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내용은 2002년1월 6일부터 2004년 2월 27일까지의 모음집입니다. 내용의 출처는
대구수필까페이고, 대부분 실명으로 하였습니다. 4가지로 내용을 분리하여 정리하였으므로
필자의 사고 체계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참조하십시오.
대구수필문학회의 다음 까페(cafe. daum. net/)에서 (bcb000)을 치면 뜨는 내용에서 퍼왔습
니다. 여기서 필자가 다른 회원의 글을 멘트한 글도 있고 그렇지 아니한 글도 많다. 마찬가
지로 필자의 글에 대하여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필자의 글을 멘트한 글도 있지만 그렇지
아니한 글도 많아요. 따라서 필자가 멘트한 글이나 다른 회원님들이 필자의 글에 멘트한 내
용만 제목과 함께 그대로 싣는답니다.
때로는 감추었으면 하는 내용도 있으나, 그렇게 할 필요성을 현재로서는 느끼지 아니하였
습니다. 다른 이들의 평이니 존중하고, 필자의 글이니 참조하면서 앞으로의 글쓰기에 대하여
한 번의 반성의 기회를 삼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필자가 정리한 4가지 내용의 정리 방법을 먼저 까페의 내용에 따른 2가지로 나
누고 다시 세분하여 4가지로 정리하였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의 글을 멘트(comment)한 내용의 모음인 1)<다른 회원의 글 멘트>입니다.
한편, 다른 회원님들의 필자에 대한 평을 모은 것이 2)< 필자에 대한 멘트>입니다.
한편 두 가지 멘트는 세부적으로 보면 <수필 작품 감상>과 <음악과유머 자유게시판>의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따라서 엄밀하게 말하면, <A 다른 회원의 글 멘트 -수필 작품 감
상->와 <B 다른 회원의 글 멘트 -음악과유머 자유게시판->이 있으며, <C: 필자에 대한
멘트 -수필 작품 감상-> 와 <D: 필자에 대한 멘트 -음악과유머 자유게시판->의 4 가지입
니다. 여기서 <D: 필자에 대한 멘트 -음악과유머 자유게시판->는 거의 없고 2편만 있습니
다.
이렇게 정리하여 봄으로써, 필자의 인간미와 더불어 필자의 사상이랄까를 가늠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아서 모음집을 정리한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의 필자가 나아갈 방향을 잡
아보기 위하여, 즉 방향 설정에 도움을 얻기 위해서 정리한 내용에 대한 논평도 환영합니다.
필자가 주석을 달거나 필자의 글에 대한 주석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A 다른 회원의 글 멘트 -수필 작품 감상->
1)계절의 여왕 가을이여/ 김재형 (2003/12/5) -까페 등록 작품 168호에서-
오랜만에 선생님의 부드러운 글솜씨와 인간미를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과 산과
종교는 서로 어울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가을산은 인간의 변화된 모습으로 한 해를 더 성
숙하게 변형시킨 모태라는 느낌이 글속에 배어납니다. 삶의 아픔을 문학으로 승화시킨다면
더욱 훌륭한 작품이 많이 탄생하리라 믿습니다
2)매일-주말에세이/겨울은 바짝 다가만 오는데/백천봉(2003/12/4) -까페 등록 작품 166호에
서-
세상사의 괴로움이 불교의 사성제(고집멸도) 가운데 고에 있다고 합니다. 성서에도 <전도서
>는 인생무상이 <법구경> 만큼 잘 나타나있다고 합니다. 좌불상 석대가 기우는 상징이 정
말 멋있군요. 팔정도가 12인연의 무명을 없애는 방편으로 작용하였다고 봅니다. 일장월취라
고나 할까요. 정말 부럽습니다...
3)
4)
<B 다른 회원의 글 멘트 -음악과유머 자유게시판->
1)하늘에서 내려다 본 세상/김인기님/(2004/2/27) -까페 등록 작품 442호에서-
이집트 문명권 그것도 람세스2세와 모세와 호오머가 활동하던 거대한 사막과 대자연의 힘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음악도 이국적인 느낌입니다. 얼마전 대구의 큰 서점 중의 하나인 A
서점에서 과거 우리 문학회의 회장님과 잠깐 만났습니다. 외국인과 열심히 자유토론(free
talking)을 즐기시더군요. 정말 본인 말과 같이 돈 안들고 회화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쁨은 두
배인 것습디다. 허연 눈섭속의 눈망울에 희망이 가득하였습니다. 열심히 살려는 사람이 많습
니다. 헤로도토스의 <Histories>(역사)와 플라톤의 <Republic>(공화국)을 사고, 아리스토텔
레스의 <Physics>(물리학 + 형이상학)을 주문했습니다. 건강하세요 [2004/02/27] 필자
2)2월 마지막 주의 인사/이명희님/(2004/2/27) -까페 등록 작품 441호에서-
3월은 학교가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새 봄과 더불어 새로운 학생들이 줄을 지어서
학교로 새선생들과 상아탑에서 학문을 연마하기 위해서 쏙쏙 모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학생
들은 낙오자가 너무 많아요. 20여년전에 대구 명문 K대학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기 싫다고
교수실을 늘 방문을 한다고, 그것고 1/2 의 학생들이 그야말로 벌떼처럼 교수연구실을 박차
고 들어온답디다. 대개 우울증(depression)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학교에 대한 아니 학습에
대한 기피현상이 그것도 학력 차가 같은 반에서 너무나 많이 드러나고 있어요. 걱정입니다.
