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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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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Lilium spp |
영명 |
lily |
한명 |
百合 |
원산지와 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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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는 북반구인 북위 약 10 - 65도 아열대(산지)부터 아한대에 걸처 분포하고 있다. 직립분포는 해안에서 해발 3,000m까지 분포한다. 총 96종 중 아시아지역에 59종, 북미지역에 25종, 유럽지역에 12종이 자생한다. 일본에는 관상가치가 특히 높은 7종을 포함하여 15종이 있고 세계적인 유전자원산지이다. 중국, 한국, 시베리아지역에도 관상가치가 높은 것이 많고 화훼로 중요한 나리는 모두 이지역에 분포한다. 한국에는 참나리, 중나리, 하늘나리, 날개하늘나리, 솔나리, 땅나리, 털중나리, 섬말나리, 말나리, 하늘말나리 등 10종이 자생한다. 저위도로는 대만, 필리핀, 히말라야,인도의 산지에 수종이 분포한다. 유럽에는 주로 중,남부와 코카스지역에 분포한다. 북미에는 윤생엽을 지닌 독특한 하나의 군만 분포하나 관상가치는 그리 높지 않아 크게 재배되지 않는다. 보통 화훼에 이용되는 종은 40-50종 정도이고 산업적으로 주요한 것은 그것의 반이다. |
나팔나리(L. longiflorum) |
나리의 대표적인 종으로 절화 및 분화용으로 이용된다. 일본 오끼노에라브지역에 자생한다. 순백색 통상화로 측향으로 개화한다. 본종과 대만나리를 교잡하여 실생재배용인 신나팔나리를 만들어 절화재배에 많이 이용된다. |
날개하늘나리(L. dauricum) |
한국(북한), 일본 북해도, 중국, 러시아에 자생하며 내한성이 강하다. 극조생으로 촉성용 절화재배 품종육성에 이용된다. 상향개화하며 주황색인 컵모양이다. |
참나리(L. lancifolium) |
일본, 한국, 중국, 시베리아 해안 등에 자생한다. 본종은 3배체로 2배체 참나리와 중나리등의 교잡되었다는 기원설이 있다. 꽃은 등적색, 반 하향개화 한다. 초세가 강건하고 꽃자루가 길고 엽액에 주아가 달린다. |
하늘나리(L. concolor) |
중국, 한국, 일본에 자생한다. 꽃은 주홍색의 별 모양으로 상향개화 한다. 꽃이 작고 섬세하다. |
산나리(L. auratum) |
일본 관북에서 관서지방에 걸쳐 자생하며 나리중 가장 큰 꽃이고 향기가 강하다. 꽃은 넓은 깔때기모양이고 측향 개화하며 백색바탕에 연황색의 줄무늬가 들어있다. 병해에 약한 것이 단점이다. |
점박이나리(L. speciosum) |
일본의 구주, 사북지역, 대만, 중국 일부에 자생한다. 꽃은 선홍색, 원추형의 통상화이고 측향으로 개화한다. |
을녀나리(L. rubellum) |
일본에 자생하며 꽃은 분홍색, 깔때기모양이다. 가장 일찍 피는 종으로 오리엔탈계 나리의 조생품종육성에 중요한 교배친이며 약간 향기가 있고 근연종인 사사나리가 있다. |
다모도나리(L. nobilissimum) |
일본 가고시마현 口之島에만 자생하나 현재는 멸종상태다. 일부 구근이 생산되고 있다고 한다. 꽃은 통상이며 순백색에 향기가 강하며 상향으로 개화한다. L. alexandrae 와 함께 오리엔탈나리의 백색 및 상향개화성 품종육성의 모본으로 중요하다. |
헨리나리(L. henryi) |
중국에 자생하며 대단히 강건하여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신품종 육성소재로 중요하다. |
리갈나리(L. regale) |
중국 사천지역의 고산지대에 자생한다. 구라파와 북미지역에 정원용으로 많이 애용된다. 병해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육종소재로 중요하다. 자갈색을 지닌 백색의 통상화이다. 자가수정이 잘 되어 채종하여 실생으로도 이용된다. |
섬말나리(L. hansonii) |
한국의 울릉도에만 자생한다. 강건하여 내병성이 강하고 음지의 정원용, 개화기가 빨라 촉성 절화용으로 적합하다. 꽃은 등황색의 작은 별 모양이다. 2-3단의 윤생엽이 있다. |
마돈나 나리(L. candidum) |
