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고향의집 개원
2009년 6월 27일 토요일 11:00 사회복지법인 신창복지재단 신재명이사장은 봉명동에 소재한 천안 고향의집(노인요양그룹홈)에서 지역사회 주민, 전문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넘게 관심과 참여를 통해 개원식을 거행하였다.
우선 "고향의 집"으로 시설명을 정한 것은 어르신들에게 " 이 집은 나의 집이다"라고 정해주어 생활안정을 주는 일이다. 이에 어르신들이 "평소 집에서 사용하는 사물함, 물건, 의복, 도구 등" 을 가져와 개인 프라이버시를 옹호해 주면서, 추억의 방과 프로그램실에서 재미있는 과거의 생활 일거리를 함께 만들고, 가꾸게 하는 일이다.
본 시설은 지난 5월부터 2개월동안 시설 리모델링하여, 대지 98평, 건평 59평으로서 침실 7개, 추억의 방 1개, 개실 2개, 가족방 1개, 화장실 4개, 그리고 생활공간으로 프로그램 재활운영실은 리모델링을 통해 건평 80평정도를 활용토록 마련하였다.
천안 고향의 집은 노인복지시설로서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으로 9명이 정원이며, 치매, 중풍, 와상 등 요양등급 1~2등급을 받는 분은 누구나 입소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무용 천안시장님과 지역구 양승조 국회의원님과 정순평 도의원님, 조강석 시의원님을 환영말씀도 전하면서 이색적인 것은 행사 프로그램에 따른 천안시장님과 지역주민간에 덩실덩실 춤공연도 함께 시연됨에 따라 분위기를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참석과 관심을 주신 여러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가정생활과 동일하게 잘모셔 어르신 가족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내방 할때마다 아름다운 공동생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보여드리는 일입니다.
(천안 고향의집 개원식에 축하공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