남평님의 사업이 잘 되어야 할 텐데 그것도 걱정스럽습니다. 아뭏든 건강이 재산입니다. 안
녕.[2004/02/27] 필자
3)혼자 알기엔 너무 아까운 이야기/김인기님 /(2004/2/26) -까페 등록 작품 440호에서-
여자를 별과 천사와 꿈으로 비유하는 이야기가 사랑하는 청춘 남녀에게서 발견할 수가 있은
낭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데 남자가 긴장할 때는 여자의 옷벗는 소리에, 그리고 여자가
긴장할 때는 돈세는 소리에 라고 합디다. 유모어는 잠시의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
주 까페를 애용합시다. [2004/02/27] 필자
4)읽으면 늘 좋은 말/김인기님 /(2004/2/26) -까페 등록 작품 439호에서-
좋은 사상은 보석과 같아서 우리 의식에 곡 들어 맞는 내용입니다. 요사이 학교의 화장샐은
대개 이런 속담과 사상가들의 글들이 많아서, 잠시라도 최근담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문제는
실행에 옮기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지행합일설이라고 봅니다. 예수가 가두사이파를 비난하고
바리사이파의 전승을 이어 받은 것도 이런 폐단 즉 실천문제를 주로 문제 삼았다고 하더군
요. 불교는 인간의 감정을 다스리고 그것을 3독(탐진치)이라고 하여 이성 중심인 사상을 주
로 담아서, 주로 형이상학에 빠진 느낌(불교도들은 부정하지만)이 듭니다. 책과의 벗은 속이
지를 않는 벗이서 더 좋다더군요. 3일전에 10만원어치의 책을 또 구입하였습니다. 건강하세
요. [2004/02/27] 필자
5)너무너무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배부성님/ (2004/2/26) -까페 등록 작품 438호에서-
오늘 저녁 대게 파티에 4쌍의 부부가 오랫만에 모여 즐거웟습니다. 타이어 이야기가 힌트에
서 불교의 선문답인줄 알았습니다. 처음 붙인 초의 불을 다음 초에 붙였을 때, 두 개의 불은
같은 불인가 아니면 다른 불인가. 선의 수행에 따라서 같은 혹은 다른 이란 대답과 제3의
대답은 무란 대답(초니 불이니 하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대답임)으로 3 가지 대답이 있습니
다. 스페어 타이어가 바로 제3의 대답 처럼 느꼈습니다. 10여년 전부터 내려오던 유모어가
부활인지 소생인지를(바로 끝나면 소생임) 기다려 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4월의 영덕대게
파티가 다시 기대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문운과 유모어운이 계속되시기를..
[2004/02/27] 필자
6)봄은 어디에 숨어 있을까/손명덕님/(2004/2/21) -까페 등록 작품 437호에서-
가을 위한 봄이 의미가 있고, 겨울은 휴식의 계절인데 바쁜 일손을 놀려야 하는 노동의 계
절이라 힘은 들지만 그래도 인간은 어쩔 수 없이 고독을 참고 견디는 겨울속의 철학자보다,
일과 만남의 계절인 봄속의 시인들 통하여 기다림이 더욱 진하게 전달됩니다. 꽃-개-냉이-
붕어에서 식물과 동물의 조응관계가 돋보이는 시입니다. 즐거움보다 겨울과 같은 무서움이
<리어왕>속의 배신속의 죽음을 맞는 리어왕을 통해서도 알 수가 있듯이, 포우라는 시인의
단편소설<검은 고양이>의 색깔조응도 인간의 공포를 더욱 부채질합니다. 죽은 부인의 빨간
입술-고양이의 빨간 혀, 파란눈(부인)-파란눈(검은 고양이)의 조응이 인간에게 전율을 준다.
건강하세요. [2004/02/27] 필자
7)책 읽어주는 여자 - 열정에 대하여/이명희님/ (2004/2/21) -까페 등록 작품 436호에서-
미적 가치가 윤리적 가치와 토대관계가 잘 나타낸 줄거리입니다. 깊이있게 들어가면 형이상
학과 만나게 되므로, 그냥 서설문학으로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있는 내용으로
생각합시다. 열정과 종교는 반대이므로 열정을 식힐려면 신과 부처님의 세계에서 잠시 머물
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건강하세요. ^^[2004/02/22] 필자
8)여자는 멀티플레이어/백천봉님/(2004/2/18) -까페 등록 작품 435호에서-
남녀의 뇌 구조는 다르더군요. 남성에는 중앙에 성이 자리하더군요. 해부학을 한번 참조하세
요. 뇌와 멀티는 아직 비교가 안되는 구조라고 보여집니다. 청솔님의 뇌 구조도 비상하다보
니 엉뚱한 곳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군요. 언제 만나서 차 한잔합시다. 즐거운 봄에
나들이 갈 생각을 하는 것이 더 생산적인 상상이..[2004/02/21] 필자
9)홍차가 있는 풍경/이명희님/ (2004/2/17) -까페 등록 작품 433호에서-
대중가요는 우리의 생활철학입니다. 저는 형이상학이라는 상아탑철학을 공부하다가 대중가
요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나훈아는 우리 어머니가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저는 이미자팬입니
다만. 가끔 들어왔습니다. 건강하시고 칸타님과 함께 좋은 까페 만들어주세요. 꾸벅.
