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희망연대 창립식에 모십니다
40만 여명의 주민들이 아이를 키우며 푸른 꿈을 키워가는 중랑!
그러나 여전히 낙후된 지역이미지와 지역에 대한 무관심으로 강북에서 중랑만큼은 시계가 거꾸로 가고 있는 듯합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에 교육과 복지, 생활정치와 지방자치에 대한 실제적인 참여와 토론의 공간은 없고민주시민을 키워내는 대안적인 시민교육의 장 역시 부족한 실정입니다.
참여민주주의는 지역의 실질적인 주인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행동에서 준비되는 공동체일 것입니다. 이에 소속과 정치적 차이를 뛰어넘어 중랑 시민운동의 새 역사를 쓰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다양한 풀뿌리시민단체를 육성·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주요현안에 대한 소통과 연대를 담당할 단단한 보금자리를 함께 만들고자 합니다.
미약한 시작이지만 중랑구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시작의 자리를 아래와 같이 가지오니 귀중한 발걸음 해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 중・랑・희・망・연・대 창 립 식 ♣
◎ 2011년 1월 16일(일) 오후4시-6시
◎ 중랑구민회관 4층 소공연장
◎ 순 서
•1부 초청강연 :「지역(풀뿌리운동)이 희망이다」/박원순(희망제작소 상임이사)
•2부 창립총회 : 내빈소개, 경과보고, 격려말씀, 안건처리, 축하공연(가수 손병휘)
◆ 초청인◆
김귀식 전 서울시교육위원회 의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서강봉 전 민주노총동부지구협의회 의장, 양길승 녹색병원 원장, 퇴휴 법장사 주지(전국실천불교승가회 의장), 김봉구 녹색병원 부원장, 김숙희 마포두레생협 신내점장, 박홍근 전 KYC(한국청년연합) 공동대표, 송호 현 국민참여당 중랑지역위 사무국장, 유진영 중랑민중의집 위원장, 이 수종 중랑재미지역아동센터 소장, 장이정수 동북여성환경연대 초록상 상 사무국장, 전권희 중랑나눔연대 위원장, 김형국 어린이책시민연대 중랑지회장, 심상미 서울한살림북동지부장, 김재영 태릉동물병원 원장, 최종민변호사, 권용균 중랑의정모니터링단장
< 화환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