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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동물성 식품은 음식인가?
[콜레스테롤과 심장질환]
- 미국, 다른 사망 원인 모두 합친 것보다 심장 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수가 더 많다
- 심장질환에 가장 위험한 요인은? 혈중 콜레스테롤
혈중 콜레스테롤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 포화지방섭취
치즈가 들어있는 더블 화퍼 햄버거 하나에 들어 있는 포화지방은
성인 기준 하루 권장 섭취량의 130%, 8살짜리 어린이 기준 200%
<기존의 입장 및 현황>
- 육류 및 유제품 생산업자들은 동물성을 섭취하지 않으면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다고 주장
- 한국의 의사들은 육식과 우유을 포함하여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교육
[혈압과 육식]
- 혈압이 높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일혈에 걸릴 확률은 7배, 심장마비는 4배, 울혈성 심부전으로 고생할 가능성은 5배나 높다.
- 고혈압으로 고생하고 있는 미국 노년층은 50%가 넘는다
- 이상적인 혈압수치는 112/70이하(약의 도움없이) ; 채식주의자 112/69, 비채식은 121/77
- 전통적으로 저지방 채식 위주 나라에서 노인들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은 사실상 ‘0’이다
- 육식을 하는 사람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은 채식주의자의 3배, 극히 위험한 고혈압에 걸릴 확률은 13배
[암과 육식]
[유방암] 미국, 매년 5만명에 달하는 여성이 유방암으로 죽어간다.
- 미국에서 유방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22.4명/10만명, 일본 6.3명, 중국 4.6명
중국과 일본사람은 동물성 식품을 덜 먹는 대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체중이 덜 나가며, 술을 덜 마시고, 운동을 더 많이 한다.
- 동물성 식품을 많이 먹는 이탈리아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률은 3배
고기를 많이 먹는 부유한 일본 여성은 거의 먹지 않는 가난한 여성보다 8.5배
정상 체중보다 45파운드 더 나가는 성인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2배
- BRCA-1이라 불리는 유방암감수성 유전자로 인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5%
[폐암] 세계를 통틀어서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암은 폐암이다.
- 담배는 폐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다.
- 당근, 푸른잎과 노란잎 채소, 오렌지를 자주 먹는 경우 폐암 걸릴 확률은 20~60% 낮다
영국, 남자 채식주의자는 그렇지 않은 영국인 보다 폐암 걸릴 확률은 27%에 불과
독일, 8%에 불과
- 설탕 ; 담배 속 설탕
[전립선암] 미국 남자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전립선암이다.
유제품을 많이 소비하는 남자는 그렇지 않은 남자보다 전립선암 발병가능성이 70%나 높다
두유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70%나 낮다
리코펜이 풍부한 음식(토마토)을 주로 섭취한 남자는 그렇지 않은 남자보다 45% 낮다
혈중 베타카로틴(당근, 고구마)이 낮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5% 높다
육류, 유제품, 계란에는 베타카로틴과 리코펜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
동물성 식품과 전립선암의 상관관계를 알고 있는 미국 남자 비율은 2%에 불과하다.
[결장암] 미국, 매년 5만 5천여명이 결장암으로 사망
- 매일 레드미트를 먹는 여성이 한 달에 한번 이하를 먹는 여성보다 250% 높다
일주일에 한번 먹는 사람은 전혀 먹지 않는 사람보다 38% 높다
- 일주일에 한번 사육조류를 먹는 사람은 전혀 먹지 않는 사람보다 55% 높다
일주일에 네 번 사육조류를 먹는 사람은 250% 높다
- 일주일에 두 번 콩, 완두콩을 먹는 사람은 피하는 사람보다 50% 낮다
엽산(진록색잎 채소, 콩종류)이 풍부한 음식 섭취하는 사람은 75% 낮다
- 남아프리카 백인 남자는 흑인 남자보다 17배나 달한다.
- 고기를 적게 먹으면 결장암에 걸릴 확률도 낮아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미국인은 2%
[환경발암물질과 육식]
- POPs(잔류성 유기 오염물질) ; 체내 축적성 독성 화학물질
이로 인한 피해 항목은 암, 재발성 건강 문제에서부터 학습장애, 면역력 감소에 이르기까지 무척 다양하며, 그 항목도 계속 늘고 있다.
- 1998년 한 독일 과학자 그룹, 산업사회에서 발생하는 암의 12%가 다이옥신때문
- 이러한 화학물질의 90%를 동물성 음식을 통해 섭취한다 ; 먹이사슬의 상층
미 환경보호청, 인간이 다이옥신에 노출되는 경우는 95%가 육류, 유제품, 생선을 통해서
- 1998년 컨슈머 리포츠, 한 대형 이유식 회사의 유아용 고기 음식에 경악할 만한 수준의 다이옥신이 들어 있다고 발표
- 맥도널드 빅맥 햄버거 하나에는 다이옥신이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일일 최대 흡입 허용량의 30%나 들어있다. - 월드워치 연구소. 2000
- 1999년 조사, 한 회사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포함된 다이옥신 수치가 미 환경보호청이 결정한 다이옥신 안전 복용량의 200배
- 2000년 8월 다이옥신 2000 회의에서 발표된 한 연구 결과 ; 한 회사 아이스크림의 다이옥신 수치가 한 정유사에서 센프란시스코 만으로 흘려보내는 폐수의 다이옥신 수치보다 2,200배가 많다고 밝혔다.