^^[2004/02/17] 필자
11)사랑의 발렌타인, 초코향으로 하루를..^^ /장인자님/(2004/2/14) -까페 등록 작품 429호에
서-
사랑의 발-초 잘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갈수록 멋진 party를 만드시니 우리같이 컴맹은
그저 멍합니다. 즐거운 봄을 맞이하시고, 여름에는 시원한 냉차라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잠시동안 일에 밀렷습니다. 좋은 한 해에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빕니다. 건강하세요 고
마웠습니다.꾸벅 ^^[2004/02/17] 필자
12)You Needed Me와 함께 오프닝!~ /장인자님/(2004/1/26) -까페 등록 작품 420호에서-
멋진 음악과 해설이 마음에 듭니다 마침 캐롤송과 제가 공부하는 <voca해석>을 기초작
업을 마치고, 그 다음은 팝송과 연결하여 공부하게 됩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이
큰 위안이 됩니다. 책을 쓴다는 것 정말 지루한 작업입니다. 가끔 위로가 될 DJ역할까지 해
주신다면 정말 많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건강하세요. [2004/01/26] 필자
13)*^ 선생님 고향은 어디시래유~? ^*/장인자님/ (2004/1/26) -까페 등록 작품 420호에서-
77년 신혼때에 안동에서 어머니와 여동생 그리고 우리 부부가 청송 주왕산에 놀러갔습니다.
달기물이라하여 위장에 좋은 물이라고 옛부터 이름이 높은 곳입니다. 74년도에 청송부남고
등학교에서 처음 교편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젠 30년이 흘러도 그때 소풍을 학생들과 함
께 주왕산에 간 기억이 생생하게.. 사진 작가 빰치는 솜씨입니다.[2004/01/27] 필자
14)설날 선물입니다!!/이명희님/ (2004/1/20) -까페 등록 작품 417호에서-
어린 시절의 즐거웠던 그리고 기다렸던 명절이 이젠 나이를 먹은 후에는 하나의 작은 고통
이자 기쁨으로 달라졌습니다. 정말 과거의 세뱃돈 받던 시절에 어른들의 고통과는 상관없이
소위 시근(철)없이 뛰놀기만 하던 때가 어제 같은 데, 벌써 오십하고도 정 중앙이라니... 하
여간 주신 선물을 가득 안고 어머니와 동생들과 즐거운 설을 쇠겠습니다. 감사합니
다.[2004/01/20] 필자
15)선생님, 혹시 시계꽃 보셨나요. 너무 아름다워서 "펌" /장인자님/(2004/1/15) -까페 등록
작품 414호에서-
사진 예술도 문학 예술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여집니다. 도시에서의 찌든 생활에
청량제의 역할을 하는 자료를 이렇게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늘 철학자들의 뒤만 밟
고 다니다가보니 예술에 대한 전망을 내어 놓지못하고 사는가 봅니다. 항상 좋은 자료를 보
내주시는 칸타선생님의 작품에서 많은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2004/01/15] 필자
16)축하, 축하!!/이명희님/ (2004/1/11) -까페 등록 작품 413호에서-
두 선생님의 축하가 화려합니다. 부러울 정도로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의 축제를 감명깊게
바라보고있습니다. 항상 남을 위하는 삶이 자신을 가장 위하는 삶이라고 봅니다. 하이덱거
선생의 형이상학은 야스퍼스와 더불어 양대 산맥을 여는 존재론의 거장이라고 봅니다. 너무
어려운 책이라서 권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건강하세요.[2004/01/11] 필자
17)겨울의 인사/이명희님/ (2004/1/11) -까페 등록 작품 412호에서-
새해라서 그런지 무척 빨리 달리는군요. 컴퓨터 때문에 무척 놀라셨군요. 항상 디스켓에
back-up 하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문운이 늘 함께 하소서. 책과 생
활에 컴퓨터까지 동원하면서 생활하자니 무척 고달픕니다. 그래도 운명이러니 하면서 삽니
다. 연하장 정말 고맙습니다. 가족에게도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2004/01/11] 필자
18)맑은 햇살 한줌 건네며...^^* /장인자님/(2004/1/7) -까페 등록 작품 411호에서-
별명인 칸타빌레에 맞는 연하장입니다. <작품집>을 출판할때도 이런 연하장으로 인사한다
고 들었습니다. 정말 좋은 연하장입니다. 모두의 즐거움을 제시하였습니다. 초월의 상상력을
드러나게 합니다. 칸트선생이 전통적 형이상학 "존재자란 무엇인가"에서 실패한 초월의 상
상력(순수감성과 순수지성)을 살렸습니다.[2004/01/7] 필자
19)소원성취하십시요/김상립님/(2004/1/2) -까페 등록 작품 409호에서-
갑신년 새해는 대구수필의 제3의 도약기로 삼고서 열심히 자신의 삶에 매진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까지의 청년기를 거쳐서 완숙미를 더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고
봅니다. 덕담에 감사드리면서 사업과 문운이 함께 하시고, 올 한해 덕담을 더 자주 들어서
회원상호간에 친목이 더욱 높아지기를 빕니다. [2004/01/02] 필자
20)새해엔 더욱 .... /백천봉님/(2004/1/1) -까페 등록 작품 407호에서-
새해 아침에 회장님과 Y호텔 사우나실에서 만났습니다. 새벽이라서 거리가 무척 조용했습니
다. 떠오르는 태양은 TV로 보았는데, 과거에는 없던 풍습이라서 아직까지는 거부반응입니
다. 그러나 새해는 모두 1살씩 더 나이가 들어서 문필도 더욱 완숙미가 넘치고 친근감도 더
욱 나아질거라고 봅니다. 새 임원진과 백선생님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2004/01/01] 필자
21)love/향기님/(2003/12/29) -까페 등록 작품 406호에서-
사랑에는 여러가지가 있군요. 부부애와 모성애 정말 아릅답습니다. 하늘의 축복으로 보입니
