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차량, 가이드 , 호텔 왕복 픽업, 타이거 쥬 입장료, 과일 시식 (파인애플, 망고스틴, 망고 중 현지에서 두가지 선택)
불포함 사항
개인경비
상품 세부정보
-최소신청인원 : 2명 이상
-투어시간 : 4시간
-이동시간 : 파타야 시내 호텔에서 편도 약 40분
-출발요일 : 매일
-우천시 투어여부 : 가능
투어 정보
1997년에 개장한 종합적인 테마파크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호랑이가 타이거쥬를 대표한다. 호랑이만 있는건 아니니 실망은 하지마시길..호랑이외에도 코끼리,악어,원숭이,돼지,전갈 등이 있으며 "어메이징 서커스"쇼에는 캥거루,뱀, 낙타 등 다양한 동물이 출연해 사진찍는 재미 또한 가질수 있다.
악어쇼는 흥미진지,순간순간 온몸을 오싹하게 만든다. 어떻게 지구상에서 가장 조련하기 힘든 악어를 저렇게 쉽게다룬다니...만약 악어쇼에 숨겨진 비밀을 안다면 악어쇼가 시시해 질 수 있느니 설명은 직접 들으시길 바란다. 악어쇼장 바로앞에선 사람들이 무리지어 무언가를 신기하게 바라보는데 바로 "악어고기꼬치"이다. 나 역시 망설여 졌지만 '듣고서아는것과 느끼고아는것'은분명차이가 있는지라, 도전해 보기로 했다. 우리나라의 닭꼬치랑 흡사하지만 고기의 육질은 악어가죽만큼이나 질기다.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타이거쥬에 최고 인기프로 "어메이징 서커스"쇼는 돼지,원숭이,코끼리,호랑이를 등장시켜 보는이로 하여금 한순간도 긴장을 풀수 없게 만든다. 호랑이가 외줄타기를 하고 높은곳에서 불사이를 점프통과 하는가 하면.순간 조련사를 위협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 관람객에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다. 호랑이는 힘있는 공연을 보여준다면, 앙증맞게 등장해 코믹한 모습을 주여주는 원숭이... 가끔 조련사를 피해 자전거를 타며 원통을 돌리기도 하지만 그다지 미워 보이지는 않는다. "어메이징 서커스"쇼가 마치면 출연동물들과 사진을 찍을수도 있다. 물론 약간에 팁을 요구하지만 기념 사진이라 생각하면 투자하자.
코끼리쇼에는 7마리에 코끼리가 등장해 두 발로 걷기, 앞발로 물구나무를 서기 골을 넣고 4 ton에 몸으로 귀엽게 줄타기까지....연주에 맞추어 왠지모를 춤을 추는가하면, 사람들을 높혀놓고 지나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코끼리가 자신에 몸을 통과하면 장수를 한다는 태국속설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쨉사게 지원 하시길.. 참고로 "어메이징 서커스"쇼는 11:00,13:30,15:30 하루 세번 진행 한다고 한다. 이게 끝이구나 생각하고 나오는길에 수 많은 악어를 볼수 있었고, 초입에서 보지못했던 돼지달리기경주가 있었다. 경마와 같이 등에 번호를 적어 달린다고 하니 친구끼리 부담없이 저녁식사쏘기 게임으로도 괜잖을것같다. 돼지달리기가 순식간에 끝이나고 바로 몸을 돌리면 수백마리의 전갈이 있는 "스콜피온 퀸"전시관이 있고, 타이거쥬 곳곳에서 야생동물과 사진을 찍을수 있지만,50바트를 지불하여야한다. 이젠 50바트에대한 거부감도 서서히 없어져 자연스레 지불하는모습에 놀랄 것이다.
"해피 패밀리"에서는 새끼돼지가 호랑이젖을 먹으며 자라고 있어 마치 만화속 동물의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가 하면. "해피패밀리"에서는 아기호랑이에게 우유를 먹이며 함께사진을 찍을 수 있어, 줄을서야 할 많큼 관람객들에 상당히 인기를 얻고있다. 원하는 사람에 한해 바로 사진을 인화해주는데 물론 ^^ 150바트 이다. 나오는 길에 악어역사관이 위치하고 있다. 이 악어역사관은 재미난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악어알 인공부화장이고 다른 하나는 들어나 보셨는가??? 바로 악어알후라이.. 타조알후라이는 들어 봤어도 악어알 후라이는 난생처음이라 궁굼증을 유발하지만 아직 악어알 도전까지는 용기를 내보시길.
뭐니!!! 뭐니!!! 해도 타이거쥬에 장점은 야생동물을 보다 쉽게 보고 만질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