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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에서는 세계적인 기후 문제, 환경 문제, 환율 문제, 무역불균형 등을 해결하기 위한 세계단일정부(World Government)를 요구하는 여론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는 신세계질서는 세계 모든 시민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새로운 국제통합 신분증(World ID)인 마이크로 칩(생체 칩)을 도입하게 된다. 개별국가에서 해결할 수 없는 지구적인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기구를 요구하게 되고 이는 세계적인 여론형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있다.
최근 G-20 회의에선 신세계질서란 단어가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으며, 지구적인 경제 문제와 환경 문제에 국제적인 합의와 국제적 리더쉽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 마지막에 관한 적그리스도는 특정인물로 지칭될 수 있지만 그러한 일을 해야 하는 자리로 이해하는 것이 조금 더 정확하게 본질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를 통제하고자 하는 인류의 꿈은 오래 전부터 있었고 빈번하게 시도되었다. 지구가 직면한 식량 부족, 자원 고갈, 환경 문제 등의 문제에 세계적인 통합기구를 통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함으로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국제적인 여론은 형성되고 있으며, 각종 권위 있는 연구기관과 교황청은 연일 국제단일기구의 필요성과 그 리더쉽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제 세계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지도자는 국제사회에 받아들여지고, 세계는 그의 통제를 받게 될 것이다.[1]
이와 같이 신세계질서의 요구에 따라 인류 역사상 가장 처음으로 마이크로 칩(생체 칩)을 만든 사람들은 바로 미국 정부로부터 특별히 선정을 받은 전자 산업 분야의 최고로 유명한 과학자들을 비롯한 100여명의 최고급의 전자 기술자들과 각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전 미국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와 CIA의 밥 게이츠 같은 당시 미 합중국 최고의 관리들과 여러 차례에 걸쳐서 신세계질서 회의에 참석했다.
신세계질서 회의는 전 미국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와 CIA의 밥 게이츠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회사의 창업자이자 세계 최대의 재벌로 알려진 빌 게이츠 등 미국 내 프리메이슨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주관하는 회의인데 이 모임의 궁극적인 목적은 장차 전세계 단일정부의 최고 통치자로 군림할 적그리스도가 새로운 신세계질서를 어떻게 강력하게 이끌고 나가도록 뒷받침할 것이냐 이것을 의논하는 회의이다.
이 역사적인 회의에서 프리메이슨 고급 인사들은 앞으로 경제적인 매매 활동을 할 때에 화폐나 Credit Card나 통장으로 결제하지 않고 가장 편리하게 사람의 몸 속에 이식한 칩을 가지고 칩 안에 있는 즉석 결재 사이버 머니를 통해서만 상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전자 마이크로 칩을 발명해 달라 하는 역사적인 임무와 과제를 부여하게 된다.
