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꽃은 간데 없고 리본만 걸려 있는 근조화환,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근조화환인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삼성병원 장례식장 등 근조화환의 반입수량을 제한하고 있는 병원 장례식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중의 하나가 접객실 벽에 걸려 있는 근조화환 리본이다. 국화 꽃과 애도의 뜻을 표하는 문구는 간데 없고 보낸 사람의 직위와 이름만 있는 리본이 붙어 있다. 상주는 그 리본들을 통해 자신의 인맥과 사회적 위치가 보여진다고 생각하고 조문객들은 리본에 있는 내용을 보고 상주의 사회적 지위를 가늠하게 된다. 이 자체만 놓고 나무랄 일은 아니다. 리본이 많이 붙어 있다는 것은 그 만큼 고인과 상주가 사회생활을 훌륭하게 해 온 결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만 리본 한 줄을 붙여 놓기 위한 사회적 비용에 대해서는 한번쯤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근조화환을 주문하는 쪽이나 주문 받는 꽃집이나 리본 값만 계산하는 경우는 없다. 근조화가 장례식장에 배달되든 안되든 그것은 장례식장 사정이고 근조화환을 주문하는 사람은 10만~15만원하는 근조화환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장례식장에서 상주가 리본만 떼어내는 경우 리본값 천원과 배달비 만원 외에 나머지 비용에 대한 효용성은 전혀 없는 셈이다. 일부는 꽃 농가의 매출이 되겠지만 대부분의 화환이 재활용되고 있어 꽃 농가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국 근조화환을 보낸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낭비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낭비적인 요소를 쌀 소비와 쌀 기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드리미 근조쌀오브제 화환이다. 드리미 근조쌀오브제 화환의 경우 10만원에 20kg의 쌀로 구성되어 있지만 리본만 떼어내 배송하면 쌀이 30kg이 된다. 장례식장에는 비록 리본만 배달되더라도 쌀 30kg 보관증이 함께 전달되어 장례식 후에 상주가 원하는 곳으로 쌀을 보내준다. 낭비되는 근조화환의 비용이 쌀 소비촉진과 사랑의 쌀 기부로 이어져 기존 근조화환보다 생산적 기회비용이 훨씬 더 크게 창출되는 것이다. 근조쌀오브제 화환을 보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낭비라고 생각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제 리본만 전달되는 근조화환 대신 쌀이 함께 전달되는 드리미 근조쌀오브제 화환을 보내자,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면 고인의 뜻을 기리는 일이 될 것이다.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근조화환이 아닐 수 없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의 드리미 근조쌀오브제 화환 - 드리미 근조쌀오브제 화환의 경우 화환이 놓여질 경우에는 쌀 20kg, 리본만 떼어내 보낼 경우에는 쌀 30kg 보관증이 상주에게 전달된다.

리본만 떼어낸 드리미 근조쌀화환의 경우 보낸 사람들의 명단을 별도로 게시하기도 한다.

화환 놓을 장소가 부족할 경우에는 근조리본에 근조 드리미 쌀이 표시되어 리본만 걸리지만 쌀이 20kg에서 10kg 추가되어 30kg의 쌀 보관증이 상주에게 전달된다.

근조화환 놓을 장소가 부족해 리본만 걸릴 경우의 드리미 근조쌀오브제 화환 리본 - 근조드리미 쌀 30kg 보관증이 상주에게 전달된다.

장례식을 앞둔 상주가 장례식장 장소관계로 리본만 받아야 할 경우나 근조화환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올 것이 예상될 경우 드리미에 의뢰하면 드리미에서 조문객들에게 팩스 또는 문자메세지로 근조쌀오브제 안내문을 상주 명의로 발송해 주기 때문에 근조화환을 주문하는 조문객들이 모두 근조화환 대신 드리미 근조쌀오브제 화환을 주문하게 된다. 장례식 후 드리미는 상주가 원하는 곳으로 실물쌀을 무료 배송하며, 일자나 장소를 나눠서 필요한 수량씩만 분할해서 당일 도정한 쌀로 받을 수도 있다.
사진 : 드리미 쌀오브제 화환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