아는 여민이는 착한것같다.. 강아지를 갖진않았지만 살아있다는게 다행이었다 이부분에서 여민이는 생명을 소중히 다루는 아이인것같았다,,
월일 : 11월 12일
(1) 책명 : 박씨부인전
(2) 지은이 : 미 상
(3) 읽을 쪽 :6~130쪽
(4) 줄거리 :인조때 서울 안국방에 살던 이조참판 이득춘의 아들 이시백은 16세 되던 해 금강산의 박처사의 장녀와 결혼한다. 첫날밤 신방에 들어오느 신부는 못생기고 어깨는 두 혹이 매달려 있고 몸에서는 악취가 풍겼다. 소박밭은 박씨는 뒤뜰에 초당을 짓고 지냈지만 , 재주와 학식이 뛰어나고 도술로써 여러 기이한 것들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남편에게 이상한 연적을 주어 과거에 장원급제 시켰다. 이때, 친정 아버지가 찾아와 딸의 흉한 허물을 벗겨주고 이시백은 미인으로 변모한 부인에게 마침내 사과하고,그의벼슬을 평안감사 병조판서에 이르게된다. 이무렵 호국의 가달이 조선을 넘보므로 그는 임경업과 함께 이를 평정하고 호국에서는 자객을 보내 두사람을 암살하고자 왔지만 박씨가 미리 알고 처치한다. 또 용골대 형자게 호병 3만명으로 서울과 광주에 침입하지만, 박씨의 도술에 혼이 나고 물러 선다, 이로써 박씨는 충렬정경부인이 되고 이시백은 영의정 세자사가 되어 그 자손에게까지 벼슬이 내려졌다.
(5) 느낀 점 : 이책에서 잠깐 남편은 외모가 아름다운 부인을 좋아하는것을 알았다 ㅋㄷ 외모도 뛰어나고 남편에게 잘해준 부인이 부럽땈ㅋㅋ
월일:11월 5일
(1)책명 : 목걸이
(2)지은이 : 기 드 모파상
(3)읽은쪽 : 전부다
(4)줄거리 : 마틸다는 가난한 하급 관리의 아내 이다.
용모가 아름다운 마틸다는 자신의 허영심을 채워 주지 못하는
가난한 생활이 불만 스러웠다.
어느날 남편은 아내에게 교육청 장관 부부가 주최하는 무도회 초청장
을 건네 주었다. 마틸다는 초대장을 받았지만 기쁘지않았다. 무도회에
입고갈 옷이 없어 울상 짓는 마틸다에게 비상금을 내놓아 옷이 해결되자
장신구가 없어 친구이 포레스티에 부인에게 목걸이를 빌려 무도회에
참석 했다. 마틸다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마음껏 즐기다가 목걸이를
그만 잃어버리고 목걸이를 사기위해 집을 팔고 빚까지 내었다.
닥치는 대로 일을 하여 10년의 세월이 흘러 빚을 다 갚았다.
어느날 늙어보이는 마틸다는 여전히 젊고 아름다운 포레스티에 부인을
만났다. 포레스티에 부인을 마틸다의 변한 모습에 놀라며 자신이 빌려준
목걸이는 값싼 모조품이었다는 사실을 말해주었다.
(5) 느낀 점 : 그 목걸이가 진짠줄알고 집까지 팔고 빚을져서 갚은 부인은 목걸이가 모조품이라는것을 알았을때 무지 허무했을것같다...
마틸다 부인이 모조품 목걸이라고 말해주었더라면 이런일은 생기지 않았을텐데....ㅋㄷ
월일: 10월 29일
(1) 책명 : 행복한 청소부
(2) 지은이 : 모니카페트
(3) 읽을쪽 : 다읽음~
(4) 책 줄거리
청소부 아저씨는 매일 매일 파란색 작업복과 파란색 고무장화에 파란색 자전거를 타고 독일의 유명한 거리의 표지판을 닦는 일을 했어요. 아저씨는 자신의 일을 사랑했고 다른 어떤 일과도 바꾸고 싶지 않을 만큼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살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표지판을 닦고 있는 아저씨 옆에서 아저씨가 닦고 있던 표지판의 이름을 보며 엄마와 아들이 나눈 대화를 듣고 자신이 그 동안 닦고 있던 거리가 아주 유명한 작가와 음악가의 거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아저씨는 그 꼬마보다도 자신이 그 거리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없다는 사실에 놀라 그날 이후 음악가와 작가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음악가들의 연주가 있는 공연도 가고 노래도 외우고, 작가들의 책도 읽고 시도 외우고 아저씨는 매우 열심히 공부했어요. 그후부터 아저씨는 음악가들의 노래를 부르거나, 작가들의 글을 외우면서 청소를 했어요. 그러자 사람들은 아저씨 주변에 몰려들기 시작했어요. 그런 청소부 아저씨는 처음 보거든요. 날이 갈수록 유명해진 아저씨는 점점 사람들이 몰려들자 놀라며 어리둥절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텔레비전 기자가 아저씨에게 특별한 제안을 하는데...
강연을 하는 것이였어요. 사람들앞에서 선생님처럼 교수처럼 바로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공부한 것을 남한테
알려주는 것이였어요. 하지만 거절했어요. 청소부 아저씨는 청서부보다 몇배 낳은 교수를 포기 한 것은 자신이 하는일이 얼마나 자신에게 소중하고 내가 원하는 것인지 똑바로 선택했기때문이죠 그리고 청소부 아저씨는 매일 매일 파란색 작업복과 파란색 고무장화에 파란색 자전거를 타고 독일의 유명한 거리의 표지판을 닦는 일을 했어요.
느낀점: 나같으면 돈도많이 벌수있고 명예도 얻을수있는 교수의 직업을 택했을텐데 청소부아저씨는 자기에게 편하고 잘 맞는 청소부직업을 선택한것이 나는 이상하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조금은 이해가간다.그리고 청소부아젔젔저씨는 자기자신시 맡은일을 최선을다해 하는것같고 욕심도 많은것같다...
