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올해 코로나기간 내내 나를 괴롭혀오던 가래(후비루증세인줄 알았던) 목뒤로 코 넘어가는 증세를 단순 알러지로 생각하고 지내오던중 두세달 전부터 가래때문에 잔기침시작 </p><p>알러지약으로만 다스려보려고 온갖 알러지약을 먹어 보아도 기침이 멎질 않고 전화통화나 긴 대화후엔 꼭 목이 잠기는 현상 나타남 나중에는 목이 완전히 쉼 </p><p>단순 알러지 증세가 아님을 자각하고 찾아보니 </p><p>역류성 식도염 후두염 증세와 흡사 </p><p> </p><p>그때부터 제산제(mylanta) 와 프릴로섹(otc)20mg  복용하니 기침과 가래가 50프로 줄어듬 </p><p>그리고 이때부터 잘때 베개를 3개를 끼우고 45도 정도로 앉아서 자기 시작 </p><p> </p><p>12/17 목소리 때문에 바로 의사와 화상진료 </p><p>그날 오메프라졸40mg 30알 처방받고 </p><p>12/18일부터 복용 시작 </p><p>목소리가 안나와 젤 걱정했고 먹는것에 크게 걱정을 한것은 아니었음 최대한 목을 쓰지않고 지냄 </p><p>그러다 약먹고 방심한건지 일주일쯤 뒤부터 악화됌 </p><p>기침과 가래는 70프로 이상 줄고 목은 여전히 잠겨있는 상태였지만 방심하고 밀가루음식 쵸콜렛 케익 등등 먹는 바람에 급 목에 이물감 느껴지는 증세와 목 답답함 목을 누르는 무거운 느낌 등등 생겨나기 시작 </p><p>그제서야 양배추를 삶아먹고 생 난리를 침 </p><p>식단을 완전히 극단적으로 바꾸고 응급상황으로 전환 </p><p> </p><p>12/29 의사와 다시 재 면담을 하면서 </p><p>목은 그대로이고 기침과 가래는 줄어들었으나 하필 면담하는 그날 아침에 기상과 더불어 배가 빵빵하게 불러와서 더부룩함이 이루 말을 못하는 매스꺼움으로 마른 토를 한차례 함 </p><p>그걸 의사에게 전했더니 토했다는것 하나만으로 코비드 테스트 받으라는 지시만 받고 황당하게 진료 끝냄 </p><p>약은 마저 다 먹기로 하고 더 지켜보기로 함 </p><p> </p><p>29일부터 아침 매스꺼움을 느끼자마자 즉시 생감자즙 두알 착즙하여 마시니 바로 편안해짐을 느낌 </p><p>그이후로는 지금까지 토하거나 매스꺼움 증세 없음 </p><p> </p><p>오늘 1/3일 </p><p>아침 오메프라졸 40mg 복용 </p><p>1시간후 생감자즙 한컵 그리고 좀 쉬었다 마뉴카꿀 1스푼 </p><p> </p><p>늦은 아침을 양배추찜 과 흰죽 정도로 먹음 </p><p> </p><p>점심 비슷하게 계속 먹으면서 무나물이나 단호박 곁들임 </p><p>브로컬리 삶은것도 추가 </p><p> </p><p>저녁 죽이 없으면 삶은 흰밥 대체 </p><p>무나물 감자조림 양배추 같은걸 곁들여 먹음 </p><p> </p><p>양은 거의 한주먹 정도 </p><p>한입먹을때마다 40번 이상 씹다보니 </p><p>한주먹을 엄청 오래 먹게 돼고 기분 좋지않게 배가 불러서 맛없는 식사를 지금까지 해오고 있음 </p><p> </p><p>간식은 한꼬집씩 그래놀라 </p><p>바나나 한꼬집 or 쌀과자 뻥튀기 한입베어 백만번 씹음 </p><p> </p><p>자기전에 4시간 정도의 공복 유지를 할려고 노력중 </p><p>자기전 생감자즙 한번더 먹었고 마뉴카꿀도 한번더 먹음 </p><p>이것도 네시간 전에 먹어야하는건지 그걸 모르겠음 ??</p><p>======================================</p><p>오늘은 아침에 삶은 밥에 양배추 브로컬리 당근 채썰어넣어 소금 약간으로 간해서 야채죽같이 먹음 </p><p>증세는 등 통증(뻐근한 통증이 삼사일 지속됌) </p><p>식후에 어김없이 느껴지는 목답답 목눌림 목에 돌하나 걸린 느낌 증세가 있음 </p><p>목소리는 아직도 일부러 말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오래 기다려 보기로함 (후두가 제일 늦게 낫는다는 말이 있어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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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와 저랑 너무 비슷하게 약을 드시고 증상이 이어지고 있네요. 