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 많은 사람 잠언28장 20절(구943) 복 받은 사람의 특징? 기도하는 사람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지난 주중에 설 명절이 있다 보니 주고받은 인사말 중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꽤 했을 것이다. 심지어 엊그제도 오랜만에 전화통화를 하면 먼저들 ‘새해 복 많이~’라고 하더라...
근데 우리처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저 ‘복’을 지나가는 인사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너는 복이 될지라’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근거해서 이미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복’ 그 자체인 것은 물론이요, 나를 통해 남들도 복 받게 하는 ‘복의 통로’인 줄 믿는다. 이젠 지나가는 소리가 아니라 그런 믿음으로 그런 확신으로 복의 인사를 나누시길 바란다.
그렇다면 이렇게 복의 사람, 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사람에게서는 그럴만한 특징, 그런 표시가 나야 할 터인데? 오늘 잠28:20에서는 충성을 말하고 있다.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즉 하나님은 ‘충성된 자’가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런 사람 되시길~
그럼 ‘충성’은 과연 무엇인가? 군인 경례 구호인가?
원어로 충성은? ‘견고함(확고부동), 신실함, 충실, 성실’을 뜻한다
그렇다. 충성은 요랬다 조랬다 변덕 부리지 않고 뚝심 있고, 신실하고(믿을 만하고), 성실한 것을 말한다. 이 말씀을 대하니 한참 전에 있었던 실화가 하나 떠오르는데 그 주인공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한 남자 분(한국사람)이 미국에 가서 먹고 살자니 막막했는데, 그러다 페인트칠을 해서 돈을 벌기로 했다. 아시다시피 미국은 한국보다 품삯이 비싸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냄새나는 페인트칠하는 일은 돈을 많이 받는다. 드디어 일거리가 들어와서 흥정을 하고는 약속된 날 칠을 하러 갔는데... ‘아뿔싸’ 차분히 잘 계산했어야 하는데 그만 실수로 공사비용견적을 너무 싸게 냈던 것이다. 그래서 이득은커녕 손해를 보게 생겼던 것이다. 그래서 자기에게 일을 맡긴 미국사람에게 내가 깜빡 실수했으니 가격을 조정하자 했는데, 약속을 아주 칼 같이 여기는 그들의 특성 때문인지 단호하게 거절당한다. ‘안됩니다. 약속한 금액대로 해야 합니다’
속은 쓰렸지만 계약대로 그는 페인트칠을 한다. 어차피 손해보는 거 대충대충 할 수 있지만 기왕 하는 거 성실하게 제대로 칠을 하고 정말 딱 약속한 금액을 받았다. 혹시나 세어보는데 역시나 딱 그 금액이다. 참 서운하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하고 처음부터 일이 꼬여서 별별 생각이 다 난다. 근데 얼마 안 가서 전화에 불이 난다. why? 그 일을 맡겼던 미국인이 소문을 너무 좋게 내주어서(아 그 한국 사람 아무개 아주 성실하게 일 잘 한다) 결과적으로 그는 많은 돈을 벌게 되었고 그것을 기반 삼아 미국에서 잘 정착하고 성공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복받은 사람이라면? 특히 복많은 사람이라면 삶의 현장에서 충성된 모습이 보여야 하는데 그 중요한 특징은 바로 ‘성실한’ 삶인 것이다. so 복많은 자답게
[1]성실한 삶을 살자! 요즘 많은 사람들은 성실하게 살기보다는 요행을 많이들 바란다. 로또가 당첨되고, 가상화폐나 투기를 통해 한 몫 크게 벌려고 한다. 처음에는 슬금슬금 하는 듯하다가 점점 욕심이 과해지면서 불법행위까지 빠져들면서 결국은 크게 망하는 경우가 많다. 성실함은 뒤로 한 채 급히 목적달성 하려다 결국 탐심이 앞서게 된다. 조급해지고 괜한 집착에 빠져서 넘어지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골3:5 “ ~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라고 경고하는 것이다. 탐심을 부리다보면 하나님이 내게 주신 놀라운 은혜에 대한 감사를 놓치게 되고 세상 욕심에 빠져서 하나님보다는 다른 곳에 정신이 팔리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바벨탑을 쌓았던 사람들처럼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의지하고 사랑하니 결국 그게 우상숭배인 것이다.