[뼈 손상, 우유 및 육식]
- 미 식품의약국, 미국 흑인을 대상으로 조사 ; 우유 섭취를 통한 칼슘 섭취의 증가가 골다공증을 감소시킨다는 증거는 없다
<여성> 12년 동안 7만 8,000명 ‘간호사들의 건강 연구’ ; 하루에 우유 두 잔 이상을 마시는 여성의 골반뼈 골절률이 그 이하를 마시는 여성보다 1.45배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책임있는 의료행위를 위한 내과의사 협회 회장 닐 바너드 박사 ; 하버드대 간호사들에 관한 연구 등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우유가 골절을 막아주지 못한다는 점을 밝혔다.
<청소년> 의학저널 소아과 2000년호 ; 12살 소녀들이 18살이 될 때까지 6년 동안 추적 ; 하루에 500~1,500mg 칼슘섭취는 소녀들들의 골반뼈 골민도 혹은 전체 골밀도와 상관이 없다. 즉 칼슘을 적게 소비하는 것이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골절을 경험할 확률이 높지 않다.
-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톰 로이드 교수 ; 칼슘 섭취 증가가 청소년의 뼈를 더 튼튼하게 한다는 가설을 세웠다. 말할 필요도 없이 가설이 부정되었다는 사실에 우리는 충격을 받았다.
<노년층> 미 임상영양학 저널 2001년 1월. 7년간 노년층 여성의 식단에 따른 뼈 손실 상관관계 연구 ; 65세에서 80세 1000명 이상의 여성,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함에 속한 여성이 뼈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적게 섭취함’에 속한 여성의 3배, 골반뼈 골절 위험성은 거의 4배에 달했다.
<유제품 소모량 증가에 따른 골다공증 증가>
유제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는 핀란드, 스웨덴, 미국, 영국 순이다.
골다공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도 핀란드, 스웨덴, 미국, 영국 순이다.
미국 흑인이 섭취하는 칼슘 양은 하루 1,000mg, 남아프리카공화국 흑인은 196mg
미국 흑인 골절률은 남아프리카 흑인에 비해 9배나 높다.
중국 시골에 사는 사람들이 섭취하는 칼슘 양은 미국인의 절반, 골절률은 1/5
소변을 통해 칼슘을 배출시키는 음식은 동물성 단백질, 소금, 커피다
여성이 햄버거 하나 먹었을 때 소변으로 잃은 칼슘의 양은 28mg, 커피한잔으로 2mg
<우유 부작용>
- 우유광고는 업계가 좋아하지 않는 우유의 부작용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는다 ; 수많은 부작용, 그 중 전립선암, 난소암, 당뇨병, 비만, 심장질환 발생 위험 등을 우선 꼽을 수 있다
- 유당분해결핍증을 경험하는 비율
아시아계는 90~100%, 미국 인디언 95%, 흑인은 65~70%, 백인은 10%
- 2000년, 책임있는 의료행위를 하는 내과의사협회는 연방거래위원회에 우유수염광고가 건강상 그럴 만한 타당성에 근거를 두고 있는지 즉각 조사해 줄 것을 요구
[칼슘 함유량 및 흡수율에 관한 음모]
낙농국은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으면 흡수율 때문에 칼슘을 충분히 얻기 어렵다고 주장
- 칼슘 흡수율(미 임상영양학 저널) ; 방울 양배추는 63.8%, 겨자잎 57.8%, 브로콜리 52.6%, 순 무잎 51.6%, 케일 50%, 우유 32%
- 우유 한잔에 300mg의 칼슘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흡수되는 것은 겨우 96mg에 불과
이 정도는 칼슘 처리한 두부 반잔, 브로콜리 한잔 반, 참깨씨 1/3잔
- 권장량은 낙농업계의 압력에 말려 높게 책정된 것으로 논쟁의 소지가 있다. 미국인의 90%가 권장량을 채우지도 못하고 있다.
- 10건의 연구 결과는 베전들이 하루에 적게는 437mg에서 많게는 1,100mg까지, 평균 627mg의 칼슘을 섭취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식인성 질병]
- 과거에는 식인성 질병은 주로 오염된 음식을 먹은 지 2시간~6시간 후 발생
E.coli 0157:H7은 3일에서 7일이 될 때까지 질병을 일으키지 않아 추적이 쉽지 않다.
- 1993년, 워싱턴 주 어린이 수백명이 햄버거를 먹고 E.coli 0157:H7에 감염, 수명 사망
- 식인성 질병의 근원지가 흔히 동물성 식품이다.
