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입장의 논리적인 귀결은 일본무술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합기도계는 한국의 고대 무술이 한국에서는 전승이 되지 않고 일본에 보존되었다가 다케다 소가쿠와 최용술선생님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온 것이라는 주장을 하며 전통무술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한풀의 김정윤선생님은 최용술선생님이 일본에서 배워오신 야와라는 택견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 주장이 포함하는 문제점 중 하나는 최용술선생님이 대동류를 배운 분이냐, 다케다 소가쿠의 제자이냐 하는 것입니다.
최용술선생님이 대동류 혹은 다케다 소가쿠의 수제자라는 주장을 먼저 정리해야 할 것 같아 글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제가 먼저 썼던 내용은 그에 대한 반론 내지 수제자론을 주장하는 분들이 반박해야 하는 내용으로 올리겠습니다.
최용술선생님이 대동류 혹은 다케다 소가쿠의 수제자라는 주장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최용술선생님은 다케다 소가쿠의 양자이다.
다케다 소가쿠와 몇몇 다른 제자와 입산하여 30년간 대동류합기유술을 연마하였다(혹은 20년간).
함께 입산한 사람 중 수련을 마치고 제대로 배운 사람은 최용술선생님 뿐이다. 나머지 제자들은 수련을 마치지 못하거나 전쟁통에 모두 죽었다. 다만 최용술선생님은 다케다 소가쿠가 뒤를 봐주어 전쟁통에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다케다 소가쿠의 아들을 업고 다니기도 했다.
다케다 소가쿠의 대동류합기유술을 최고수준으로 이어받았다.
다케다 소카구보다 더 뛰어난 유술실력을 갖추었다(다케다 소가쿠는 검술의 1인자, 최용술선생님은 유술의 1인자).
최용술선생님은 황궁에서 황족들에게 대동류합기유술을 가르치기도 하셨다.
진검을 든 검술가들과 목숨을 건 결투를 하시기도 하였다.
일본이 패망하고 일본 장관이 일본을 위해 대동류합기유술을 가르쳐달라고 하였으나 최용술선생님은 거절하고 귀국을 결심하였다.
유술의 1인자인 최용술선생님이 귀국하겠다고 하자, '손목을 잘라두고 귀국하라'는 말이 나왔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때 많은 재산과 중요한 서류가 들어있던 가방을 분실하였다.
아이키도를 한국에서 전파하려는 시도가 있어 일본 아이키도측에 편지를 보냈더니 우에시바 측에서 "대선생이 한국에 계신 줄 몰랐다"며 사죄편지를 보내왔다.
우에시바 모리헤이나, 그 아들 우에시바 깃쇼마루, 혹은 고바야시 야스오(윤익암 관장의 스승)도 한국합기도의 창시자가 대동류합기유술을 배워 한국에서 가르쳤는데 이게 변형이 되어 현재의 합기도가 되었다고 말한다.
서인선 선생님, 김정수 선생님, 지한재 선생님, 명재남 선생님 등 국제적으로 활동하던 분들이 우에시바 모리헤이 등으로부터 최용술선생님이 다케다 소가쿠의 제자라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혹은 들었다고 전해 들었다).
비록 최용술선생님의 제자 대부분이 짧은 시간 최용술선생님께 배웠을 뿐이라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최용술선생님의 제자들 중 적어도 1인은 일본대동류나 아이키도에서 보이는 아이키(합기)를 보인다.
일본에서 한국에 더 뛰어난 기술이 남아있고 일본에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숨기기 위해 최용술선생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철저히 관련 증거를 은폐하고 있다.
요시다 아사오라는 이름을 알고 있는 일본 아이키도쪽 사람들도 있었다.
첫댓글
최용술선생님이 대동류를 햇다는건
돌아가신 명재남 선생께서도 말씀한바 잇지여
윤대현씨가 90년대에 아이키도와 접촉햇다면 명선생님이나 그쪽들은 60년대부터 일본 아이키도와 접촉햇던 분들이요
당시는 이미 우에시바 1세대들이 생존해잇을때고 가서 왜 안물어봣겟소
당시 국제면맹에서 최용술선생을 앂을려고 해서라도 물어봣지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난 합기도공부 주인장 양반이... 참이상도 합 디다...
왜 있는 것들도??? 전해지는 것도 억지로 라는 식으로............. 깔아 뭉개려 하는지...
그 심뽀가... 도무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케다선생이 살아있을때만해도 1940년대까지만해도
다케다선생의 대동류의 역사적인 기원은 분명히 한반도의 신라라고 말햇습니다.
기원에 있어서는 신라무술이라는 이야기가 적어도
당시 다케다선생의 사범 급에서는 구전됐었 다는 겁니다
왜 그런걸 합기도공부 주인장양반은 부정합니까??
한국 합기도와 배치된 허일웅교수가 왕년에 아이키도등 과는 교류하면서도...
그양반이 왜 대동류를 ....... 신라무술이었다 라고- 말했겟소? ㅎㅎㅎ
그양반이 그런이야기를 어디서 들엇을거 같으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역사라는 건 무서운 것이어서 주변인들이 어쩌구 저쩌구 중뿔나게 난전쳐도 그에 아무 상관없이 전승되는것이랍니다)
(목숨과 삶의 전부를 바치고 배우고 익히고 좇은 그런 궤적은 한낱 컴질의 대상이 아님을 명심하시길 )
스크랩 해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