관상용 및 약용이라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 재배된 종이다. 지중해 남부지역에 자생한다. 유럽에서는 정원 및 절화로 이용된다. 꽃은 순백색, 깔때기모양이며 수상화서로 개화한다. |
말타곤 나리(L. martagon) |
유럽, 시베리아에 자생한다. 초세가 크고 강건하여 정원용으로 적합하다. 꽃은 작고 반 하향으로 피며 분홍 및 자주색이다. 2-4단의 윤생엽이 있다. |
주요품종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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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오리엔탈 나리의 주요 품종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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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적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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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근 |
나리의 구근은 땅속 줄기가 변한 단축경(disk)과 잎이 변한 여러개의 다육질의 인편(scale)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무피인경이라 부르며 인편은 잘 떨어지기 쉽고 구근을 캐서 건조한 곳에 두면 쉽게 시든다. |
구근의 형태 |
종류나 품종에 따라 球形, 扁張求刑, 卵形, 長卵形, 楕圓形, 圓錘形 등으로 구분하나 토질, 재배법, 구근의 연령등에 따라 변할 수 있다. |
인편의 형태 |
針形, 卵形, 心臟形, 長楕圓形등이 있고, 말나리처럼 중앙이 잘록한 環節이 있는 것도 있다. |
구근의 색깔 |
종류와 품종에 따라 백색, 황색, 자주색 등 다양하며 햇빛이나 대기중에 노출되면 그 색깔이 변하기도 한다. |
구근의 용어 |
주아(bulbil) : 지상부의 줄기와 잎사이에 형성된 어린구근 |
뿌리 |
구근의 밑부분에서 나오는 하근과 싹이 터서 지하부 줄기에 생기는 상근이 있다. |
하근 |
수는 적으나 굵고 길게 자라며 주로 견인근이라 하여 땅속 깊이 들어간다. 하근의 역할은 생육초기에는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나 상근이 출현하고 나서는 주로 지상부 줄기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탱역할을 하고 지상부 줄기나 잎이 죽어도 이 뿌리는 살아서 2년 이상 생육을 계속한다. |
상근 |
줄기가 자람에 따라 얕고 옆으로 넓게 자라며 수분이나 비료를 흡수라는 역할을 하며 지상부의 줄기나 잎이 말라 죽을때 함께 죽어 버린다. |
줄기 |
나리는 1구근에 1대의 줄기가 나오는 것이 보통이나 구근이 분구되면 그 수만큼 생긴다. 구근에서 발아하여 지면위로 곧바로 자라는 직립형과 지하에서 옆으로 자라다가 싹이 트는 포복형이 있다. 한국에 자생하는 중나리와 날개하늘나리는 포복형이다. 줄기의 색은 녹색, 황녹색, 진녹색, 자색 등이 있고 지면부의 줄기에 분홍, 자주색의 줄무늬 및 반점이 있는 종류도 있다. |
잎 |
잎의 형태 |
선형, 피침형, 장타원형, 관형, 심장형 등으로 구분하나 종과 품종, 줄기에 착생하는 위치에 따라 다양하다. 꽃이 착생하는 부위의 잎은 대부분 심장형이다. |
잎의 종류 |
-자엽 : 종자에서 발아한 최초의 잎으로 본엽에 비해 약간 가늘다. 자엽은 식물체가 자람에 따라 지상부는 차츰 말라죽고 그 기부는 구근의 인편으로 남는다. |
꽃 |
나리의 꽃은 줄기의 끝에 무한화서로 달리는데 대부분 작은 꽃자루(소화경)를 가지는 총상화서이다. |
백색계 |
나팔나리, L. nobilissimum, 마돈나나리, L. alexandrae 등은 순백색이나 대만나리, L. japonicum var. platifolium, 리갈나리 등은 백색바탕에 분홍색, 황색, 갈색등이 꽃잎에 일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안토시아닌과 플라본 색소가 불안정한 상태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
안토시아닌 색소 |