크론씨병이 우유 속에 존재하면서 저온살균법으로도 죽지 않는 MAP라고 알려진 미생물 때문에 발병한다는 것이 알려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요도 감염 등 수많은 질병이 근원을 추적 당하지 않는 식인성 미생물로 인해 발병 가능
- 육류, 낙농, 양계 업자들은 자사 제품이 병원균에 쉽게 감염된다는 사실 잘 알고 있지만, 자기들 실수가 아니라 동물성 식품을 적절하게 조리하고 처리할 소비자의 책임이라고 주장.
- 물론 손을 닦고, 남은 음식은 냉장고 보관, 동물성 식품은 충분히 익힌다든지 부엌에서 지켜야 할 식품 안정성 규칙을 배운다는 것은 필요.
- 그러나 더 인간적인, 더 위생적인 상태에서 동물을 키우는 나라에서는 식인성 질병으로 인한 문제가 그렇게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예) 미국 닭들이 캄필로박터와 살모넬라 균에 감염되는 사례가 많지만,
스웨덴이나 노르웨이에서는 그런 일이 한번도 발생한 적이 없다.
[E.coli 0157:H7 - 햄버거 질병]
- 1990년대까지만 해도 대장균은 대부분 해롭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다.
그러나 E.coli 0157:H7의 등장으로 이러한 견해가 바뀌기 시작했다.
- E.coli 0157:H7에 중독된 사람은 장기적으로 간질, 시력 상실, 폐손상, 신부전 등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있다.
- 미 질병 통제 연구 센터(CDC)에 따르면, 매일 200여명에게 발병, 그 중 서너명은 사망
오리건 주 전염병 학자 윌리엄 킨 ; 당국에 보고되는 것은 실제 2%에 지나지 않는다
- 덜 익힌 고기는 E.coli 0157:H7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면, 너무 익힌 고기는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모순점을 안고 있다.
- 미국 육류업계가 육류 제품의 E.coli 0157:H7 오염정도를 과소평가하는 주장을 정기적으로 펼치는 바람에, 소비자가 그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간파하지 못하고 있다.
[캄필로박터]
-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증상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원인 추적이 매우 어렵다
- 발병되면 피섞인 설사, 고열, 복통을 수반하는 증상이 일주일 정도 지속되다가 20%는 저절로 없어지지만, 심한 경우 위독한 상태까지 이르게 하기도 한다.
- 미국에서 매일 5,000명 이상이 감염, 이로 인한 사망은 년간 750여명
길랑바레증후군(생명위협하는 진행성 마비질환)의 약 40%는 공식적으로 캄필로박터에 기인, 진단자체가 어려운 자기 면역 질환 중 상당수는 사실 이러한 병균의 감염에 따른 것
- 주요 오염원은 오염된 닭고기, 병을 일으킬 정도로 감염된 닭고기 비율은 70%
병을 일으킬 정도로 감염된 칠면조 고기의 비율은 90% 정도
위스콘신 대학 연구 감염된 암탉은 2,300마리, 감염되지 않은 암탉은 단 8마리 뿐
- 애리조나 대학 연구팀 ; 화장실 가장자리에서보다 미국인 부엌에서 더 많은 칼리폼 박테리아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식인성 질환의 권위자 니콜스 폭스 ; 화장실이 그나마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닭고기를 화장실에서 씻지 않기 때문
- 병균에 감염된 육류와 접촉하는 주방 기구, 도마, 인간의 손이 그 병균을 퍼뜨린다.
고기를 조리하는 부엌에서 쉽게 셀러드 야채로 번진다. 셀러는는 삶지 않기 때문이다.
[살모넬라균]
- 1987년 CBC ; 미국 슈퍼마켓에서 팔리는 조류식품의 반 이상이 살모넬라 병균에 감염
- 살모넬라균이 일으키는 질병은 거의 모든 동물성 식품을 통해 발생. 조류식품, 소, 돼지, 달걀, 우유, 유제품이 포함된다.
-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달걀 먹고 질병에 걸린 사람은 연간 65만명, 사망자는 년간 600여명
[리스테리아]
- 리스테리아는 2,30년 사이에 부각되기 시작한 또 다른 식인성 병원균
- 이 세균에 감염된 사람들 중 90%는 꼼짝없이 병원 신세를 져야 한다. 그 중 20%는 사망
특히 임산부나 태아에게 위험 ; 수막염, 균혈증, 유산/태아는 살아남는다 해도 두뇌 손상이나 뇌성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 이 세균이 생존할 만한 음식으로는 소프트 치즈, 덜 익힌 고기나 조류식품, 날달걀이 들어간 음식, 날 조개류, 미리 조리해 바로 먹을 수 있는 핫도그, 런천 미트, 저온 살균하지 않은 주스 등이 꼽힌다.
