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내년 시즌 8강 안착을 위한 팀 보강 작업의 일환으로 미드필더 유호준을 영입했다.
경남은 24일 부산 아이파크와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이경렬을 내주고 유호준을 받았다.
유호준은 천안초, 천안중, 신평고를 거쳐 2008년 광운대를 졸업했고 2008~2009년 울산에서 37경기에 출전 2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2010년부터 2011시즌까지 부산에서 활약하면서 47경기에 출전해 5득점 3도움을 올렸다.
유호준은 “경남은 선수들이 꿈을 펼 수 있는 좋은 팀이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올해는 아쉽게 6강에 들지 못했지만 내년에 경남이 반드시 8강에 진입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경남 유니폼을 입은 유호준은 이날부터 함안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
첫댓글 유호준선수 각오가 꼭 이루어지도록 응원합니다.
또다시 경남 FC에서 좋은 활약 기대 합니다.항상 건강 조심 하시길 '
유호준 선수 2012년에는 새로운 팀에서 펄펄 날았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