L. rubellum, L. japonicum, 솔나리, 점박이나리 등이며 분홍색이나 자색을 지니고 있으며 이들의 색상은 고온이면 연해지고 그늘지고 온도가 낮으면 진하게 된다. 분홍색 품종육성의 교배친으로 바람직하다. |
카로티노이드 색소 |
하늘나리, 털중나리, 당나리, 참나리, L. pumilum, 날개하늘나리 등이며 주로 적색 및 등황색을 지니고 있다. |
플라본 색소 |
섬말나리, L. henryi, L. nepalense 등이며 황색과 등황을 지니고 있다. |
결실과 종자 |
나리는 자가수정 되는 식물이나 나팔나리와 점박이나리는 자가불화합성이다. 이는 분구, 자구, 인편번식등 영양번식이 계속됨에 따라 수술과 암술이 불안정하게 되어 자가불임으로 변한것으로 생각된다. 자가불화합성 종도 품종간에는 입성이 있다. 수정후 10~15일이 되면 화주가 마르고 자방이 비대하기 시작하며 완숙하기 까지 종류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 70~150일이 소요된다. |
생리 생태적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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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는 추식구근의 일종으로 구근이 저온을 받아야 잘 개화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을에 정식 전에 구근의 내부에서는 잎이 형성되나 꽃눈은 분화하지 않는다. 정식 후 잎이 형성됨과 동시에 뿌리가 내리기 시작한다. 봄에 지상으로 싹이 트고 잎이 수매에서 20-30매 정도 전개되면 줄기정상에서 꽃눈이 분화한다. 그러나 다른 추식 구근처럼 봄에 모두 함께 개화하는 것이 아니라 봄에서 가을까지 조생종부터 만생종이 순차적으로 개화한다. |
재배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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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환경 |
온도 |
백합의 생육과 휴면타파에는 온도의 영향이 크다. 생육적온은 오리엔탈 나리가 아시아틱 나리보다 고온성이지만 대개 초장10cm까지; 9-13℃(야간), 꽃눈 분화기인 10-20cm일 때 15℃, 그 이후 18℃,주야간 온도차이 5-10℃ 정도로 관리하면 무난하다. 온도차이가 심하면 잎이 타거나 기형화, 생육온도가 높으면 상근불량으로 잎이타는 현상이 나타나며 25℃를 넘으면 생육이 정지한다. 촉성재배시 오리엔탈 나리는 저온처리 감도가 틈나리에 비해 둔한 편이다. |
광선 |
적정광도는 2만룩스(최대 3만룩스이하)로 여름철 30% 차광시 절화품질 우수, 50%이상 차광하면 웃자라고 꽃대 연약, 절화품질 및 구근비대 불량, 브라인드 원인이 된다. 겨울철에는 광선을 최대 활용(낮에 하우스내 2중 피복 피하고 최대한 자연광 이용)해야 하고 장일처리시 조기에 개화시킬 수 있다. 일조가 부족하면 꽃봉오리가 일찍 떨어지거나 발육이 정지되며 이때 재배온도가 높으면 피해가 더 크다. |
일장반응 |
일장에 대해서는 아시아틱 나리는 거의 반응하지 않지만 오리엔탈 나리는 일장에 반응하는 품종이 있으며 주로 만생 품종이다. 만생 품종은 장일에서 개화가 촉진되므로 암기중단 4시간의 전조에 의해 '카사블랑카'는 약 10일 , '스타 게이저'는 6일 개화를 촉진할 수 있다. |
습도 |
상대습도가 높아지면 증산량이 적어 수분흡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엽소의 원인이 되므로 환기에 유의한다. 과습과 건조가 반복되면 특히 엽소가 많이 발생하는데 시설내 상대습도는 80~85%로 관리하는 것이 적당하다. |
토양 |
토양산도는 5.5~6.5가 적당하며 유기질이 많고 배수가 잘되며 보수력이 있는 사질양토가 가장 좋다. 밑거름은 10a당 완숙퇴비 1000Kg, 유안 10Kg, 용성인비 20Kg, 염화칼리 13Kg을 정식 2주전에 넣고 30cm이상 깊이 갈이하고 로타리 한다. 연작시에는 토양병해충이 염려되므로 토양훈증 소독하여야 한다. |
틈나리 절화재배 |
품종의 선택 |
품종 선택시 화색이 선명한 것, 화경장이 긴 것, 소화경장은 짧은 것, 꽃달림이 양호한 것, 꽃잎과 잎의 폭이 넓은 것, 꽃잎에 반점이 적은것, 잎색이 진하고 광택이 있는것, 꽃대의 색깔이 녹색인 것, 브라인드나 브라스팅의 발생이 적은 것, 내병성인 것 등을 선택한다. |