<요약>
미국과 캐나다 어린이들에게서 발생하는 신부전증의 주된 원인은 용혈성 요독 증후군
이 증후군의 85%는 E.coli 0157:H7균 때문에 발생
네덜란드의 년간 이 증후군 발생건수는 25건, 미국 연간 발생건수는 7,500건
살모넬라에 감염되어 질병이 발생할 비율은 스웨덴은 1명꼴/1만명, 미국은 200명/1만명당
노르웨이에서 사육하는 닭이 캄필로박터균에 감염되는 비율은 10%, 미국은 70%
[병균에 대한 정책 ; 리콜의 허점]
- 1989년부터 1966년까지 8년동안 리콜된 육류는 총 3,200만 파운드(매년 400만 파운드)
그러나 오염을 이유로 리콜되는 육류의 양은 수년 사이 급격히 늘고 있다.
1997년 허드슨푸즈사가 2,500만 파운드의 오염된 육류 리콜
1999년 손애플벨리사가 3,000만 파운드의 핫도그를 리콜
2000년 카길터키프로덕츠사가 리스테리아 균에 오염된 것으로 보이는 총 1,700만톤 칠면조 가공식품을 리콜
- 엄청난 규모의 리콜 소식을 들으면 식품안전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도달하기 전에 리콜 된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이 보통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
1999년 미네소타 한 기업은 17만780만 파운드의 그라운드 비프를 리콜했지만, 되돌아 온 것은 고작 2,818파운드에 불과
네브래스카 한 기업은 8만2,929파운드의 비프에 리콜, 되돌아온 것은 1만601파운드
- 수많은 소비단체가 농무성 장관에게 강제로 육류 식품을 리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라고 요구 ; 그러나 육류식품은 그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 육류업계의 맹렬한 반대 때문
[항생제 저항성 박테리아]
<원인>
- 2001년 걱정하는 과학자들의 모임은 공장식 목장에서 사용하는 항생제가 전국에서 사용하는 항생제 양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발표
- 1989년 국립과학아카데미의 지부 연구소는 공장식 목장의 항생제 남용이 내성을 키우고, 항생제 효력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
- 1997년 WHO는 가축에게 일상적으로 항생제를 먹이는 행위를 금지하라고 요구
- 1998년 CDC는 살모넬라균이 심각할 정도로 강한 내성을 보이는 항생제 다섯 종류가 바로 목장에서 사용하는 것들이라고 밝힘.
- 다수의 서유럽, 캐나다 등 가축에게 항생제를 먹이는 행위를 금지
- 1999년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 인간이 항생제 저항성 박테리에 감염된 건수가 5년 만에 무려 8배 증가했다고 발표. 닭에 사용한 항생제와 항생제 사용량이 최근 4배나 증가한 멕시코 같은 나라를 여행한 데 기인
- 1999년 뉴욕타임스, 닭고기에 기생하는 박테리아가 플루오르퀴놀론에 내성을 보이고 있다. 이 항생제는 가장 최근에 항생제로 승인 받은 신약으로 오랫동안 약효를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 강력한 약품이다.
<항생제 사용 ; 미국과 덴마크 비교>
- 미국, 질병 치료를 위해 사람에게 투여되는 항생제 양은 연간 300만 파운드
질병치료가 아닌 가축에게 투여하는 항생제의 양은 연간 2,460만 파운드
- 덴마크, 질병치료가 아닌 다른 목적으로 가축에게 투여하는 항생제 양은 ‘0’
덴마크 닭에 항생제 사용하지 못하게 하기 전에는 닭의 항생제 저항성 박테리아 감염률은 82%, 닭에 대한 항생제 사용 금지안을 실시한 지 3년 후의 감염률은 12%
[미국 육류식품과 호르몬]
- 오늘날 미국 목축업자의 90% 이상, 대형 목장은 100% 성호르몬을 투입
- 유럽연합은 1995년 가축 성장을 촉진할 목적으로 성호르몬 사용을 금지
유럽연합 호르몬 투입한 미국 육류 수입 금지
- 미국은 WTO에 제소 ; 유럽연합은 미국에 해마다 1억5,000만 달러 손해배상 판결
유럽연합 해마다 손해배상 지불하고 미국산 육류 수입 계속 금지
- 1999년 미국 무호르몬 가축 조사하여 그 중 7%가 성호르몬 투여받았음 밝힘
[동물 감염원에 대한 대책]
- 감염의 주요 원인인 불결한 공장식 목장과 도축장을 개선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해결책은 방사선 조사법. 즉 병원균을 죽이기 위해 식품에 방사선을 노출시키겠다는 것
2000년 2월, 미 농무성은 방사선조사를 합법화
[광우병]
- 광우병은 사람, 양, 소, 양 등 다양한 동물에게서 발생하는 전염성 해면상 뇌 질환
인간에게 발생하면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JD), 소에 발병하면 광우병(BSE)
- 1985년부터 1995년 사이 영국에서 광우병으로 인해 죽은 소는 16만 7,000마리 이상
- 1996년 CJD가 광우병 BSE가 인간에게 전이되어 발생한 것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 때까지 광우병으로 소각한 소는 무려 100만 마리 이상
- 그로부터 2~3년 만에 무려 250만 마리가 다시 광우병에 걸렸다
- 2001년 2월 4일 런던 타임스, 프로스퍼 드 멀더사가 도살한 가축에서 추출한 단백질이 포함된 사료를 한국을 포함한 70여 개국에 수출했다는 사실을 폭로
- 광우병 전염성 인자는 납이 용해될 정도의 680도 고온에 1시간을 노출시켜도 살아 남고, 항생제, 끊는 물, 표백제, 포름알데히드, 다양한 솔벤트, 세척제를 비롯하여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대부분 죽이는 것으로 알려진 효소처리과정에서도 살아 남는다.