월일: 10월 22일
(1) 책명 : 장발장
(2) 지은이 : 위고
(3) 읽을쪽 : 다읽음~
(4) 책 줄거리 : 배고픔을 참을 수 없었던 청년 장발장은 19년간의 감옥살이를 마치고 출옥한다. 이제 막 출소한 그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냉대와 두려운 시선으로 그를 멀리할 뿐이다. 세상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 찬 장발장은 자신에게 하룻밤의 숙식을 제공해 준 신부의 집에서 은그릇을 훔쳐 달아나다가 다시 체포되어 끌려온다. 그 때, 미리엘 주교는 은그릇은 자기가 준 것이라고 말하여 은촛대마저 장발장에게 준다. 미리엘 주교의 행동에 크게 감동한 장발장은 비로소 사랑에 눈을 뜨게 되어, 마들렌이라고 이름을 고친 뒤 새 사람이 되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 그는 곧 재산을 모으고 시장으로까지 출세한다. 그러나 자베르 경위만은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그의 뒤를 쫓고, 마침내 마들렌 시장의 정체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된 장발장은 자신의 구슬 공장에서 일하다 쫓겨나 거리의 여자가 된 팡틴의 딸 코제트를 양녀로 삼아 키운다. 그러는 동안 과거의 죄로 고난을 겪지만 많은 사람을 도와주며 바르게 살다 코제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둔다. 또한 평생 장발장의 뒤를 쫓던 자베르 경위는 인간적인 양심과 법에 의한 의무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다리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5) 느낀점 : 과거의 죄를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는 장발장을 괴롭히는 자베르 경위가 나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장발장이 새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 미리엘 주굥교는 정말 좋은사람인것같다 나라면 은그릇을 훔쳐 달아난 장발장을 용서하지않았을텐데....
9월 30일
(1) 책명 : 가시고기
(2) 지은이 : 조창인
(3) 읽은 쪽 : 모두
(4) 줄거리
가시고기의 아비는 어미가 낳은 알을 돌보다 새끼가 되서 크면 새끼를 보내고 죽는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아버지가 나온다. 백혈병에 걸린 정다움이라는 아이가 있다. 어린나이 3학년에 벌써 2년씩이나 병원을 열번도 넘게 입원, 퇴원을 했다. 다움이는 아버지 밖에 없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다움이를 버리고 프랑스로 떠났다. 다움이네는 형편이 어려워 병원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다움이 아버지는 다움이가 어차피 죽을 걸라면 남은 기간동이라도 다움이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했다. 그래서 다움이는 퇴원을 하여 행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아버지가 장을 보고 차로돌아오는데 다움이가 어떤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다움이에게 먹을 것을 주었다. 다움이 아버지께서는 할아버지를 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그곳에서 몇달 있어도 되냐고 부탁을 한다. 할아버지께서는 된다고 하셔서 깊은 산골에 살게 된다. 다움이가 방사선 치료때문에 열,설사,기침 등 을 했었다. 그런데 할아버지께서 약초를 팔려고 약초를 캐다가 노루의 뼈를 수집했다. 그것을 끓여서 국물을 먹였는데 다움이는 열이 내리고, 구토, 설사 등 이런 증상들이 모두 사라졌다. 이렇게 시골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가 다움이가 또 갑자기 아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다움이는 또 입원하게 되었다. 다움이에게 희망이 생겼다. 골수 이식 수술이라는 것을 하면 된다는 것이였다. 마침 다움이에게 딱 맞는 골수를 찾았다는 것이다. 다움이 아버지는 수술비를 낼 형편이 못되서 자신의 신장을 팔기로 하였다. 그런데 다움이 아버지는 간암이 걸렸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움이 아버지는 각막을 팔기로 하였다. 그렇게 골수 이식수술을 시작하였는데 골수 이식수술에 성공한 것이다. 너무 기뻤다. 하지만 다움이 아버지는 간암이어서 더이상 같이 살수가 없었다. 그래서 프랑스에 사는 어머니를 찾아 맞기기로 했다. 다움이는 아버지와 살고 싶었지만 아버지는 그럴수록 더욱 냉정하게 대했다. 그렇게 다움이는 프랑스로 가고 겨울이 되었다. 다움이 아버지는 산골에 살다가 죽게 되었다.
(5)느낀 점:
가시고기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잘가라. 아들아. 잘가라. 나의 아들아. 이젠 영영 너를 볼수 없겠지. 너의 목소리를 들을 수도, 너의 따뜻한 몸도 어루만질 수 없겠지. 다시는 너를 가슴 가득 안아 볼 수도 없겠지. 하지만 아들아, 아아! 나의 전부인 아들아. 아빠는 죽어도 아주 죽는게 아니란다. 세상에 널 남겨 놓는 한 아빠는 네 속에 살아 있는 거란다."라는 부분이 정말로 슬펐다.
-기행문-
첫째날
막 버스를 올라탔을때도 나는 수학여행 간다는게 믿기지가 않았다.
그냥 소풍가는것같았다. 에버렌드에 도착해서 밤늦게까지 놀때서야 수학여행간 느낌이 들었다. 친구들과 놀이기구도 실컷타고
맛있는것도 먹으니까 너무 재미있었다. 에버렌드에서 주어진 시간이 짧을줄 알았는데 놀이기구 다 타도 시간이 남았다.
다리도 무지무지 아팠지만 친구들이랑 노는것은 재미있었다. 밤늦게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씻었다. 물이 갈색물이 나와서
씻기가 좀 그랬다. 그래도 좀 지나니까 하얀물이 나왔다~ 담임선생님께 물어보니까 그게 녹물이라고 하셨다. 그래도 지금생각하면
쫌 찝찝하다^^ 우리는 친구들이랑 이야기도하고 놀다보니까 새벽 3~4시정도 됐었다 그제서야 우리는 잠이들었다.....