재배작형 |
재배작형은 노지재배, 조기촉성, 반촉성, 억제재배 등이 있다. 조기촉성은 8월상순에 수확하여 45℃에 30∼60분간 온탕처리후 15℃에 2주간, 5℃에 7∼8주간 저온처리하고 9월 하순에 정식하면 11월 하순에서 1월에 개화하는 작형이다. 촉성재배는 9월에 수확한 구근을 9∼10월에 저온처리후 10월에 정식하면 2∼3월에 개화한다. 반촉성재배는 9∼10월에 수확한 구근을 5℃에 6주간 저온처리했다가 1월에 정식하면 4∼5월에 개화하는 작형이다. 노지재배는 9∼10월에 정식하여 6월에 개화하는 작형이다. 억제재배는 1∼2℃에 5주간 예비냉장후 -2℃에 저장해 두었다가 정식 2∼3일 전에 15℃에 순화, 출하시기를 60∼70일 역산하여 정식하는 작형이다. |
촉성재배 |
○ 구근의 준비 |
억제재배 |
구근의 소독은 촉성재배와 동일하게 하되 온탕처리는 하지 않는다. 착화수는 구근 크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소구는 브래스팅율이 높으므로 대구를 사용한다. 구입한 구근도 냉동저장했던 구근이므로 상온에 오랫동안 두지 말고 바로 심는 것이 좋고 냉동저장했던 구근 중 싹이 튼 구근을 다시 2℃ 이하로 저장하면 동해를 받거나 꽃대가 짧아지고 꽃수가 줄어들며 브라인드 발생이 많아진다. 새싹이 5cm 이상 자란 구근은 정상개화가 어렵다. 정식시(7∼9월) 고온기이므로 구근높이의 3배로 깊게 심고 정식후 고온, 건조로 인한 발아 불균일이나 초장이 짧아지고 브라인드 발생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히 관수하고 짚피복 및 10월 상순까지 30% 차광으로 지온을 낮추어 준다. 비닐 피복하여 보온하고 12월에는 난방하도록 한다. 억제재배로 절화후 구근을 캐지 않고 무가온 하우스에 관리하면 3∼5월에 다시 개화가 가능하다. |
오리엔탈나리 절화재배 |
구근의 준비 |
○ 수입구근 |
포장의 준비 |
토양은 가리지 않은 편이나 유기질이 많고 배수가 잘되며 보수력이 있어야 한다. 적정 토양산도는 pH 5.5 - 6.5이고, 염류농도는 1.5mS/cm이하가 좋다. 밑걸음으로 10a당 완숙퇴비 1,000kg, 유안 10kg, 용성인비 20kg, 염화칼리 13kg을 정식 2주전에 넣고 30cm 이상 깊이갈이 하고 로타리한다. 연작이나 토양병해충이 우려되면 토양훈증 소독해야 한다. |
정식 |
재배방법, 구근의 크기, 품종, 재배농가 등에 따라 재식거리가 다르다. 큰 구근이나 초장이 길고 잎이 크며 꽃수가 많은 품종은 재식거리를 넓게 하고 작은 구근이나 왜성이며 잎이 적은 품종은 좁게 심는다. 일반적으로 카사블랑카는 20 x 20cm, 르레브는 15 x 15cm, 아카플코 및 마르코폴로 등은 18 x 18cm 간격으로 정식한다. 정식깊이는 지상부에서 7-10cm 묻히게 심는다. 얕게 심으면 개화는 빠르나 윗뿌리의 발육이 나빠서 지상부의 생육이 부진하고 절화품질이 떨어진다. 깊게 심으면 초기생육이 늦고 물빠짐이 나쁜 토양에서는 구근이 썩을 염려가 있다. 심기전에 2-3일 전에 충분히 관수하고 정식후에 다시 충분히 관수하여 구근과 토양이 밀착되도록 한다. 여름철에는 짚멀칭을 하고 한냉사로 자연광의 30-40% 차광한다. |
정식 후 관리 |
정식 후 뿌리가 내리고 싹이 자라는데 적온은 야간 12-14℃이다. 꽃눈분화기인 10-20cm 자라는 기간에는 16-17 ℃이며, 그 이후는 18℃로 관리한다. 주간온도는 야간보다 5-10℃ 높게 관리하되 온도차이가 심하면 잎이 타는 증상이나 기형화가 발생하기 쉽다. 상대습도는 80-85%가 적당하며 습도의 변화가 심하면 잎에서 수분 증산에 비해 뿌리로부터 수분흡수가 적어 잎이 타는 증상이 나타나므로 환기에 주의하여야 한다. 여름철에는 차광이 필요하지만 겨울철에는 광부족으로 브라인드, 브라스팅의 염려가 있으므로 낮에는 하우스내 2중피복을 피하고 최대한 자연광을 받도록 한다. 탄산까스시용은 생육을 촉진하고 브라스팅을 방지하므로 필요시 탄산까스발생기를 이용하여 800-1,000ppm 시용한다. |
절화한 구근의 재이용 |
절화재배한 구근을 캐보면 절화한 꽃대의 기부에 인접한 부분에 금년에 새로 형성한 어린구근이 있고 그 주위에는 1,2년전에 형성하여 구근을 이루고 있던 인편이 조밀하지 못한 상태로 신구를 둘러 싸고 있다. 절화하지 않고 구근을 양성하였더라면 새로형성한 신구는 비대가 계속되어 묶은 구근과 조밀한 상태로 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절화한 구근은 양성한 구근에 비해 크기가 1/3 - 1/4에 불과하며 이구근의 크기는 재배작기에 따라 차이가 있다. 즉 여름철에 정식하여 억제재배하면 구근의 크기가 작고, 가을에 정식하여 봄에 절화하고 구근을 수확하여 보면 구근이 큼을 알수 있다. 이는 재포기간이 길므로 구근비대와 개화가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