- 1998년 미 식품의약국은 소의 고기와 뼈를 다시 소에게 먹이는 행위를 공식적으로 금지
하지만 여전히 돼지나 닭에게 동종의 조직과 배설물을 먹이는 행위는 합법
- 2001년 미 식품의약국 사료업체 중 수백군데가 광우병 퇴치를 위한 조치를 조직적으로 위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 두뇌질병으로 도살된 동물을 먹이지 못하게 하는 조치 위반
- 미국 지난 10년 동안 9억마리의 가축이 도살당했는데, 그중 광우병 검사를 한 가축은 고작 7만 5,000마리당 1마리에 지나지 않는다.
- nvCJD에 감염되면 무려 10년에서 30년까지 지속되는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발현
영국산 고기를 먹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광우병에 걸릴 것인가 추정은 불가능
- 2000년 뉴사이언티스트지, 옥스퍼드 웰컴 전염병 연구소 보고서 ; 광우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50만 명 이상에 달할 수 있음을 경고
2000년 런던 왕립 의과대학 전염병 연구소, 프랑스 소 중 4,700~9,800마리 정도 광우병에 걸렸고, 그 중 100여 마리가 인간의 먹이사슬에 투입되었다는 보고서를 발표
- CJD의 예상 발병률은 100만명당 1명꼴 ; 광우병 시대가 도래하기 전까지
- 예일대학 연구팀 ;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한 사람 검시 결과 13%가 CJD로 사망
- 현재 미국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을 받은 사람은 무려 400만 명
제2장 암 원인
- 현대의학; 나이, 평균 수명연장을 중요하게 거론 ; 그러면, 장수촌 마을에 암이 多?
- BRCA-1이라 불리는 유방암감수성 유전자로 인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5%
- 1997년 미국 암연구소는 세계 암 연구기금과 공동으로 국제적인 연구 결과 발표
이 보고서는 모든 암의 60~70%는 예방이 가능한 것이었다면서,
예방책으로 활발한 육체적 움직임, 금연과 함께 식이요법을 꼽았다.
78% 이상 암을 예방하는 데 채식 위주 식단이 암의 발생 가능성을 떨어뜨린다’
- [미 암협회] 암예방 '채식-금연-운동 필수'
암 사망자 발암원인은 흡연과 올바르지 못한 식생활이 각각 3분의 1씩을 차지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운동부족을 비롯한 기타 요인이라고 밝혔다. 암을 예방하려면 ▲채식을 늘리고 육류 섭취를 줄이며 ▲ 매일 최소한 30분 이상 적절하게 운동하고 ▲ 담배를 끊고 음주는 줄이라고 당부했다.
- 잘못된 식습관 흡연 바이러스 직업환경 과음 피부과다노출 공해 식품첨가물 기타 유전
35% 30 5 4 3 2 2 1 16
- 美産 담배, 발암물질 외국산의 최고 2배
- 방사선 3% 이하
- 약제
유산 감소시키기 위해 합성 에스트로겐, 디에틸스틸베스테롤(DES) 사용한 산모 딸들 자궁경부암
알킬화제 ; 급성 골수염 백혈병가ㅗ 다른 악성종양 발생 빈도 높임
면역억제제인 azathioprine과 prednisone으로 치료받은 장기 이식 수용자에서 고형암과 림프종
'아스피린 장기복용시 췌장암 위험' ; 미국 하버드의대 에바 쉐른 하머 박사팀, 1주일에 325mg의 아스피린을 한 알 이상 장기 복용한 사람은 가끔 복용한 사람에 비해 췌장암 위험이 58% 높았다. 20년 동안 1주일에 14정 이상 복용해온 여성은 비복용인에 비해 86%나 높았다.
에스트로겐 발암물질 명단에 추가
- 발암물질에 대한 직업적 노출 ; 굴뚝 청소부 음낭암과 피부암(코올타르), 폐암(석탄)
- 발암물질과 음식
미 환경보호청, 인간이 다이옥신에 노출되는 경우는 95%가 육류, 유제품, 생선을 통해서
'양식연어, 발암물질 최고 10배' ; 양식 연어가 자연산에 비해 다이옥신과 폴리염화비페닐 같은 발암물질을 훨씬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 - 미국 앨버니대학 연구팀 -
발암물질 든 올리브油…이마트, 사은품으로 배포
- ꡒ일회용 생리대는 펄프와 면화를 하얗게 만들기 위해 염소 표백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강력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들어가게 됩니다. 2004년 02월 18일 (수) 19:31 한겨레
-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 시멘트와 각종 합판, 바닥재, 장판, 벽지, 새 가구 등, 또 친환경소재라 할지라도 벽지를 바르는 풀에는 방부제가, 접착제에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이 다량 섞여
제3장 동물성 식품 안 먹을수록 좋은 점
[심장질환]
- 타마후마라 인디언의 심장질환과 암 발생률은 전무
이들의 평균 콜레스테롤 수치는 125, 이 들의 식단은 옥수수, 콩, 채소, 과일들로 구성.
