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천안 출장 다녀오면서 상행선 입장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들 느끼시겠지만 고속도로 휴게소는 대부분 맛없고 비싸기만 하잖아요.
우연히 입장휴게소에 들러서 저는 영양인삼곰탕을... 저희 직원은 국밥, 오뎅우동을 먹었는데
꽤 먹을 만 하더군요.. 영양인삼곰탕에는 조그만 인삼뿌리와 소머리고기 몇점, 대추가 들어
있었는데 다른 휴게소보단 좋았고 국밥과 오뎅우동도 맛있다는 직원의 맛평이 있었죠.
혹 여행하시다가 다른 곳에서 낭패 보시지 마시고 여기 들러 보시는 것도 좋겠죠?
이젠 멀리 갈때 꼭 디카를 가져 가서 지방에 있는 맛집들도 많이 찍어 오겠습니다.
첫댓글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도 예전 같지 않더군요..정말 예전엔 돈내고 사먹는게 억울할 정도 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