저도 몇달부터 목이 간질간질하게 잔 마른 기침이 조금씩 나왔었어요. 저는 그렇게 자주는 아니고 한 20분쯤에 한두번? 그리고 제가 있는 텍사스에 알레르기 꽃가루가 심해서 첨에는 그냥 알레르기성 기침이겠거니 했었어요 (거의 집밖을 안나가서 코로나일거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 그러다 그게 역류성식도염 때문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됐고 증상이 악화되서 12월 17일엔가 병원에 갔었구요. 약 먹고 며칠있다 방심하고 초콜릿이랑 과자 먹고 -_-;;;; 상태가 악화된것도 같습니다. 베이맘님 목에 기침이 많이 나고 하면 프로폴리스랑 느릅나무즙 (slippery elm)을 같이 복용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저는 코로나 터지고 나서 프로폴리스를 그냥 심심하면 목에 뿌리고 있구요 (이게 목감기나 염증 치료에 좋아요)... 느릅나무즙은 어제부터 복용을 시작했는데 이게 위염뿐만 아니라 목에도 약 효과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에 제가 복용하고 있는 약들 설명해놨어요. http://cafe.daum.net/healthyusa/C4UY/2
그리고 지금 드시고 있는 식단으로 괜찮으세요? ㅠㅠ 전 너무 영양이 모자라는것 같아서 죽에다가 새우나 관자같은걸 넣어 끓였는데 이거 다먹으면 간소고기나 간닭고기라도 넣으려구요. 오메프라졸을 복용하면 B-12 부족이 와서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그래서 종합 비타민은 신물이 올라오니까 B-12랑 acid 하지 않은 비타민 C를 한병 추가로 구입했어요. 며칠후에 복용 시작하려구요. 너무 적게 드시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물론 소식해라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골다공증같은것도 조심해야한다고 하니 ㅠㅠㅠㅠㅠ 조금이라도 흰살 생선같은거라도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오늘 너무 너무 배가 고파서 달걀 하나 구워먹었어요. 2주만에 처음 먹은 달걀 같은데 달걀은 GERD 에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계시고 잘 하고 계시니 꼭! 꼭 !!! 나으실 겁니다. 힘내세요 베이맘님!!! 긴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겁이 많은가봐요 이번에 완전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다른 음식자체를 시도하기도 겁이나요 일단 추천해주신 약 이랑 인도 구즈베리?? 그것도 방금 오더했어요 오늘 너무 허기져서 야채죽에다가 새우 점보사이즈 3마리 정도 구운거 먹었어요 식구들 밥 해주고 저도 따로 챙겨먹고 할려니 그것도 너무 일이에요
그리고 목소리가 계속 잠기고 목상태의 개선은 안느껴져서 많이 우울한 상태구요 네이버에 치료후기를 보면 현미효소를 먹었다는데 이건 여기서 구하기도 힘들고 그분도 목이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일년 반 걸렸다고 하니 진짜 저도 걱정이 돼서 마음이 심란해요 한국은 성대내시경 이런것도 쉽게 쉽게 받을수나 있는데 여긴 그정도 받을려면 제가 얼마나 애원하고 매달리고 별의 별 고초를 다 겪을까 싶어서 더 스트레스에요 1/19일에 다시 의사 보는 날인데 그때 함 물어나 볼려고요 gasX도 사왔는데 밥 시간 말고 영양제와 제산제 이런거 먹는 시간을 도대체 언제로 잡아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밥보다 영양제를 더 먹을 기세라서 한번 같이 정리해봐요 우리
현미 효소는 혹시 현미 김치 말하시나요? 현미는 위염에 안좋다고 하는데 현미 김치는 또 위암도 낫게 한다니 모르겠어요. ㅠㅠ.