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부모에 대한 자식의 사랑 즉 효를 잘 나타내는 사진도 함께 싣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자주 하늘의 평화와 축복을 선명한 이미지를 담아낸 사진을 보여주시
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새해 벽두에 올립니다.[2004/01/01] 필자
22) 대구수필의 '글빛'-이것은 분명 새로운 생명력의 하나다/백천봉님/(2003/12/29) -까페
등록 작품 405호에서-
완숙한 서평으로 대구문단의 수필비평의 거목으로 제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
감합니다. 부단히 노력하신 연구와 지도와 이제 수필장르의 미래를 위해서 분투하시는 노고
에 치하드립니다. 부러운 행진을 계속하시어 이제 후진을 향한 계속적인 후원자(대부,
god-father)의 역할을 계속해주세요. 건강하세요. 축하합니다.[2003/12/31] 필자
23)아름다운 雪景 속으로 풍덩 빠지고파서~~!!^^ /장인자님/(2003/12/28) -까페 등록 작품
404호에서-
한국이 앞으로 월남처럼 아열대성으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수백년 후가 되면 다른 나라
설경인 것으로 후세들이 착각할 것입니다. 신선이 노는 곳이 바로 이런 곳이러니 합니다. 눈
꽃이 나무에 활짝피어 장관을 이루어 그야말로 누이 휘둥그레졌습니다. 눈과 관련된 신화도
찾아봄직합니다. 카나다는 10월부터 눈이 내려서 정말 추운 나라라더군요. 짧은 여름이라도
무척 덥더군요.[2003/12/30] 필자
24)문인협회의 '겨울축제'를 다녀온 느낌을 써 보았다./백천봉님/(2003/12/24) -까페 등록 작
품 402호에서-
문인 단체에서 무인 단체로 바꾸면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다. 썩은 문인은 아무 곳에도 쓸모
가 없지않은가. 그래도 우리는 자신의 뼈를 깎는 아픔을 맛보았으니.... 수일내로 한 번 만납
시다. 귀도 씻을겸 목탄다에서... 냉해를 당하더라도 우리는 그래도 한쪽만 버립시다. 건강하
세요.[2003/12/24] 필자
25)며칠사이 안녕하시겠지요.^^* /장인자님/(2003/12/23) -까페 등록 작품 401호에서-
철학 이전에 문학이 있었답니다. 문학이전에 아마도 음악과 미술이 있엇을 것으로 생각됩니
다. 인생무상이라하지만, 그리운 무엇인가를 안겨주는 꿈과 낭만이 있는 회원들의 삶을 보면
정말 즐겁습니다. 정말 시와 음악과 차 이것은 하늘의 축북을 대신하는 요소라고 상상해봅
니다. 건강하시고 문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2003/12/23] 필자
26)무사하신가요? /이명희님/(2003/12/20) -까페 등록 작품 396호에서-
2차도 배회장님과 신임회장님의 무대였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호텔에서 훈훈한 인간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신 여러 회원님들께 늘 감사합니다. 즐거움을 넘어 환상적이었다니 기
쁩니다. 2차에서 얼굴만 내밀어 주셨지만 그 마음만은 잘 알고 있습니다. 새 봄의 행사가 벌
써 기다려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문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2003/12/22] 필자
27)이런 노래 들어 보셨어요? /이명희님/(2003/12/18) -까페 등록 작품 395호에서-
이런 노래는 요사이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록음악과 비교됩니다. 환상적인 사이버 음악과 비
슷하군요. 중독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신 것으로 알고 잠시의 눈요기로 떠납니다. 미린
씨의 볼거리를 제공하시는 고마음과 함께 자신의 컴맹을 다시 확인하는 이중의 감정이 나타
납니다. 언제나 밝은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속에 생활하시는 모습이 밝고 건강해보입니다. 감
사합니다.[2003/12/22] 필자
28)어차피 결혼을 했다면 /백천봉님/(2003/12/9) -까페 등록 작품 388호에서-
지난 93년 카나다를 방문하였을 때, 50%의 이혼을 하는 나라라고 속으로 비아냥 거린 것이,
이제 우리의 현실이되어 서글픕니다. 교회에서도 신부님과 성직자들의 회개하라는 목소리와
인간경시풍조에 따른 낙태와 이혼은 성가정의 적이라고 늘 주문처럼 외워댑니다. 정말 자본
주의와 황금만능주의 그리고 변학도처럼 탐관오리들을 존중하는, 즉 민주주의의 이념인 자
유와 평등의 개념보다 부작용(side-effect)으로 나타난 현상이라고 보는데, 치료는 학교교육
과 더불어 사회정화의 기수인 참신한 석학과 성인들이 많은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2003/12/10] 필자
29)그 섬에 가면/향기님/ (2003/12/9) -까페 등록 작품 387호에서-
카나다의 5대호는 정말 우리나라와 크기가 같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구경시켜준 천섬을 방
문하고, 보다 많은 삼천섬을 친구와 같이 구경하였습니다. 섬이 많다고 유토피아는 아니더군
요. 영국의 모어는 이상적인 섬으로 유토피아로 삼았지만, 결국 인간을 죽이는 양울타리는
결국 디스토피아를 풍자하였답니다. 사진멋있습니다. 고마워요.[2003/12/10] 필자
30)언제 첫눈이 올까요?/이명희님/ (2003/12/9) -까페 등록 작품 386호에서-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하더군요. 손님이 많아서 차대접하시기가 무척 바쁘리라고 봅니다. 누
구나 현실에서 약간은 벗어나고 싶은 우울한 계절에는 대화와 햇빛에 차한잔이 어울릴 것이
라고 봅니다. 문학도 기다림의 미학에서 시작되었고도 할 수가 있을 것 같은 기분이듭니다.