1968년경, 마이크로 칩(생체 칩)은 미국 정부가 막대한 국가 비용을 투자하고 지원해서 개발이 시작되었고 약 32여년간 노력 끝에 개발이 완료되었다. 이때 최초로 발명된 칩의 정식적인 명칭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이다.[2]
1997년 5월 13일, Digital Angel Solutions 사의 디지털 엔젤은 미국정부로부터 “사람을 추적하고 찾아내는 것”과 관련하여 제5,629,678호로 특허를 받았다. Digital Angel Corporations(AMEX:DOC)은 제품의 특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Who or what are you? (신원확인 항목)
* Where are you? (위치확인 항목)
* How are you? (상황파악 항목)
* Do you need any information? (정보제공 항목)
순서대로 보면,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 가 추적 된다는 것이다. 이는 GPS를 통해 초정밀 위치확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3]
1999년 12월 15일, DAS 사는 “디지털 엔젤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숫자장치”로 사람의 몸에 넣어서 전사사업과 사업의 보안, 건강 문제와 위치 확인과 재판의 공정성 등을 가져오게 만들었다고 발표하였다.[4]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좀 더 정밀하게 보안을 해서 전세계 시장에 제품으로 내어 놓게 한 회사는 플로리다 팜 비치에 소재한 ADS(Applied Digital Solutions) 사다. 이 ADS 사가 방계회사인 DAS 사에 투자해서 위탁 생산한 초소형 마이크로 칩이 바로 베리칩(Verichip)이다.[5]
2000년 7월 18일 프린스턴 대학 발표자료를 인용해 <<야후재팬>>에서는 미국 ADS 社(Applied Digital Solutions)가 미국 프린스턴 대학과 뉴저지 과학기술연구소의 협력으로 1엔짜리 동전 크기의 디지털 트랜시버 ‘디지털 엔젤’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0년 중에 시제품의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엔젤(Digital Angel)은 피부 밑에 심어 체내에 장착할 수 있고 근육의 움직임에 의해 전원이 공급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또한 디지털 엔젤(Verichip)을 장착한 사람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GPS를 이용해 감시할 수 있고 체온, 심박동수, 혈당값 등을 측정하여 이상 여부를 알릴 수 있다. 노인과 환자의 건강상태를 항상 지켜보고 확실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사람에게 장착하는 경우는 그 모든 활동이 외부에 24시간 감시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와 보안면에서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발표하였다.[6]
2001년도, ‘베리칩’은 원래 ADS 사가 개발하고 그 이름을 ‘베리칩’이라 한 후 동일한 이름의 유통 회사를 만들었다.[7]
2001년 9.11 테러 3개월 후, 베리칩(Verichip)은 ADS 사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게 되며 각국에 지점을 개설하였다.[8]
2001년 12월 20일, <<경향신문>>에서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인간과 컴퓨터의 결합을 뜻하는 이 야심찬 프로젝트의 주체는 미국의 어플라이드 디지털 솔루션이다. ADS 사의 인체주입용 칩에 대한 기술적 논의는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반감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9.11 테러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된 테러에 대한 두려움이 이런 거부감을 상당히 누그러뜨렸다. ADS 사가 2002년에 미국시장에 내놓을 인체 주입 광고에는, 이 칩을 주입한 환자가 혼수상태에 빠진 채로 응급실에 실려 오더라도 의료진은 특수 스캐너를 이용 병력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간다. ADS 사는 이에 앞서 남미에 위치 추적장치(GPS) 기능이 첨부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광고했다.[9]
