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을 함께 할 시간
아낌없이 불태운다!
영춘권 최고수 ‘엽문’(견자단)은 아들의 미래를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자신의 제자 이소룡이 점점 유명세를 이어가며 세상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엽문은 그곳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중화회관의 사부들과 대립하게 된다.
특히 태극권의 고수 만종화와는 대결까지 벌이게 된다.
한편 이들을 못마땅히 여기는 이민국과 해병대가 자행하는 불의를 목격한 엽문은 진정한 무예의 정신을 품고 맞서게 되는데...
[ ABOUT MOVIE ]
견자단, 정통 액션 전격 은퇴 선언!
견자단과 ‘엽문’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견자단이 <엽문4: 더 파이널>을 통해 정통 액션에서 은퇴할 것을 선언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엽문4: 더 파이널>이 그의 마지막 정통 액션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힌 것. 이에 따라 <엽문4: 더 파이널>은 그가 선보이는 <엽문> 시리즈와 액션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엽문4: 더 파이널>이 나의 마지막 정통 액션 영화가 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한다. 이 영화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가치 있게 장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그의 인터뷰는 <엽문> 시리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견자단은 2009년 이래로 11년간 <엽문>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면서 다양한 액션 명장면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시리즈 영화는 보통 3편부터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지만 <엽문> 시리즈는 달랐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관객들은 이번에도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엽문4: 더 파이널>은 견자단과 ‘엽문’의 마지막이자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단 하나의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 단 한 장면을 찍기 위해 무려 10일간의 촬영을 감행하는 등 견자단이 아낌없이 쏟아 부은 열정으로 녹여낸 커리어의 결정체가 이번 영화를 통해 펼쳐질 것이다. 다시는 보지 못할 ‘엽문’과 견자단의 마지막 액션을 기대해도 좋다.
첫댓글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와 갈등을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진국곤...이소룡이랑 엄청 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