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잡았어요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이에프이(구 해피랜드) 본사에서 열린 추석 맞이 '유아복-유아용품 사계절 상품전'에서 많은 시민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유아복 9개 브랜드를 최저 30%에서 최고 80%까지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상품전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아시아나 “나무처럼… 500년 기업을 위하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7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아시아나 프라자’ 행사에서 계열사 사장단, 부문별 대표들과 함께 그룹의 ‘500년 아름다운 기업’을 기원하는 팽나무 식수를 하고 있다
동아일보 |
도서관 같은 거실
 ★...거실에 대형 붙박이 책장을 설치한 현대산업개발의 라이브러리하우스 모형. 사진 제공 현대산업개발
동아일보 |
대우조선 세계 최대 LNG선 명명식
 ★...대우조선해양은 7일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선 두 척에 대한 명명식을 열었다. 카타르 정부와 석유회사인 엑손모빌이 함께 발주한 21만3000㎥급 LNG선 두 척은 각각 ‘알 루와이스’(오른쪽)와 ‘알 사플리야’(왼쪽)로 이름 붙여졌다. 두 선박은 다음 달 1일 선주사에 인도돼 카타르와 영국을 운항하며 LNG를 수송한다
동아일보 |
혼수, 혼자 고민한다고 해결 안됩니다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한 예비부부가 신세계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웨딩살롱 서비스’를 받고 있다. 웨딩살롱 서비스는 사진 촬영, 드레스 대여, 예식장 예약 등 결혼 관련 쇼핑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사진 제공 신세계
동아일보 |
현대車 무분규 타결 확정
 ★...7일 아침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들이 ‘임금단체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했다’는 내용이 실린 노조 소식지를 읽으며 공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새벽 개표가 끝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이 회사 노조원들은 77.1%의 찬성률로 합의안을 가결했다
동아일보 |
“투쟁의 머리띠 잊은 지 오래” 세계 자동차업계 무파업 행진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1951년 이후 올해까지 57년간 무파업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도요타의 일본 다하라 시 렉서스 전용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새로 조립된 렉서스를 검사하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동아일보 |
진주서 열린 앙드레김 드라마패션쇼
 ★...2007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에서 경남 진주시 진주성특설무대에서 연 '2008년 가을과 겨울을 위한 Autumn and Winter Collection'이란 주제의 '앙드레김 드라마패션쇼'에 참여한 모델들이 패션을 소개하고 있다. (진주=연합뉴스)
한국일보 |
현대백화점, 추석선물세트 매장 오픈
 ★...9일 서울 창천동 현대백화점 신촌점을 찾은 고객들이 추석을 보름여 앞두고 오픈한 한가위 선물세트 매장에서 선물을 고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추석 선물 미리 준비하세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 직원이 9일 한우갈비, 과일모듬 등 우리 농산물을 추석선물로 적극 권하고 있다. 김지훈 기자
국민일보 |
60만원짜리 청바지
 ★...9일 오전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품관에서 한벌에 60만원짜리 `로간' 청바지가 선보여지고 있다. 이날 모델로 나선 2명은 이 백화점 여성복 바이어들로 뒤쪽 연두색 상의를 입은 여성은 모델 출신이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외국 동전으로 물건 구매하세요!
 ★...생활용품 기업인 '다이소'는 해외 여행후 쓰고 남은 외국 동전 등을 물건을 구매할때 사용할 수 있는 환테크 이벤트를 오늘부터 2주간 수도권 직영 매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9일 서울 동대문 두타빌딩 내 다이소매장에서 모델과 아이들이 '환테크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SK건설 태국 정유공장 수주
 ★...SK건설 태국 정유공장 수주 SK건설은 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태국 국영 석유회사인 PTT의 자회사 RRC로부터 1억7000만달러 규모 정유공장 고도화 사업을 수주하는 계약을 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명종 SK건설 부사장, 유웅석 SK건설 사장, 최태원 SK 회장, 쁘라핏(Prasert) PTT 그룹 총재, 쁘랏야(Prajia) PTT 사장.