지금 노력하고 계신데 복식 호흡이랑 명상 이런것도 해보시면 어떨까요? 삼성의료원사이트에 나와있어요. 저도 영양제랑 밥 먹는거 좀 정리를 해서 제일 잘 맞는 스케줄을 찾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그리고 잘 먹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ㅠㅠㅠ 밥을 제대로 못먹으니 계속 배가 고파요. (새우 3마리라도 잘드셨습니닷!!!!!!) 저도 계속 맛있게 먹을수 있는 레시피 찾아볼게요. 우리 힘내요!!!!! http://www.samsunghospital.com/dept/medical/healthSub02View.do?content_id=3&cPage=1&DP_CODE=CIC&MENU_ID=004027017&ds_code=D0001703&main_content_id=256
@꽃잎처럼그리고 당장 팬크리아틴 효소라도 같이 드심 훨씬 소화 되는게 수월하게 느껴지실거에요 전 진짜 그렇거든요. 하지만 목이 간질 간질한건 좀 더 두고 봐야할것 같아요. 암라를 먹은지 얼마 안됐구 느릅나무는 저도 어제 소포가 와서 먹은지 하루밖에 안돼서요. 하지만 저렇게 리뷰가 몇천개씩이나 있는데 나한테도 좀 도움 되는 약이겠지 하고 희망적으로 생각하려구요. 느릅나무즙이 목에 효과있는건 저도 오늘 마트에 갔다가 알았어요. 단순히 위염 증상완화에만 도움되는줄 알고 주문했었거든요.
네 일단 최근에 사둔 또 다른 소화영양제를 방금 먹었어요 자세히 보니 효소에 뭐에 뭐가 잔뜩 들어있는거네요 방금도 저녁에 한바퀴 걷고 왔어요 맬라토닌이랑 아몬드 밀크랑 코코넛 워러고 사오고 아몬드가루로 만든 크래커 있길래 그것두 사왔어요 입이 너무 심심해서 미쳐버릴것 같아서요 ㅎ 약이 오면 또 꾸준히 복용해야죠 ㅠㅠ 리뷰가 엄청나던데 나도 좋은 리뷰 하고싶드아~~~~~! 굿밤 되시고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지기를 바래봅니다
혹시 맛있는 간식 배에 괜찮은거 찾으심 꼭 공유해주세요. 입이 심심해서 미쳐버릴것 같다는거 저도 1000% 공감합니다 ㅠㅠㅠ. 저도 어제 간식 헌팅 나갔었거든요. 오늘도 우리 아프지 말고 열심히 힘차게 지내보아요 아자아자!!! 그리고 약 리뷰가 진짜 좋으니까 기운이 더 불끈 나는거 같지 않나요??? 몇천명이 좋다는데 나도 그 몇천명 중에 한명 가즈아~~~ 입니다. :)
저도 초반에 등이 너무 아프고 소화도 안되더니 그후엔 후비루가 생기더니 그후엔 목 이물감하고 숨 답답함이 왔어요. 알러지인줄 알고 그쪽 계열 약은 다 먹어 본듯해요. 아휴. Slippery elm 도움 되요. 저는 Thayers 제품으로 먹고 있는데 한알씩 녹여 먹으면 목도 좀 나아지고 또 붙어 있던 가래도 톡하도 나오기도 하고요. 목구멍을 코팅 해준다고 해요. 위산에게서 내 소중한 목구멍 보호 해야해요 ㅋㅋㅋ. 저도 좋았다 나빠졌다 하기를 10개월째 네요. 다른 증상들은 거의 없고 전 이물감하고 숨 크게 안쉬어 지는게 징그럽게 안 없어지네요.
안녕하세요 베카님! 베이맘님이랑 증상이 거의 비슷하시네요. 목 이물감이랑 또 기침이나 간질간질한 증상 다들 조금씩 있으신것 같아요. 제가 궁금한건 위염이랑 역류성 식도염이 많이들 같이오는건가....요? 그리고 Slippery Elm 이 도움이 된다니 진짜 기분이 좋아요!!!! 저도 이틀전부터 복용 시작했거든요 ^^ 베이맘님도 어제 주문하셨다니 저희도 열심히 복용해볼래요. 가래까지 떼준다니 기특한 약이네요 ㅋㅋㅋ 다른 증상들이 거의 없으시다니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10개월이나 걸리셨단 말이신거죠...? 1) 혹시 그럼 김치나 라면 초콜렛 같은것도 거의 다 드실수 있나요? 2) 오메프라졸 같은 약은 끊으셨나요? 아님 계속 드시고 있나요? 끊으셨음 몇개월이나 드셨나요?