둘째날
잠을 늦게 자고 일어나서 그런지 너무 피곤했다. 아침밥도 안먹고 우리는 몇분더 잤다. 친구들도 피곤한지 얼굴색이 별로 안좋아보였다. 버스에 올라탔는데 우리반 애들 거의다 피곤했는지 계속 잠만 잤다. 서울에 국회의사당을 먼저갔다. tv에서 보던 회의 하는곳을 실제로 보게돼서 좋았다. 그리고 경복궁에도 들리고 난타공연장 근처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었다. 공원에서 도시락을 먹었는데 그렇게 먹어보는것도 처음이다. 기억에 남을것같다^^ 그리고 난타공연을 보았는데 별로 재미없을것이라고 기대도 별로 안했는데 정말정말 재미있었다, 에버렌드가서 논것다음에 제일 재밌는것같았다. 그리고 대천으로 갔다. 역시 그곳가는길에도 아이들은 모두 잠을 잤다.ㅋㅋ
나도 너무피곤해서 잤다. 대천 한화콘도에 도착해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매점에가서 라면이랑 과자를 사다놓고 레크레이션하러 1층에갔다. 나는 별로 재미가없었다ㅠ ㅋㅋ 그리고 방에가서 tv보면서 라면을먹다가 어제보다 우리는 일찍잠을 잤다 ㅎㅎ
셋째날
수학여행마지막날이다. 나는 차에타자마자 잠을잤다. 부여에 도착해서 박물관이랑 왕릉같은데 갔다 근데 나는 초등학교 수학여행때도 와봐서 별로 재미가없었다. 점심을 먹으로 갔는데 고기도 차갑고 밥도 다 식었고 별로 맘엔 들진않았다. 집에돌아오는길엔
별로 잠을자질 않았다. 친구들이랑 몰카를 찍고 막 놀았다. 막판에 정말 웃으면서 재밌게놀고 갔다. 집에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잊지 못할 수학여행이 될것같다 친구들과의 우정도 더 두터워진것같다 시간이 빨리 지나버려서 아쉬운마음도 들었다 ...
방학숙제3)
제목: 감자
지은이: 김동인
-줄거리-
복녀는 15세 나이에 20년 연상의 홀아버지에게 80원에 팔려 시집을 가게 되고, 남편의 무능과 게으름으로 이 농민 신세가 되어 평양의 행랑살이를 전전한다.
결국 죄악의 소굴인 평양 칠성문 밖 빈민굴의 주인이 된다.
거기서 복녀는 배고픔에 쫓겨 거지 행각을 시작하게 되고, 송충이 잡이 인부로 나갔다가 감독에게 이끌려 처음으로 혼외정사를 경험한다.
여기서 복녀는 '삶의 비결'이라도 배운 듯 터 놓고 매음을 시작하게 되고 마침내는 중국인 왕서방의 정부로까지 전락하고만다.
이리하여 빈민굴의 부자가 된 복녀는 왕서방이 새색시를 데려오자 강렬한 질투심을 갖고 그의 신방에 뛰어들어 낫을 휘두르다 도리어 그 낫에 찔려 죽음을 당한다.
복녀의 시체를 두고 남편, 왕서방, 한의사간에 돈거래가 이루어지고, 뇌일혈로 죽었다는 진단으로 복녀는 공동묘지로 실려간다.
-느낀점-
복녀는 환경의 영향을 받아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것같다.
도덕적인 생활을 하고 있던 복녀가 가난때문에 온갖 일을 저지르면서 자기의 깨끗한 인간성을 상실하게 된점이 안타깝다.ㅠ 그래서 벌을 받는것인지 이 이야기는 복녀의 죽음으로 비극적 결말을 맡게 된다
그래도 복녀의 심정은 약간 이해가 간다.
방학숙제2)
제목: 연개소문
지은이: 김부식
-줄거리-
어느 겨울날 대대로 연태조가 숨을거두었다 대대로란 군사문제를 담당하는 자리였다. 사방에는 적들의 나라가 둘러싸여 있어서 대대로란 자리는 정말 중요했다. 그런 중요한일을 맡아하던 연태조가 죽었으니 대신들은 한자리에 모여 하루빨리 새 대대로를 모셔야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대대로는 대대로를 맡고있던 아버지가 죽으면 그 자식이 하는 법이었다. 그런데 너무 어린 연개소문에게 대대로를 맡긴다는게 썩 좋지가 않았다. 이걸 알아챈 연개소문은 대신들에게 제가 대대로를 맡아 열심히하겠다고 한다. 원래 연개소문이 하는게 마땅하니 대신들은 일단은 대대로를 연개소문으로 받아들이고 나중에 때가되면 쫓아내자고 뜻을 모았다. 그러나 연개소문은 대신들의 말을 무시하고 자기의 생각대로만 해가기 시작했다. 대신들의 불만은 계속 쌓아져 갔지만 그런대로 고구려는 안정을 찾았다. 연개소문의 힘이 커지자 고구려를 다스리고 있던 영류왕도 연개소문을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 연개소문은 중국대륙에 있는 만리장성을 생각하며 우리도 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이와 같은 성을 쌓아야 한다며 몇몇의 고구려사람들에게 성을 짓게 하였다. 하지만 너무 힘이든 사람들은 조금씩 연개소문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 이를 틈타 대신들은 연개소문을 쫓아내기로 하였다. 이 속셈을 알고있던 연개소문은 대신들은 집으로 초대하여 술에 취하게 한뒤 연개소문의 무리인 군사들이 대신들을 죽였다. 그리고 이일에 개입된 영류왕도 사형에 처하게 하였다.그리고 영류왕의 조카인 소년을 왕자리에 앉혔다 그 왕이 바로 고구려의 마지막 왕인 보장왕이다. 거의 연개소문이 모든 권리를 장악하였다. 양만춘은 뛰어난 장수로 이름이 나있었다. 연개소문은 한때 양만춘을 무척 아꼈다. 그런데 양만춘은 신하가 왕을 죽인다는일이 마땅치 않게 생각하였다. 서로의 의견이 다른나머지 연개소문은 양만춘을 안시성으로 보내버렸다. 고구려가 점점 힘이 세지자 백제와 신라가 불안해졌다 특히 힘이 제일 약한 신라가 불안하여 김춘추를 당나라에 보내 힘을합해 고구려를 물리치자고 제안을 하였다 당나라도 마찬가지로 고구려에게 안좋은 감정이있어서 김춘추의 제안을 받아들여 고구려를 공격한다. 여러성을 공격하였을때 연개소문은 안시성을 지켜야 나머지 성을지킨다며 안시성으로가 양만춘과 서로의 생각은 다르긴하지만 나라를 지키는 마음은 서로 통한다며 화해를 하여 무찔렀다. 그리고 승리하였다. 세월이 흘러 연개소문은 병에 걸려 자리에 눕게 되었다.그리고 세아들에게 더욱 강한나라를 만들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떴다.