매일경제 |
삼성전자 'GITEX 두바이 2007' 전시회 참가
 ★...삼성전자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의 IT 전시회인 'GITEX 두바이 2007'에 참여해 쉐이크 함단, 아랍에미리에트 재경부 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등 정부인사들이 삼성전자 부스에 들러 울트라에디션Ⅱ 등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IT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한일 역사연구에 매스미디어 관심 필요”
 ★...공로명 전 외무부 장관이 7일 부산 동서대에서 한일미래포럼이 개최한 ‘한일 언론인 심포지엄’에서 ‘바람직한 한일 관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한일미래포럼
동아일보 |
전통적 교육 ‘사람은 왼쪽’ 굳어져 교육따로 현실따로 좌측ㆍ우측통행 논란
 ★...대전시 서구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계단에 새겨진 좌측통행 표시를 따라 보행하고 있다. <신호철 기자>
길 왼쪽으로 걷는 게 편할까, 아니면 오른쪽으로 걷는 게 편할까? 한국사람들은 어릴 적부터 ‘사람은 좌측통행, 차량은 우측통행’으로 배워왔기 때문인지 왼쪽으로 걷는 것이 편하다고들 한다. 하지만 글로벌시대, 당장 공항에만 나가보아도 좌측통행은 불편하다. 공항청사 안으로 들어가려고 왼쪽 자동문 앞에 아무리 서 있어도 문은 꿈쩍도 않는다. 공항의 출입문은 국제적인 관례에 맞춰 오른쪽이 들어가는 문이기 때문이다.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무빙트랙도 마찬가지다.
좌측통행의 유래는 칼을 차고 다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걸으면서 칼집끼리 부딪치지 않고 오른손으로 칼을 뽑아 상대를 쉽게 공격하려면 좌측통행이 편리한데서 유래됐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이후 권총이 등장했고, 자연스레 우측통행으로 바뀌었다는 설명이다. 좌측통행을 주장하는 쪽에서는 오랫동안 몸에 익은 좌측통행을 우측통행으로 바꿀 경우 과연 얼마만큼의 실익이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한다.
우측통행을 주장하는 쪽에서 좌측통행은 일제 강점기에 고착된 것인 만큼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는 의미에서라도 바꾸자고 주장하고 있으나 좌측통행은 일본만 쓰는 것이 아니라는 의견이다. 또한 좌측이든 우측이든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사람과 자동차는 같은 방향으로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나 이를 철도 등으로 확대 적용할 경우 적지않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우측통행의 유래는 여러 가지가 알려져 있는데 가장 보편화된 설은 마차이용과 관련이 깊다. 즉, 오른손잡이 마부가 오른손에 채찍을 들고 마차를 수월하게 몰려면 마차 진행방향과 같은 오른쪽에서 움직여야 맞은 편 마차와 부딪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사람도 걸을 때 차량과 마찬가지로 우측통행을 하자고 주장하는 쪽에선 마차의 경우처럼 안전문제를 가장 큰 이유로 꼽는다. 즉, 왼쪽으로 걸으면 우측통행하는 차량을 등지고 걸어야만 해 차를 마주보고 걷는 오른쪽통행보다 사고위험에 더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한편 이런 양쪽의 주장과는 별도로 사람이 걷는 방향까지 획일적으로 정하는 것 자체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좌측 또는 우측통행은 복잡한 도심에서의 이동을 편하게 하지만 특정 방향으로 걷도록 강요하는 것은 기본적인 이동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임정환 기자>
대전일보 |
강진 청자문화제서 공개된 유물
 ★...전남 강진군 대구면에서 개막한 가진 청자문화제 부대행사중 하나로 일반에 공개된 청자상감국화문화형잔. 특히 그릇 바닥 면에 찍힌 `○'기호는 강진 청자가마터 출토유물만의 특징으로, 현재 사당리 8호와 23호, 27호 가마터에서만 확인되고 있어 공개된 청자가 세 가마터에서 생산된 것이 확실함을 증명하고 있다.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최우수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된 강진 청자문화제는 지난 8일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흙과 불, 그리고 인간(土ㆍ火&人)'을 주제로 열린다.