그리고 숨 크게 안쉬어 지는건 저도 이해가 갈것 같아요. 심호흡을 크게 할려면 갑자기 막 가슴이 간질간질해지면서 기침이 튀어나오거든요.
조만간 제가 복용하고 있는 약이랑 증상이랑 해서 일기 한번 올릴께요. 저는 그동안 속쓰림만 가끔 있었지 위산에 고통을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 셧다운 하면서 집에 있으니까 갑자기 확 오더라구요. 처음엔 진짜 심장마비 저조 증상인줄 알다가 그담엔 알러지인줄 알다가... 찾아보니 딱 식도염이였어요. 내시경 해보니 위염이랑 식도염 있다 해서 pantoprazole 먹은지 2달째구요 병원에서 3개월 먹으라하더라구요.
저는 소식은 하는데 딱히 산도 낮은 음식으로만 골라 먹지는 않아요. 커피는 끊었고 초콜렛, 민트, 토마토, 산성 과일 등은 먹지 않아요. 무서워서 시도도 못하겠어요. ㅎㅎㅎ 숨이 진짜 딱 목구멍에서 걸려서 크게 쉬어 지지가 않아서 너무 답답해요. 그래서 틈틈히 복식 호흡해요. Youtube에 478 breathing 이라고 찾아보시면 나오는데 그것도 도움 되요. 심신을 안정시키고 산소가 좀 도는 느낌. 숫자 세는거에 집중되니 호흡에 신경을 덜 쓰게 되더라구요.
첫댓글 와 저랑 너무 비슷하게 약을 드시고 증상이 이어지고 있네요.
저도 몇달부터 목이 간질간질하게 잔 마른 기침이 조금씩 나왔었어요. 저는 그렇게 자주는 아니고 한 20분쯤에 한두번?
그리고 제가 있는 텍사스에 알레르기 꽃가루가 심해서 첨에는 그냥 알레르기성 기침이겠거니 했었어요 (거의 집밖을 안나가서 코로나일거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 그러다 그게 역류성식도염 때문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됐고 증상이 악화되서 12월 17일엔가 병원에 갔었구요. 약 먹고 며칠있다 방심하고 초콜릿이랑 과자 먹고 -_-;;;; 상태가 악화된것도 같습니다.
베이맘님 목에 기침이 많이 나고 하면 프로폴리스랑 느릅나무즙 (slippery elm)을 같이 복용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저는 코로나 터지고 나서 프로폴리스를 그냥 심심하면 목에 뿌리고 있구요 (이게 목감기나 염증 치료에 좋아요)...
느릅나무즙은 어제부터 복용을 시작했는데 이게 위염뿐만 아니라 목에도 약 효과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에 제가 복용하고 있는 약들 설명해놨어요.
http://cafe.daum.net/healthyusa/C4UY/2
그리고 지금 드시고 있는 식단으로 괜찮으세요? ㅠㅠ
전 너무 영양이 모자라는것 같아서 죽에다가 새우나 관자같은걸 넣어 끓였는데 이거 다먹으면 간소고기나 간닭고기라도 넣으려구요. 오메프라졸을 복용하면 B-12 부족이 와서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그래서 종합 비타민은 신물이 올라오니까 B-12랑 acid 하지 않은 비타민 C를 한병 추가로 구입했어요. 며칠후에 복용 시작하려구요.
