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이사야서 강해
이사야(01-3):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이사야 1:7~20
Ⅰ.남 유다의 타락의 상태
1.현재의 결과 상태?
➀땅은 황폐, 성읍은 불에 탔고, 토지는 이방인에게 삼켜졌다.
○땅의 황폐?
-인간의 타락으로 땅의 황폐가 이루어진다.(인간 타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 아담의 타락 때?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것이라”(창3:17~18)
/ 라멕이 첫 아들을 낳고 「노아」라고 이름을 짓는 이유?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창5:29)
Vs 피조물들의 탄식: 롬 8:20~22 Vs 완전한 회복: 계 22:2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계 22:2)
○성읍들이 불에 탔고?
- 힘이 없어서 침략을 받고 성읍들이 불탄 것도 되지만? Vs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시 127:1)
- 성읍의 구성이 어떤 사람, 누구이냐?
“의인이 형통하면 성읍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패망하면 기뻐 외치느니라(10)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잠11:11)
Vs 세바의 난 때 「아벨」성의 여인?(삼하 20)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 하나님께 대한 신앙,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
“~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10)
/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신 6:11)
⇨ 이것의 현실화는 여호수아 24:13에서 말씀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먹는다」
Vs 이렇게 얻고 누리던 곳이......
○망대같이, 원두막 같이 겨우 남아 있다.
- 이렇게 남아 있는 것도 하나님의 개입, 도우심으로 남아 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9)
/ 하나님께서 남겨 두지 않았다고 하면 벌써 소돔, 고모라 같이 멸망, 흔적도 없어졌을 것...
예레미야는? (애 3: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라고 했다.
- 그런데 하나님은 망대, 원두막 같이 남아 있는 이 상태에서 더 심판을 진전시킬 것이다.
/ 사 6:11~12 ⇨ 어느 때까지니이까? - 더 황폐, 멀리 옮기고 황폐된 곳이 더 많을 때 까지...
- 그리고 이렇게 망대, 원두막 같이 겨우 남아 있는 이것을?
/ 하나님은 이것을 그루터기로 사용하실 것이다.
/ 하나님은 이것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이다.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사 6:13)
(여기서 그 중의 1/10은 6:11~12의 더 황폐된 곳이 많아진 상태에서...)
☞ 하나님께서 남기시는 것? (어떤 것을 남기실까?)
! 노아와 가족을 남기시고 그루터기로 사용하셨다....
! 바벨탑 사건으로 흩어 버리신 사람들 중에 아브라함을 불러서 그루터기로 사용하신다.
(성경적으로 바벨탑은 사건으로부터 266년 후 아브라함을 75세 때 부르심)
! 요시야 - 여호야김 - 여호야긴(여고냐)?
⇨ 3달 10일 임금, 바벨론 포로 - 포로 37년 만에 「에월므로닥」이 회복(Bc 560년)
스알디엘 - 스룹바벨 ~ ~ ~ ~ 예수님
(포로로 잡혀가게 했지만 그루터기로 남겨서 스룹바벨 성전, 예수님의 씨로서 존재케..)
2.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의 모습
➀형식적 신앙
○무수한 제물
- 주님은 순종, 진실, 믿음의 제사를 원하신다.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
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 나의 몸, 나의 땀, 나의 정성은 없고, 끌고 온 동물만 의지하는 제사.....
/ 무수한 제물은 있지만 - 눈물은 없다. 감사는 없다. 회개는 없다. 헌신은 없다......
/ 이러한 제물들의 피흘림은 살인함과 같다고 했다.(사 66:3)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이 하고 어린 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이 하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이 하고”
/ 오히려 그 무수한 제물이 하나님을 화나게 한다.....
! 이 제물들은 헛된 제물들이라고 한다.(13절) - 헛된 제물, 헛된기도, 헛된 헌신....
(바리새인의 헛된 기도/ 한 부자의 헛된 연보... / 도무지 모르노라 소리들은 믿음 )
! 주님의 1차, 2차 성전청결?...
- 주님은 영과 진리의 제사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 주님에게 보이러만 오는 예배 자, 마당만 밟을 뿐인 예배 자.
/ 성회와 더불어 악을 행하는 예배 자(13)
! 예배와 더불어 악을 행하는 자들/ 사역과 더불어 악을 행하는 자들 /
- 결국 우리는 우리의 몸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려야 한다.
"~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➁주님의 단호함과 요구, 경고
○주님의 단호함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고, 많이 기도할지라도 듣지 않겠다.
-이유?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주님의 요구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며,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라」(16절)
-「선을 배우고, 정의를 구하고, 학대 받은 자를 도우고, 고아, 과부를 伸冤하고 변호하라.」
-「오라 변론하자 ⇨ 오면 죄가 주홍같아도, 진홍같아도.. 희게 되리라」
○주님의 경고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 지리라」(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