-느낀점-
나도 양만춘과 같이 신하가 임금을 죽인다는 일은 내가 생각해도 좀 너무한것같다. 나는 양만춘과 연개소문이 안시성에서 '우리는 서로 생각이 다르지만 나라를 지키는 마음은 똑같다' 라고 하며 화해를 하는장면이 너무 인상깊었다. 그리고 힘을 합해 열심히 나라를 지키는 모습도 인상이깊었다. 자기가 죽는날까지도 나라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정말 훌륭한 고구려의 영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방학숙제1)
제목:소나기
지은이: 황순원
-줄거리-
소년은 개울가에서 물장난 하고있는 소녀를 보았다. 서울에서는 이런거 별로 보지도 못한다는듯이
며칠째 학교를 돌아오면 이곳에서 물장난을 치곤하였다. 소녀가 길을 가로막혀있어 비키기를 기다렸는데 다행이도 지나가는 다른사람이있어 소녀가 비켜주어 소년도 건너갈수있었다. 다음날도 가로막고있길래 차마 말은 못하겠고 저번처럼 비켜주기를 기다리고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소녀가 훌쩍 일어나더니
소년에게 '이바보야' 라고 소리치며 조약돌을 던지며 사라졌다. 그러다가 며칠 소녀가 보이지 않아서그런지 소년의 마음 한구석에 허전함이 남아있었다. 그러다 어느날 다시 소녀가 나타났다. 소녀는 소년에게 산너머를 가리키며 같이 가지 않겠냐고 물어본다. 그리곤 소년과 소녀는 논 사잇길을 걸어가기시작했다.원두막에서 무 두개를 쑥 뽑아와서 소녀에게 한개 건넨다 소녀는 먹고 맵고 쓰다며 던지니 소년도 맛없다며 소녀보다 더 멀리 던저버렸다. 소녀가 산을 향해 달리고있을때 소년은 꽃을 많이 꺾어서 소녀에게 내밀었다. 소녀가 꽃을꺾다가 미끄러져 넘어졌다 소년은 상처난곳을 입으로 빨기시작했다 그리고는 다른곳으로 달려가 송진은 가지고와서는 이걸 바르며 낫는다며 발라주었다.갑자기 비가내리기시작해 소년은 원두막 기둥있는곳으로 데려가 비를 피했다 비가그치고 도랑이 있는곳에는 물이 더 불어 뛰어 건널수가없었다 소년은 소녀를 업고 물가를 건넜다.그 뒤로 소녀의 모습이 보이지않다가 소녀를 만났다. 소녀는 소년에게 그동안 아파서 못나왔다고 했다, 며칠뒤 닭 한마리를 들고계시는 아버지께 어디가시냐고 물었더니 윤초시댁에 간다고 하였다 그리고 돌아와서는 표정이 안좋아보였다. 아버지는 윤초시댁 증손녀가 죽었다고 말을하면서 죽기전에 자기가 입던옷을 꼭 그대로 입혀서 묻어달라고 했다고 하였다.
-느낀점-
소년과 소녀의 사랑이 너무 순수해보였다. 소년이 소녀가 비에 맞을까봐 원두막 기둥에서도 제일 비를 맞지 않는 곳으로 비를 피하게 해준 장면이 인상깊었고 또 물가를 건널때 소녀를 업고 건너가는 장면도 인상깊었다. 어떻게 보면 어린얘들의 사랑을 우습게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말로 너무 순수한 어린아이들의 사랑이었다. 그리고 소녀가 죽기전에 자기가 입던옷을 그대로 묻혀달라고 했던게 소년과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싶은 소녀의 소망이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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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1) 책명 : 사랑 손님과 어머니
(2) 지은이 : 주요섭
(3) 읽은 쪽 : 전부다
(4) 줄거리
나(옥희)는 여섯 살 난 딸애이다. 과부인 어머니와 중학교에 다니는 외삼촌, 이렇게 셋이서 단란하게 살아간다. 사랑채에 아버지의 친구가 큰외삼촌의 소개로 하숙을 들 게 된다. 나는 매우 기뻐한다. 아저씨가 달걀을 좋아하는 바람에 나도 실컷 먹을 수 있게 되었고, 놀러갈 수 있어 좋았다. 어제 어머니한테 잘못한 것을 사과하려고 유치원에서 몰래 꽃을 가져와서는 그만 아저씨가 주었다고 말한다. 어머니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더니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이른다. 지금까지 한 번도 타지 않던 풍금을 오늘따라 연주하며 줄줄 눈물을 흘린다. 그러면서 너 하나면 된다고 말한다.
아저씨가 준 봉투를 어머니께 드리니 어머니는 어쩔 줄을 모른다. 내가 밥값이라고 말하자 약간 웃음을 머금었다가 다시 안에서 무엇을 꺼내 보고는 입술이 바르르 떤다. 어느 날, 어머니가 아저씨에게 손수건을 갖다 드리라고 한다. 그 속에 무슨 종이 같은 게 들었는데, 아저씨는 그걸 받고는 얼굴이 파래진다.
