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덤앤더머 꽃사슴 어떤 뮤직을 듣든지 간에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꿈이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음악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그림이 그려지는 그런 음악이요.
연남동 덤앤더머 의 꽃사슴 …
바로 이런 노래만을 엄선해서 들려드리고 싶은 그런 마음이에요. 시간도 그래요. 그냥 지나가는 시간은 굉장히 아깝습니다. 지나가는 순간을 풍성하게 채우고 싶은 그런 마음. 음악을 감상하는 것, 시간을 보내는 것 다 똑같은 것 같답니다. 음악을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그리고 그 음악으로 하여금 성풍해지는 저의 마음과 시간들... 생각만 해도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요.
연남동 덤앤더머 의 꽃사슴 …
사는 재미가 뭐냐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 사람들에게 저 또한 반대로 질문해보고 싶답니다. 요즘 사는 의미가 뭔가요? 라고 말이지요. 사는데 재미가 존재하지 않으면 그저 시간만 지나길 바라면서 그런식으로 시간이 땜질되기만을 바라면서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안 되는데 말입니다. 요즘 들어 쭉 그러한 생각들만 드는 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질문해보고 싶답니다. 당신에게 있어서 삶의 재미란 무엇이냐고 혹 압니까? 반드시 저의 인생의 즐거움이 되줄거에요. 삶의 재미를 한번쯤은 찾아보려고합니다. 그냥 지나가기엔 되게 귀중한 하루니까요. 늘 재미있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을 보고있으면 엄청 부럽기만 해요. 당신은 어쩌면 이렇게 재미나게 사느냐고 말이지요. 그리하여 용기를 내서 질문해본 적도 있답니다.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자기도 재미나게 산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군요. 저에게 있어서 그 사람의 하나하나가 전부다 즐겁게만 보여지는데 말입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전부다 다르므로 자신이 그렇게 보여질 수도 있겠다고 말하더군요. 자신 역시 그저 살아가는 것일 뿐이라네요.
그 사람이 알지못하는 것 하나가 있어요. 사람의 삶이 그토록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는 현실을 말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삶을 즐기는 재미. 저도 일을 즐겨야겠어요. 행복한 노래와 같이 더 재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