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병은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 결국 만성질환 만들어 죽게 할 수도
혈액에 혈전(피떡)이 많거나 혈관이 좁아지거나 하는 등의 여러 문제로 인해 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것을 두고 혈액순환장애라고 한다.
- 혈액에 원래 성분 외 물질(특히 당)이 많은 당뇨병이나
- 혈관이 막히거나 좁은 상태를 만드는 동맥경화,
-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고 받는 데 중요한 장기인 심장의 기능이상
등이 있는 경우 혈액순환장애가 유발될 수 있으며, 이러한 혈액순환 장애는 협심증,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 치매, 중풍 등의 무서운 합병증을 만든다.
아주 간단하게 생각하면 안 먹으면 죽는다.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잘 먹는다 해도 죽을 수는 있다. 섭취된 영양분이 인체에 잘 분해되고 흡수되지 못하면 결국 혈액순환장애를 만들어 서서히 질병을 만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만성질환에 시달리다 결국 죽을 수 있는 것이다.
살려고 먹었는데 아프게 살게 될 줄이야... 건강하게 노년을 즐기면서 보낼 수 있으려면 미리부터 주의해야 한다. 거의 모든 병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혈액순환장애는 충분히 막을 수 있기 때문에이다.
특히 30대가 중요하다.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벌써 외양적으로 피부는 나빠지고, 주름에 기미, 주근깨 등이 생기기 시작하며, 성관계도 예전 같지 않고, 피로감은 날로 더해간다. 왜 성인병을 만성질환이라 하겠는가? 갑자기 50, 60대에 병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병은 이미 노화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 혈액순환 장애가 의심되는 증상
1) 손발이 저리거나 시리고, 쥐가 잘 나 자면서도 깨는 적도 있다.
2) 머리가 무겁고 스물스물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있고, 어지럼증이 잦다.
3) 촉감각이 둔해져 근육이나 피부에 마비감이 있고, 멍이 잘 든다.
4) 몸이 둔해지고 담에 잘 걸린다.
5) 걷는 것이 힘들고, 다리에 통증이 있다.
◇ 12경락의 중요 혈들이 밀집되어 있는 "발", 발이 편해야 마음(心, 심장)이 편하다고 했던가
발이 제2의 심장이라는 것은 이제 다 아는 사실. 제1심장과 제2심장의 상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서 어찌 건강을 기대할 수 있을까? 말초부분인 다리, 발 부분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서는 튼튼한 혈관의 수축이완과 깨끗한 피가 필수적이다.
◇ 혈관의 탄력성 높여 혈액순환은 물론 기의 흐름까지 원활히 하는 "각탕"
건강을 위해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것을 조선 명의 허준은 '두한족열'이라 하였고, 네덜란드 명의 불하폐는 '머리를 차갑게 하고 발을 따뜻하게 하면, 모든 의사를 비웃을 수 있다.'고 하였다.
현대는 체열검사기가 있어 과학적으로도 열이 몰려 있는지, 기의 흐름이 원활한지를 알 수 있다. 현대인들은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상체에 열이 많이 몰려 있는 것은 이미 확인된 바이다. 이제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각탕을 해보자.
◇ 이제, 각탕요법으로 두한족열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의사도 비웃을 수 있다.
< 각탕 준비자세 >
1. 알맞은 용기를 찾아라.
- 용기는 자신의 발 사이즈와 맞으면서 높이는 (삼음교가 잠길 수 있는) 25cm 이상은 되어야 한다. 물론 욕조를 이용해도 좋다.
-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족욕기는 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고, 마사지도 해주는 등의 장점이 있기는 하나, 꼭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온도를 유지해주는 아이스 박스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물이 식는다 싶으면 식은 물을 덜어내고 뜨거운 물을 계속 부어주면 된다.
2. 적당한 물을 준비해라.
- 40도 이하인 물을 준비한다. 40도 이상에 발 담그기도 힘들거니와 오히려 해가 된다.
