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고생이 심할걸로 사려됩니다.
위에서 질의 하신 고추병해에 대해(아마도 탄저병, 칼슘결핍증세) 아는 데로 설명 드립니다.
증상--
고추의 칼슘결핍증세와 탄저병의 병반은 아주 유사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탄져병은 그야말로 산발적으로 열매의 어느 부위나 발생하며 검은반점으로 시작되고, 그 부위가 커지면서 말라 들어가는 현상을 보입니다, 단 칼슘결핍증세와의 차이는 검은반점이 확장되고 말라썩어 들어가면서 나이태 형식의 태를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칼슘결핍증상은 초기 병징의 발병형태가 열매의 끝에서 주로 발병하며 위로 올라가며 확산되는 특징을 지니며, 탄저병은 열매의 특정부위 없이 발병하고 잎과 줄기에도 병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유방법--
탄저병이던 칼슘결핍증이던 일딴 병반의 발생 후 에는 별다른 치유방법이 없습니다(친환경농자재, 화학농약불문).
병과 제거 및 집중적 병해관리용 농자재 살포로 병반의 확산을 저하시킬 수는 있습니다.
고추에 있어 탄저병의 침투시기는 낮기온 22℃에서 28℃되는 시기이며 경남지방은 대략 4월초순부터 6월초순경까지가 됩니다.
이시기 노지고추의 상태는 주로 모종상에서 정식이 이루어지는 시기, 정식 후 개화가 시작되는 시기, 착과기 입니다.
즉 탄저병 방제의 적기는 모종상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정식 후 5월말까지 집중적인 방제가 이루어져야 예방되는 병해입니다.
예방시기를 맞추지 못해 이미 병반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병과를 솎아 내고 5일간격 3회정도 집중적인 병해관리용 자재의 살포가 필요합니다.
질소질 화학비료의 사용을 자재하시고, 가능하다면 비닐멀칭 또한 삼가시는게 병해예방에 더욱 효과 적이라 할 수있습니다.
모종상에서 1회방제하고 정식 후 4~5일 뒤 재차방제를 반드시 하시고 주기적으로 통상15일 간격 병해방제를 실시하심 탄저병의 우려는 사라질 것으로 사려됩니다...
병해 방제용 유기농자재론 성원네이쳐 “청운농축보르도액”을 적극 추천합니다
보르도액을 원재로 한 100%액상 유기농자재이며 약흔, 약해 없고, 작물의 생육시기에 상관없이 살포할 수 있다는 대단한 장점을 지닌 친환경유기농자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