건강하시고 회원님들에게 자주 대화의 기회를 갖게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3/12/10]
필자
31)언젠가 나는..../백천봉님/ (2003/12/7) -까페 등록 작품 384호에서-
신교육세대(현제 60세부터 그 이하 모두들)들의 지식인으로서의 허망함과 현실에 대한 자조
(스스로를 parody 패로디 즉 조롱하는 비극적인 인간상)를 일삼는 세대가 잘 나타나 있다.
스스로를 퇴출 세대로 혹은 불임의 세대로 말하고 싶은 40대 이지만, 50에서 60까지도, 모두
신세대로서 슬픈 세대이므로"신세대의 슬픈 서사시."라고 이름 짓고 싶습니다.[2003/12/7] 필
자
32)돌에게 배우는 인생살이/손명덕님/(2003/12/5) -까페 등록 작품 380호에서-
인생은 직업과 취미로 나눌 때 취미가 인생을 살린다고 봅니다, 편집장님은 작품과 수석이
란 두 가지 취미를 살리고 계십니다. 그 밖의 낚시도 있습니다만 인생을 취미 속에서 더 잘
살릴 수가 있어서, 우리는 늘 감사해야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에 같은 취미로 모인 동
인이 함께 좋은 글 만드는 작업에 동참하니 더욱 기쁩니다. 건강하세요.[2003/12/5] 필자
33)김재형 선배님께 /신현태님/(2003/11/29) -까페 등록 작품 378호에서-
며칠 전에 김 회장님의 안부글(E-mail)을 본 이후에 무던히도 놀라서, 아침에 전화와 함께
E-mail을 띄운 것이 기억나실 겁니다. 정말 편찮으신 이후에 문병 한 번만 올린 후에 배회
장님으로부터 가끔 근황만 간간이 들어왔습니다. 건강하시고 문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다시
빕니다. 겨울 방학 때 따뜻한 차 한 잔 대접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2003/12/2] 필자
34)우포늪을 떠 올리며 El Condor Pasa를...^^ /장인자님/(2003/11/24) -까페 등록 작품 372
호에서-
일전에 회장님과 우포늪을 찾아보았습니다만 공사관계로 완전히 구경은 못하고 그냥 스쳐서
지나왔습니다. 드라이브코스로서 대구에서 찾을 만합니다, 새도 잘 모르고 늪도 잘 모르는
문외한이어서 그저 늪 경치만 보았습니다. 그런데 카나다 토론토에도 거대한 Ontario호수가
바다입디다, 자주 산천구경을 다닌다면 좋은 소재거리를 만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2003/12/2] 필자
35)가을의 향기를 드립니다/이명희님/ (2003/11/21) -까페 등록 작품 369호에서-
가을의 향기를 캐츠와 곁들여서 흠뻑 마셔 두었습니다. 아래서 놀고있는 캐릭터 혹은 캐리
캐쳐인지 정말 재미있습니다. 피로가 확 가시는 군요. 월례회에서 다시 만납시다.
