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 쌀드리미화환의 사회적 효과
경조사용 화환을 보낼 때 일반화환을 보내면 10만원의 화환비용이 1 회성 비용으로 소모되지만 쌀드리미화환으로 보내면 10만원의 화환 역할을 다 한 후에 4만2천원의 쌀 판매(쌀 소비)와 4만2천원의 쌀 기부로 이어져 8만4천원의 추가적인 생산유발효과를 불러 오게 됩니다. 즉, 쌀드리미화환을 이용하시면 18만4천원의 기회비용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쌀드리미화환을 이용하시면 다음과 같은 사회적 효과가 수반됩니다.
1. 쌀 소비감소, 재고 증가에 따른 우리 쌀 문제 측면
우리나라의 1인당 쌀 소비량은 2005년 80.7kg에서 2010년 72.4kg으로 10.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쌀 의무수입량(MMA)는 30만 톤을 넘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쌀 재고량은 2005년 83만 톤에서 2010년엔 140만 톤이 넘을 전망이며 쌀 값 또한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농업의 위기이자 국가산업 전반에 커다란 파장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생산자단체들이 쌀 소비촉진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조쌀보내기운동 드리미는 이러한 쌀 소비촉진운동에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여 쌀 소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2. 결식아동문제 측면
경기침체와 실업난에 따른 빈익빈부익부 현상의 심화와 가족해체 등으로 끼니를 거르는 결식아동이 늘어나 2009년 68만 명에 이르며 쌀이 부족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기초생활수급자까지 포함하면 백만 명 이상이 훨씬 넘고 있습니다. 창고에는 쌀이 남아도는데 한편에선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 입니다. 경조쌀보내기운동 드리미는 쌀드리미화환을 통해 남아도는 쌀이 결식아동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결식아동문제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기부문화 대중화 측면
서구 복지국가들에 비해 우리나라의 기부문화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도와 여건이 구비되지 않아 생활 속의 기부문화가 없는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입니다. 경조쌀보내기운동 드리미는 누구나 쉽게 보내는 경조화환을 쌀과 함께 보냄으로써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자연스럽게 사랑의 쌀을 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기부문화가 우리 생활 속에서 대중화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4. 꽃 소비확산 측면
우리의 꽃 소비성향은 동서양의 여러 나라와 달리 경조화환 등 행사용에 80% 이상 치중되어 있습니다. 꽃 소비를 늘리기 위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화의 소비가 늘지 않고 있는 원인이 조화 용도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드리미는 국화를 대체하는 쌀드리미화환으로 국화의 근조 이미지를 개선하고 축하화환의 꽃을 꽃바구니 형태로 만들어 행사 후 꽃이 가정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활 속의 꽃 소비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무분별한 화환의 재생판매 방지를 통해 왜곡된 화환유통을 바로 잡아 화환 재생에 따른 화훼농가의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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