- 프라밍햄 보건연구소 윌리엄 카스텔리 소장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150이하로 낮추면 사실상 심장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 ; 지난 35년간 콜레스테롤 수치를 150 이하로 유지한 프라밍햄 주민 가운데 심장마비에 걸린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1% 낮아질 때마다 심장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3~4% 낮아진다.
- 북부 카렐리아와 동부 핀란드 25년 전만 해도 심장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그러나 정부가 후원하는 언론 캠페인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금연 장려하는 몸관리 프로그램을 채택한 후 심장질환 발생률이 무려 65%나 감소
- 1998년 영국 여성 간호사 9만명 대상 14년 동안 연구 ; 견과류를 일주일에 5온스 먹는 간호사가 그 이하 먹는 간호사보다 관상동맥성 심장질환과 심장마비 걸릴 확률이 35% 낮음.
- 콩단백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비채식주의자는 매일 300~500mg의 콜레스테롤을 섭취/ 베전들들은 ‘0’
미국인 평균 콜레스테롤 수치는 210/ 채식주의자는 평균 161/ 베전들은 133
- 이상적인 HDL 대비 전체 콜레스테롤 비율은 3.0~1 이하
미국 남성 평균은 5.1~1/ 채식주의자는 2.9~1
- 2001년 한 해만 해도 100만명이 넘는 미국인이 고통을 줄이기 위해 관상동맥우회수술이나 혈관재생수술을 받기 위해 전국적으로 156억 달러에 이르는 비용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
- 혈관재생수술이 생명을 연장하거나 심장마비를 방지한다는 연구결과는 전혀 없다.
혈관재생수술 중 사망률 0.4~2%, 심각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은 10%
<채식 위주 치유법과 비교>
- 캘리포니아 주 세인트 헬레나 종합병원의 저지방 베전식 식단에 따라 생활하면 2주만에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오나시스 프로그램(채식주의 시단, 가벼운 운동, 스트레칭, 명상, 레크레이션, 스트레스 해소, 금연 등)과 미국 심장협회의 프로그램 비교
동맥경화 증세 완화 비율 ; 3/4 대 1/6
5년 동안 따른 후 동맥경화증 발병 가능성 ; 8% 감소 대 28% 상승
[고혈압]
극히 위험한 고혈압 환자가 채식위주 식단으로 전환하여 건강이 좋아 질 확률은 30~70%
고혈압 환자가 저염, 저지방, 고섬유질 채식위주 식단으로 전환 후 약을 복용하지 않을 비율은 58%이다.
[암 예방]
- 1997년 미국 암연구소는 세계 암 연구기금과 공동으로 국제적인 연구 결과 발표
이 보고서는 모든 암의 60~70%는 예방이 가능한 것이었다면서,
예방책으로 활발한 육체적 움직임, 금연과 함께 식이요법을 꼽았다.
78% 이상의 암을 예방하는 데 채식 위주 식단이 암의 발생 가능성을 떨어뜨린다’
- 1주일에 4시간을 운동이나 산책에 할애하는 여성의 유방암발생률은 33% 낮출 수 있다.
- 식이요법으로 유방암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여성의 비율은 23%
<우유와 두유 비교>
우유는 두유에 비해 9배나 많은 포화지방 함유, 따라서 심장질환 기여도 높다
두유는 우유에 비해 10배나 많은 필수 지방산 함유, 따라서 건강에 좋은 지방 공급
우유는 한 컵당 콜레스테롤 34mg 함유, 콩음료에는 없다. 따라서 심혈관계 질환에 해롭다
콩음료는 우유와 달리, 심장질환 및 암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피토 에스트로겐을 제공
하루 두 번 두유를 마시는 남자는 그렇지 않는 남자에 비해 전립선암 걸릴 확률 70% 낮다.
미국, 우유에 허용되는 항생물질 수치는 80, 두유에는 전혀 없다
변비약으로 해결되지 않는 만성 변비 어린이가 우유 대신 두유를 마시면 치유될 비율은 44%
<칼슘과 뼈>
- 동물성 단백질과 소금을 적게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절 반 정도만 섭취해도 무방
- 건강과 뼈의 강도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콜라를 피하고 소금을 적당히 먹고, 고기와 동물성 단백질을 줄이는-끊을 수 없다면-것이 훨씬 바람직 할 것이다.
[건강한 식물성 위주 식단]
. 홀그레인 섭취를 늘리면 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백밀과 백설탕 ; 영양가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필수 비타민과 미량 영양소를 제공하는 건강한 식품들을 밀어낸다.