너무 적게 드시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물론 소식해라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골다공증같은것도 조심해야한다고 하니 ㅠㅠㅠㅠㅠ 조금이라도 흰살 생선같은거라도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오늘 너무 너무 배가 고파서 달걀 하나 구워먹었어요. 2주만에 처음 먹은 달걀 같은데 달걀은 GERD 에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계시고 잘 하고 계시니 꼭! 꼭 !!! 나으실 겁니다. 힘내세요 베이맘님!!! 긴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겁이 많은가봐요 이번에 완전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서 다른 음식자체를 시도하기도 겁이나요
일단 추천해주신 약 이랑 인도 구즈베리?? 그것도 방금 오더했어요 오늘 너무 허기져서 야채죽에다가 새우 점보사이즈 3마리 정도 구운거 먹었어요 식구들 밥 해주고 저도 따로 챙겨먹고 할려니 그것도 너무 일이에요
그리고 목소리가 계속 잠기고 목상태의 개선은 안느껴져서 많이 우울한 상태구요 네이버에 치료후기를 보면 현미효소를 먹었다는데 이건 여기서 구하기도 힘들고 그분도 목이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일년 반 걸렸다고 하니 진짜 저도 걱정이 돼서 마음이 심란해요 한국은 성대내시경 이런것도 쉽게 쉽게 받을수나 있는데 여긴 그정도 받을려면 제가 얼마나 애원하고 매달리고 별의 별 고초를 다 겪을까 싶어서 더 스트레스에요 1/19일에 다시 의사 보는 날인데 그때 함 물어나 볼려고요 gasX도 사왔는데 밥 시간 말고 영양제와 제산제 이런거 먹는 시간을 도대체 언제로 잡아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밥보다 영양제를 더 먹을 기세라서 한번 같이 정리해봐요 우리
현미 효소는 혹시 현미 김치 말하시나요? 현미는 위염에 안좋다고 하는데 현미 김치는 또 위암도 낫게 한다니 모르겠어요. ㅠㅠ.
지금 노력하고 계신데 복식 호흡이랑 명상 이런것도 해보시면 어떨까요? 삼성의료원사이트에 나와있어요.
저도 영양제랑 밥 먹는거 좀 정리를 해서 제일 잘 맞는 스케줄을 찾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그리고 잘 먹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ㅠㅠㅠ 밥을 제대로 못먹으니 계속 배가 고파요. (새우 3마리라도 잘드셨습니닷!!!!!!)
저도 계속 맛있게 먹을수 있는 레시피 찾아볼게요. 우리 힘내요!!!!! http://www.samsunghospital.com/dept/medical/healthSub02View.do?content_id=3&cPage=1&DP_CODE=CIC&MENU_ID=004027017&ds_code=D0001703&main_content_id=256
@꽃잎처럼 그리고 당장 팬크리아틴 효소라도 같이 드심 훨씬 소화 되는게 수월하게 느껴지실거에요 전 진짜 그렇거든요. 하지만 목이 간질 간질한건 좀 더 두고 봐야할것 같아요. 암라를 먹은지 얼마 안됐구 느릅나무는 저도 어제 소포가 와서 먹은지 하루밖에 안돼서요. 하지만 저렇게 리뷰가 몇천개씩이나 있는데 나한테도 좀 도움 되는 약이겠지 하고 희망적으로 생각하려구요. 느릅나무즙이 목에 효과있는건 저도 오늘 마트에 갔다가 알았어요. 단순히 위염 증상완화에만 도움되는줄 알고 주문했었거든요.
@꽃잎처럼 오늘 마트갔다가 찍은 사진인데요 배와 목 throat 에을 편하게 하는데 도움된다고 적혀있어요
@꽃잎처럼 현미는 소화에 안좋은데 현미를 효소로 만들면 그게또 그렇게 약이 됀다네요 가루로 돼어있고 팩으로 파는데 여기선 못구할듯해요 엘에이 건강보조식품 파는 가게는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일단은 효소여서 지금 제가 산 diegestwell 이걸 한번 먹어 볼려고요
네 일단 최근에 사둔 또 다른 소화영양제를 방금 먹었어요 자세히 보니 효소에 뭐에 뭐가 잔뜩 들어있는거네요
방금도 저녁에 한바퀴 걷고 왔어요 맬라토닌이랑 아몬드 밀크랑 코코넛 워러고 사오고 아몬드가루로 만든 크래커 있길래 그것두 사왔어요 입이 너무 심심해서 미쳐버릴것 같아서요 ㅎ
약이 오면 또 꾸준히 복용해야죠 ㅠㅠ 리뷰가 엄청나던데 나도 좋은 리뷰 하고싶드아~~~~~!
