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보르 파티~
작년 광주라쎄 파티 술방에서 새벽5시에 알게된 양소와 와우걸누나의 인연으로 가게 되었어요~
라쎄 파티 술방에서 와우걸누나의 극진한 대접을 받은 전 사보르 파티에 안갈수가 없었답니다~ㅋ
파티 몇군데 안가봤지만 제가 가본 파티중에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파티였습니다~
사보르 시삽 양소님과 운영진 와우걸누나~ 풀빛대화누나~ 다른 분들께는 죄송하네요~
제가 다른 분들을 몰라요~ㅎ
파티 준비하고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요~ㅎ
덕분에 파티에 참석했던 모든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었어요~
얼마나 세심하게 파티를 준비했을지~ 몸으로 느낄수 있었던 파티였습니다.
파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노력한 만큼 보람있던 파티였겠죠? ㅎ
금요일 수라댄 정모와 네버엔딩 뒤풀이~
아침 6시에 집에 들어와서~ 3시간 자고 일어났습니다~
더 자면 울산 사보르 파티 못갈까봐~ㅎ
수원 터미널에서 러블리원츄 만나서 2시 20분 차 타고 출발하려고 했는데~
제가 조금 늦어~ 원츄한테 미안하고 원망받을까봐 대신 밥을 사주고~
3시 반 울산행 버스를 타고~ 출발~
차가 안막혀서 5시간 만에 울산터미널에 도착했어요.
택시 타고 궁전콜라텍에 도착~
양소를 봐서 인사를 했는데~ 저를 못알아 보고 존댓말을 하더라고요~ㅋ
콜라텍에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장소가 엄청 크더라고요~ㅎ
수원SSC에서 울산 내려온 선랑형과 불꽃처럼형~
야살사의 비니형을 타지에서 만나니까 더욱더 방갑더라고요~
처음으로 갔던 지방파티 작년 10월 라쎄파티에서의 인연으로~
대구 살시타 시삽~ 으흐흐.쩝~ 밀다~
라틴세상~ 다중양누나~ 나만누나~ 아크란치형~ 우훗~
수원연합파티에서 알게된 전주의 호~
많은 사람들 중에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뻘쭘 할 뻔했는데~
이렇게 아는 분들이 있어서 어색하지 않고 파티 잘 보낼수 있었어요~
울산 사보르 공연과 동그라미 공연~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가 없겠네요~
환상적이었어요~ㅎ
공연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난 언제쯤 저렇게 잘 출수 있을까 하고요~ㅎ
동호회 운영진 인사~
수라댄 시삽으로써 인사와 홍보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해 본적이 없어서 긴장 되었답니다~ㅎ
또 양소가 친구라고 수원에서 힘들게 온 저한테 베스트 살세로 상도 주고~
선물주면서 섹시 댄스 춰달라는데~
제가 섹시 댄스를 출줄 몰라서~
막춤으로 때우고~ㅎ
베스트 살세로 상으로 남방을 받았는데~
치수가 XL지네요~ㅋ
그래서 양소야~ "사이즈가 안맞는다~" 그러니까
양소가 하는 말~ "사이즈에 니가 맞혀라~ㅋㅋ"
앞으로 평생 못입을지도 모른답니다~ㅎ
공연및 행사가 끝나고 다시 프리댄스~
정수기 앞에서 물마시고 있는데~
포항의 레드살사 빨간남방 있었던 살세로분이~ (닉을 또 까먹었네요~ㅎ)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잘 출수 있냐고 물어보시는데...
