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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는 방법은 좋은 문장으로 된 글을 많이 읽는 것, 매일 꾸준히 쓰는 것이다.'
-유시민-
20년씩 어떤 일을 하고 경지에 오른 사람을 '장인'이라고도 합니다. 그분들을 인터뷰 한 내용을 보면 한 결같이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다 보니', '매일 꾸준히 하다 보니' 같은 말들이죠. 물론 그 밖의 많은 노력이 있었겠지만, 하나 분명한 것은 꾸준함입니다. 생활의 달인에 나오는 달인들 조차도 자신의 일을 10년 이상씩 해오신 분들입니다. 무거운 타이어를 공처럼 다루거나, 결함을 귀신같이 찾아내시는 분들이죠. 그분들 역시 그 일을 오래, 꾸준히 해오시며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상반기도 6월이면 거의 마무리가 될 듯합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6월 말에 기말고사를 치는 대학교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상반기 채용 여력이 되지 않아서, 하반기로 미루고자 포기한 기업들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구직자 입장에서 그 아쉬움을 달래야 하는 때가 된 듯합니다.
그리고 지금쯤이면 수많은 자소서의 탈락 결과에 가슴 아파하는 친구들이 있을 듯합니다. 좀 더 잘 썼으면 하는 바람은 있지만 맘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이 글쓰기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런 글쓰기에 대한 한 가지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https://youtu.be/mSpbra6ZZCo - 합격 자소서 읽지 마라
맞습니다.
합격 자소서 너무 신뢰하고, 믿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글쓰기란 것은 - 특히 자소서는 -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입니다. 저 역시도 첨삭 과정에 '예시, 샘플'이 있는지 많이 질문을 받습니다. 자소서는 특히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는데요. 이런 질문이 저에게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라고 들리기도 합니다.
이직의 과정에도 자소서는 필요합니다. 경력기술서는 경력을, 자소서는 자신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은 항목이니까요. 그런데 마냥 이 자소서를 남이 써 둔 내용을 베껴 채우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합격 자소서가 '합격에 큰 영향을 준 자소서'라 할 수는 없습니다. 자소서는 하나의 도구이고, 평가의 기준은 회사마다 / 시점마다 다르니까요.
그래서 필요한 것이긴 하나 요령을 잘 알아야 하고, 내용은 자신의 것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합격 자소서를 잘 읽는 방법을 위 영상에 소개를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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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대상자가 되는 경력직 여러분도 회사에서 많은 글을 쓸 것입니다. 자소서는 조금 다른 글쓰기입니다. 미리 준비하시고, 자신의 이야기와 경험을 풀어낼 수 있도록 활용해 보세요.
자신의 목소리와 내용으로 채운 글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by 일,상담소 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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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riverside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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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직꿀팁이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