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 3대 이사장으로 이현철 군산영광여고 교장이 3년 임기의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현철 이사장은 “그동안 군산지회를 이끌어온 안이실 이사장의 뒤를 이어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를 새로운 차원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삶의 보금자리를 통해 가정의 회복과 건강한 사회를 추구하고, 지역 사회에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3대 신임 이현철 이사장은 1984년 군산영광학원 교사로 출발하여 한국해비타트 군산지회 설립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자원봉사자,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밀러드 풀러에 의해 창설된 비영리국제단체로 전 세계 95개 국가로 확대된 단체이다. 군산에 해비타트운동은 2001년 제1대 김현종 이사장님이 산북동에 12세대를 지으면서 카터 전대통령의 참가로 시작되었으며 2003년에서 2018년까지 제2대 안이실 이사장에 의해 산북동 12세대 추가 건축, 개정에 48세대, 성산에 20세대를 지어 총 92세대를 분양했다.
산북동, 성상, 개정에 일부 세대가 남아 있어 무주택 세대의 건강한 가정에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군산 해비타트 사무실 063-452-3106)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주거복지를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집’은 가난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자 한 가족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 안락한 집이 세워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