- 특히 심혈관질환, 당뇨병, 위궤양, 정맥류 등이 있는 사람은 물의 온도가 40도 이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물의 양 또한 삼음교가 잠길 수 있는 양이어야 한다. 물이 식으면 더 첨가할 수 있도록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3. 상체가 더운 의상은 피해라.
- 상체를 덥게 하는 두꺼운 의상은 열 발산을 막으므로 혈액순환에 좋지 않다.
< 각탕 진행자세 >
1. 삼음교를 찾아라.
- 삼음교란?
삼음교(三陰交)는 한문 그대로 3가지 음경맥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간장, 췌장, 신장의 세 경락이 교차하는 중요한 혈이기 때문에 이 부분까지 담기도록 해야 한다.
- 삼음교의 위치는?
다리 안쪽의 복사뼈에서 3치(9cm) 올라간 지점이다. 이곳은 생리통 예방효과도 뛰어나 지압을 해주면 좋다.
2. 땀이 나기 시작하는 20~30분 정도 각탕한다.
- 가볍게 땀이 나는 정도가 좋으며, 땀을 내기 위해 30분 이상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하체가 부실하고 양의 기운이 많은 태양인은 미지근한 물에 15분 정도만 담그도록 한다.
- 각탕 중 어지럽거나 기운이 빠지는 경우, 수분과 염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 대부분의 병은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 결국 만성질환 만들어 죽게 할 수도
혈액에 혈전(피떡)이 많거나 혈관이 좁아지거나 하는 등의 여러 문제로 인해 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것을 두고 혈액순환장애라고 한다.
- 혈액에 원래 성분 외 물질(특히 당)이 많은 당뇨병이나
- 혈관이 막히거나 좁은 상태를 만드는 동맥경화,
-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고 받는 데 중요한 장기인 심장의 기능이상
등이 있는 경우 혈액순환장애가 유발될 수 있으며, 이러한 혈액순환 장애는 협심증,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 치매, 중풍 등의 무서운 합병증을 만든다.
아주 간단하게 생각하면 안 먹으면 죽는다.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잘 먹는다 해도 죽을 수는 있다. 섭취된 영양분이 인체에 잘 분해되고 흡수되지 못하면 결국 혈액순환장애를 만들어 서서히 질병을 만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만성질환에 시달리다 결국 죽을 수 있는 것이다.
살려고 먹었는데 아프게 살게 될 줄이야... 건강하게 노년을 즐기면서 보낼 수 있으려면 미리부터 주의해야 한다. 거의 모든 병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혈액순환장애는 충분히 막을 수 있기 때문에이다.
특히 30대가 중요하다.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벌써 외양적으로 피부는 나빠지고, 주름에 기미, 주근깨 등이 생기기 시작하며, 성관계도 예전 같지 않고, 피로감은 날로 더해간다. 왜 성인병을 만성질환이라 하겠는가? 갑자기 50, 60대에 병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병은 이미 노화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 혈액순환 장애가 의심되는 증상
1) 손발이 저리거나 시리고, 쥐가 잘 나 자면서도 깨는 적도 있다.
2) 머리가 무겁고 스물스물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있고, 어지럼증이 잦다.
3) 촉감각이 둔해져 근육이나 피부에 마비감이 있고, 멍이 잘 든다.
4) 몸이 둔해지고 담에 잘 걸린다.
5) 걷는 것이 힘들고, 다리에 통증이 있다.
◇ 12경락의 중요 혈들이 밀집되어 있는 "발", 발이 편해야 마음(心, 심장)이 편하다고 했던가
발이 제2의 심장이라는 것은 이제 다 아는 사실. 제1심장과 제2심장의 상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서 어찌 건강을 기대할 수 있을까? 말초부분인 다리, 발 부분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서는 튼튼한 혈관의 수축이완과 깨끗한 피가 필수적이다.
