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게릴라 현수막 깨비광고 대전전단
 
 
 
카페 게시글
게릴라 현수막 깨비 스크랩 게릴라 현수막 - 현수막의 반란
깨비광고 추천 0 조회 78 09.04.02 22:4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해 질 무렵 유흥가 주변에 달렸다가 아침이면 사라지는 대리운전 현수막, 주말이면 사거리에 걸렸다가 월요일 아침이면 말끔하게 사라지는 아파트 분양광고, 각종 공연 안내 현수막. 이 모든 것이 게릴라현수막입니다.

 

평일에는 광고물단속반이나 공무원들에게 걸리거나 떼어가거나 하기 때문에 소용없습니다. 그래서 주말 오후에 걸고 월요일 새벽에 거둬들이기를 반복하는 광고주가 많습니다. 그만큼 효과적이기 때문이지요. 현수막 제작비 4,5만원을 별도로 하고 주말에 설치할 때 1만원, 월요일 새벽에 철거할 때 1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일요일에도 철거반이 돌기 때문에 소용없는 곳 도 있습니다.

 

 

 

 

 

옥외광고 중에 현수막이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편입니다. 지역별로 차이가 크지만 1주일에 7만원부터 10일 또는 2주일에 15만원 정도가 드는 광고라면 하루에 1만원 정도의 광고비로 집행하기에 적당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자리를 얻기가 어렵다는 거지요. 그래서 광고주들은 한 달에 한번 기다려서 추첨해야 하는 지정게시대를 외면하고 게릴라 현수막을 이용 하기도 합니다.

 

 

지정게시대는 눈을 피곤하게 한다는 이유로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바탕색을 못쓰게 하고 빨간색도 못쓰게 해서 가지런하게 통일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지정게시대 현수막은 점차 주목성까지 잃어가고 있습니다. 합법적인 광고 통로를 막아버리면 불법광고물이 늘어난다는 것을 담당 공무원들은 알고 있지만 고위 공무원들은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릴라현수막은 줄어들지 않을 전망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다면

 

www.topbanner.co.kr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