2회 절화 |
오리엔탈 하이브리드의 2회절화재배를 위해서는 6 - 9월에 정식하여 9 - 12월에 1차로 출하하고 겨울에 자연저온을 받은 후에 3 - 7월에 2차로 절화한다. 1차절화의 시기가 빠르면 여름철에 구근이 부패하기 쉽고, 늦으면 겨울철 자연저온을 충분히 받지 못하므로 2차 절화시에 꽃수가 줄어들고 초장이 짧아져서 품질이 나빠진다. 또한 유리온실에 재배하려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상자재배가 바람직하고 하우스재배시는 1차절화시기가 12월이면 약1개월간은 야간 13℃로 보온하고 무가온하에서 자연저온을 받게 한다. 구근을 수확하였다가 다시 심어서 2차절화재배하면 캐지 않았던 것에 비해 꽃수나 품질이 대단히 떨어진다. 이는 구근을 캘때 뿌리와 구근이 많이 상하기 때문이다. 2회절화는 종구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희망사항이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이며 그원인은 구근비대기가 개화기를 기준으로 하여 개화전 1개월, 개화후 1개월이므로 절화하면 구근이 충분히 비대할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
절화 수확 |
절화적기는 1번화의 꽃봉오리가 품종고유의 색깔로 물들 때이다. 이보다 빠르면 꽃이 모두 개화하지 못하고 시들게 되며, 늦으면 수송중에 개화하므로 품질이 떨어 진다. 절화는 아침에 하고, 줄기 아랫부분의 10cm까지는 잎을 제거한다. 수확한 절화는 착화수 및 초장별로 시장요구에 따라 규격에 맞게 출하한다. |
재배작형 |
9월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2-5℃에 8-9주간 저온처리하여 3-4월에 출하하는 촉성재배, 11월부터 12월에 정식하여 무가온하우스내에 월동하고 5-7월에 출하하는 무가온하우스재배, 11월에 노지에 정식하여 4,5월부터 비가림하여 7-8월에 출하하는 노지재배, 구근을 수확하여 -1.5℃에 장기간 저장하였다가 5-6월에 정식하여 8-10월에 출하하거나 8월하순부터 10월 중순에 정식하여 11-1월에 출하하는 억제재배가 있다. |
신나팔 나리 절화재배 |
정식준비 |
○ 포장 |
정식 |
본엽 4-5매기에 가는 뿌리가 잘리지 않게 주의해 파종상에서 파내고 뿌리가 마르지 않게 즉시 정식한다. 정식간격 15×15㎝, 이랑 폭 100∼120㎝, 높이 12∼15cm/통로 폭 60㎝ 정도로 하고 정식깊이는 입고병방지를 위해 구근이 일부 보일 정도로 얕게 심는다. 품종에 따라 파종, 정식시기에 따른 개화기가 달라지며 대개 11월∼1월에 파종하면 절화기는 7월∼10월 정도가 된다. |
정식 후 관리 |
○ 충분한 관수, 차광→활착 후 차광벗김 |
병해충, 생리장해 |
잎마름병 | |||||||||||||||||||||||||||||
○ 증상 | |||||||||||||||||||||||||||||
역병 | |||||||||||||||||||||||||||||
○ 증상 : 잎, 줄기, 꽃, 구근에 수침상의 반점이 생겨 곧 식물체 전반에 퍼져 부패 | |||||||||||||||||||||||||||||
푸른곰팡이 | |||||||||||||||||||||||||||||
○ 증상 : 푸른 곰팡이 | |||||||||||||||||||||||||||||
탄저병 | |||||||||||||||||||||||||||||
○ 증상 : 잎, 줄기, 꽃에 갈색반점이 생김. 구근인편에도 같은 병반이 생김 | |||||||||||||||||||||||||||||
백합총채벌레 | |||||||||||||||||||||||||||||
○ 증상 : 구근 인편사이에 또는 구근의 밑부분에 작고 검은 벌레가 인편을 가해, 갈변 | |||||||||||||||||||||||||||||
뿌리응애 | |||||||||||||||||||||||||||||
○ 증상 : 구근의 밑부분, 디스크부분 가해, 구근부패병의 원인 | |||||||||||||||||||||||||||||
바이러스병 | |||||||||||||||||||||||||||||
