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반려동물장례식장
펫로스케어입니다.
대부분의 동물은 사람보다 수명이 짧기에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이별을 맞이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존재를 잃는 슬픔은
예상보다 크기에 이별에 대해 생각해 보고
대비를 했다 해도 '펫로스증후군'을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동물을 잃고 슬퍼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펫로스증후군을 심하게 겪는다면 일상생활도 힘들어지고
아이를 추억하는 일이 더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오늘은 부산반려동물장례식장 펫로스케어와 함께
펫로스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펫로스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도 알아보기로 해요!
펫로스증후군이란?
펫로스증후군은 사랑하는 가족이자
가장 가까운 친구인 반려동물을
내 곁에서 영영 떠나보내면서 느끼는
우울감, 상실감 등을 말해요.
펫로스증후군에는 주요 증상들이 있으며
감정적 반응과 행동적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감정적 반응으로는 현실 부정, 회피, 눈물, 불면증, 식음 전폐, 분노, 죄책감
고립감, 우울감, 아이가 숨을 거두는 몇 시간 동안을 계속 곱씹어 봄 등이 있으며
행동적 반응으로는 아이의 장난감이나 담요를 곁에 두고 잠에 들거나
평소 침대에서 함께 잤었다면 그 침대에서 잠을 못 이루는 증상도 보이며
아이가 생전에 쓰던 물건을 버리지 못하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했던 일과들 (산책, 밥 주기) 등을
계속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돼요.
위와 같은 여러 감정적, 행동적 반응 중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은
바로 '죄책감'입니다.
죄책감에 휩싸이게 되면 아이와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이나
즐거웠던 추억 등은 떠오르지 않고 자기비판에만 빠져들게 돼요.
오직 생각나는 것은 '반려동물을 집에 혼자 둔 시간들
병원에 빨리 데려가 주지 못한 일' 들만 떠오르게 됩니다.
특히 죄책감은 안락사를 한 경우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데요
아픈 아이의 증세를 고칠 방법이 없어 안락사를 결정했더라도
내가 아이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죄책감과
'조금 더 버텨봤다면, 다른 치료 방법을 찾아봤더라면' 하는 등의
가정을 하면서 끊임없이 자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펫로스증후군 또한 무서운 감정적 상처이자 병이에요.
지금부턴 부산반려동물장례식장 펫로스케어가
펫로스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애도의 시간 충분히 갖기
나이가 들면서 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사람이 아니라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에
이렇게나 슬퍼하는 것을 이상하게 보진 않을까' 하는 생각에
더욱 밖으로 표출하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일을 슬퍼하는 것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무엇도 사랑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일 겁니다.
나와 삶을 공유했던 소중한 존재가 세상을 떠난 일은
비단 생물이 아닌 물건이라도 슬픈 일이에요.
부디 슬픔, 분노, 죄책감 등을 느끼는 나의 모습을 부정하려 하지 말고
나에게 반려동물이 어떤 의미였는지 잘 아는 사람들과
함께 감정을 이야기하고 공유하면서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져봐요.
다른 사람과 슬픔 나누기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슬픔이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같은 슬픔을 가진 사람들과의 모임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펫로스를 겪은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은 서로 공감, 위로를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부산반려동물장례식장 펫로스케어는 펫로스를 겪은 반려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 위로할 수 있도록 갤러리월 전시를 운영하고 있어요.
펫로스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당분간 피하기
내가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고작 동물 때문에 그렇게 슬퍼하냐, 적당히 해, 최소한 동물이잖아'
등의 상처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분간 소통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아요.
상대방의 경우 나를 위로하려고 던지는 말이겠지만
펫로스로 인해 겪는 감정을 의미없는 것으로 규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 같은 말을 계속 듣다 보면 정말 내가 이상한가? 하는 생각으로
자존감도 떨어지고 우울감이 심해질 수 있어요.
아이를 떠올릴 수 있는 기념비 만들기
사진 앨범, 나무 심기,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기부하기 등
아이를 추억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것을 만드는 것도 좋아요.
반려동물이 떠난 직후에는 아이가 힘들어하고 아파했던 모습들만 떠오르겠지만
아이를 추억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면서 차분하게 생각해 보면
아이와 함께했던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며
아이와 내가 얼마나 행복하게 지냈었는지 되짚어볼 수 있고
조금 더 건강한 마음으로 아이를 떠올릴 수 있게 될 거예요.
부산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로스케어는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아이와의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상담받기
시간이 지나도 펫로스증후군이 나아지지 않고
극단적인 생각이 드는 등 상황이 심각해졌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는 것도 좋아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감에 따라
펫로스증후군 전문 심리 상담 센터도 많이 생기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만일 가정에 아이가 있다면
대부분의 아이에게는 반려동물을 잃는 일이
처음으로 겪어보는 가족과 이별하는 경험일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른보다 훨씬 큰 충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턴 부산반려동물장례식장 펫로스케어가
펫로스를 겪은 아이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사실을 말해주기
아이가 충격을 받는 것이 두려워 '반려동물이 집을 나갔다, 긴 여행을 갔다'
등의 거짓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는 현재 반려동물이 자신의 곁에 없다는 사실에 힘들어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거짓말을 듣는다고 해서 슬픔이 해소되지는 않아요.
도리어 나중에 진실을 알게 됐을 때 부모에게 배신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해 묻는다면 솔직하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이 좋아요.
슬픔 공유하기
어린아이의 경우 어른에 비해 외로움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반려동물을 안락사로 잃은 경우라면 부모님에 대한 분노를 느낄 수도 있어요.
아이가 겪는 감정에 대해 '그런 감정을 겪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엄마, 아빠도 똑같이 슬프다'라는 사실을 말해주세요.
또한 아이의 슬픔을 케어해주기 위해 부모 본인의 슬픔을 억누르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아이 옆에서 함께 슬퍼한다면
반려동물의 죽음에 슬퍼하는 것이 아이 본인 혼자뿐이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을 느낄 수 있어요.
반려동물을 추억하기
아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반려동물을 기억할 수 있을 방안을 생각해 봐요.
함께 나무를 심는다든지 추억이 가득 담긴 앨범, 동영상 만들기
그림 그리기와 함께 했던 추억에 대한 일기 쓰기 등
반려동물과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부산반려동물장례식장 펫로스케어와 함께
펫로스증후군이란 어떤 것인지
또 극복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는 데 도움이 되셨나요?
앞서 말했듯이 반려동물의 생은 사람보다 짧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별을 막연하게 생각하고 회피하기보단
미리 준비하고 대비한다면 아이와 이별의 순간이 찾아왔을 때
조금은 더 건강한 마음으로 아이를 보내줄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 오늘 알게 된 정보를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부산반려동물장례식장 펫로스케어의
반려동물 장례식 절차와 장례식 비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장례식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장례 서비스 비용, 픽업 서비스 비용도 설명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