여러 날 뒤, 아저씨는 짐을 챙겨 떠난다. 어머니는 있는 달걀을 모두 삶아 아저씨에게 전하라고 한다. 오후에 산에 올라가 아저씨가 탄 기차를 바라본다. 어머니는 기차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가만히 바라본다.산에서 내려온 후 어머니는 지금까지 열어 두었던 풍금을 닫고 쇠를 채우고, 내가 준 꽃을 끼워 두었던 찬송가책에서 꽃송이를 꺼내 버리라고 한다. 달걀 아주머니가 오니, '인젠 우리 달걀 안 사요. 달걀 먹는 이가 없어요.' 한다.
(5) 느낀 점 : 사회적 관습때문에 어머니와 아저씨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어린아이가 서술자여서 어른들의 마음을 이해하지못하는 점이 순수해보였다.
월일: 6월 18일
(1) 책명 : 연어
(2) 지은이 : 안도현
(3) 읽은 쪽 : 전부다
(4) 줄거리
몸이 온통 은빛으로 빛나는 연어 한 마리가 있었다.
그 연어는 아름다운 은빛 몸을 가졌지만 다른 연어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 연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다. 그래서 늘 무리 가운데에서 헤엄을 치면서도 외롭던 은빛 연어. 자신이 태어났던 초록강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험난한 바다를 가로지르다가 그만 사랑하는 누나마저 잃고 말았다.
그러나 은빛연어는 초록강으로 가는 길을 멈추지 않았다.
눈맑은연어와의 사랑이 은빛연어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주었기 때문이다.
드디어 초록강.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쉬운 길과 모두가 두려워하는 높은 폭포를 사이에 두고 은빛 연어는 두려움 없이 폭포를 뛰어넘는 길을 선택했다. 연어에게는 연어만의 길이 있는 법이기때문이다.
힘겹게 초록강을 거슬러 오르며 진정한 연어의 삶을 다한 은빛연어는 초록강 상류에 알을 낳고 눈맑은연어와 함께 조용히 눈을 감았다.
(5) 느낀 점 : 알을 낳고 죽어야만하는 연어는 어땠을까?? 억울하기도 했을것 같다. 하지만 연어의 삶 목적은 바로 알을 낳는 것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어 했을지도 모른다..ㅋ
월일: 6월 12일
(1) 책명 : 우동 한 그릇
(2) 지은이 : 구리 료헤이
(3) 읽은 쪽 : 전부다
(4) 줄거리
한 삿포로 우동집에 섣달 그믐날 마지막 손님으로 한 어머니와 아들 둘이 들어와 우동 한 그릇을 시켰다
가난한 그 집 식구들을 위해 주인이 1개 반을 1인분으로 내놓은 우동을 맛있게 먹고, 그 사람들은 다음해 그믐날에 또 나타나서 1인분을 시켜 나눠 먹었다.
그때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우동집 주인은 감격합니다. 교통 사고를 내고 죽은 아버지 때문에 온 가족이 고생을 하면서 빚을 갚으려고 하는 사연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 후 우동집의 한 쪽 자리는 늘 비워져 있었지만 10여 년이 지난 그믐날 마침내 다 큰 아들 둘을 데리고 어머니가 나타나서 우동 3인분을 먹고 자신들이 큰 고생을 딛고 일어나 이제는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을 말해주었다.이를 지켜본 가게 안의 모든 사람들은 환호를 보내고 박수를 쳐 주었다.
(5) 느낀 점 : 이 글을 읽고 가족의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가난함을 극복하고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가족들에게 축하해주고싶다.,.ㅋㅋ
월일: 6월 4일
(1) 책명 : 사씨 남정기
(2) 지은이 : 김만중
(3) 읽은 쪽 : 전부다
(4) 줄거리
사씨부인과 한림이 결혼을 하였는데 몇년이 지나도 사씨부인에게 아기가 생기지 않아 사씨 부인이
한림에게 첩을 두는것이 어떻겠냐고 하자 한림은 괜찮다고 하였으나 이네 첩을 두게 된다. 그녀는 교씨부인이라 하는데 한림이 첩을 둔지 얼마후 교씨에게 아기가 생겼다. 처음에는 사씨부인을 잘 섬기다가
언제부턴가 교씨는 한림의 사랑을 혼자 독차지 하기위해 온갖 방법을 생각에 사씨부인을 쫓을 궁리만하다가 결국 사씨부인은 한림의 의심을 받고 쫓겨나게된다. 나중에 이사실을 알게 된 한림은 사씨부인을 내쫓은걸 후회하였고 나중에 다시 들이게 된다. 그리고 교씨는 죽게된다.
(5)느낀 점 : 이 책을 읽고 착한자는 복을 받고 나쁜자는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올랐다.
월일: 5월 28일
(1) 책명 : 마지막 수업
(2) 지은이 : 도데
(3) 읽은 쪽 : 전부다
(4) 줄거리
아침. 학교에 갈 시간이 지난걸 알고 당황한 프란츠.. 오늘은 프랑스 어 문법에 대해 질문을 하기로 한날이었다. 학교에갈까 놀러갈까 고민한 프란츠는 결국 학교에 가기로한다. 학교가는동안 이거저것 보고는
그냥 가지말고 놀까?? 라는 잠깐의 유혹에 시달렸지만 프란츠는 유혹을 뿌리치고 공부하러가야돼 라고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며 이내 가던길을 마저 간다 학교에 도착한 프란츠는 복도에서서 여느때의 교실분위기와다르다는것을 느끼게된다 아이들이 흐느끼는 소리도 들렸다 그리고 교실에들어가보니 평소에 안계셨던 마을사람들도 앉아있었다. 선생님께서는 오늘이 프랑스 어를 공부하는 마지막 수업이라고하셨다. 다음부터는 독일어를 공부해야한다고 하셨고 선생님은 수업을시작하셨다. 프란츠는 오늘따라 프랑스어가 쉽다고 생각하였고 평소에 프랑스어에대해 공부를 열심히 할것을 후회한다... 수업이끝나고 선생님 눈에는 눈물이 잔뜩 고여있었고..칠판에 프랑스만세 라는 글씨를 큼직하게적고 나가셨다...
