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에는 유성구 구즉동 주민센터에서 방송이 있었다.
방송전 한승렬 부회장께 전활 했더니 "그럼 함께 점심먹을까?"라고 한다.
겸사 겸사 근처에서 방송도 하고 점심도 먹으려 송강동에 있는 '정우마트'를 찾았다.
'정우마트'라는 상호는 한승렬 부회장의 자녀들 이름에서 한글자씩을 따서 지은 이름이고,
작년까지 '정우마트'는 대덕구 법동점, 중구 유천동점, 유성구 송강동점, 이렇게 3곳이 있었는데
세곳중에 두곳은 임대기간이 되서 비워줬고, 대덕구 송강점은 한부회장이 직접 매장을 사서 문을 연곳이다.
이곳은 아파트 상가내에 있긴 하지만 매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불편했다.
그래서 도로쪽으로 새로운 출입구를 내려했는데 구청에 허가를 받지못해 어려움을 겪다가
다행히 그일이 잘 해결되어서 새롭고 야심차게 문을 연 가게이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초 특가전이 펼쳐진 정우마트
이곳이 상가에서 만든 처음의 입구이다.
여기가 바로 미번에 새로만든 출입구 인데 큰 길 쪽으로 나있다.
원래의 출입구는 아니었지만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포장한 모습~
입구에 들어서면 매장의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매장안은 아주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마트뒤에는 채소의 포장 등을 하는 장소가 있는데 여러명의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한승렬 부회장은 마트를 운영하면서 나름의 철학이 있는데 그것은 '돈을 번만큼의 환원'이다.
그래서 직원들에게도 골고루 복지혜택을 주고 있는데 그 혜택중에 하나가 바로 '여행'이다.
뒤쪽에 서있는 아주머니는 이곳에서 5년 동안 근무를 해서 이번 5월에 남편과 함께 '캄보디아 여행'을 갈 예정이란다~
그래서 생전처음 하는 해외여행이라 요즘 마음이 들떠 있다나....
나는 이곳이 처음이 아니다.
여러차례 이곳을 찾았지만 직원들은 항상 사장을 칭찬한다.
그 칭찬이 그냥 겉치레가 아닌 누가 들어도 수긍을 할 만한 칭찬이다.
오늘도 그 얘길 하신다.
사무실에 붙어 있는 2월 휴무계획표인데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2월 22일과 23일을 보라~
제주 관광 1차라고 적혀있는데 찾으셨는가?
한승렬 대표가 송강점을 개점하면서 직원들에게 약속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제가 원하는 일정 목표액을 달성하면 여러분에게 제주도 여행을 보내주겠습니다." 였다고 한다.
그 얘길 듣고 직원들은 열심히 일을했고 마트가 개장한지 몇달만에 그 목표를 넘었다.
CEO인 한승렬 대표도 기뻤지만 직원들은 더욱 기쁨에 넘쳤다.
왜냐하면 "제주도 관광"을 갈수 있으니까~
한승렬 대표는 약속과 신뢰를 아주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다.
그래서 직원들은 이번달과 다음달에 1차와 2차로 나뉘어 제주도 관광을 갈 예정이란다.
사무실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한승렬 부회장~
한승렬 대표는 직원들의 풍요로운 복지혜택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할줄 아는 따뜻한 CEO 이다.
(구즉동 이재백 사무장에게 들은 얘기인데 구즉 복지만두레에 많은 물품을 기부했고, 우리가 뽑은 장학생이 교복값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길 듣고 선뜻 그 학생에게 교복을 지원하기로 했단다.)
넓은 매장 모습
매장이 넓어서 돌아다니려면 다리아파요~
만약 당신이 유성구 송강동을 찾으신다면 송강동 '정우마트'에 가보시라 권유하고 싶다.
그곳에는 한승렬 부회장의 땀과 함께 직원들의 꿈이 자라고 있는 곳이라서 반드시 힘찬 에너지를 받고 올거라 확신한다.
첫댓글 한부회장님 사업장이 10개는 되셔야죠?성공하세요.
매장도 넓고 종류도 참 많아요...거의 없는것이 없을 정도..홈플러스가 부럽지 않을정도예요. 품질도 좋은것 같아요.
지난 추석에 정우마트에서 과일을 사서 선물했는데 다들 맛있다고 했어요..조금 멀어서 자주는 못가는게 아쉬워요
돈 많이 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분들에게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