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인 29일에 춘천 라데나 CC에서 12명(김대식,김병육,김용균,이계균,이근구,유한성,윤홍구,정상호,정영환,정재문,지헌익,황상규)의 친구들이 모여 18홀 라운딩을 즐기며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달의 마지막 주를 재밌게 보냈습니다.
매번 안산의 목광균과 같이 네려가다 이번에는 혼자 네려가게 되어 조금의 시간적 여유를 갖고 10시에 성남 집에서 출발하여 모처럼 북한강변을 달리며 경춘가도의 드라브이브를 즐기며 춘천으로 네려갔습니다.
춘천과 서울의 반가운 친구들과 만나 점심 식사를 간단히 하고,
3개 조로 나누어 12시 49분 부터 가든코스 9홀과, 레이크 코스 9홀을 시간 가는줄 모르게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날씨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시원한 바람이 있는 쾌적한 최적의 상태였고, 골프장의 페어웨이와 그린의 잔디 상태 또한 전 주에 있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 매치플레이 챔피언쉽 대회(골프회 앨범 참조) 직 후라 최상의 상태였습니다.
며칠전 TV 중계로 보았던 유소연 여자 프로골퍼가 우승하던 그 코스에서 라운딩하는 기분도 괜찮더군요...
뒷풀이는 장작구이 오리고기를 안주로 맥주와 소주로 기분 좋게 마무리한 2009년 5월의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5월 정기모임은 전임회장이었던 김 대식친구와 김 병육친구를 비롯한 열명의 반가운 친구들이 좋은 추억을 쌓았군요. 멋진 추억을 쌓은 친구들 반가웠네 ! 항상 건강하길~~~~~~~. 서 울 잠 실에서 친 구 현 대가. *추 신: 헌 익이친구 ! 라운딩하는 친구들의 멋진 사진들도 올려 주길...
이번엔 아무도 사진기를 가져오지 않아 사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