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쯤 송림체육관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체육관 안으로 들어갔다.
자리를 찾아가니 자리에는 마스크 3장(포장 2개, 비포장 1개)이 놓여 있었다.(앗싸 마스크 득템)
5시30분쯤부터 간단한 의식과 함께 교육이 있었고, 실제 개표는 6시30분 이후에 이루어졌다.
내가 속한 1반은 사전투표-관외지역함을 여는 관계로 7시부터 시작되었다.
봉투 개봉하고, 인물과 비례 구분하고, 인물은 중앙 개수기대로 옮기고, 비례는 다시
3번(민중), 4번(미한), 5번(더시), 6번(정의), 12번(열민), 기타로 1차 구분하고
기타는 다시 번호순으로 구분한 후 20장 소묶음과 소묶음 5개 즉 100장을 다시 대묶음으로 한번 더 묶는다.
20장이 안되는 것은 포스트잇을 붙이고 숫자를 적는다.
이것을 컴퓨터 입력하는 곳으로 보내고, 마지막으로 선관위에서 점검하면 한 통이 마무리된다.
12시쯤 간식으로 작은버거, 떡 몇조각, 컵과일, 음료 하나를 먹는다.
개인적으로 화장실 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열심히 임한다.(빨리 끝내고 집에 가려고)
4시쯤 일이 마무리되고, 조금 눈을 붙이고 있는데 방송으로 집에 가란다. 4시20분.
얼른 짐챙겨 집에 가서 씻고 잠을 청한다.
눈뜨니 7시50분...서둘러 짐챙겨 학교에 출근한다. 그리고 종일 꾸벅꾸벅 졸졸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