◇ 혈관의 탄력성 높여 혈액순환은 물론 기의 흐름까지 원활히 하는 "각탕"
건강을 위해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것을 조선 명의 허준은 '두한족열'이라 하였고, 네덜란드 명의 불하폐는 '머리를 차갑게 하고 발을 따뜻하게 하면, 모든 의사를 비웃을 수 있다.'고 하였다.
현대는 체열검사기가 있어 과학적으로도 열이 몰려 있는지, 기의 흐름이 원활한지를 알 수 있다. 현대인들은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상체에 열이 많이 몰려 있는 것은 이미 확인된 바이다. 이제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각탕을 해보자.
◇ 이제, 각탕요법으로 두한족열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의사도 비웃을 수 있다.
< 각탕 준비자세 >
1. 알맞은 용기를 찾아라.
- 용기는 자신의 발 사이즈와 맞으면서 높이는 (삼음교가 잠길 수 있는) 25cm 이상은 되어야 한다. 물론 욕조를 이용해도 좋다.
-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족욕기는 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고, 마사지도 해주는 등의 장점이 있기는 하나, 꼭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온도를 유지해주는 아이스 박스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물이 식는다 싶으면 식은 물을 덜어내고 뜨거운 물을 계속 부어주면 된다.
2. 적당한 물을 준비해라.
- 40도 이하인 물을 준비한다. 40도 이상에 발 담그기도 힘들거니와 오히려 해가 된다.
- 특히 심혈관질환, 당뇨병, 위궤양, 정맥류 등이 있는 사람은 물의 온도가 40도 이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물의 양 또한 삼음교가 잠길 수 있는 양이어야 한다. 물이 식으면 더 첨가할 수 있도록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3. 상체가 더운 의상은 피해라.
- 상체를 덥게 하는 두꺼운 의상은 열 발산을 막으므로 혈액순환에 좋지 않다.
< 각탕 진행자세 >
1. 삼음교를 찾아라.
- 삼음교란?
삼음교(三陰交)는 한문 그대로 3가지 음경맥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간장, 췌장, 신장의 세 경락이 교차하는 중요한 혈이기 때문에 이 부분까지 담기도록 해야 한다.
- 삼음교의 위치는?
다리 안쪽의 복사뼈에서 3치(9cm) 올라간 지점이다. 이곳은 생리통 예방효과도 뛰어나 지압을 해주면 좋다.
2. 땀이 나기 시작하는 20~30분 정도 각탕한다.
- 가볍게 땀이 나는 정도가 좋으며, 땀을 내기 위해 30분 이상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하체가 부실하고 양의 기운이 많은 태양인은 미지근한 물에 15분 정도만 담그도록 한다.
- 각탕 중 어지럽거나 기운이 빠지는 경우, 수분과 염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 각탕 마무리자세 >
1. 살짝 땀을 뺀 30분이 흐른 후 냉수에 2분 정도 발을 담근다.
- 온수에 확장되었던 혈관들은 냉수로 인해 수축되어 체온손실을 막는다.
2. 반복적으로 혈관을 이완, 수축시키는 온냉 각탕을 하는 것도 좋다.
- 마지막 15분 정도는 온수에 5분, 냉수에 1분 담그기를 반복해주면 혈관의 탄력성은 물론 기혈순환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온냉 각탕은 심장에 부담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환자 등은 하면 안 된다.
3. 수고 많았던 인체에 상큼한 주스 한 잔
- 족욕후 수분과 비타민 C 공급을 위해 감잎차나 과일 주스가 권장된다.
◇ 각탕만 하면 혈액순환 문제 없나?
혈액순환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은 기본이며,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고혈압, 당뇨병 등의 평생관리질환을 꾸준히 주시하고, 균형있는 식사와 금연을 해야 한다.
첫댓글 으~~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좀 있었는데! 저 혈액순환이 잘안되는건가요..ㅜㅜ
몸에 좋다던데 ㅋㅋㅋ 나도 오늘 부터 해야징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