(5) 느낀 점 : 너무 슬프고 프란츠가 안타깝다..자기나라의 말을 하나도 모른채 다른나라의 말을 배워야하니까...자기나라의 언어를 못 쓰고 강제로 다른나라의 언어를 사용해야하는 이 나라 사람들의 마음은 얼마나 안타깝고 슬펐을까...
월일: 5월 21일
(1) 책명 : 마지막 잎새
(2) 지은이 : 오 헨리
(3) 읽은 쪽 : 전부다
(4) 줄거리
폐렴으로 앓고 있는 존시는 살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은 채 창 밖의 잎만 세고 있었다. 그리고 간호해 주는 친구 수에게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면 자신도 죽을 거라는 말을 한다. 그들의 밑층에 사는화가인 베어맨 노인은 40년 동안을 그림을 그리며 살았지만 아직 걸작을 그려보지 못했다. 수는 노인에게 존시의 망상을 이야기하고 정말로 잎새와 함께 떠나가면 어쩌나 하고 걱정한다. 다음 날 아침 수가 창문의 휘장을올려보니 밤새도록 세찬 비와 사나운 바람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는 벽돌 담벽에 담쟁이 잎새 하나가 그대로 붙어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이 지나도 잎새는 여전히 붙어 있었다. 존시의 병세는 차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의사는 베어맨 노인도 폐렴으로 앓고 있다는 말을 해준다. 그날 오후에 수는 존시에게 베어맨 노인이 죽었다는것을 알리며 담장에 잎새를 그렸다는 것을 말해준다
(5) 느낀 점 : 베어맨 노인은 정말 좋은분이시다..폐렴에 걸려 인생을 포기하려는 존시에게 희망을 주었으니까... 그리고 베어맨 노인이 페렴을 앓고 죽었는데,,,너무 안타깝다
월일 : 4월 23일
(1) 책명 : 찰리와 초콜릿 공장
(2) 지은이 : 로얄드 달
(3) 읽은 쪽 : 전부다
(4) 줄거리
전 세계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세계 최고의 초콜릿 공장인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 매일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생산해 세계 각국으로 운반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공장을 드나 드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비밀의 공간이다. 공장보다 더 신비로운 수수께끼는 초콜릿 공장의 공장장인 윌리 웡카(조니 뎁)라는 인물.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웡카는 몇 년 동안 공장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다고 한다. 그가 어떤 사람이고, 왜 초콜릿 만드는 일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지 모두들 궁금해 할 뿐이다. 어느 날, 윌리 웡카가 5개의 웡카 초콜릿에 감춰진 행운의 '황금티켓'을 찾은 어린이 다섯 명에게 자신의 공장을 공개하고 그 모든 제작과정의 비밀을 보여주겠다는 선언을 한다. 이제 전 세계 어린이들은 황금티켓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초콜릿 공장 바로 옆, 다 쓰러져 갈듯한 작은 오두막집에서 살고 있는 찰리 역시 초콜릿 공장에 가고 싶은 건 마찬가지. 찰리는 매일 밤 잠들기 전 공장 안이 어떻게 생겼을 지를 상상하며 잠이 들곤 했다. 하지만 찰리는 1년에 단 한번, 자신의 생일에 딱 한 개의 웡카 초콜릿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당첨될 확률은 거의 희박했다. 한편, 세계 각국에서 행운의 당첨자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당첨자는 독일의 먹보 소년 아우구스투스. 언제나 초콜릿을 입에 달고 사는 소년이다. 두 번째 행운은 뭐든지 원하는 건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부잣집 딸 버루카에게, 세 번째는 껌 씹기 대회 챔피언인 바이올렛에게 돌아간다. 네 번째 주인공인 마이크는 자신이 얼마나 똑똑한지를 세상에 과시하기 위해 도전에 응해 목적을 달성한 집념의 소유자다. 그리고 마지막!! 눈 쌓인 거리에서 우연히 돈을 주워 웡카 초콜릿을 산 찰리가 다섯 번째 황금 티켓을 발견한 주인공이 되어 초콜릿공장에 간다ㅋㅋㅋ
(5) 느낀 점 : 찰리가 황금티켓을 발견한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다 왜냐하면 찰리가 그토록 가고싶어했던 초콜릿공장을 갈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까...정말 축하한다고 말해주고싶다 ㅋㅋ 매일잠자기전에 상상만 하던 그 초콜릿공장을 실제로 가보게된 찰리가 얼마나 기뻐했을까??,....
월일 : 4월 16일
(1) 책명 :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2) 지은이 : 하이타니 겐지로
(3) 읽은 쪽 : 쥐와 요트
(4) 줄거리 : 여름방학에 데쓰조에게 고다니선생님께서 편지를 보냈다. 바쿠 할아버지는 데쓰조에게 편지를 읽어주었다. 편지의 내용은 선생님 아주 잘 지내고 있어 다시 학생이된 기분으로 산과 바다에서
실컷 놀고있어 이제 곧 데쓰조를 만날수있겠다 그날을 기다리고 있단다 이런내용을 썼다
바쿠할아버지는 참좋은 선생님이시네 이렇게말했지만 데쓰조는 개를 품에 안은채 모른척 하고있었다
데쓰조의 집앞에는 좁은 곹어가 있는데 데쓰조의 친구들이 공놀이를 하고있었다 공이 시궁창이에 빠지자 어떤아이 한명이 공을 꺼내로 시궁창이로 들어갔다 공을 꺼내오고는 하는말이 저기 하수도에 눈이 반짝이는 왕초 쥐가 살고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눈이 번쩍 띄며 그곳으로 향해 달려갔다 아이들은
쥐덫을 만들어 쥐를 잡았고 이내 실망했다 왜냐하면 눈이 반짝이지 않았으니까...어떤아이가 말하길 동물들은 어두운곳에 있으면 눈이 빛나게되있다고 말을했다. 쥐를 잡아놓긴했는데 어떻게 해아할까 라고 생각한 아이들은 개천에 쥐에게 맞는 요트를 만들어서 떠내려보내자고 하였다
(5) 느낀점 : 여름방학때 노는 모습이 우리들과 똑같다ㅋㅋ 그리고 어두운곳에선 빛나던 눈이 밝은곳에서 눈이 빛나지 않자 아이들이 실망해 하던 모습이 너무 너무 순진해보인다 ㅋㅋㅋ 순진한짜식들 ㅋㅋ
월일 : 4월 9일
(1) 책명 :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2) 지은이 : 하이타니 겐지로
(3) 읽은 쪽 : 프롤로그
(4) 줄거리 : 고다니 후미 선생님은 결혼한지 겨우 열흘 밖에 되진않았고 대학을 졸업한지도 얼마 안되고 해서 데쓰조의 그런행동을 보고 기겁을하며 교무실에 와서 심하게 오바이트를 했다 ㅋㅋㅋ
그이유는 데쓰조가 개구리를 두쪽으로 찢었던 것이다 개구리는 아직도 꿈틀꿈틀 움직이고 있었다.