○ 증상 | |||||||||||||||||||||||||||||
엽소현상 (葉燒現象, Tipburn, Left burn) | |||||||||||||||||||||||||||||
○ 증상 엽소현상과 브레스팅에 대한 품종간 민감성 차이
○ 원인 | |||||||||||||||||||||||||||||
불발아 (不發芽) | |||||||||||||||||||||||||||||
○ 증상 | |||||||||||||||||||||||||||||
브레스팅(Blasting) | |||||||||||||||||||||||||||||
○ 증상 | |||||||||||||||||||||||||||||
꽃잎이 찢어지는 현상 | |||||||||||||||||||||||||||||
○ 증상 | |||||||||||||||||||||||||||||
철분결핍현상 | |||||||||||||||||||||||||||||
○ 증상 | |||||||||||||||||||||||||||||
질소 결핍현상 | |||||||||||||||||||||||||||||
○ 증상 |
이용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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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꽂이, 부케, 화환용 절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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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pulco 품종 |
Aladin Beavty 품종 |
Casablanca 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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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reve |
날개하늘나리 |
Monali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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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팡이(저장병해) |
Lo hybrid 계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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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근형태의 다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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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팔 '뇌산' 품종 |
대만나리(신나팔나리교배친) |
정식단계에 이른 신나팔 나리유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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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배양기술(종간교배에서 생긴 종자의 배는 정상적인 생육이 불가능함 |
나리의 뿌리구조 |
뿌리응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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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종인 섬말나리 |
자생종 솔나리 |
Virus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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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마름병 피해 |
잎마름병 피해(꽃) |
진딧물가해(봉오리) |
국립원예특작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