그래서 전전 구절 잠28:18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곧 넘어지리라 / 하나님이 우릴 위해 마련해주신 의의 길, 생명의 길, 구원의 길, 그 곧은 길로 성실하게 가지 않고 엉뚱한 길, 굽은 길, 하나님보다 재물과 쾌락을 따르는 길로 가다가 넘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2]흠 없는 삶을 살자! 복 많은 사람은 충성된 자요, 충성된 자는 성실한 사람인데 이 ‘성실’ 역시 성경이 말하는 원 뜻은? ‘흠없는, 완전한’ 이라는 뜻이다.
결국 흠 없는 사람이 ‘복 많은 사람’인데... 근데 실제로 사람 중에서는 흠 없는 사람은 없다. 완벽해보여도 다 깊이 들어가보면 누구나 다 흠이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특히 옛날 하나님께 희생제물을 드릴 때 제물의 조건은 다른 무엇보다 ‘흠’이 없어야 한다. 흠 없으신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물은 흠 없는 제물이어야 한다.
근데 사 그래서 우리의 흠, 허물, 모든 실수와 죄를 그 흠 없는 제물에 뒤집어 씌운 후(전가) 그 제물을 죽이고 태워서
인간이 닮아야 할 하나님의 속성
(18 19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따르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리라)
1. 꾸준한 사람, 신실한 사람, 신뢰(신용)할 수 있는 사람, 기대(의지)할 수 있는 사람(군대에서 한 달 만에 기타 왠만한 곡 치는 사람-종이학 1000마리, 학알...그리고 공부..)
2. 예수님은 하나님의 때에 충실하였다.(나의 길? 하나님의 길?-> 나의 때? 하나님의 때?)
때가 차기 전에는-남이 예수를 높일 자리조차 피하였다
때가 되자-피할 수 있는데도 피하지 않고 순종하였다
우린 하나님의 때를 정확히 모른다. 꾸준히 그 때를 향해 가야 한다.
예수님의 재림이 왜 이리 더딘가?
벧후 3:8-9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slow & steady
3. 끈기와 인내로
세상의 농구선수들...
한번 산을 넘고 두 번 째는 뭔가 다르다(마라톤 대회의 예-연습하니 시합 당일날 다르더라, 노회 축구대회 참가)
내 신앙이 자꾸 제자리 같은가? 아니다. 어제의 내가 아니다.
뭔가 달라져 있지만 느끼지 못할 뿐이다. 여러 단계를 거치며 이미 성장해 가고 있는 것이다. 자기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 인생의 풍파 속에서 조금씩 단련되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라. 배신하고 의심하고 그러나 그들은 큰 일을 했다. 예수님보다 큰 일을 했다. 그들은 훈련 속에 있었던 것이다.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때에 맞추려고 천천히 가지만 확실하게 가는 길을 가자!
북군:링컨, 남군:리장군, 변변찮은 무기 적은 군사로도 뛰어난 전략으로 계속 전패중... 워싱턴 밑 버지니아까지 쳐들어 옴, 이틀 뒤면 수도 워싱턴DC까지 점령당할 위기, 전군 금식기도령, 대통령, 전군, 환자들까지도...
전쟁 당일, 전세 역전하여 이후 계속 승리하게 됨.
김자현목사님! 누군가 헌신하기로 약속했는데 펑크내고 연락도 안되고... 심지어 장기 팔아? 안구 팔아? 온 성도 기도하며 헌신하여 교회예배처소 마련, 겪고 보니 믿음으로 헌신하면 그 양반? 없이도 능히 할 수 있는 능력이 되었던 것이다.
두레마을: 서해안 간척지.. 1, 2, 실패... 3 또 실패... 4번째 시도... 비가 반드시 와야 함. 예수 안믿는 사람들 까지도 기도하라고 서오하... 기도하는데 여전히 밤에도 맑았는데 자정 넘어 새벽6시부터 비가... 1주일간... 벼가 다 살아났다.
롬8:12~13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축산에도 실패... 억대 빚(지금으로는 수십억)
조지 뮬러, 2천명 고아들 먹여야 하는데 빵은 없고...
그래도 식사 집합 시켜놓고 세팅 해놓고 모두 기도하게 함, 근데 밖에서 꽝하는 소리... 빵 배달차가 고아원 앞에서 사고가 나서 오히려 기사가 이 빵 소화시켜 달라고 부탁하는 상황이...