2002년 5월 12일 <<매일경제>> 신문의 “생체칩 몸에 이식 신경과 연결… 뇌에서 명령 일 척척”이라는 기사에서 다음과 같이 생체칩이 소개되었다. 생체칩은 쉽게 말해 사람의 몸속에 이식돼 신경세포와 대화하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영국의 레딩대학교 케빈 워릭 교수는 자신의 팔 근육에 생체칩을 심어 근육신경이 내는 신호를 연구하기도 했다. 과학기술원 김경환 박사는 “뇌파나 신경신호 등의 정확한 해석만 가능하다면 생각을 그대로 옮기는 작업도 가능하다.”라고 말하였다. 생체칩은 한편 몸속에 삽입돼 그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거나 경제 활동 시 신용카드를 대신하는 등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0]
2002년 5월 10일 플로리다 주에 제이콥스 부부와 그의 열네 살 먹은 아들이 미국에서 가장 처음으로 베리칩을 몸 안에 받아 넣음으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사이버 가족이 되었다. 그들을 칩 가족이라는 하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11]
2002년 9월 4일 <<연합뉴스>>에는 “영국 어린이 팔에 위치추적용 마이크로칩 첫 이식”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최근 어린이 유괴살해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영국에서 마침내 위치추적용 마이크로 칩을 팔에 이식 받는 어린이가 등장했다. 케빈 워릭(Kevin Warwick) 리딩 대학교 사이버공학 교수는 앞으로 수주 후에 올해 11살인 대니얼 두발의 팔에 위치추적용 마이크로 칩을 이식할 예정이라고 3일 영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워릭 교수는 이 마이크로 칩이 휴대전화통신망으로 포착할 수 있는 전파를 내보냄으로써 두발의 위치를 정확하게 컴퓨터에 나타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발은 자신이 긴급 상황에 처했을 때 부모가 자신의 위치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 안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워릭 교수는 이미 6명 이상의 어머니들이 자녀들에게 이 마이크로 칩 이식수술을 받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12]
당시 유통 회사 ‘베리칩’은 2004년 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는데, 당시는 12밀리미터 × 2.1밀리미터 크기로 마이크로 칩이라 불렀다.[13]
2004년 7월 14일 멕시코에서는 정부고위관리와 직원들에게 이 생체칩-베리칩을 이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멕시코 사회는 이 칩의 대중화 속도(상류층을 대상으로 한)가 매우 빠른 나라가 되었다. 이 신문기사는 <<워싱터 포스트>>, <<USA 투데이>>, <<비스니스워크>>, AP 연합통신, NBC, CNN, YTN, <<조선일보>>, <<중앙일보>>, <<세계일보>> 등 국내외 수많은 언론에 보도되었다.[14]
2005년 ADS사는 ‘디지털 엔젤Digital Angel’사로 이름을 바꾸고, ‘베리칩’ 사를 자회사로 등록시켰다. ‘디지털 엔젤’ 사는 현재 기존의 베리칩에 위치추적시스템GPS을 결합한 이식용 엔젤 칩을 보안용으로 판매하고 있다.[15]
‘베리칩’ 사는 몸에 이식해 혈당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시스템을 개발하여 2006년에 미국 특허를 받았으며, 최근 ‘헬스링크’란 이름으로 온라인 건강 기록에 연결할 이식용 마이크로 칩 판매에 들어갔다.[16]
2006년 ‘베리칩’ 사의 발표에 따르면 건강 정보에 사용되는 것은 ‘베리메드(VeriMed)’라 부르고, 보안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베리가드(VeriGuard)’라 하며, 추적용으로 사용되는 것은 ‘베리트레이스(VeriTrace)’라 칭한다. 뉴저지 주에 있는 ‘호라이즌 블루 크로스 블루 쉴드(Horizon Blue Cross Blue Shield)’라는 보험 회사는 320만 명의 보험 가입자들 중에서 만성질환자부터 해컨색(Hackensack) 대학 병원에 보내 ‘베리메드’를 넣도록 잠정 계약을 맺었다.[17]
2007년 ‘베리칩’ 사는 200명의 치매 환자에게 시범적으로 ‘베리메드’를 넣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400여 명의 미국 연방정부 공무원들이 추적 훈련 프로그램을 시험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베리트레이스가 활용되고 있다.[18]
2007년 7월 30일, 미 국방성에서 병사들의 건강 정보를 모니터 한다는 목적으로 군인들의 머리에 마이크로 칩을 심어 컴퓨터에 연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방성은 이미 160만 달러를 주고 클램슨 대학교(Clemson University)의 생체공학부의 생체칩 센터에 이식용 생체칩(Biochip) 개발을 맡겼다. 연구자들은 그 생체칩이 인간 시험으로 이루어지기까지 5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19]