단지 막 췄을뿐인데~ 뭐라 설명할수가 없었네요~ㅎ
파티 사진 찍어주시느라 고생하시던 페리우스님~
저를 보시고 살찌는 법과 운동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어요~ㅎ
전날에 수라댄정모에서 밤을 새고 3시간 자고 와서~ 몸도 피곤하고~
춤을 많이 못췄네요~
한 10곡 정도 춘거 같아요~
행사 전에는 아는 분들하고 춤추거나~
춤추라고 부킹해줘서 모르는 분들과 조금 춤을 추었는데~
행사 이후~ 피곤하고 더워서 선풍기 앞에서 땀도 식힐겸 구경하고 있었는데~
제가 먼저 신청했어야 되었는데~
살세라 분들이 먼저 홀딩신청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광주 라쎄의 우훗~
대구 살시타의 보라색 원피스 입었던 누나~
그리고 대구 살시타의 핑크색 원피스 입었던 친구~ㅎ
나중에 술방에서 봤는데~ 못알아 볼뻔 한거 있죠~ㅎ
분명 닉네임을 들었는데~ 까먹었어요~^^;;
비니형이 나디아님을 인사 시켜 줘서~
마지막으로 베스트 살세라 상을 탔던 나디아님과의 춤을 마지막으로~
2층에서 앉아 쉬면서 플로어를 구경하는데~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 같았어요~
3시에 해인 모텔로 가서~
좀 씻고 술방 내려갔는데~
아는 분이 없어서 뻘쭘해서 잠시 올라가 있다가~
불꽃처럼 형이랑 110호 내려갔는데~
그 방에 아크란치형이 있어서~
맘 놓고 술방에서 달리기 시작했죠~
아크형이 맥주잔에 소주 3분의 2를 주시면서~
방에 오면 인사치레로 그렇게 마시는 거라고 해서~
원샷하고~
좀있다 구미 조이살사의 스칼렛누나가 옆에 오셨는데~
진행을 아주 잘하시더라고요~
다들 닉네임 말하면서 통성명 하고~ 3번씩 반복~
많은 분들 알게 되고~
나중에 다중양 누나테 연락와서~
208호에 있다고 해서~
208호 가서 또 달리고~
1층~ 2층 왔다 갔다 하다가~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는데~
그 많은 닉네임 다 기억하는지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기억력이 나쁜가봐요~ㅎ
친구였던 깨비~ 감자~ 랭보형님과 같이 왔던 키큰 친구도 있었는데~
그렇게 술방에서 밤새고~
끝까지 살아 남아서~
다른사람들 동태찌개 밥먹으로 가는데~
전 배불러서~
모텔 카운터앞에서 지키고 있었어요~ㅎ
모텔 주인께서 청소 하는데~
남은 음식이나 술을 버리려 하는거~
제가 다 챙겨 났어요~ㅋ
10시에~
광주 식구들(다중양누나~ 우훗~ 율하~ 호~) 가는거 마중해주고~
12시 넘어~
정자에 회먹으러 갔는데~
분명 어제 술방 돌아다니면서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는데~
대부분이 모르는 분들이라서~
또 뻘쭘~ㅎ
알고 봤더니~ 동그라미식구들 50여명~
어제 술방을 따로 했었다고 들었어요~ㅎ
회집에서~
잠을 안자고 버띵겼더니~ 막 피로가 몰려오더라고요~
술도 얼마 마시지 않았는데~
취하고~ㅎ
동그라미 식구분들도 몇분 알게 되었는데~
닉을 또 다 까먹었네요~ㅎ
회집에서 나와~
랭보형님과 몇몇 분들과 같이 2차로 감자탕집가서~
사보르 식구들과 남은 사람들~한 15여명~
거기서 또 술마시는데 나중에 막 졸립더라고요~
그래서 와우걸 누나가~ 시카고 모텔을 잡아줬는데~
집에 간다고~ 버스 터미널 7시 넘어서 갔는데~
밤 12시 10에 차가 있다고 하네요~
시카고 모텔을 다시 갈려니~
어딘지 모르겠고~
너무 피곤해서~터미널 근처에서 자고~
월요일 10시 차 타고 수원으로~출발~ㅎ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별 내용도 없는데~
울산 사보르 파티 정말 최고였구요~
사보르파티에서 인연을 맺게된 분들~
만나서 반가웠구요~ 같이 파티를 보낼수 있어서 즐거웠답니다~
그럼 담에 또 뵙겠습니다~
6월엔 수라댄 7주년 파티가 있어요~
그때도 다시 함께 할수 있다면 좋겠네요~
오시는 분들 저와 운영진 분들이 잘 챙겨드리겠습니다~ㅎ
이상 수라댄 시삽 후니였습니다.
빨간색이 후니입니다~
작년 12월 수원 연합파티에서 스피돌과 함께 찍은 사진이랍니다~
^^~V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방식대로
행복을 발견하지요.
나는 행복한 마음으로
살사를 생각합니다.
살사 있음에
나는 살아가고 있고,
감동 받으며,
무엇인가를 믿고,
나 자신을 믿지요.
그대 있음에......
살사가 이세상에 없다면
살사 없이 내 인생을 살아야 한다면
나는 차라리 나 자신의 일부 없이 살아가겠습니다.
살사는 내게 너무나 중요한 것이기에
살사를 사랑한다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하는 것이며
바로 나 자신이랍니다.