[2003/11/21] 필자
36) +:+당신은 내게...+:+ 'MADAM'이 주신 것입니다!!!!!!!!!!!! /백천봉님/ (2003/10/21) -까
페 등록 작품 361호에서-
미디어 영상과 시의 복합체로 꿈의 이미지가 만들어집니다. 낙원을 느끼게 하는 평화가 있
습니다. 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싫증을 영상미디어로 많이 해소되기를 기대합니다. 멋진 작품
입니다. 건강하십시오.[2003/10/21] 필자
37) 이 소리 저 소리에 팔리다보면..... /백천봉님/ (2003/9/22) -까페 등록 작품 349호에서-
인도철학에서 신과 형이상학(즉 쳘학의 존재론)을 하나라고 보늩 학자도 있습니다. 우주란
곧 신이며 자기자신은 곧 아트만입니다. 불교는 모태인 인도철학과 비슷한 모습을 나타냅니
다. 종교의 깊은 맛을 느끼며 사는 것이 현대인에게 행복으로 생각됩니다. 건강하세
요.[2003/9/23] 필자
38) 마음만이라도 여유로운 한가위가 되시기를 /홍억선님/(2003/9/9) -까페 등록 작품 344호
에서-
도정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중추절을 이웃과 함께 보내시고 추석 후에 한 번 만납시다. 몹시
바쁘신 것 같습니다. 건강도 아울러 챙기고 다닙시다.[2003/9/9] 필자
39) Re:홈페이지 개설하다/백천봉님/ (2003/7/3) -까페 등록 작품 299호에서-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아직 서툴러서 제대로 운영할려면 최소한 6개월은 연구해
야 기초가 잡힐 거라 봅니다. 링크 정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2003/6/30] 필자
40)'배화열 그 사람 대단하다--.'/백천봉님/(2002/1/28) -까페 등록 작품 51호에서-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2002/1/28] 필자
41)신화박사님! 혹시 겨울 여행이라도-- /백천봉님/(2002/1/25) -까페 등록 작품 45호에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2002/1/28] 필자
42)배화열선생님! 부탁해요. /백천봉님/(2002/1/20) -까페 등록 작품 34호에서-
고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2002/1/28] 필자
43)배화열 선생님께 /신현태님/(2002/1/17) -까페 등록 작품 24호에서-
저의 신화 해석이 어렵다니 죄송합니다. 쉽게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
다.[2002/1/17] 필자
42)2001지역문화 결산-문학1 베스트5/회원,김종환,배화열 등/백천봉님/(2002/1/6) -까페 등록
작품 6호에서-
<매일신문>의 내용을 그대로 올려 주셔서 반갑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대구수필
문학상>(제5회)에 걸맞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운을 빕니다.[2002/1/6] 필자
43)독서·효심 주제 꾸준한 글 발표/ 대구수필문학상 수상 배화열 화원여고 교사/백천봉님
/(2002/1/6) -까페 등록 작품 5호에서-
신문의 작품 평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대구수필의 까페가 되도
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요사이 신화를 공부하고 있으니. 성서 신화와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주석을 올려 보겠습니다. [2002/1/6] 필자
44)
45)
<C: 필자에 대한 멘트>
1) 독서 철학 이야기(필자)/(2004/2/17) -다음 까페 등록 작품 215호에서-
①오랫만에 접해보는 님의 글입니다. '차축시대'- 새로이 접하는 용어나 잊어버린 문학용
어에 대한 향수는 님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도 요즘 어린이용 도서인 '세계역
사'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기본 상식을 다시 접하면서 많은 것을 다시 느끼며 익히고 있습
니다. 감사합니다. 청솔 [2004/02/18] 백천봉님
②마치 4인방을 만난 것 같군요. 홍선생님은 고향에서 집을 짓는다나요. 그래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늘 현장에 간답니다. 언제 한번 멋진 새집을 볼 수 있을 거에요. 하이타이, 화장
지, 성냥 준비합시다. 우리 함께 축하해 줍시다. 글 읽고 나니 머리가 허황합니다. 철학이라
면 제 둘째 아들도 철학이기 때문입니다. [2004/02/20] 배부성님
2)종교의 젖줄 이집트 신화(필자)/(2003/12/30) -까페 등록 작품 207호에서-
신화에 대한 이해, 늘 이 분야를 생각은 하고 있지만 선뜻 손을 못 대는 이유는 어렵게 느
껴지기 때문입니다. 쉽게 풀어 설명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집트신화/시리즈를 기대해
봅니다. [2003/12/31] 백천봉님
3)만학예찬(필자)/(2003/12/22) -까페 등록 작품 169호에서-
선생님 이 글을 읽으니 제 대학시절 생각이 나는군요. 그 때 야학에서 봉사를 한 적이 있
었는데요....가르친다기보다는 제가 그들에게 인생을 더 많이 배웠던 시간이었어요. 선생님
글은 늘 조금 어렵고 신경을 써서 읽어야 하지만 많은 가르침을 주곤 합니다. 앞으로도 좋
은 글 많이 올려 주십시오. [2003/12/23] 이명희님
4)나의 갑신년 희망 사항(필자)/(2003/12/22) -까페 등록 작품 164호에서-
①선생님, 그렇게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갑자기 제 삶이 부끄러워지려 합니다. 갑신년, 이
루고자 하시는 대로 다 이루시길 빌고요..보람은 더 갑절로 얻으시길 빌겠습니다.
[2003/11/29] 이명희님
②갑신년 한 해 뜻하시는 소망 다 이루시길...늘 곁에서 챙겨 주심 너무 감사 드립니다.