고다지는 쓰레기 처리장에 살고있다. 데쓰조는 놀림을 받기도 했다. 어느날 수업시간 개미를 관찰하는것이 그 시간의 학습 과제였다 고다니 선생님은 개미가 집을 짓는 모습을 살펴보기위해선 관찰용 병을 검은 천으로 싸두는게 좋닥 설명을 하시면서 별생각 없이 앞에 앉은 아이의 병을 집어들고 설명을한지 몇분이지났을때 갑자기 데쓰조가 사냥개처럼 선생님안테 달라들어서는 그병을 빼앗고 병 주인인 후미지를 공격했다 이빨로 할퀴고 손톱으로 긁었다. 후미지의 얼굴은 피투성이가 되었고 그걸본 고다니선생님은 쓰러졌다 고다니선생님은 양호실로 옮겨졌고 후미지는 병원에 입원하게되었다 그리고 데쓰조는 교감선생님안테 심하게 맞았다. 고다니선생님은 이틀 쉬고 사흘 후에 학교에 나왔다. 고다니선생님은 데쓰조의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한동안 멍해있었다. 그러고는 후미지가 입원해있는 병원으로 가서 후미지와 이야기를했다 후미지는 쓰레기장에서 병하나를 가지고왓는데 그병은 데쓰조의 것이었다. 병의 모양이 하도 특이해서 데쓰조가 알아채고 화가난것이다. 후미지는 그사실을 몰랐다고 하지만 고다니선생님은 데쓰조에게 사과하라고 시킨다. 후미지의 아버지는 맞은사람에게 사과하라니 흥분을 하며 선생님안테 따지고 멱살까지 잡았다. 너무 충격을 먹은 고다니선생님은 집에 돌아와서 그만두고 싶다고 끙끙 앓듯이 중얼거렸다 다음날 고다니 선생님은 아다치 선생님께 아이들의 글을 들고 찾아갔다 아다치선생님은 데쓰조의 글을 읽고는 보물이 잔뜩 쌓여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고다니 선생님은 아다치 선생님의 말을 이해할수가없었다.
(5) 느낀점 : 데쓰조는 친구가없어서 그런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하는게 약간은 이해가 갈것같다
개구리르 두쪽으로 갈라놓다니 으윽 징그러웤 ㅋㅋㅋ 근데 도대체 데쓰조에게 숨겨진 보물은 도대체 무었일까?? 아다치 선생님이 하신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너무너무 궁금하다 ^^고다니선생님이 학교생활을 빨리 적응해서 힘이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월일 : 4월 1일
(1)책명 : 모모
(2)지은이 : 미하엘 엔데
(3)읽을 쪽 : 320~끝
(4)줄거리 : 모모는 호라박사에게 회색신사들이 호라박사님에게 시간을 돌려달라고 하고있다고 말을전한다 호라박사는 회색신사들은 절대 시간을 뺏을수 없을거라고 했다. 그러자 모모는 억지로 시간을 줄수있게 강요할수있다고 하였다고 전했다 그러자 모모는 심각한표정을 지으며 모모에게 말을해주었다
회색신사들은 호라박사가 시간을 내놓지않으면 죄없는 인간들을 대상으로 협박을하려고한것이다
호라박사가 이세상사람들에게 줄 시간을 막을순없지만 오염을 시켜 그시간을 받은인간들이 죽을병에걸린다고 하였다. 모모는 사람들을위해 위험한 모험을한다 아무도 모모를 도와줄수가없다 그건바로 시간을 정지시키는것~ 시간을정지시키면 호라박사를 위협하려고 오던 회색신사들이 시간이정지해버린걸 깨닫고 시간을 찾기위해 시간을 저장해둔 창고로 갈것이라고 생각했기때문이다 그러면 모모가 뒤쫓아가서 회색신사들의 시간창고를 알아내고 회색신사들이 시간을 가질수없게 막는방법이다. 그럼 회색신사들은 자연히 사라져버린다. 아무 흔적없이.....모모는 그런 모험을 단 한시간동안 혼자서 아니 카시오페이아와 같이 해내고만다...그리고세상을구한다!!