백밀처럼 가공 처리한 곡식 소비는 구강암, 위암, 결장암, 후두암, 식도암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 미국식 표준식단을 통해 얻는 전체 에너지에서 홀그레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1%다
설탕 범벅, 정크푸드(쓰레기 같은 음식) 광고에 어린이들은 약 1000번 노출
. 육류업계는 철분결핍으로 인한 빈혈이 채식주의 어린이들에게 흔히 발생한다고 주장
그러나 그 비율은 다른 어린들과 다름이 없었다.
. 두뇌발달 ; 미국 어린이 평균 IQrk 99, 채식주의 어린이는 116 -미국 영양 협회 저널
- 채식주의자가 80세 까지 살 가능성은 일반인보다 1.8배 높다
채식주의자가 암에 걸릴 확률은 20~50% 낮다
- 영양과 건강에 관한 미의무감의 보고서 ; 미국에서 발생한 사망 중 2/3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음식과 관련된 것, 심장질환은 미국에서만 시간당 100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미국, 암연구소 캠벨 박사의 중국-코넬-옥스포드 프로젝트의 결론 ; 동물성 위주의 음식 소비와 심장질환과 암, 그와 유사한 질병발생의 상승 추세 사이에 매우 중대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제 4장 설탕에 관하여
설탕은 먹지 않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백해무익한 식품 가운데 첫 번째입니다.
<하루에 섭취하는 설탕량 분석(각설탕 기준)>
설탕은 지독한 단맛을 낼 때뿐만 아니라 수분 유지와 오래 저장하기 위해 방부제로 사용되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식품에도 많이 들어있어 모르고 먹는 양도 꽤 많다.
한 방송 프로그램(생로병사)에서 했던 설탕 함유량 조사에 따르면
세끼 식사에는 각설탕 2개, 간식으로 붕어빵에는 6개, 식후 입가심으로 사탕과 껌에는 3개, 콜라 한 캔에 7개로
모두 합치면 보통 식사를 하는 사람은 설탕 72g, 각설탕으로 24개를 하루에 먹는다
그밖에 라면, 과자, 담배 따위를 통해 알게 모르게 먹는 것을 모두 합치면 75~100g(각설탕 25~33개)
미국에서 하루 설탕 권장량 6g(각설탕 2개)으로
다시 말해 우리나라 사람은 하루에 기준치 12배 이상을 섭취하는 꼴이다.
그러나 탄수화물이 많이 든 쌀이나 잡곡 같이 곡류를 주로 먹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설탕은 전혀 필요 없다.
<설탕이 독이 되는 과정>
사탕수수와 사탕무우에서 추출한 원당을 정제하고 표백하여 비타민과 미네날 같은 영양소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0.5% 수분과 99.5% 포도당과 당질로 이루어진 이당류,
어떤 음식이든 섭취 흡수하여 몸에서 사용되기 위해서는 미네날과 비타민이 있어야 하는데 설탕을 흡수하려면 몸에 있던 필수 영양소를 갖다 써버리는 꼴이 된다.
<설탕이 독이라 말하는 까닭>
면역력 떨어뜨리고/정신질환/뇌기능 감소/비만과 성인병/암/퇴행성 질환/사고/충치/괴질
1. 면역력과 저항력을 떨어뜨린다 ; 백혈구의 세균 제거수 비교
설탕은 세균을 격퇴시키는 백혈구 힘을 떨어뜨려 인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
(보기) 설탕을 먹지 않았을 때 백혈구 하나는 약 45개 세균을 잡아내는 데,
설탕을 먹고 난 뒤에는 단 7개 세균만을 잡아내 백혈구 기능이 6배 가량 떨어짐.
이렇게 백혈구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상태가 5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더 큰 일은 당뇨병 환자 백혈구는 세균을 전혀 잡아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보기) 1992년 오하이오 주 애슈터뷸라에 코가콜라 공장이 설립되기 전에는 나병 환자가 한 명도 없었다.
<어린이에게 설탕은 더 큰 문제>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데다가 자제력도 없어 과자 탄산음료를 더 자주 많이 먹게 되고 면역력은 더 떨어져 감기 같은 감염성 질환에 자주 걸림
2. 설탕에 의한 정신적 문제
1) 영국 BBC 방송 ; 우울증 환자 200명에게 설탕이 들지 않은 식단으로 바꾼 실험
88%에서 정신건강 개선
2) 설탕은 불안, 산만, 주의력을 떨어뜨리고 충동, 자살 경향, 파괴적 행동을 증가시킨다.
- 비행청소년 ;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2배 이상 설탕 든 음식 선호
- 미국 한 소년원 조사에서 설탕을 주지 않고 자연식 배식 ; 저항, 위반이 많이 없어짐
- 1983년 미국 캘리포니아 실험 ; 설탕 든 과자 대신 통곡류 과자로 바꾸었더니 자살경향은 100% 없어졌고, 자해는 75%, 파괴적 행동은 42%, 공격성은 25% 줄었다.
<설탕이 중독과 과행동으로 이끄는 기전은?>
더 큰 문제는 설탕 중독에 빠뜨려 설탕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든다는 것이다.