한국일보 |
흩뿌려진 운해… 시름도 흩어진다… ‘계족산’
 ★...대전 계족산은 다양한 코스를 지녀 등산객에게 인기가 높다. 한 등산객이 안개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받쳐 든 채 돌길을 오르고 있다.
동아일보 |
日 달 탐사위성 13일 발사

동아일보 |
“당신 목소리 잊지 않으리…” 파바로티 줄잇는 애도
 ★...7일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시신이 안치된 이탈리아 모데나 성당을 찾은 조문객이 그의 명복을 비는 글을 남기고 있다. 파바로티의 장례식은 고향이자 삶의 마지막 순간을 보낸 모데나에서 8일 치러진다.
동아일보 |
전세계가 애도한 파바로티 장례식
 ★...세계적인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 장례식이 8일(현지시간) 자신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 두오모 성당에서 거행된 후 그의 관이 성당 밖으로 운구되고 있다.
매일경제 |
[작가 김주영의 그림 읽기]바다 위에는 버스 정류소가 있다
 ★...‘특별한 손님’ 그림=앤서니 브라운, 베틀북
동아일보 |
빛나는 우정
 ★...별들이 총총한 밤하늘이 아름답다. 김창세(국제변호사) 박재휘(독일 무역회사 대표) 서민석(동일그룹 회장) 이영서(동양매직 전 대표) 등 경기고 동창생들이 36년간 화가 친구의 작품을 수집해오다 전시를 마련했으니 더욱 아름답다.
재불작가 오천룡 전(9월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LM·02-3443-7475)
국민일보 |
버핏 집 도둑 “어, 대문도 없네” 검소한 생활 `화제`
 ★...워런 버핏 회장이 50년째 살고 있는 집.
세계에서 두 번째 부자인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77)의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자택에 5일 밤 가짜 권총을 든 강도가 침입했다고 미 언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5일 밤 10시쯤 가짜 권총을 들고 얼굴엔 검은색 페인트로 위장까지 한 남자가 오마하의 버핏 자택에 침입하려다가 방범벨이 울리자 도주했다.
버핏의 부인 아스트리드는 즉각 경비원을 불렀고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비원은 1층 현관에서 강도와 마주쳤으나 강도는 가짜 권총으로 경비원을 위협해 무장해제시킨 뒤 둔기로 경비원을 내리치고 달아났다는 것. 강도가 가택침입을 시도할 때 버핏은 부인과 함께 집안에 있었으며 두 사람은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버핏의 '검소한 생활'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버핏의 자택은 건평이 5830평방피트(541.6㎡X63.8평)로,버핏이 1958년 3만2000달러에 구입한 낡은 주택이다. 대문조차 없다. 현 시가는 71만달러 정도다. 뉴욕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 대도시 주변의 웬만한 집이면 100만달러를 훌쩍 넘는다는 점에 비춰볼 때 무척 검소하고 소박한 생활이다.<연합뉴스>
동아일보 한국경제 |
대통령 조롱하는 美 신문 만평
 ★...지난해 11월 12일자 워싱턴포스트 만평. 중간선거 패배 후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아버지인 조지 부시 전 대통령에게 볼기를 맞고 있다. 미국 언론들의 권력 비판과 풍자는 때로 지나칠 정도지만 미국 정부는 이들의 입을 틀어막진 않는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동아일보 |
올 추석 차례상 비용 15만원 사과·배값↓호박·버섯값↑ 지난해보다 1.4% 낮아질듯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9일 올해 차례상에 필요한 과일, 야채, 어류, 육류 등 26가지 품목의 서울 가락시장 소매가격(지난달 29일 기준)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1.4% 가량 줄어든 15만120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과와 배, 복숭아, 포도는 익을 무렵 날씨가 좋았고 재배 지역 확대로 생산량이 늘어, 지난해보다 시세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무와 배추, 양파 역시 시세가 예년보다 낮다. 하지만 호박과 버섯은 8월의 잦은 비로 잘 자라지 못한데다 병충해 피해가 커 값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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