(5)느낀 점 : 혼자서 그 위험한 모험을 해낸 모모가 너무너무 자랑스러워보였다. 자기 자신을 구해서가아니라 이세상사람들을 구하기위해 위험한모험을 선택한건 상당히 어려웠을텐데...아무튼 남들을 생각할줄 아는 착한 소녀인것같다 모모덕분에 이세상사람들이 시간을 되찾아 웃음을 되찾게되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월일 : 3월 26일
(1)책명 : 모모
(2)지은이 : 미하엘 엔데
(3)읽을 쪽 : 244~318
(4)줄거리 : 어른들은 밖에 돌아다니는 아이들을 무조건 잡아다가 탁아소라는 곳에 맡겼다, 이 모두 회색신사들의 계획이었다. 그래서 친구들은 더이상 모모에게 찾아오지않았다. 모모가 자기의 집인 원형극장에들어와 자기의 방으로들어갔는데 편지하나가 있었다. 기기가 쓴것이었다 편지의 내용은 이사를 갔다며 돌아오면 연락을 주라는 내용과 배가고프면 니노네 가게에가서 실컷먹으라고 하며 돈은 자기가 낸다고하였다. 모모는 이편지를 읽고 니노를 찾아가기로했고 니노의 가게에갔을때는 많은사람들이 바쁘게 먹고 있었다. 모모가 니노에게 그동안있었던일들과 하고싶은이야기를 하고싶었지만 몰려드는 사람들때문에 이야기를 할수가 없었다. 잠깐잠깐 이야기하다가 모모는 기기를찾아가고 기기와도 짧은 만남을 갖고 기기는 바쁜스케줄때문에 모모와 아주길게 있을시간이없었다. 그사이 카시오페이아가 사라지고 몇개월몇일이지나도 카시오페이아는보이질않았다. 물론친구들도....모모는 외로웠다. 그리고 어느날 모모는 회색신사들을 만나게되었다 회색신사들은 너는 너무 외롭지않니?? 우리와 거래를 하자 그럼 너의 친구들과 너는 가만히 놔둘께 ' 회색신사들으 거래란...바로 호라박사가 사는곳을 가르쳐주는것이었다. 모모는 길은 카시오페이아가 알고있다고 하였고 회색신사는 이말을듣자마자 모든 회색신사들에게 카시오페이아를 찾으라는 명령을내렸다 회색신사들이가고 조금있다가 카시오페이아가 나타났다 모모는 회색신사들이 볼까봐 얼른 숨겼다. 그리고 카시오페이에게 이 사실을 다 알렸다.. 카시오페이아는 모모에게 호라박사님집에 가자고 하고 모모는따라나선다. 이걸 몰래 지켜본 회색신사들이있었다. 회색신사들은 혹시나 카시오페이아가 있을지모른다는생각에 몇몇일부가 남아있었던것이다. 회색신사들은 모모와 카시오페이아를 따라나섰고 언제나없는거리에 다다랐을때 회색신사들은 몸이 없어져버렸다. 모모아 카시오페이아는 이를보고 재빨리 호라박사님집안으로 들어갔는데...
(5)느낀 점 : 혹시나 회색신사들이 모모와 카시오페이아를 뒤따라 호라박사네집을 알면 어떡하나 이런걱정을 나도 모르게했는데 다행이도 사라져버렸다니 다행이다 모모는 얼마나 외로울까.,,,얼른친구들을 되찾고 행복하게살았으면 좋겠다,.....
월일 : 3월 17일
(1)책명 : 모모
(2)지은이: 미하엘 엔데
(3)읽을 쪽 : 141~244
(4)책 줄거리: 회색신사들도 모모를 없애기 위해 회색신사들과 그들의 우두머리는 회의를 열었다.
모두는 각각 하던일을 멈추고 모모를 잡으려고 했다 이를 안 호라박사는 자신의 거북이인 카시오페이아를 시켜서 모모를 데리고 오게했다 모모는 카시오페이아와 함께 호라박사네 집에 왔다 호라박사네집은 온통 시계들로 꽉차있었고 모모는 거기서 잠이 들게됬는데 1년동안이나 잠이들었다 1년후 모모는 다시 자기가 살던곳으로 돌아왔고 모모 자신은 1년이 흐른걸 몰랐다 카시오페이아도 같이 있었다. 한편 기기는 예전에 살았던 자신을 점차잊고 부와 명예를 가지게되었다 그래서 항상 스케줄에 쪼들리고 바쁜하루를 보내며 점점 회색신사의 편에 서게되었다. 그리고 베포는 모모를 찾기위해 경찰서에가서 그동안있었던 사실을 털어놓자 경찰은 베포를 정신병자 취급을 하고 베포를 정신병원으로 보내는데....
(5)느낀 점 : 기기가 회색신사편에 점점 서게되서 안됬다 내가가서 설득시키고싶다 ㅋㅋㅋㅋㅋ 절대안되 모모가 기다린다구 ㅋㅋㅋ 이렇게 베포가 정신병자취급을 받다니 하긴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어떤 사람이 정신병자취급을 안하겠는가..어서 이둘과 모모가 빨리 만났으면 ㅋㅋㅋㅋ
월일 : 3월 10일
(1) 책명 : 모모
(2) 지은이 : 미하엘 엔데
(3) 읽을 쪽 : 99~140
(4) 책 줄거리 : 모모에게 다정하게 찾아와 얘기를 나누고 놀았던 사람들이 어느날 부턴가 찾아오지않게되었다 바로 회색신사때문~! 회색신사를 만나고나서부턴 사람들이 점차 변해갔다
사람들 아무도 회색신사의 정체를 몰랐다 얼굴도 모르고....그냥 회색신사는 사람들앞에 순간나타나 시간을 절약하라고한다 이러쿵저러쿵 설득을 시키고 사라져버린다...그래서 모모의 친구들은 돈을벌기위해 혹은 무언가 중요한인물이 되기위해 시간을 아끼며 따스한 정을 잊고 점차 차가워져갔다.회색신사가 모모에게도 찾아왔다. 회색신사도 다른사람에게 했던말과 같이 모모에게도 했다 그러나 모모는 속지않고 회색신사에게 이 질문을 던졌다 '모두가 당신을 사랑하지않죠?' 순간 회색신사는 표정이 굳어지며 솔직하게 털어놓는것이었다 자기도모르게....
정신을 차리고보니 회색신사는 도망갔다. 그이유는 모모가 회색신사에 대해 모든 정체를 알아버렸기 때문 모모는 자기의 친한친구들인 베포와 기기와 회색신사를 물릴칠 계획을 세운다.
(5) 느낀 점 : 사람들이 회색신사를 만나고 점점 따스한 정을 잊어가고 차가워지는 모습들이 너무 안타깝기만하다. 하지만 이런일은 우리들에게도 흔히 일어난다. 우리는 꽉 짜인 시간표에따라 바쁘게 일하고 공부하고 있다. 그러는동안 우리 삶은 꿈과 따뜻함을 잃어가고만 있는것같다
첫댓글 잘 했습니다.
참 잘빼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