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남서부 산악지인 내변산(內邊山)
중계계곡에 있으며, 동진강(東津江) 유역에 인접해 있다.
부안읍에서 변산(邊山:508m) 쪽으로 18㎞ 떨어져 있다. 1990년
2월에 착공하여 1996년 12월 완공되었으며, 총사업비는 620억
원이 들었다. 대단위 댐으로, 서해안 개발에 따르는 인구 증가와
산업화 및 도시화의 촉진으로 급증하는 용수 수요를 충족
시키기 위해 조성하였다. 댐 규모는 높이 50m, 길이 282m,
유역면적 59㎢, 체적 614t, 계획방류량 664㎥/sec, 유효
저수용량 3600만㎥이다. 발전소의 시설용량은 0.02만kW,
정격낙차는 19.6m이다. 건조 형식은 콘크리트 표면
차수벽형 석괴식이다.
댐 건설에 따른 용지보상 대상지역은 1군 2면 3개리(부안군
변산면 중계리·대함리, 상서면 청임리)이며, 수몰지는 295만
7000㎡에다 19만 1000㎡의 공사용 부지가 편입됨으로써 총
314만8000㎡에 달했고, 이주민은 96세대 323명에 이르렀다.
현재 부안군·고창군의 상수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새만금
지구의 공업용수까지 공급한다. 댐의 완공으로 중계계곡에
물이 들어차 일대가 호수로 변하여, 기존의 갖가지 기암괴석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면서 전라북도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었다. 주변 지세가 험하고 댐으로 들어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경치가 이어진다.
벼락폭포의 경관도 빼어나며, 변산온천·채석강·적벽강·
금구원조각공원·변산해수욕장·격포해수욕장 등 주변 명소와
연계하는 다양한 관광 코스가 가능하다.
출처:두산백과
부안구암리지석묘군
구암리에는 여러 곳에 지석묘군이 있는데 이들은 대체로
자연 암석을 떼어내어 덮개돌로 사용하였고 그 아래 굄도을
몇 개씩 괴어 놓았다. 고임돌이 4개인 것과 8개인 것 등 두
가지가 있고 키가 큰 돌을 고임돌로 세워놓은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 남쪽지방에는 뚜껑돌 밑에 작은 돌을 괴어놓은
남방식 고인돌이 많은데 부안과 고창 일대에는 키가 큰
북방식[卓子式] 고인돌이 군데군데 분포하고 있다.
구암리 고인돌 가운데 특히 덮개돌이 가장 큰 것은 길이
6.35m, 너비 4.5m가 되며 거북모양으로 생겼고, 고임돌
8개를 둥글게 돌려 세워놓은 것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
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고임돌은 70∼100cm 높이에 이른다.
그 밖의 다른 것들은 고임돌 4개를 세워놓은 것들이고 뚜껑
돌의 크기는 길이 3∼4m, 너비 2∼3m 정도가 된다. 구암리
고인돌은 다른 지방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변산 내 부안댐으로가는 길목 벼락폭포옆 부안댐에서
흘러내린 물을 보를 설치해 물을 가두어 호수처럼 보인다.
부안댐은 1996년도에 완공하였다.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 내변산
중계계곡과 내변산을 끼고 구불구불하게 이어져 있다.
부안댐 제방아래의 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수도
관리소에서 관리하는 정수장의 모습이다.
부안댐의 규모는 높이 50m, 길이 282m, 유역면적
59㎢, 총 저수량 41.5백만톤을 담수하고 있다.
국립공원 변산반도는 새만금 개통으로 군산에서 더욱
까까워져 돛단배가 부안을 자주 찾을듯 싶다.
오늘 역시 일요일 그간 긍금했던 부안댐을 새만금방조제
서해푸른 바다를 보면서 부안댐을 찾았다.
부안댐의 제방위에 핀 국화과인 '벌개미취'를 카메라에 담았다.
여름꽃 백합과인 '골잎원추리'도 부안댐 휴계실 앞에 피어 있다.
부안댐 수위를 관측하는 관측소이다.
부안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직소정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직소정(直沼亭)에서 바라본 부안댐이다.
직소정 옆에는 부안댐으로 수몰된 마을을 기리는
'망향탑'이 세워져 부안호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망향탑 아래에는 수몰마을에 살던 사람들의 이름인듯 하다.
대리석위에 사람들의 이름이 빽빽히 적혀 있었다.
수몰된 마을은 조경마을, 석문동마을, 마상치마을,
용지마을, 중계마을, 잠두마을....등이 사라졌다.
직소정 아래에는 천연기념물 122호인 '호랑가시나무'가 열매를 맺고 있었다.
부안댐에서 부안댐 물 문화관으로 내려오는 길이다.
부안댐 물 문화관이다.물 문화관은 소중한 물, 자연, 그리고 사람
이란 테마로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관이다.문화관 내부는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제3전시실로 이루어져 있었고 자세히는 소개하지 않겠다.
돛단배가 소개하면 재미가 없으니 직접 방문하여 궁금함을 풀기 위해서이다.
물 문화관에서 나오니 넓은 잔디 광장에서는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공놀이를 하고 있다.
평온한 일요일 오후를 즐기는 가족들이 여기 저기에 눈에 띈다.
물 문화관 앞의 인공 계곡에는 물놀이로 아이들이 신이 났다.
인공 계곡은 깊지도 않아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http://blog.daum.net/veritas777/17053117
♥ 행복의 샘터 ♥
심심산골 외로이 피어 있는 꽃인가
소박한 너의 모습 내 가슴을 태웠네
그리움에 날개 돋쳐 산넘고 물건너
꿈을 따라 사랑찾아 나 여기 왔노라
외딴 곳에 피어난 이름없는 꽃인데
찾아주신 그대는 정녕 나의 님인가
어린 가슴에 그리던 그 사랑이라면
반겨 맞아 받드오리 따르오리다
세상이 넓다 해도 그대만이 내사랑
소녀의 순정에도 그대만이 나의 님
무지개 피는 하늘 밑 행복의 샘터를
우리 서로 손을 잡고 찾아 갑시다~
2016-10-16 작성자 명사십리
첫댓글 부안댐의 공사로 많은 수자원의 이용에 큰삶에 도움되는구료.
잘 구경함에 감사합니다. 사람들의 힘은 대단함 다시금 느낍니다.
행복하며 신명나는 하루 펼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