[2003/11/29] 백천봉님
③배 부회장님, 그 착한 마음만큼이나 하나님이 은총을 베풀거에요. 아무쪼록 소원이 성취
되기를 기원합니다. 계미년, 가는 년에 미련 두지 말고, 갑신년, 오는 년을 기쁘게 맞이합시
다. 가는 년이나 오는 년, 모두 우리에겐 피할 수 없는 년이지요. 오늘도 웃으면서 하루를
지냅시다. [2003/12/09] 배부성님
④책 많이 내시구요 선생님, 몸도 생각하시며 하세요. 새해에는 더 큰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빌며...늦은 인사죠.^^* [2003/12/23] 장인자님
5)미학의 열린 연구(필자)/(2003/11/11) -까페 등록 작품 163호에서-
①언젠가는 현철의 논리를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소크라테스도 공자도 따지고 보면 수
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야 제자들이 그이 이론과 설법을 이해 했지요. 가시는 이길 외롭고
힘드실지라도 그 길의 님의 길이니 끝까지 가소서...그 해박 그 지식이 어디 가겠습니까. 좀
더 많이 가르쳐 주시길 기대.... [2003/11/29] 백천봉님
②참으로 난해하였습니다. 그저 더욱 정진만을 기원할 따름입니다. 희대의 명인입니다. 배
크라데스, 배라톤, 배듀이, 배로이드,----. 하나님, 이자에게 은총을 베푸소서. 아멘.
[2003/12/09] 배부성님
6)아라비안 나이트의 로망스(필자)/(2003/9/8) -까페 등록 작품 155호에서-
신화,종교,경전,우화,고대설화 등을 통하여 문학의 기원을 더듬어 보게 하셨습니다. 항상 건
강하세요 [2003/10/12] 녹원님
7)유럽사와 에세이(필자)/(2003/9/6) -까페 등록 작품 153호에서-
이성이 예술과 문학을 더 높은 차원으로 승화시켰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문학에서의 이성과
감성은 어떤가요? [2003/09/05] 배부성님
8)중국사와 사서5경(필자)/(2003/9/4) -까페 등록 작품 152호에서-
에세이를 자주 만나면 과학과 예술이 보인다고 했습니까? [2003/09/04] 배부성님
9)효제를 생각하며 (필자)/(2003/8/19) -까페 등록 작품 147호에서-
오랜만에 배선생님의 난해한 학술적인 글이 아닌 수필 한 편을 읽는 것 같습니다. 잘 지내
시지요. 감사합니다. [2003/08/26] 신현태님
10)에세이 속에서 두 세계의 만남 (필자)/(2003/8/19) -까페 등록 작품 146호에서-
'경수필은 가슴으로 읽고 중수필은 머리로 읽는다' informal, formal essay 의 특성이 명쾌
하게 드러난 문장이네요. 항상 도움되는 문학 이론을 공급해 주시고, 문학사의 줄기를 폭넓
게 이해하도록 자료를 올려 주시는 님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2003/08/21] 녹원님
11)한국인과 그 운명(필자)/(2003/8/2) -까페 등록 작품 143호에서-
이것이 배선생이 주장하는 중 수필이 겠네요? 그런데 중 수필이 읽히기 위해서는 누구라도
더 많은 노력을 쏟아야 겠네요. 배 선생님, 파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2003/08/02] 남평님
12)에세이는 문명비판을 담은 종합예술이다 (필자)/(2003/7/17) -까페 등록 작품 139호에서-
①일요아침! 에세이에 대한 공부!!! 그래요, 수필에 대한 이런 순수열정, 그래서문학에 대한
특히,서양문학에 대한 님의 해박한지식이 돋보이지요.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님의 이론,
제가 목말라 하는 부분도 바로 이 부분이지요. 감사합니다. [2003/07/17]백천봉님
②문학 외적인 일로 왈가왈부 할 때였지요. 한곁에서 수필을 종합예술로 승화시킨 게. 높이
삽니다. [2003/07/18] 조팝나무님
③ PEN(Poetry, Essay, Novel)을 다시 한번 생각케 하는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대
구수필을 위한 애정에 늘 감사합니다. [2003/07/18] 배부성님
④남평 잘 읽었습니다. 편의주의로 살아가고자 하는 현대인들이 수필도 5매 수필로 하라
야단인터에 제2수필을 담아낼 그릇의 크기를 수용할 수 있을까요? 이게 문제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나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꼭 관심과 노력을 기우려야 될 것입니다. 중수필
에 대한 자료 많이 올려 주십시오. [2003/07/23]남평님
13)화장과 독서 (필자)/(2003/6/22) -까페 등록 작품 132호에서-
에세이의 철학적 접근, 독서와 화장...서두의 기초화장은 이해가 가지만 내면 깊숙히 파고든
존재론은 짧은 지식에 이해하기 어렵군요. 철학적으로 지식이 충만한 벗, 언제 쯤 그런 벗이
있어 님의 갈증을 풀어 줄려나. 칸트, 헤겔,하이덱거, 브라만,아트만,하르트만,사르트르,베다,
우파니샤드.... 누구 사람없소!!!! [2003/06/21] 백천봉님
14)에세이는 유토피아를 기록한다 (필자)/(2003/6/7) -까페 등록 작품 123호에서-
①항상 공부 많이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배 선생님의 놀라운 독서량과 끈임없이 연구하
고 발표하시는 그 열정과 성의에 존경을 아낌없이 보내는 바입니다. [2003/06/10] 김상립님
②어렵고 긴글 힘들게 읽었습니다. 존경합니다. 부럽습니다. 나중에 기회 있으면 좀 쉽게
풀어주세요. 더욱 전진을 기원합니다. [2003/6/12] 배부성님
15)서양 수필의 발생과 문학 전통들(필자)/(2003/5/20) -까페 등록 작품 117호에서-
