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으로 판단한다면 금융권에서는 국민은행이 최고의 심볼마크이다.
국민은행은 착실히 건전하게 성장하여 갈 것이다.저축은행이 부실판정되어 퇴출되는 사태를 보면서 디자이너들도 명리학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금융권이라면 돈을 거의 전직원들이 하루종일 다루는 직종이다.이런 직종에서 빨강색 계열 심볼칼라는 최악이다.패션사업도 아니고 음식업종도 아닌데,금융권의 최적의 칼라는 남색, 하늘색, 검정색, 하얀색 등이 당연하다.
빨강색은 소비의 색상이다.금융권에서 빨강색 계열의 심볼을 사용하면 빨강색 사용 면적 비율만큼 사내 낭비가 심해지고 고객의 저축한 금액을 리조트등 유흥레져부동산 업종에 눈을 돌려 본연의 자세를 잃고 만다.
빨강색 계열 심볼마크의 금융권 임직원들조차 화려한것을 좋아하여 회식을 해도 유난히 비싼술집을 찾게 되고 하여튼 온통 생각이 자연스럽게 그리된다고 표현하면 맞을 것이다.토마토 저축은행이 부실판정으로 망하게 된것은 우연이 아니다.
필자는 금융인이 아니라서 왜 망했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틀림없이 바로 그런류의 사연으로 인하여 복합적으로 문을 닫았을 것이다.
전당포주인이 화려하게 옷을 입고 다니는것을 얼마나 보았는가.금융권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알것이다. 돈많은 사람은 의상의 칼라가 어둡다는것을.
유명메이커 옷을 입고 다닐지 몰라도 칼라는 분명히 빨강색 계열은 잘 입지 않는다.혹시 부자라도 빨강색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재물이 많다면 소비성도 강한편이다.
예전의 국민은행과 부산저축은행의 기업이미지 심볼마크가 비슷하였다.IMF때 국민은행도 역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지금의 KB국민은행은 순수한 국내자본의 은행은 아니지 않는가.즉, 예전의 국민은행과 부산저축은행의 심볼마크 칼라로 볼때 이미 부실로 갈것이라는 예견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필자가 그 기업들의 자문역도 아닐진대 요즘도 유심히 금융권심볼 마크를 본다.아마도 경영을 전공하고 30대 젊은날 모회사 기획실에서 CI 작업을 해보았던 경험 때문에도 관심이 여전히 있어서 일 것이다.
왜 저곳은 저렇게 칼라를 계속 사용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 금융업체들이 안타깝게도 아직도 있다.
그렇다면 최근의 국민은행은 속된표현으로 잘 나가고 있을것 이라고 거듭 확언 할 수 있다.그렇다고 필자가 국민은행의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결산 재무제표 공고 한번 유심히 들여다 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
여기서는 국민은행의 대단한 심볼마크 칼라에 대하여 명리학을 근거로 설명 해 보고자 한다.칼라자체에 대해서만 평가한다면,정치에서도 고 김대중대통령이 그랬고 지금의 민주통합당도 노랑색을 당의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다.
형광색을 사용한적도 있지만 형광색을 사용하면 허장성세.노랑색은 오행에서 土에 속하며 중앙 중간 중용을 의미 한다.즉 중산층에 지지기반을 두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는것이다.
국민은행 명칭에 국민이 전국민을 나타내기도 하겠지만 대체로 중산서민층을 강하게 흡수해서 작은 금액들이지만 고객수가 많아져서 든든해지게 될 것이다.
다음으로는 글자나 바탕색으로 하얀색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하얀색은 명리학에서 金이며,금전의 자물쇠 역할을 하여주는오행이다.
돈이 함부로 새어 나가지도 않지만 투자에도 신중을 더욱 기하게 된다고 할 수 있다.회색계열이나 검정색에 가까운 계통의 칼라를 사용하는데 검정색에 가까우므로 검정색은 명리학상 水이며 이는 수리계산에 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중고생들이 고등학교나 대학입시 시험에서 이과나 문과 어느쪽을 선택할지 고민 할때 바로 이러한 내용을 보고 자문상담을 해주게 된다.
아이들이 나이들어서 나에게 효도할까? 부자로 살까? 보다는 이과나 문과를 선택함에 있어서 진로 초점을 잡아주는것이 그래서 중요한 것이다. 그래야 자신의 소질을 제대로 개발하고 더 나아가서 창조적이 되는것이다.
잠시 설명이 옆길로 갔다왔지만, KB국민은행은 고객층에 맞고, 자신들의 본분에 맞는 아주 절묘한 칼라구성의 심볼마크를 사용하여 거듭 찬사를 보내주고 싶다.
금융업체들이 우리기업의 심볼마크 칼라 과연 이대로 좋은가 검토하여 다음 CI 작업때는 필자의 이글을 통해서 점검의 계기가 주어져 보다 튼튼한 기업으로 건전하게 성장하여 다시는 국민에게 폐 끼치지 말고 안정되게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 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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