행복한 날
푸른 하늘만 바라보아도
행복한 날이 있습니다
그 하늘 아래서
그대와 함께 춤추면
마냥 기뻐서
살사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집니다
그대가 나에게 와주지 않았다면
내 마음은 아직도
빈 들판을 떠돌고 있을 것입니다
늘 나를 챙겨주고
늘 나를 걱정해 주는
그대 마음이 너무나 따뜻합니다
그대의 사랑을
내 마음에 담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이 행복한 날에
그대도 내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그대를 사랑하는지
내가 얼마나 그대를 보고 싶어 하는지
살사를 함께 추는 날은
마음이 한결 더 가벼워지고
꿈만 같아 행복합니다
첫댓글 ㅋ 섹쉬댄스 잘봣어요 ㅋ^^
ㅋ도인님~ 막춤을 섹쉬댄스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제가 섹쉬는 안되서~ 막춤을~ㅋ 도인님의 파워풀한 멋진 춤사위 저도 잘 봤답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라인댄스를 출수 있는지 비결좀 알려주세요~^^~V
멋진...................... 후기.................... 감솨~ ㅋㅋㅋ 그나저나 감자탕집에서 엄청... 마셨다는 소문을 들었으.. ㅠ.ㅠ 역쉬... 다들 대단한 체력들이야............그리고 수원에서 또 꼭 보길 바랄께..^^
ㅋ 멋진긴요?ㅎㅎ 좀 길었죠?ㅋㅋ 풀빛대화누나~ 전 금토를 잠잔 시간이 3시간 밖에 안되서~ㅎ 사보르 술방에서도 밤샜더니~ 회집부터 피로가 막 몰려와서~ 감자탕집까지 갔긴 했지만~ 정신 쪼끔 놨었답니다~ㅎㅎ 수원 꼬옥 놀러오세요~ 수라댄에 멋진 남자들 많답니다~ 부킹해드릴께요~ㅎㅎ
ㅎ.ㅎ..잼있따 스피돌도 보고 좋아^^*..너 살찌는비결 얘기 웃겼다..담에 또 보자구..슬슬 패밀리...되는거같아
ㅋ 와우걸 누나~ 제가 살찌는 비결을 얘기했나요~ㅋㅋ 그걸 아는 사람이 왜 이모양이죠?ㅋㅋ 저주 받은 이 몸뚱이~ 살찔려고 그렇게 애쓰면서 운동하고 막 먹어도 안찌던게~ 시삽되고~ 일주에 2~3 번씩 밤새 술마시며 달리다 보니 저절로 3kg 이 찌더라고요~ㅎ 와우걸 누나~ 그러게요~ 패밀리~ㅎㅎ 대구에서도 또 보아용~ㅎ
앗~ 제가 깜박하고 빠드렸는데~ 힙합님~ 정자 갈때와~ 시카고 모텔갈때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ㅎ
제가 해인모텔에서 술방 정리하고 남은것들 제가 카운터 앞에 모아났었는데~ 그중 몇개는 광주라쎄분들 갈때 조금 챙겨드리고~ 산악인님께~ 쥐포 챙겨드리면서 대구 살시타 파티때 풀어달라고 했어요~ㅎ 전 육포 2개랑 숏다리 가방에 챙겼었는데~ 월욜날 수원 올라올때 차안에서 너무나 배고폈는데~ 육포와 숏다리로 허전한 배를 달랬었어요~ㅋㅋ
후니형.. 육포 난 다 먹었어~~~~~~~~~~~~~요~~~~~~~~~~~~~~
나두~ㅋㅋㅋ
분명 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눈것 같은데.,후니..스칼렛 언니..깨비..치우..더이상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ㅎㅎ
그러니까~ 너무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입력할려고 하니까 뇌에서 과부하로 다 방전되었나봐~ㅋㅋ 항상 파티 가면 전날 금요일 수라댄 정모에서 아침까지 달리다가~ 잠깐 자고 파티가서 또 밤새면.. 분명 다 기억할줄 아는데~ 월요일되면 뇌가 하얗다는~ㅋㅋ스칼렛누나와 깨비~ 코키는 다 기억한다우~ㅋ 그외 많은 형과 누나들도 기억하긴 한데~ 쪼끔 가물~ㅎㅎ
ㅋㅋㅋ 오빠 완젼 우껴~~ 옷 사이즈에 니가 마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 호야~ 집에와서~ 몸에 대보니깐~ 난 평생 못입을거 같다~ㅎㅎ
헐~~~대단대단..내가 2년전 사보르프티 갔을때~~술방가서 놀다 해떴다는...ㅋㅋ....그러고 5시간 운전해서 집에 왔었다눈...그때만해도 젊었는데..뭐 물론 지금도 무지 젊지....ㅋㅋ..후다닥~~
ㅋㅋ 선랑형~ 저도 2년뒤에는 힘들겠죠?ㅎㅎ 전 파티나 엠티때마다 맨날 밤새요~ㅋㅋ 선랑형도 같이 밤새야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