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샷시로 까데기가 되어 있는 곳입니다. 물받이는 일반 강판으로 제작되어 있구요.
심하게 녹이 슬었죠. 강판이야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슬겠지만 이렇게 심한 이유는 물매를 잡지 않아서입니다.
녹이 슬어서 누수가 되니 실리콘으로 발라 놓았지만 세는 물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요즘은 물받이 강판이 좋은 것이 많이 나와서 저렇게 녹이 슬지는 않지만...아무튼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죠.
중간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작업을 하다보면....까먹을 때가 많습니다.
아연강판으로 된 물받이 벽에 바로 고정을 시키고 실리콘으로 쌌습니다.
그러면 저렇게 새는 물이 새로 된 물받이로 떨어지겠죠.
물매도 확실히 잡았습니다. 왼쪽에 물모음통을 설치하고 그 밑으로 홈통을 설치하였습니다.
비가 이 홈대를 통해서 떨어지더군요.
누수를 이 물받이로 다 잡아내니...집주인이 너무 좋아하시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밑에 물받이 확실히 경사가 되어 있는 것이 보이시죠.
즉 물매를 조금 확실히 잡아야 합니다.
장소 :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작업 : 알루미늄 까대기 부분에 물받이 시공(7m)
작업 시간 : 2시간 가량
금액 : 10만원(재료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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