①배선생님, 늘 공부 많히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래 문학에서는 장르의 구분이 점차 없
어져 갈 것이라는 주장이 많은게 현실임을 감안할 때 수필에서도 경, 중을 굳이 따져 체계
화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무리 좋은 작품도 해부에 신경 쓰다보면 본질이 왜곡되어 버리는
것을....어쨓던 고맙습니다. [2003/05/20]김상립님
② 수필의 발생을 철학사와 더불어 이해하는 기분입니다. '중수필은 인생의 또 다른 면을
제시한 중요한 존재론 혹은 인생의 형이상학적인 욕망이.....' 경수필과 중수필의 철학적 구
분, 그 시도에 관심을 가져 봅니다. 감사합니다. [2003/05/20] 백천봉님
16)희생양의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까(필자)/(2003/4/23) -까페 등록 작품 117호에서-
배 선생님 희생양 이론 잘 읽었습니다. 어제 우리들이 얘기한 수필평론에 대하여 배 선생님
의 희생양 이론으로 풀면 어떻게 전개될지 자못 궁금하네요. 아무턴 공부 많이 시켜주어 고
맙고요 애쓰는 만치 글이 잘되지 않으니 아쉽네요. 또 봅시다. 고맙소.[2003/4/24]김상립님
17)대구수필21집 읽고 (필자)[2003/03/21] -까페 등록 작품 104호에서-
①수고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월례회 [꼭 발표하여 주기를]믿습니다. 믿어요..감
사합니다. [2003/03/21] 백천봉님
②배 선생님께
항상 우리를 공부시키려고 애쓰시는 배 선생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희생양이니
카타르시스니 효용미학이니 하는 용어들은 오직 선생님을 통해서 조금씩 익숙해져감을 고백
합니다. 깊이 있고 알찬 내용의 글을 쉬어 가며 읽었습니다. 머리를 짜고 또 짜도 알듯 모를
듯 제게는 그러합니다. 종교 특히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기독교나 불교까지도 절실한 믿음
자체보다 이론공부를 먼저하여 이론에 둘러 쌓이고 나면 진정한 믿음의 세계로 나아가기가
실로 어렵다고 합니다. 문학에 대한 이론공부가 필요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겠지만 그보다
도 문학에 대한 사랑이나 열정, 더 나아간다면 세상을 긍정적으로 끌어안을 수 있는 연민의
마음을 기르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덧붙이고 싶은 얘기가 있
다면, 아무리 좋은 이론이라도 너무 논리적이라서 이해가 어렵다면 독자의 수준에 맞춘 한
마디의 말이 더 효용성이 있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이번에 방한한 틱낫한 스님의 위대함
은 심오한 믿음의 세계를 일반 시민들의 눈 높이에 맞추어 아주 쉽도록 설파한데 있다고 나
는 생각합니다. 우리 대구수필의 이론적 거두이신 배 선생님께서도 유명한 이들의 이론을
너무 확대하지 마시고 우리가 좀더 수월하게 알아듣고 수필 쓰기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게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003/03/28] 김 상 립님
18)트리오 미학과 희생양 (필자)[2003/02/24] -까페 등록 작품 92호에서-
배화열 선생님
미학이니, 희생양이니 하는 참으로 어려운 이론을 읽고 나니 머리가 더 복잡해지면서 무엇
을 읽었는지 도무지 정리가 안되네요. 어쨌던 훌륭합니다. 보통 사람으로는 이해를 못하니까
요. 계속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03/2/17] 배부성님
19)
20)
<D: 필자에 대한 멘트 -음악과유머 자유게시판->
1)배회장님 수필집 발간을 축하 드립니다/배화열/ (2003/10/29) -까페 등록 작품 359호에서-
멋진 환영사 이군요. 이젠 환영사에도 박사가 되셨군요. '인생의 유한성'에 대한 화답-정말
멋진 표현이랍니다. '해변스케치'---기대됩니다.[2003/10/20] 백천봉님
2)홈페이지(까페) 개설하다/배화열/ (2003/6/30) -까페 등록 작품 298호에서-
①모두가 열심이니 보기에 좋습니다. 그렇더라도 대구카페와는 더욱 돈독한 관계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능력도 없거니와 수필카페는 대구카페로 힘을 집결했으면하는 희망
을 가지고 있거던요. 분투하십시요. 방문해 보겠습니다. 남 평 [2003/06/30]김상립님
② 배화열 부회장님의 홈페이지 개설을 진심으로 축합니다. 왕성한 활용을 기대해 봅니다.
늘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회원들을 위한 노력에 한번더 감사를 드립니다. 가끔씩 들리겠습니
다. 건투를 빕니다. [2003/06/30]배부성님
③ 주소가 이상합니다. 연결이.... 축하드립니다. 부회장님!!! [2003/06/30]백천봉님
④ 대단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것 보니 참 보기가 좋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홈페이지 되
기를 바랍니다. [2003/07/02] 신현태님
⑤부회장님, 홈페이지 개설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문학비평에 관한 좋은 지침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2003/07/03] 손숙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