- 설탕은 오피오이드 계통(마약 작용과 비슷)의 신경전달물질을 증진시켜 중독에 빠뜨리고 쉽게 벗어나지 못하게 만든다.
- 또 대뇌 보상계에서 도파민 생성을 촉진시키는데, 대뇌보상계는 어떤 행동을 실행에 옮길 것인가 말 것인가 결정하는 기관으로 도파민이 많이 분비되면 과행동을 초래
3. 설탕과 감자의 혈당 상승 비교
설탕은 혈당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 소화과정에서 차이 때문
- 설탕 구조는 단순하기 때문에 빠르게 흡수되어 30분 뒤 170까지 올랐다가 빠르게 정상
- 감자 ; 혈당에 거의 변화가 없다 ; 결합구조가 복잡하여 흡수가 천천히 일어나기 때문
4. 설탕처럼 정제된 음식 섭취가 많을 수록 발생되는 질병
1) 당뇨병과 저혈당(고인슐린혈증)
2) 괴혈병 ; 사탕수수 정제로 인한 비타민 C 고갈
3) 고혈압(심장/콩팥), 지방간, 콜레스테롤 상승을 일으킴
설탕 대사를 하고 남은 인슐린이 간에서 지방산을 만들기 때문
4) 퇴행성 질환 ; 설탕이 불완전 대사
5) 폐암 ; 담배 속에 든 설탕 성분
영국산 궐련 담배 설탕 함유량은 세계 최고인 17%, 프랑스산은 2%, 미국산은 10%
프랑스인 1인당 궐련 소비량은 영국인의 3분의 2이나 페암 발병률은 3분의 1이다.
미국인의 1인당 궐련 소비량은 영국인 보다 많으나, 폐암 발병률은 절반 수준
6) 충치
7) 교통사고 원인 ; 졸음운전과 저혈당증에 의한 집중력 감소
8) 그밖에 설탕과 같은 정제식품 섭취가 많을수록 비만 발생이 쉽고 빠릅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따라서 설탕 역시 만병의 근원과 같습니다.
[설탕에 대한 올바른 정의]
- 수천년간 인류의 주식이었던 통곡식과 수백년 전에 제조 약물로서 출현한, 독소라고나 할 만한 정세 설탕을 싸잡아 탄수화물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명백한 잘못.
- 탄수화물이라는 말은 설탕의 ꡐ과학적ꡑ 용어로, 설탕업계와 설탕을 의학적으로 옹호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구사하는 표준 방어전략이며 방탄막이다.
설탕에 대한 올바른 정의는
자연(또는 천연)의 사탕수수 또는 사탕무를 99.9% 순수하게 인공 정제한,
더 많이 먹게 유혹하는 당분 이외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이 전혀 없는
다른 통곡류와는 질적으로 다른, 살만 찌게 하는 칼로리뿐인 에너지를
치료약으로 등장하여 독소라고 할 만한,
과학적 정의에 따른 탄수화물의 한 종류에 불과한 것을
값싸게 제공하여 돈벌이를 위해 만든 것이 설탕이다.
# 마찬가지로
꿀이나 그 밖에 단맛을 많이 내는 것 역시 덜 먹는 것이 좋고
꼭 단맛을 내야 한다면 표백하거나 정제하지 않은 물엿이나 조청 따위를 쓴다.
# 흰쌀이 없는 현미잡곡밥을 먹어야 하는 이유?
1. 살아있는 생명의 음식 ; 내피와 배아 속에 들어있는 효소 2.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건강한 영양소가 매우 풍부 무기질 ; 칼슘 2배, 인 2배, 철 5배, 마그네슘 2.5배, 엽산 1.5배, 비타민 E 5배, 비타민 K 10배, 비타민 B군 약 10배 섬유질 4배 3. 백미에 비해 씻을 때 영양소 손실이 거의 없다 쌀을 씻을 때 다시 엄청난 양의 영양분이 손실되고 만다. 즉, 현미에서 백미로 바뀔 때의 양적인 손실은 10%이나 이것을 씻으면 13.4%의 손실을 보는 것이다. 여기서 각종 영양분의 손실도를 살펴보면 비타민 B1 75%, 나이아신 70%, 철 60%, 비타민 B2 58.1%, 인 42.9%, 갈슘 33.3%, 단백질 14.6% 4. 섬유질이 많아 비만을 막고 알맞은 체중 유지가 쉽고 변비를 없어진다. 5. 천천히 꼭꼭 씹는 식습관을 길러주어 머리 순환을 좋게 해주고, 두뇌 영양소가 풍부하여 집중력을 높여주고 치매 예방 효과가 높다. 6. 천천히 먹고 천천히 소화되어 과식을 막아 소화장애가 없어진다 7. 배가 천천히 꺼져 단 음식과 군것질을 덜 찾게 된다 8. 고소하고 자연의 맛을 되찾아준다. 9. 피부가 고와진다. 10. 덜 깎아 버려지는 것이 적다 ; 환경에 잇점 ; 백미로 만들 때 10% 정도 깎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