‘베리칩’ 사는 2009년 신용 보안과 신분 정보, 도난 방지 기술이 있는 ‘스틸 볼트Steel Vault’ (IBM 계열사)와 합병하여 회사이름을 ‘포지티브IDPositiveID’로 바꿨다. 이로써 베리칩은 건강 기록뿐만 아니라 신분증 역할도 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베리칩이 신용 정보에 연결되면 매매할 수도 있을 것이다.[20]
멕시코, 스페인,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시민들에게도 2009년부터 삽입시술을 하고 있으며, 그 기본 데이터를 선행적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하기 위해 전자신분증발급은 세계 대부분 국가가 완료하였다. 국내도 전자주민등록증을 발급하고 있다.[21]
2009년 9월 29일, <<ON 세상>>에는 “미 국방부, 무선으로 곤충 원격 조종 성공” 이라는 동영상과 함께 기사가 소개되었다. 미국 국방성고등연구소에서 실시된 풍뎅이 실험은 풍뎅이의 뇌와 날개 근육에 6개의 전극 시스템을 통해 풍뎅이의 비행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무선으로 연결되어 과학자는 풍뎅이를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위 혹은 아래로, 착륙 혹은 이륙하게끔 조정할 수 있다. 이는 근육에 자극을 주어 통제했던 실험과는 다르게 뇌에 전기신호를 보내어 완전히 통제하는 매우 중요한 실험이다. 이 실험은 신경을 제어하는 칩을 인간에게 삽입할 경우 인간의 행동이 통제될 수 있음을 알게 해 주는 중요한 실험이다.[22]
2010년 이후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은 몸속에 생체칩인 베리칩을 받도록 유도되며, 어느 정도 사회에 보급되어 시민들의 편리함이 심리적 거부감을 압도하게 되는 시점부터는 법률적으로 강제되고, 결국 이 칩을 받지 않는 세계 시민은 어떠한 것도 구매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23]
미국 정부는 미국건강보험 개혁법을 통해 2010년 이후 36개월 이내에 미국 전 지역에 이 칩에 대한 전면적인 실시를 수행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24]
2011년 이후에는 RFID 태그를 부착할 수 있는 모든 물품은 국가기관에 납품하려면 태그를 부착해야 한다. 또한 최근에는 천안함 사건으로 병사들의 위치와 신원확인의 효율성을 위해 몸에 삽입하는 RFID 기반의 새로운 인식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25]
미국에서는 법적으로 2013년 3월까지 생체칩 이식을 시행해야 하고, 미국 NBC 뉴스는 ‘2017년까지 우리 모두 몸에 칩을 이식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26]
2014년 12월 1일 이후 미국 내 관공서 출입금지, 비행기 탑승금지 등의 제한조치가 이루어지며, 2014년까지는 칩을 선택적으로 받는 유도기간으로 정해 홍보하며 2014년 이후부터는 어떤 이벤트와 함께 의무적으로 칩을 받도록 법률적 준비를 하고 있다.[27]
[1] 데이비드 차, [앞의 책], pp.133-134.
[2] ‘베리칩의 정체 3’을 참조한다. http://www.worldlmc.org/lmb/x_bbs/lmb_08.asp?i_main=lmb08&i_submain=lmb
[3] 데이비드 차,[마지막 신호](서울: 예영커뮤니케이션, 2010), p.149.
[4] [앞의 책], p.148.
[5] ‘베리칩의 정체 3’을 참조한다. http://www.worldlmc.org/lmb/x_bbs/lmb_08.asp?i_main=lmb08&i_submain=lmb
[6] 데이비드 차, [앞의 책], pp.21-22.
[7] 장화진, [앞의 책], p.210.
[8] 데이비드 차, [앞의 책], p.142.
[9] [앞의 책], pp.144-145.
[10] [앞의 책], pp.145-146.
[11] ‘베리칩에 대한 오해와 실상 2’ 동영상을 참조한다. http://cafe.daum.net/waitingforjesus/
[12] 데이비드 차, [앞의 책], p.153.
[13] 장화진, [앞의 책], p.210.
[14] 데이비드 차, [앞의 책], p.157.
[15] 장화진, [앞의 책], p.210.
[16] [앞의 책].
[17] 장화진, [앞의 책], p.211.
[18] [앞의 책].
[19] [앞의 책], pp.212-213.
[20] [앞의 책], pp.210-211.
[21] 데이비드 차, [앞의 책], p.140.
[23] [앞의 책], p.155.
[24] [앞의 책], p.156.
[25] [앞의 책], p.150.
[26] 장화진, [앞의 책], p.208.
[27] 데이비드 차, [앞의 책],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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