굿밤 되시고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지기를 바래봅니다
혹시 맛있는 간식 배에 괜찮은거 찾으심 꼭 공유해주세요. 입이 심심해서 미쳐버릴것 같다는거 저도 1000% 공감합니다
ㅠㅠㅠ. 저도 어제 간식 헌팅 나갔었거든요.
오늘도 우리 아프지 말고 열심히 힘차게 지내보아요 아자아자!!!
그리고 약 리뷰가 진짜 좋으니까 기운이 더 불끈 나는거 같지 않나요??? 몇천명이 좋다는데 나도 그 몇천명 중에 한명 가즈아~~~ 입니다. :)
저도 초반에 등이 너무 아프고 소화도 안되더니 그후엔 후비루가 생기더니 그후엔 목 이물감하고 숨 답답함이 왔어요. 알러지인줄 알고 그쪽 계열 약은 다 먹어 본듯해요. 아휴. Slippery elm 도움 되요. 저는 Thayers 제품으로 먹고 있는데 한알씩 녹여 먹으면 목도 좀 나아지고 또 붙어 있던 가래도 톡하도 나오기도 하고요. 목구멍을 코팅 해준다고 해요. 위산에게서 내 소중한 목구멍 보호 해야해요 ㅋㅋㅋ. 저도 좋았다 나빠졌다 하기를 10개월째 네요. 다른 증상들은 거의 없고 전 이물감하고 숨 크게 안쉬어 지는게 징그럽게 안 없어지네요.
안녕하세요 베카님! 베이맘님이랑 증상이 거의 비슷하시네요. 목 이물감이랑 또 기침이나 간질간질한 증상 다들 조금씩 있으신것 같아요. 제가 궁금한건 위염이랑 역류성 식도염이 많이들 같이오는건가....요?
그리고 Slippery Elm 이 도움이 된다니 진짜 기분이 좋아요!!!! 저도 이틀전부터 복용 시작했거든요 ^^ 베이맘님도 어제 주문하셨다니 저희도 열심히 복용해볼래요. 가래까지 떼준다니 기특한 약이네요 ㅋㅋㅋ
다른 증상들이 거의 없으시다니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10개월이나 걸리셨단 말이신거죠...?
1) 혹시 그럼 김치나 라면 초콜렛 같은것도 거의 다 드실수 있나요?
2) 오메프라졸 같은 약은 끊으셨나요? 아님 계속 드시고 있나요? 끊으셨음 몇개월이나 드셨나요?
그리고 숨 크게 안쉬어 지는건 저도 이해가 갈것 같아요. 심호흡을 크게 할려면 갑자기 막 가슴이 간질간질해지면서 기침이 튀어나오거든요.
위에 삼성의료원 글에 복식호흡해라고 되어있어서 전 그거 연습이라도 좀 해볼려고 해요.
어쨌든 반갑습니다 그리고 댓글 감사드려요!
조만간 제가 복용하고 있는 약이랑 증상이랑 해서 일기 한번 올릴께요.
저는 그동안 속쓰림만 가끔 있었지 위산에 고통을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 셧다운 하면서 집에 있으니까 갑자기 확 오더라구요.
처음엔 진짜 심장마비 저조 증상인줄 알다가 그담엔 알러지인줄 알다가... 찾아보니 딱 식도염이였어요. 내시경 해보니 위염이랑 식도염 있다 해서 pantoprazole 먹은지 2달째구요 병원에서 3개월 먹으라하더라구요.
저는 소식은 하는데 딱히 산도 낮은 음식으로만 골라 먹지는 않아요. 커피는 끊었고 초콜렛, 민트, 토마토, 산성 과일 등은 먹지 않아요. 무서워서 시도도 못하겠어요. ㅎㅎㅎ 숨이 진짜 딱 목구멍에서 걸려서 크게 쉬어 지지가 않아서 너무 답답해요. 그래서 틈틈히 복식 호흡해요. Youtube에 478 breathing 이라고 찾아보시면 나오는데 그것도 도움 되요. 심신을 안정시키고 산소가 좀 도는 느낌. 숫자 세는거에 집중되니 호흡에 신경을 덜 쓰게 되더라구요.
진짜 안해본거 없는듯 해요. 좋아지고 나빠지기를 반복 근데 똑 안떨어지는게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